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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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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살인미수?
00:02내가 누굴 죽이려고 했다는 거야?
00:06아니,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00:10히터했던 거 기억할 거야.
00:12위천공으로 죽을 뻔했었으니까.
00:20아니, 그게 새 얘기하고 무슨 상관인데?
00:24한의사를 추천한 사람이 강세리예요.
00:28어디서 약을 쳐?
00:29손아찐, 너희 엄마가 내 아들을 죽이려고 먹인 거잖아?
00:33저희 엄마가 아니고 강세리가 그랬어요.
00:41나만 알고 그 일이 덮었던 건
00:43그래도 널 내 친구라고 여겼기 때문이야.
00:46사과하면서 울던 그 악어의 눈물에
00:49순진하게 내가 속았어.
00:55사실이야?
00:57강제인, 너 정말 최악이다.
01:00내가 내 남편을 죽이려고 했다고?
01:02내가 왜?
01:03내 목숨보다 더 소중한 내 남편을 내가 왜 죽여?
01:06경찰서에 가서 한의사하고 대면 조사하면 다 밝혀지겠지.
01:13강제인, 이런다고 이 사람이 너한테 갈 것 같아?
01:16천만에 꿈 깨!
01:19나도 미련 없어.
01:21온 데도 내가 싫어.
01:22너 가져.
01:25가시죠.
01:26신고 들어온 이상 조사해야 합니다.
01:28이거 나요.
01:29놓으라니까!
01:30여보!
01:31나 아니야!
01:32나 아니야!
01:33정말 아니라고 여보!
01:44살인미수범을 새 며느리로 들이신 거 정말 축하드려요.
01:47뭐...
01:49뭐...
01:53야!
01:55아...
01:56아구 아구 아구 아구...
01:58아구 아구 아구...
01:59잠깐만요.
02:00나 정말 아니라고!
02:02왜 이래요! 나 아니라니까!
02:05여보! 나 정말 아니야!
02:08다 모함이야!
02:09조용히 해! 직원들 보면 어찌려 그래?
02:11나 믿지?
02:13나는 당신밖에 없어.
02:15알았으니까 암정인 가.
02:16바로 뒤따러 갈게.
02:19가시죠.
02:21알았어요.
02:23가기 전에 생리영상부터 좀 해결하고요.
02:26핸드폰이 어딨지?
02:43끝까지 주잡하게 굴 거야?
02:45결혼식에서 좀 망신으로 모자라?
02:48더러운 순 치워.
02:50감히 어딜 만져.
02:52완전 당신 어머니하고 똑같아.
02:56감히?
02:58너가 뭐 되는 줄 알아?
02:59당신 같은 쓰레기한텐 감히 라는 말도 아까워.
03:03악취가 풀풀 나.
03:08정말 한번 해보자는 거야?
03:10틀렸어.
03:12해보자는 게 아니라 바로 잡을 거야.
03:15당신이 나한테 한 짓들 조목조목 다 폭로하고
03:19다 바로 잡을 거야.
03:21내 아빠가 앉은 자리에.
03:23당신 같은 쓰레기가 앉아서는 안돼.
03:30어떻게 폭로할지 궁금하지?
03:33기대해.
03:41급하게 나가다니 놓고 갔네.
03:44우리 도윈이 짝으로 괜찮았는데.
03:53죄송해요.
03:54휴대폰이 놓고 간 것 같아서.
03:56안 그래도 방금 방에서 찾았어요.
04:00근데 얼굴이 왜 이렇게 창백해요?
04:04앉아요.
04:06아니에요.
04:07너무 패 끼친 것 같아서.
04:08그만 가볼게요.
04:09아유 참 안 자요.
04:12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아서 그러니까.
04:14물 한 잔이라도 마시고 가요.
04:25우리 차가 좋을 것 같아서 갖고 왔어요.
04:28방금 끓인 거라 뜨거우니까.
04:30후후 불면서 마셔요.
04:33감사합니다.
04:35저기.
04:37보람이 얘기 들어보니까 보람이 유치원 친구 엄마라던데.
04:42네.
04:43맞아요.
04:45아니 아침에 집 구한다고 안 그랬어요?
04:49애 아빠는 어디 있는데요?
