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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동료 배우·매니저 '조진웅에 폭행당해' 증언 쏟아져
조진웅 '소년범 의혹'에 與 일부 '옹호'  
속죄 기회 있었다? '소년범 질문'에 '8년 함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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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두 명을 선정했어요. 오늘의 핫2. 첫 번째 주인공은 조진웅 씨입니다.
00:09여권에서 조진웅 씨를 감싸는 발언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00:14조진웅 씨의 과거 범죄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시면서 피해자가 있을 텐데 이렇게 막 감싸어도 되는 거냐라는 논란이 한 축에 있습니다.
00:25그런데 이분들의 주장은 소년원 근처 안 당겨본 청춘이 어디냐라는 발언으로 옹호를 하는데
00:36소년 시절이 아니라 스타가 되고 나서도 감독과 후배 배우를 때렸다는 폭로가 나왔고요.
00:46내가 맞았다라는 감독 본인도 등판했습니다.
00:51이쯤 되면 소년범 차원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00:55신인 배우 A 씨 회사 회식 자리에서 노래 부르기 거절하자 얼음 던지고 폭언을 했다.
01:04배우 B 씨와 C 씨 매니저 D 씨와 E 씨 술자리에서 조진웅에게 뺨 맞고 발길질 당했다.
01:10매니저 F 씨 과거도 문제지만 현재도 문제니까 문제다.
01:13당연한 말을 했습니다.
01:17다큐멘터리 감독 허철 감독이 본인 등판했어요.
01:20조진웅 11년 전 아무 이유 없이 가격을 했다.
01:25기억이 안 난다고 며칠 지나도 사고 안 한다.
01:28과거 이력 알게 돼 용서의 맘이 올라왔다.
01:30비늦게 이런 얘기를 했지만 내가 갑자기 조진웅에게 주먹으로 맞았다.
01:34얼굴을 싸울 틈도 없이 주변에서 뜯어말려서 일방적으로 맞았다.
01:39그 이후 TV에서 조진웅 얼굴만 나와도 분노가 치밀어서 껐다.
01:44맞았다는 감독 본인도 등판을 한 상황입니다.
01:47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01:51잠시 후에 여권 일각에서 조진웅 씨를 두둔하는 것에 대한 논란도 우리가 다뤄보겠지만
01:57그분들의 논리가 어린 시절 이런 거거든요.
02:01그런데 지금 얘기되는 건 성인 이후, 급기야 이름이 알려진 이후, 유명해진 이후에도
02:08후배 배우들과 매니저들 감독까지 때렸다는 것 아닙니까?
02:13빠졌다는 본인 감독이 나왔지만 어떻게 된 겁니까?
02:16이게 소년 시절 얘기가 아닌데요.
02:18사실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명한 방송이나 연예인들은 사실상 공인이죠.
02:25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또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가 상당히 영향이 큽니다.
02:33그런데 과거 소년범 시절의 일만 있는 게 아니라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알려지지 않았던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고
02:42본인은 그거를 스스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문제 제기가 되자마자 하루 만에 본인이 은퇴 선언한 거 아닙니까?
02:50감독을 왜 때려요? 감독 때린 건 좀 심한 거 아닙니까?
02:52그런데 사실 갑을 관계에 있어서 배우 입장에서는 가장 갑이 될 수 있는 감독까지도 때렸다.
02:59그리고 회식 자리 가서 본인이 원하는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고 얼음을 던졌다.
03:05이런 거는 현행범이거든요.
03:07그러니까 과거의 소년이었던 이 조 배우가 있었던 것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고
03:13지금 이렇게 일반인들에게 보여주는 이미지와는 달리 뒷단에서는 여전히 반성과 교화가 없는 모습이다라고 나오고 있거든요.
03:22그런데 이거를 소년범이다.
03:25지금 뭐 멀쩡하게 잘 살고 있지 않냐.
03:27사회가 이렇게 매도해서는 안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03:30그런데 왜 이 연예인에 대해서만 소위 사회 지도층이라고 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03:36실제 대중, 연예인 계층이 아닌 분들이 나서서 얘기를 합니까?
