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의원 4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에 대한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지원 방침 등과 관련해 핵확산 위험을 주장하며 우려를 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5에드 마키, 제프 머클리, 크리스 벤 홀런, 론 와이든 의원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에 잠재적 핵영향을 제공하는 것은 미국의 비확산 노력을 약화할 것이라며
00:28영내는 물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핵확산 위험을 증대시킬 것이라는 점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00:35이런 사실은 마키 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서한을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00:41안보와 무역 합의를 포괄한 팩트시트는 한국이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를 하는 조건으로 미국은 한국산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고
00:51한국의 우라늄 농축 및 사용 후 핵연료 제처리와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을 지원 또는 승인키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01:02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민간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제처리로 이어지는 절차를 지지한다고 밝혔다며
01:10이는 농축 제처리 기술의 확산 위험을 제한하기 위한 워싱턴의 오랜 초당적 정책을 뒤집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20이들은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은 자국의 민간 원자력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하며 핵무기를 보유할 의도는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01:28한국은 1970년대부터 핵무기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고
01:33윤석열 전 대통령은 북한 억제를 위해 한국이 핵무기를 추구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2또 한국과의 협정에서 더 약한 비확산 조치에 동의할 경우
01:46국제 비확산 체제가 약화해 중동 전반의 긴장이 심화할 것이라며
01:51행정부는 모든 원자력 협정에서 가능한 가장 강력한 비확산 조치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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