04:52이혼했어요.
04:53아유.
04:54내가 괜한 걸 물었네.
04:57아니에요.
04:58그래서.
05:00방은 구했어요?
05:02아직이요.
05:04더 알아봐야죠.
05:06그러면.
05:08집 구할 때까지만 여기서 지내면 어때요?
05:11아 저 방도 비었고 자세한 건 모르지만 갈 곳도 없는데.
05:16그래도.
05:18아니에요.
05:19말씀만으로 감사해요.
05:21아유 나는 말만 하는 사람 딱 질색이에요.
05:25저번에 치킨값도 못 줬는데 그걸로 방값 퉁 치면 되겠네.
05:28어렵게 생각 말고 구할 때까지 있어요.
05:32우리 보람이 친구 엄마라니까 내 딸 같아서 그래요.
05:37우리 보람이 친구 엄마라니까 내 딸 같아서 그래요.
05:40우리 보람이 친구 엄마라니까 내 딸 같아서 그래요.
05:55어머니.
05:57전화도 안 받으시고 도대체 어딜 가신 거야.
06:01가게도 없다던데.
06:03나라야 냉수 좀 갖고 와.
06:07아유 없는 거야 뭐야.
06:11어머니 어디 다녀오세요?
06:14니가 뭐 형사야?
06:16내가 죄 졌어?
06:17뭘 꼬치꼬치 캐물어?
06:19안 그래도 머리가 빠개지겠구만.
06:22아유 참나.
06:24재인이가 다 알았어요.
06:26어떻게요?
06:28수면제 말이에요.
06:30제가 처방해준 거 알고
06:31아까 찾아서 한바탕 했어요.
06:36어머니가 제 이름 팔았어요?
06:40어떻게 그러실 수가 있어요?
06:42어머니 정말 너무 하세요.
06:45내가 틀린 말 했니?
06:46너가 처방했다고 했어.
06:48그게 잘못이야?
06:49재인이와 제 사이 모르세요?
06:51친구잖아요.
06:52예.
06:53친구가 중요하니 가족이 중요하니 따질 걸 따져.
06:58겉보다 작은 세기 말이다.
07:03걔 대체 어떤 애니?
07:05고등학교 때 친구 왔으면 너도 할 거 아니야.
07:08재인이와 친했지?
07:09전 별로 안 친했어요.
07:10아이고.
07:11가까운 사람이 뒤통수 친다고.
07:12아이고 돼야.
07:14살인미수범을 며느리로 드렸으니 이걸 어째.
07:17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07:18살인미수요?
07:19누가요?
07:20내 말을 고구멍으로 들었니?
07:21강사리 걔가 내 아들을 죽이려고 했다고.
07:24어떻게 며느리라고 들어오는 것들마다 하자야.
07:27다 너가 문제야.
07:28이제 보니까 네가 이 집안 원흉이야.
07:31어떻게 친구를 사귀어도 하나같이 문제 있는 것들하고만 어울려서 내 집으로 끌고들어.
07:34나 엿먹으라는 거야?
07:35어머니 진짜 너무하세요.
07:36저도요.
07:37참는 데 한계가 있어요.
07:38안 참으면 어쩔 건데.
07:39어디 시애미한테 눈을 치 떠?
07:42어디 시애미한테 눈을 치 떠?
07:44오늘의 눈이 다.
07:46어디서 사라진다?
07:47전 이의 눈이 다가.
07:48다 네가 문제야.
07:49다 네가 문제야.
07:50이제 보니까 네가 이 집안 원흉이야.
07:53어떻게 친구 사귀어도 하나같이 문제 있는 것들하고만 어울려서 내 집으로 끌고들어와.
07:55나 엿먹으라는 거야?
07:56어머니 진짜 너무하세요.
07:57저도요.
07:58참는 데 한계가 있어요.
08:00안 참으면 어쩔 건데?
08:02어디 시혜미한테 눈을 칫떡?
08:07아이고, 말세다 말세야.
08:10아주 그냥 말세야.
08:16아직도 나 못 믿는 거야?
08:18경찰서까지 따라와서 다 봤잖아.
08:22마지막 기회야.
08:24솔직하게 얘기해 봐.