03:42소위 민주당, 현 여당 지지 연예인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사람이니까?
03:48이런 일을 하고 있어요.
03:49아까 통일교회에서도 잣대가 국민의힘이냐 민주당이냐 고잣대만 달랐지
03:54일어난 일은 똑같이 탔는데 잣대가 달랐지 않습니까?
03:59이번에도 마찬가지예요.
04:00만약에 정말 야권을 지지했던 연예인에게서 이런 일이 일어났어도
04:06여러분들은 똑같이 얘기할 겁니까?
04:08그리고 소년범이 아닌 게 밝혀졌는데 지금은 뭐라고 얘기할 겁니까?
04:13그리고 이 당한 사람, 내 딸이, 20살 간 넘은 내 딸이
04:18그런 정말 더러운 피해를 입고 집에 끌려 들어와서 돈까지 끄집어서 갔는데
04:25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저렇게 날마다 스크린에서 얼굴을 보고
04:32그거를 보는 딸이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그걸 내 딸이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04:37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는지.
04:39정말로 교화가 이루어졌다라는 게 증명이 되고 있질 않습니다.
04:44그런데 본인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참전해서 같이 가해를 하고 있는 거예요.
04:49옛날의 피해자에게.
04:51더 피눈물을 흘리고 있을 겁니다.
04:52절대 우리 사회가 단순하게 프레임 전환을 해서 포장지만 바꾼다고 해서 진실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05:01방금 언급하신 1994년도 그 사건이 실제 조준영 씨가 연루된지는 확인을 해봐야 됩니다.
05:06조 씨는 성범죄 의혹에는 가담하지 않았다라고만 부인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드립니다.
05:12지금 많은 사람들이 조진웅 씨가 배우로 이름을 알려진 이후에 폭행을 당했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05:19이것도 혹시 철없을 때 한 짓이다라고 두둔이 될까 잘 모르겠습니다.
05:26얼음을 던졌다.
05:27후배 배우에게.
05:29아니 누가 얼음 던져본 적 있어요?
05:32없죠?
05:33없죠.
05:33인격자이시니까 없잖아요.
05:35감독님들 여기 카메라 감독님들 한 분, 두 분, 세 분, 네 분, 다섯 분.
05:39스튜디오에 여섯 분, 일곱 분, 여덟 분, 아홉 분 계신데
05:41저 태어나서 감독 때려본 적 한 명도 없거든요.
05:45김윤정 의원님 있으세요?
05:47때리면 안 되죠.
05:48때리면 안 되잖아요.
05:50그 얼음 맞은.
05:50맞으면 맞았지.
05:51감독님한테 제가.
05:53감독님도 안 때려요.
05:56웃을 일이 아닌데 저는 쓴우숨이 나옵니다.
05:59그러니까 얼음 맞은 그 후배 배우가 지금 스타가 됐다고 하는데
06:03트라우마가 여전할 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06:07그리고 아까 다큐 감독도 처음 본 날 맞았다는 거잖아요.
06:10그리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더니 당사자는 답이 없고 매니저가 와서 무릎 꿇고 사죄를 때 매니저는 또 무슨 죄입니까.
06:20그러니까 영문도 모른 채 처음 본 날 맞았을 때 그 황당함.
06:24그래서 저는 조디수 씨가 나오면 TV 껐다는 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6:29그래서 단순히 소년범이 이제 갱생의 어떤 표본이 아니냐.
06:37그리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는 거 아니냐.
06:39교화가 된 거 아니냐.
06:41이런 얘기가 일면 맞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저는 폭행이나 면허 취소될 정도의 음주가 성인된 이후에 있었기 때문에 현재 진행형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06:55그런 점에서 이거를 그냥 이렇게 마냥 덮고 갈 수 있는 문제인가 이렇게 두둔하는가.
