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파트 현관 앞에 보면 치킨 배달이 쭉 있는 사진 한 장이 저희가 준비한 부위입니다.
00:14최근에 한 배달 어플에서 새롭게 가입을 하면 치킨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었습니다.
00:22이게 좋은 취지로 혹은 가입자를 늘리게 한 취지로 출발을 했겠지만 악용이 돼서 콜라 사재기, 치킨 사재기, 쿠폰 되팔기 등의 사례로까지 번졌습니다.
00:34저희가 해당 장면을 저희 제작진이 준비했습니다.
00:39지금 아이디 받고 가면서 계속 만들어서 콜라 한 집에서 콜라만 저렇게 다섯 개 주문을 계속하고 있어.
00:47콜라 또 들어왔어. 계속 콜라 들어왔어. 두 건이나 들어왔어요.
00:50사장님 저 또 왔어요. 콜라.
00:52콜라예요?
00:53네. 쌓여있어요.
00:55지금 다른 라이더 분들도 난리예요. 오늘 장난 아니래요.
01:00실제 현장에서 배달을 하시는, 배달하는 라이더의 영상을 한번 봤어요. 홍정성 기자님.
01:08이게 그러니까 이제 가입 쿠폰에 허점을 노려서 가입하고 탈퇴하고 가입하고 탈퇴해서 이런 경우가 발생한 겁니까?
01:15맞습니다. 이제 배달 플랫폼에서 신규 가입하는 사람한테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쓸 수 있는 1만 5천 원짜리 쿠폰을 준 거예요.
01:25어디는 2만 원짜리도 있고 2만 5천 원 넘는 비싼 치킨도 있지만 이제 이거를 잘 찾아보니까 1만 6천 원짜리, 한 마리에 1만 6천 원하는 치킨 업체가 있었던 거죠.
01:36그럼 만약에 1만 6천 원을 살 때 1만 5천 원 쿠폰을 쓰면요. 딱 1천 원만 결제하면 돼요.
01:42그럼 한 마리에 1천 원을 샀죠. 그런데 신규 가입할 때 3천 원 또 포인트를 준다고 그래요.
01:48그런데 이 포인트라는 게 현금처럼 쓸 수 있어서 말하자면 3번은 아예 0원의 치킨도 살 수 있는 거예요.
01:55그렇게 해서 만약에 10마리를 산다 그러면 1천 원 곱하기 10에서 1만 원도 아니고 포인트 3천 점 썼으니까 3번 1천 원, 1천 점, 1천 점, 1천 점 쓰니까
02:05불과 7천 원의 치킨 10마리 살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된 건데
02:11이게 말로만 된다가 아니라 실제로 이거를 조금 이제 이용한 분들이 넘치게 이용한 분들이 있었던 건데
02:19이게 뭐 규정상으로요. 이걸 탈퇴, 가입했다 탈퇴했다를 999번까지 할 수 있다고 그래요.
02:25아 그래요?
02:26네, 물론 999번 한 분은 없는데 지금 사진 보셨죠.
02:30제가 보기에 20번은 넘게 그렇게 시키신 분도 있고 10마리 시킨 분도 많고
02:37그런데요. 만약에요. 이게 치킨을 사는 게 필수였던 게 아니라
02:421만 5천 원 쿠폰할 때 최소 금액만 맞추면 됐던 거예요. 무슨 소리냐.
02:47이 치킨 브랜드에서 거기 보면 콜라도 주문할 수 있잖아요.
02:51치킨은 우리 식구도 몇 명 안 되고 또 한 2, 3일 지나면 이거 상하는 거 아니야 싶으니까
02:56치킨을 주문한 것도 아니고요. 콜라를 계속 콜라, 콜라.
03:00그래서 지금 방금 라이더분이 그렇게 말씀을 하신 거예요.
03:04콜라만 콜라만 주문하고 콜라 1만 6천 원어치 한 다음에 1만 5천 원 넣으면
03:09이게 또 1천 원에 살 수 있고 1만 5천 원어치 사고
03:12이 1만 5천 원 쿠폰 쓰면 0원의 콜라가 계속 오는 이런 상황이 반복됐던 겁니다.
03:18호신 그대로예요. 그러니까 제목 그대로 7천 원에 치킨 10마리를 주문할 수 있게 됐고
03:23아까 사진으로 봤듯이 이렇게 수북히 쌓여있는 치킨 콜라, 치킨 콜라, 치킨 콜라, 영수증까지
03:29이런 사례까지 번진 겁니다.
03:34명백한 범죄다 선을 넘었다는 의견도 있고 아니 이거 뭐 불법도 아니고
03:39정책에 빈틈이 없으니까 이걸 활용한 거 아니냐는 이런 갑론을박도 있긴 있는데
03:45확실한 건 이거를 재가입 탈퇴, 재가입 탈퇴, 쿠폰을 무제한 발급했다.
03:50이게 오늘 온라인에서 꽤 여러 가지 얘기들이 쏟아지니까요. 강진혜 변호사님
03:55실제로 배달 플랫폼에서도 입장을 해놨어요. 이례적으로
03:59실제 치킨 판매점에 손해는 없다. 이렇게 설명을 하고 있더라고요.
04:05그렇죠. 이게 1만 6천 원짜리 치킨을 1만 5천 원의 쿠폰을 써서
04:091천 원만 결국에는 치킨집에서 가져가는 거 아니냐.
04:12그러면 이 1만 5천 원에 대한 손해를 그냥 중소기업인 동네 치킨 가게가
04:17여기에 대해서 오롯이 부담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네티즌들의 걱정이 있었는데요.
04:22이 플랫폼에서는 다행히 그것은 아니다. 이렇게 쿠폰을 쓰는 비용에 대해서는
04:27전액 플랫폼에서 부담을 하고 있다라는 거예요.
04:29그렇다면 이런 형태로 1만 5천 원씩 쿠폰을 계속 썼을 때
04:34어쨌든 이 플랫폼이 굉장히 큰 기업이기는 합니다만
04:37이 기업에게도 계속적으로 손해가 갈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04:40본인들이 말하자면 전화번호와 사람 이름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04:45자꾸 가입과 탈퇴를 못하도록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놨었어야 되는데
04:50이런 것이 되지 않았다고 해서 쿠폰은 이렇게 계속 다운을 받고
04:54심지어 또 중고 사이트에서 이렇게 다운받은 쿠폰을 파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05:00쿠폰 대팔기까지?
05:00네. 이런 쿠폰 대팔기까지 있었던 것을 보면
05:03좀 악의적으로 쓰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형사적으로 사기라든지
05:07이런 혐의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05:10지금 배달 플랫폼 측에서는 본인들의 잘못이다를 인정을 하고
05:13고발 조치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05:18이게 약간의 제보성으로 올라왔던 라이더분들의 얘기로
05:21아예 이게 사회적 이슈가 되니까 배달 플랫폼까지 입장을 냈고
05:26쿠폰에 어쩜을 노린 7천 원으로 치킨 무려 10마리를 주문할 수 있는 얘기
05:31온라인에서 꽤 간론을 박 있었던 얘기가 저희가 준비한 9위였습니다.
05:34감사합니다.
05:35감사합니다.
05:3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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