08:26당신 정말 나 못 믿는구나?
08:29내 전부를 당신한테 바쳤는데 어떡해?
08:33예전 한의사 진술서 봤어.
08:35그래, 재인이가 부탁해서 그 한의원 소개시켜준 건 맞아.
08:40재인인지 재인이 엄마가 갔는지 나도 몰라.
08:44그 사람이 뭐라고 진술했는데?
08:47재인이가 그랬잖아, 대면 조사 할 거라고.
08:50근데 왔냐고.
08:52나도 만나면 따지려고 했어.
08:54왜 날 잡고 물고 늘어지는지.
08:57왜 날 잡고 물고 늘어지는지.
08:59그 이유를 묻고 싶었어.
09:01재인이 말대로.
09:03내가 정말 당신 죽이려고 했다고 쳐.
09:05그러면 아무리 친구여도.
09:07용서가 아니라 신고를 해야 맞지.
09:10자기 남편을 죽이려고 했는데 어떻게 용서가 돼?
09:13말이 안 되잖아.
09:15당신이 재인이한테 속은 거야.
09:18우리 사이 금각이 하려고 모함한 거라고.
09:22내가 당신 죽여서 득될 게 뭐 있는데?
09:24우리 지호 아빠 없는 애 만드는 것 밖에 더 돼?
09:28나에 대한 믿음이 겨우 이 정도였어?
09:32어떻게 내 말은 안 듣고 재인이 말이 믿어?
09:35어떻게 해?
09:36어떻게 내 말은 안 듣고 재인이 말이 믿어?
09:37어떻게 해?
09:50미안해.
09:51미안해.
10:01여보세요?
10:02당신 어디야 지금?
10:03미쳤어?
10:04당신이 경찰서를 왜 가는데.
10:06당장 발 돌려.
10:09돈 준다고 돈.
10:13돈 줄 테니까 당장 발 돌려.
10:16피해자인 내가 고소 취하했으니까 이 일로 은호 엄마도 더 이상은 걸고 못 넘어질 거야.
10:23그만 울어, 응?
10:28강재인.
10:29넌 나 못 이겨.
10:36우리 외식할까?
10:37네, 김 기자님. 안녕하세요.
10:49기자회견이요?
10:52주소 보내줄 테니까 퇴근하면 그쪽으로 와.
10:55이젠 거기가 보금자리야.
10:57네.
10:58누나도 알아요?
11:00아직은 서로 불편할 것 같아서 당분간 떨어져 지내기로 했어.
11:05네.
11:11부모님도 기자회견에 대해서 아세요?
11:13역시 모르시는군요.
11:15내일 은 엄마가 기자회견을 한대요.
11:18방송사, 신문사 기자들한테 싹 다 연락 돌렸나봐요.
11:21폐견 내용이 뭔데?
11:23저와 YL그룹에 대해서 그랬죠.
11:26회장 선출 안 됐다고 눈에 뵈는 게 없어요.
11:28단단히 돌았어요.
11:30절 찾아와서 자폭하겠다고 협박까지 했습니다.
11:33분화가요?
11:35그래.
11:36나도 YL그룹도 무너뜨리겠다면서.
11:39기대하라면서 갔어.
11:48여보세요.
11:49캐리어 가방 때문에 연락했어요. 어디예요?
11:51알았어요.
11:53안녕하십니까 황나라입니다.
11:57어디가 아프세요?
11:59아니요 안 아파요.
12:00그럼 다음에 다시 오시죠.
12:01제가 급한 일이 있어서요.
12:02죄송합니다.
12:03아이씨 아프다고 할 거야.
12:05아…
12:06아이씨 아프다고 할 거야.
12:09바보.
12:11아줌마 이거 어떻게 읽어요?
12:13어? 아이씨, 아프다고 할 거야.
12:17아유, 이 바보.
12:23아줌마, 이거 어떻게 읽어요?
12:28삼촌!
12:29야, 너 일찍 왔다. 이 빨래, 이거 네 방에 갖다 둘게.
12:33네.
12:37직구할 때까지 내가 여기서 지내라 했어.
12:40아줌마, 우리 게임해요.
12:43아, 그럴까?