07:00저는 항상 피해자 중심주의라고 우리가 얘기를 해왔었는데 그것은 선택적인 레토릭이었나 저는 그런 말씀 드리고 싶고요.
07:10최근에 과거에 어떤 물론 조진우 씨 경우에는 본인이 죄과를 치렀지만 단죄를 받았지만 또 최근에 그냥 알려지지 않았던 소위 아이돌 스타들의 과거 전력 때문에 연예계에 완전히 영원히 퇴출당하는 케이스도 있었고.
07:26그다음에 학폭 전력 때문에 이를테면 한예종 합격 취소된 경우도 있었잖아요.
07:33그러면 이거 괜찮다고 하면 다 어떻게 합격 다시 시켜줄 건가요?
07:37너네도 그냥 다시 돌아와 아이돌 스타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나요?
07:41그러니까 그런 것과 조금 형평성이 맞아야 된다라는 차원이고요.
07:45본인이 연예계에 은퇴 선언을 한 것은 본인의 선택이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조금 더 피해자들에게 사과도 좀 하고 그게 좀 더해졌으면 어땠을까.
07:55그런 태도를 견제했더라면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각도 좀 달라질 수 있었을 게 아닌가.
08:03저는 뭐 그런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08:04그런데 국무총리 산하에 검찰개혁 자문위원장이 조진웅 씨는 비행 청소년들의 희망의 상징이다라고 치켜세우며 조진웅을 비판하는 여론에 집단적 닝치자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08:24아니 도대체 검찰, 국무총리 산하에 검찰개혁 자문위원장이 왜 조진웅 씨를 옹호하는 겁니까?
08:32검찰개혁이나 아시지.
08:34조진웅을 무대에서 끌어내린 사회의 비정화의 분노.
08:37아무도 안 끌어내렸어요.
08:38본인이 은퇴한 거지.
08:40아니 말은 바로 해야죠.
08:43갱생 가능 증명한 인물로 비행 청소년들의 희망의 상징이다.
08:46정의 아닌 집단적 린치다.
08:50이렇게 맹 두둔을 했는데 희망의 상징.
08:56아니 이게 교화가 됐습니까?
08:57김관선 변호사님.
08:58감독 때리고 후배 배우 얼음 던지고 매니저에게 때렸다라는 증언도 나온 인물인데 희망의 상징이라니요.
09:05배울까 무서운데.
09:06그리고 국무총리 산하에 검찰개혁 자문위원장이 도대체 왜 이 문제에 끼어드는 겁니까?
09:16그런데 처음에는 저도 이 기사 접하고요.
09:1930년 전에 어떤 어떻게 보면 철없던 어린 시절의 어떤 그 비행을 가지고 저렇게 정말 성실히 살아와서 정상의 자리를 올린 배우를 저런 식으로 비판하고 끌어내리는 게 옳은가.
09:33거기에 대해서 저도 상당히 비판적인 시기를 가지고 있었어요.
09:35그런데 한 걸음 더 들어가서 보니까 어떤 문제가 있냐면 30년 전에 범죄가 철없던 시절에 그냥 자전거 훔치고 그런 범죄가 아니고
09:45지금 여러 가지를 종합해보면 강도 강간이었던 내용이 거의 드러나고 있어요.
09:52이건 사실을 좀 더 확인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조진웅 씨가 말을 안고 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사실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09:59그 당시 기사 내용에도 그게 다 나와 있거든요.
10:04그러면 이건 철없던 시절에 있었던 얘기가 아니다라는 거고
10:08아까 그 여권의 시인이 그런 얘기했더라고요.
10:12소년원 근처에 안 가본 사람이 있냐고.
10:14그것도 볼까요?
10:15김호준 씨의 고정 출연했던 류근 시인이 조진웅 씨를 이렇게 옹호했습니다.
10:21함께 보시죠.
10:26소년원 근처에 안 당겨본 청춘이 어디 있냐.
10:29우리나라 인구 중에 2천만 명이 정가자다.
10:32왜 조진웅을 문제 삼느냐.