12:49아, 보람이가 아주 신났어. 같이 지낸다니까 좋은가봐.
12:54책 읽어달라, 놀아달라, TV보자. 유치원에서 와서부터 계속 달라붙어 있어.
12:59저한테 먼저 묻기라도 하시지. 맘대로 정하시면 어떡해요.
13:04싫으니?
13:05모르는 사람이 한 집에서 지낸다는데 좋겠어요. 불편하잖아요.
13:09불편하잖아요.
13:10안 돼서 그래.
13:13최근에 이혼한 모양이더라. 너도 알아?
13:16사생활까지 제가 어떻게 알아요?
13:18그래서 직구하러 다니나 봐. 묻진 안 했지만,
13:22보호하니까 친정집에도 사장 있어서 못 가는 것 같아.
13:26좀 불편하더라도 당분간 삼촌이랑 지네 정립한다 생각하고.
13:30우리 가족 위해서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 게 정립이라며.
13:33우리 가족 위해서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 게 정립이라며.
13:37도희가 보낸 손님인지도 몰라.
13:43씻고 나와.
13:44난 저녁상 봐야겠다.
13:54이건 보람이까?
13:58이건 아줌마까?
14:01이거 은우가 주는 티컨데?
14:09아줌마, 은우는 어디 유치원으로 갔어요?
14:14은우 보고 싶어요.
14:16아줌마.
14:22보람아, 삼촌 목마른데 물 좀 갖다주면 안 될까?
14:25알았어.
14:32놀랬죠.
14:34미리 알렸어야 하는데.
14:36지내는 동안,
14:38제 가족들한테는 제인 씨 사생활에 대해서 말 안 했으면 해요.
14:42YR 그룹도요.
14:43뉴스에 나왔고 워낙에 휴가 됐던 거라.
14:47알면 서로 불편할 수도 있어요.
14:51그럴게요.
14:53신경 써줘서 고마워요.
15:00그러니까,
15:01다 뻥이다?
15:03강재인 고개 다 꾸며낸 얘기다?
15:06네.
15:07이 사람과 저 갈라놓으려고 수 쓴 거예요.
15:10그게 아주 영확하네.
15:13어?
15:14그뿐이 아니에요.
15:15기자들 모아놓고 기자회견까지 하겠대요.
15:20제가 알았어요.
15:21걱정하지 마세요.
15:25다녀왔습니다.
15:26어머니.
15:28어머니.
15:30가게 좀 나오세요.
15:32저 혼자 주방 보랴, 카운터 보랴, 서빙하랴.
15:34몸이 남아 놀질 않아요.
15:36고급 인력을 들여다가 막 노동이나 시키고.
15:38노동청의 고발감이에요, 이거.
15:40뭐야?
15:42그래서 에밀 노동청의 고발이라도 하겠다는 거야?
15:45어머니가 오늘 편찮으셨어요.
15:47꾀병이에요.
15:49제수씨도 이제 가족이니까 알 건 알아야죠.
15:51일이 마음대로 안 풀리거나 뭔가 뒤틀린 게 있으면 일단 들어 누워요.
15:55우리 엄마 주특기예요.
15:56닥쳐!
15:58어디가 얼마나 어떻게 아프냐고 걱정은 못 해줄 방자.
16:01뭐 꾀병?
16:03너 때문에 없던 병도 생겼어, 이놈아.
16:04난 물 한잔 갖고 그랬는데 뭐 이렇게 굼떠!
16:12여기요.
16:13어디 우물 가서 퍼 왔니?
16:15느려 터졌어.
16:24이제야 머리가 개운하네.
16:26난 쉬어야겠다.
16:28편하게 주무세요, 어머니.
16:29그래.
16:31넌 인사 안 하니?
16:33주무세요.
16:34누워서 철 밖이다.
16:35누워서 철 밖이다.
16:36아저씨, 기차장님이 전화를 안 받고 아직 아무도 안 왔어요.
16:41고 gels이 좀.
16:42아...
16:49연결이 되지는 않아
16:51엄청 사소한 고위질이 되죠.
16:53네 소리요.
17:01아저씨,
17:03기자장이 전화를 안 받고
17:04아직 아무도 안 왔어요.
17:06황희찬이 눈치채고 막은 것 같다.
17:09오면서 아는 기자하고 통화했는데
17:11YL그룹에서 공식 입장문을
17:14기자들한테 보냈나봐.
17:17황희찬 회장과 YL그룹 관련 허위사실 유파하면
17:20고소하겠다고 얼음장을 놓았대.
17:23아무리 그래도
17:24제 얘기는 듣고 판단해야죠.
17:27언론사 윗선에서도 취재 말하는 걸 보면
17:30이미 윗선에도 손을 쓴 거야.
17:32아...
17:32아...
17:34아...
17:37아멘
18:07가게에서 신제품 만들다 생각나서
18:13왜 울어요?
18:17무슨 일 있어요?
18:19무슨 일인지 몰라도 기운 내요
18:23시간이 약이라잖아
18:25좋은 날 일거에요
18:27그럴까요?
18:29그럼
18:31우리 우노가 너무 보고싶어요
18:39너무 보고싶어서 미칠 것 같아요
18:43저 어떡해요
18:45우리 우노 없이 저 살 수 없는데
18:49어떡해요
18:53남편 한번 만나보면 어때요?
18:55남도 아니고 내 자식 보겠다는데
18:57사정사정하면 설마 못 보게 하겠어요?
19:01부부가 내 원수가 된다고 해도
19:03자식은 다른 거니까 잘 말해봐요
19:05응?
19:19여보세요?
19:21네, 제가 은호 아빠입니다
19:24아파요?
19:26어디가요?
19:28네, 알겠습니다
19:30네, 알겠습니다
19:36어, 나야
19:38유치원에서 전화 안 왔어?
19:40은호 아프다는데 당신이 한번 가봐
19:42들어가시면 안 됩니다
19:44잠깐 얘기만 할게요
19:45이러시면 안 되는데
19:46
19:48은호 아빠
19:50얘기 좀 해
19:52
19:58아직도 할 얘기가 남았어?
20:00미안해
20:04내가 다 미안해
20:06사과할게
20:08또 무슨 수작이야?
20:10이번에는 어떻게 뒤통수를 치려고
20:12이렇게 앞에서 고개를 숙일까?
20:14그런 거 없어
20:16나 때문에
20:18우리 엄마 때문에 서운했다면 미안해
20:20당신이 나한테 했던 일도 다 묻을게
20:22대신
20:24우리 은호만 보게 해줘
20:26보여줘
20:28내가 키울 수 있게 해줘
20:32은호 아빠
20:34부탁할게
20:35제발 우리 은호
20:36내가 키우게 해줘
20:38나 은호 없이 못살아
20:40어?
20:41제발
20:42은호 아빠
20:43나 좀 살려줘
20:44어?
20:45제발
20:50나에게 건 소송
20:51전부 취하부터 해
20:52할게
20:54당신이 원하는대로 다 해줄게
20:56은호만 보내줘
20:57나 그거면 돼
20:59누구 맘대로
21:02은호 내가 키워
21:03세리야
21:04은호 내 아들이잖아
21:06내가 키울 수 있게 해줘
21:07잊었니?
21:08나 이 사람하고 결혼했어
21:10은호 내 아들이야
21:12너 정말 뻔뻔하다
21:14날 살인자 취급했으면서 어떻게 여길 와?
21:17그건 사실이잖아
21:18너가
21:19너가
21:22계속 헛소리 짓거려봐
21:25나도 일말에 미안함은 있어서
21:27참고 당할 만큼 당해줬어
21:30하지만 이제 안그래
21:32해봐
21:33
21:36우리 은호만 보내줘
21:39그럼 다시 볼일 없어
21:42그럼 정중하게 사정을 해야지
21:45사과해
21:46날 살인무수로 모함했던 거
21:49너 때문에 이름까지 바뀐 거
21:51전부 사과해
21:53엄마
21:54오해라고 했잖아요
21:55저랑 이름도 나이도 학교도 같으니까
21:57사람들이 멋대로 오해한 거라니까요
22:00그치 제인아
22:01내 말이 맞지
22:02그 이름 좀 그만 불러
22:04제인아
22:05강제인은 너 하나면 돼
22:07누구도 널 흉내낼 수 없어
22:10당장 이름부터 바꿔
22:12
22:14엄마 말도 안 돼요
22:15그냥 이름일 뿐이잖아요
22:17제인아가씨
22:18사모님 말씀이 옳아요
22:20사모님
22:22바꿀게요
22:23맹세해요
22:25얼른 아가씨한테 사과드려 얼른
22:29미안해
22:31내 귀에
22:32한 번만 더 강제인 이름이 들리면
22:35그땐 이 정도에서 안 끝나
22:42난 아직도 똑똑히 기억해
22:45너도 무릎 꿇고 제대로 사과해
23:00미안해
23:01소송 취약부터 해
23:03연락할 테니까 그만 가
23:07소송 취약부터 해
23:09연락할 테니까 그만 가
23:12하...