10:35앞서 질문 드릴게요.
10:37검찰개혁 자문위원장과 류근 시인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40아니, 소년원 근처에 여기 가본 사람 있어요?
10:4499% 이상은 소년원 근처에 가본 적이 없어요.
10:49더군다나 갱생의 성공 사례라고 하는데 성공하지 못했다는 게 다 드러난 거 아니에요?
10:54빠진 사람이 수없이 많잖아요.
10:56그 이후에도.
10:57그래서 그렇게 볼 수 없다는 거고.
10:59그다음에 지금 조진웅 씨 자체가 이름 바꿨잖아요.
11:03그러면 지금 8년 전부터 계속적으로 소년 보호 사건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침묵했다는 거 아니에요?
11:10그건 그걸 숨겨왔고 유선적인 삶을 살아왔다.
11:13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거예요.
11:15그 당시에 질문을 받았을 때 내가 그때 정말 잘못했다.
11:19그리고 그 피해자들에게 사죄를 드린다.
11:21정말 나는 씻을 수 없는 그러한 나의 과요에 대해서 평생을 짊어지고 살겠고 더 열심히 살겠고.
11:28또 그러한 피해자를 위해서 노력하겠다.
11:30그렇게 했다고 한다면 갱생이 된 거죠.
11:34그리고 우리 저런 삶에 박수를 보낼 수 있어요.
11:37그런데 그렇지 않잖아요.
11:37그렇게 엄청난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고 이름을 바꿔가면서 숨어서 지냈고.
11:45그래서 마치 자기가 정의의 사도인 것처럼 홍범도 유예 송환 때, 80점 광복지 기념 때, 동네 영화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영화를 보면서 마치 본인은 정말 이제까지 정의롭게 살아온처럼 행동을 했기 때문에 거기에 우리가 사실은 굉장히 배신감을 느끼는 거 아니겠습니까?
12:05그래서 단순히 30년 전에 했던 걸 가지고 왜 그러냐 이렇게 말하는 건 사안의 본질을 모르고 하는 얘기예요.
12:12자, 갱생이 됐다고 합시다.
12:14갱생이 됐다 하더라도 사실은 정의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배우 역할을 하면서 브라운관에 나타난 것 자체는 불편한 거죠.
12:22그런데 본질은 파악하지 않고 30년 전에 있었던 일을 갖고 왜 문제를 삼냐.
12:29그 얘기만 하고 있는 거예요.
12:31그러면 우리가 생각할 때 지금 보면 여권 인사들이 주로 극히 하고 있잖아요.
12:35이재명 대통령이 영화도 보고 그다음에 자신들의 어떤 성향이 같으니 있고 정체성이 똑같으니까 성범죄가 그런 거 안 필요 없고 살인을 저질렀어도 우리 편은 우리가 옹호해 줘야 해서 보호해 줘야 한다.
12:49그런 논리밖에 되지 않는 거 아니에요.
12:51여권이 여권답게 행동을 해야죠.
12:53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얘기를 해야죠.
12:55그런 저런 행태, 무조건적으로 뭔가 쉴드를 치고 자기 편에 대해서 옹호하려는 저는 태도 자체는 정말 잘못된 겁니다.
13:05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이 어딨냐.
13:12소년원 근처에 안 다녀본 청춘이 어딨냐.
13:15물론 모두가 다 소년원을 갔다라는 취지의 발언은 아닐 거예요.
13:18저분이 시인이고 기본연시 방송 고정 출연자였다면서요.
13:21굉장히 유명한 작사가이시기도 하잖아요.
13:23그만큼 어린 시절에 미성숙했던 자아로서 누구나 다 한 번쯤 실수할 수 있다라는 발언을 저렇게 표현한 것 같은데
13:32감독 때렸잖아요.
13:36감독 왜 때립니까? 소년원 갈 수 있다 쳐요.
13:39다 소년원 근처에 갔다고 쳐요.
13:42저는 조준영 씨의 30년 전 과거 사건은 당연하고
13:47배우 이후에 최근에 드러난 몇 개의 폭행 사건 등 비어올 생각이 전혀 없고요.
13:54알게 될 일상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13:56그리고 내가 알았던 조준영의 배우에 대한 실망감 당연한 거고요.
14:01그런데 관련해서 지금 나오는 발언들을 여권, 친여권 이렇게 구분해서 조준영을 비호하고 내 편이니까 감싼다.
14:09이렇게 볼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14:12그냥 본인의 소신했다는 발언들을 하는 거예요.
14:15소년법의 치상 이렇게까지 공격하는 것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이냐 문제제기할 수 있는 거죠.
14:20그건 진보와 보수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14:23오늘 보니까 김재련 변호사도 똑같은 취지의 얘기를 했더라고요.
14:27이런 식의 보도 양태 공격이 과연 우리 사회의 합리적 이성적 이런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14:34그러니까 이건 진보니까 우리 편 같아서 감싸고 보수니까 범죄로 엄지해 이렇게 접근하는 문제도 아니고
14:42그렇게 형성돼 있는 지금 사회적 논쟁의 장이 아닙니다.
14:47그냥 알게 됐으니 불편하고 그래서 그런 감정들이 여과 없이 표출이 되고 있지만
14:53그래도 적정 정도의 어떤 절제 이거는 조진웅 개인에 대해서는 그럴 수 있지만
14:58또 한편에서 아직 여전히 과거의 사건에 매여서 피해자도 있지만
15:03소년범을 어린 시절 어떤 일탈로 인해서 평생 그렇게 살아가지만
15:09갱생을 통해서 건전한 사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또 살고 있는 그때 소년범들이 있을 수 있죠.
15:15그런데 모든 소년범을 다 이렇게 비판하는 게 아니라 조진웅 씨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있는데
15:24그걸 검찰개혁 자문위원장이나 류 군 씨나 박범계 의원이나 김원희 의원 등이
15:31마치 모든 비행 청소년들에 대한 문제인 것처럼 조진웅 씨에 대해서 두둔하니 논란이 좀 되는 것 같아요.
15:39그러니까 조진웅 씨를 두둔한다기보다는 소년법의 취지를 볼 때 이렇게까지 접근하는 게 맞느냐는 얘기를 하는 거고요.
15:47조진웅 씨를 누가 두둔합니까?
15:50내용도...
15:51박찬훈 씨나 류 군 씨는 조진웅 두둔한 거 아닙니까?
15:53두둔하고 있잖아.
15:54그거를 두둔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15:56그런가? 알겠습니다.
15:56저는 그렇기보다 조진웅 배우에 대한 아쉬움, 안타까움 이런 정도의 표현인 거지
16:03그 과거 사건을 두둔하거나 조진웅 씨의 그 이후의 인성이나 태도 이걸 두둔하는 건 아니잖아요.
16:10범죄 행위까지 합류하거나 두둔하지는 않았다.
16:12그러니까 그 앞에 있는 본질적인 측면은 조진웅 씨가 이런 측면도 있지만
16:18이제 좀 용서해 주자 이렇게 말하는 분도 있지만
16:21이거는 그 범죄에 대한 두둔이라고 볼 수는 없는 거고
16:24맞아요. 행위에 대한 두둔은 아니에요?
16:25아니죠. 그건 분명히 아니지 않습니까?
16:28이 논란이 이런 논쟁이 어디로 가야 되느냐
16:31우리가 이런 부분을 놓치어서는 안 되지 않느냐의 문제제기는
16:35진보나 보수를 막론하고 나올 수 있는 거예요.
16:37그중에 그렇게 소신 있게 비판을 감내하고 또 목소리를 낸 분들이
16:44몇 분이 여당의 국회의원도 있고
16:48그런데 아까 검찰개혁 자문위원장이라는 분은 형법 교수신 것 같은데
16:55형사적 정책적 입장에서 그런 입장을 낼 수 있는 거죠.