23:18그냥 보내면 어떡해
23:20나 사과받을 거야
23:21그만해
23:23말로 사과하면 됐지
23:24굳이 무릎까지 꿇릴 필요 없잖아
23:27난 선생들 보는 앞에서
23:29엄마하고 같이 꿇었어
23:31그게 평생 한이었다고
23:34장모님이
23:35저걸 만드는데
23:36타고난 능력이 있네
23:38자...
23:39장모님?
23:42입에 패서 그래
23:44은협으로 안 갈 거야?
23:46갈 거야
23:48
23:56엄마
24:18엄마
24:24엄마
24:25엄마
24:27엄마
24:28엄마
24:33내일 지효 생일인데 어떻게 할까?
24:35친구들 초대해서 파티를 해야 할지
24:38아니면 가족끼리 처음 만난 생일인데 우리끼리 할까?
24:42우리 은호
24:44은호 엄마한테 보낸 게 나을 것 같아
24:47은호 내가 키우겠다고 했잖아
24:50은호가 적응을 못 하잖아
24:52은호 아픈 거 봐
24:53엄마! 마음이 아프니까 병난 거야.
24:58차차 나아질 거야. 내가 더 신경 쓸게.
25:01아, 겉보다 지효 생일...
25:03은호, 엄마 바로 소송 취하했어.
25:06은호 보내준다는 조건이었어.
25:10아빠, 할머니가 불러요.
25:13아, 그래.
25:14엄마, 나랑 놀자.
25:18잠깐만, 엄마 바빠.
25:20혼자 놀아.
25:22네.
25:26지효 얘기하는데 우리 은호?
25:28지효는 안중에도 없어.
25:30제인이한테 은호 보내고 그 핑계로 계속 만날 수 있어.
25:34낮에도 제인이 배우고 싶어.
25:36지효는 안중에도 없어.
25:38제인이한테 은호 보내고 그 핑계로 계속 만날 수 있어.
25:42낮에도 제인이 편드는 걸 보면 어쩜 벌써 흔들렸는지도 몰라.
25:47안 돼.
25:49강제인 자꾸 내 앞길 막는대.
25:52이제 더는 양보 못해.
26:12안 돼.
26:15여보세요?
26:20정말이니?
26:22우리 은호 만나게 해주는 거야?
26:24그래.
26:25내일모레 은호 다니던 유치원 앞에 횡단보도 있잖아.
26:28거기서 3시에 봐.
26:29참, 내 남편한테는 아무 말 마.
26:32아직은 만나게 해주고 싶지 않대.
26:35나도 그러고 싶은데.
26:36나도 엄마니까 너 마음 이해해서 몰래 만나게 해주는 거야.
26:42세리야, 고마워.
27:06형.
27:13형, 우리 엄마가 형이랑 형 엄마 만나게 해준대.
27:18진짜?
27:20응.
27:21방금 엄마가 전화하는 거 내가 다 들었어.
27:24형이 다리던 유치원 앞에 횡단보도에서 만난대.
27:28형, 엄마 만나니까 아프지 마.
27:48동희...
27:50아, 일어났어요?
27:55네.
27:56이게 다 뭐예요?
27:59우리 은호 만나러 가요.
28:02아유, 냄새가 아주 맛있게 나네.
28:06솜씨가 좋아요.
28:08보람이랑 드시라고 넉넉히 했어요.
28:11말 편하게 놓으세요.
28:13얼굴이 활짝 폈다, 이렇게 밝은 사람이.
28:17어쨌든 모자가 상봉한다니까 내가 다 기분이 좋네.
28:21다 아주머니 덕분이에요.
28:23고맙습니다.
28:24별소릴.
28:26고맙습니다.
28:31간도 딱 맞네.
28:33너도 먹어봐.
28:34좋아하잖아.
28:35별로 생각 없어요.
28:39갑자기 투르하게 왜 저래?
28:41잠을 잘못 잤나?
28:43제가 뭘 실수했나 봐요.
28:46아유, 아니야.
28:47신경 쓸 거 없어.
28:48얼른 준비하고 가야지.
28:50네.
28:50정말 맛있다.
28:54자.
28:55생일선물이야.
28:56우와, 내가 갖고 싶었던 로봇인데.
28:58진짜 주는 거야?
28:59생일 축하해.
29:01고마워요.
29:02우리 엄마 만나는 거 알려줘서 고마워.
29:05케이터링 서비스 늦지 않게 도착하는 거죠?
29:07아줌마.
29:08네.
29:09우리 엄마 만나는 거 알려줘서 고마워.
29:12케이터링 서비스 늦지 않게 도착하는 거죠?
29:16아줌마.
29:17네.
29:17우리 엄마 보러 안 가요?
29:18엄마를 보러 가다니?
29:19엄마한테 나랑 만나게 해준다고 약속했잖아요.
29:21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은호야.
29:22아줌마, 그런 적 없어.
29:23왜 소란이야?
29:24은호가 꿈꿨나 봐.
29:25은호야, 오늘 지우 생일이니까 형인 은호가 같이 축하해 줘야지.
29:29아!
29:30아줌마, 너 이게 무슨 욕싯이야?
29:32아줌마, 너 이게 무슨 욕싯이야?
29:34아줌마, 거짓말쟁이예요.
29:36엄마한테 갈 거예요.
29:37울지 마, 또!
29:38아줌마, 가.
29:39방에 가서 뭐 잘못했는지 반성해.
29:40얼른!
29:41아줌마, 아줌마.
29:42아줌마, 그런 적 없어.
29:43왜 소란이야?
29:44은호가 꿈꿨나 봐.
29:45은호야, 오늘 지우 생일이니까 형인 은호가 같이 축하해 줘야지.
29:49아줌마, 너 이게 무슨 욕싯이야?
29:51아줌마, 거짓말쟁이예요.
29:53엄마한테 갈 거예요.
29:55울지 마, 또!
29:56방으로 가.
29:57아줌마, 아무튼 이제 반성해, 얼른!
30:05엄마...
30:07엄마...
30:13엄마...
30:15엄마...
30:17엄마...
30:21엄마...
30:26엄마...
30:27엄마...
30:29엄마...
30:30엄마...
30:31엄마...
30:32엄마...
30:33엄마...
30:35아버지
31:05생일 축하합니다
31:08우리 지효 아빠가 생일 축하한다
31:17이건 아빠 선물
31:18우와 이거 내가 갖고 싶던 건데
31:23아빠 감사합니다
31:25큰아빠랑 큰엄마 선물도 있다
31:29큰아빠도 선물을 주셨네
31:31동호도 선물
31:33이거 열어볼까?
31:37이거 열어볼까?
31:49엄청 많이 받았네
31:51아...
31:53와...
31:58엄마!
32:00엄마!
32:02엄마!
32:04은호야!
32:06어떻게 혼자 왔어?
32:08나 혼자 택시 타고 왔어!
32:10나 진짜 애기 아니지?
32:12그렇지?
32:16은호야, 거기 있어?
32:18초록불 되면 엄마 갈게
32:20응, 알았어!
32:28엄마!
32:34엄마!
32: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3:28은호가 없어요.
33:34아무데도 안 보여요.
33:36은호 형 엄마하고 살아?
33:38엄마 만나러 갔잖아.
33:40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33:42네.
33:45꿈을 꿨어요.
33:48꿈이라 정말 다행이에요.
33:50CCTV 확보에서 추적하면 되는데 무슨 시간이 이렇게 오래 걸립니까?
33:54아빠!
33:58은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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