16:59그거는 그 말을 했다고 해서 비판받을 것까지 감내하면서도
17:05나는 이런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보겠다는 소심발언을 한다고 봅니다.
17:09네. 돌아오라 조진웅.
17:11급기야 한 인사는 또 이런 발언을 했는데 공교롭게 또 여권 인사로 분류가 됩니다.
17:17그런가 하면 조진웅 씨가 2017년에 소년범 관련된 질문을 받았지만
17:23그때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강력 부인했던 과거 전력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7:31조진웅 소년범 관련 첫 제보 받은 뒤 미성년 무명 시장 저지는 잘못 있냐라고 물었는데
17:36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며 8년 전에 이미 조진웅 씨 측이 부인을 했었다라는 겁니다.
17:43자 김지영 장관님 또 여가부 장관이잖아요.
17:48여가부에서는 청소년의 어떤 계도 이런 문제도 다 관할하셨잖아요.
17:53어떻게 보십니까? 물론 소년법 보호법의 취지는 우리 조기현 변호사님 말씀 주신 것처럼
18:00얼마든지 갱생할 수 있는 그래서 우리 사회의 정상적이고 성실한 대한민국의 건강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18:07교화의 어떤 가능성을 줘야 된다.
18:09그래서 앞서 말한 분들도 아마 그런 취지로 너무 소년범 때 시절을 성인이 될 때까지 낙인 찍어서는 안 된다라는
18:16어떤 철학적인 말씀을 주신 것 같은데
18:18조진웅 씨 문제로 좀 좁혀보면
18:212017년이면 8년 전이긴 해도 조진웅 씨가 꽤 유명했던 시절인데
18:27본인의 어떤 소년범 과거 범죄 전력에 대해서 강하게 부인했었다.
18:32그럼 과연 그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소년보호법의 취지대로
18:36갱생이나 교화가 됐는가에 대한 퀘스천마크 여전한 논란이거든요.
18:42어떻게 보십니까?
18:42네, 맞습니다.
18:43기회가 왔을 때 거기에 대한 반성이 있었다면
18:47그래도 마음에 그걸 담고 있는 사람이구나.
18:51소년범 논쟁은 거기서 멈출 수 있었을 겁니다.
18:54그런데 아주 강하게 부인을 했죠.
18:56그렇기 때문에 같은 언론사에서 8년 동안 멈추지 않고 취재를 했던 것 같습니다.
19:02계속해서 얘기가 나오고 있으니까.
19:04두 번째는 그때의 인정하고 반성만 없었던 게 아니라
19:08그 이후에도 소위 계속 직장 갑질이라고 할 수 있는 행태들이 한두 건이 아니잖아요.
19:13지금 계속해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19:15오히려 여권 인사들이 조진웅 배우를 감싸면 감쌀수록
19:20이 사람 알고 보니 소년범 아니고 이렇게까지 많이 나빴는데라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19:27처음 본 사람에게도 이렇게 가격하고
19:30그리고 원하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는다고 얼음을 던지고
19:35그리고 뺨을 맞았다라는 사람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9:38발길질을 당했다라는 증언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19:41더군다나 8년 전에 부인한 거에 이어서 본인이 주변 배우나 스태프들에게 이런 폭행을 가하면서
19:482022년에는 고용노동부에 직장 갑질 신고 영상을 홍보 영상을 또 찍었더라고요.
19:55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반되는 모습들을 가까이서 본 분들이 굉장히 많이 상처를 받았다.
20:02그렇기 때문에 그냥 일방적으로 이 사람이 여권에 이런 친한 사람이기 때문에
20:07마치 소년범 시절에 어린 시절에 단 한 번 실을 수 있었던 걸
20:11이 사회가 비판하는 것처럼 프레임을 전환시키는 것은 잘못됐다라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20:17왜냐하면 소년범 사건이 없어도 이 정도 관계자들하고 그냥 얼음 하나 날리거나
20:23뺨 하나만 때렸어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20:29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34구독자들과 또 우리 시청자들, 국민들의 의견도 상당히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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