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주 귀여운 아기가 등장을 했는데요.
00:06아이를 낳으면 1억 원을 주는 회사 어딘지 떠오르시나요?
00:09바로 이중근 회장이 이끌고 있는 구형그룹인데요.
00:13어제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출산 소식이 있었던 직원에게 출산 장려금 1억 원을 지급했습니다.
00:30누적을 받게 되는 게 약간 얼떨떨한데 받게 돼서 기분은 당연히 좋은 건 당연한 거고요.
00:36입사한 다음 날 나오게 돼서 지금 이런 혜택을 못 받을 줄 알았는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00:42시동이네요 정말.
00:44지금 복을 탈 것 같아요.
00:48시무식에 저렇게 아기들이 참석하는 것도 이례적인 장면 같은데 올해에만 36억 원이 지급됐다고 하고요.
00:55그동안 누적액이 134억 원이라고 해요. 남효연 기자님.
00:58정말 이런 회사가 많아지면 출산율이 정말 증가할 것 같습니다.
01:03왜냐하면 약간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이런 거를 조금 피하는 투자가 지금 많잖아요.
01:11그런데 회사에서 1인당 1억 원씩이나 주는 이런 회사가 있었습니다.
01:15급기야 지난 5일 열렸던 시무식에서는 이 가족들이 다 총출동한 거예요.
01:21보통 시무식은 굉장히 분위기가 좀 발랄하지는 않잖아요.
01:26올해 더 열심히 하자. 작년에 우리 성과급이 얼마였는데 더 해보자.
01:31약간 그런 게 많았는데 정말 이 부영이랑 그룹은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01:35저도 예전에 출입을 했었는데요.
01:37부영 그룹에요?
01:38네. 출입했을 때도 약간 가족적인 분위기가 좀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01:42그런데 일단은 지금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다들 아이를 안고 있고 지금 직원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있잖아요.
01:50보통 아이가 많고 그러면 나는 아이 때문에 회사를 그만둘 수 없다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아이를 자랑스럽게 같이 회사에서 하면서 되게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고요.
02:02그리고 부영그룹 같은 경우는 이 제도를 2024년에 도입을 했어요.
02:07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더 할 거라고 하고 그리고 저는 제일 또 눈에 띄었던 게 만약에 한 명의 1인당 제한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
02:16그런데 쌍둥이를 출산했을 경우 2억 원을 받고 그리고 연년생이어도 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직원들의 약간 사기 진작에 되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02:28네. 그러니까 2억 원 받은 분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02:31그런데 왜 꼭 1억 원을 줘야 하냐라는 데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허주연 변호사님.
02:36억 원으로 정한 이유가 있죠. 이준근 회장의.
02:39회장 얘기로는 이준근 회장 얘기로는 억 소리가 나야지 좀 아 받았구나 이런 느낌이 난다는 거예요.
02:45그러니까 사실 1억이 굉장히 큰 돈이잖아요.
02:49그런데 이 정도는 돼야지 만족감을 느낄 수 있고 또 우리 아이 한 명 기르는데 예전에는 온마을이 다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했지만
02:56요새는 온마을 정도가 아니라 사실은 돈이 정말 많이 듭니다.
03:01그러다 보니까 이준근 회장도 이런 현실을 반영을 해서 이런 큰 금액 정도가 돼야지 쓰임새가 있겠다.
03:08아이 출산을 장려하는데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겠다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03:13실제로 이번에 1억 출산 장려금을 받은 사원 중에 한 명이 어떻게 얘기를 했냐면
03:18임신 기간 동안 아이 출산 준비하고 병원 다니고 뭐하고 하느라고 2천만 원을 대출로 썼다는 거예요.
03:26그런데 출산 장려금 1억을 받으니까 2천만 원 더 이상 이자 안 내고 한 번에 다 갚을 수 있으니까
03:31얼마나 부담이 줄어들겠어요.
03:34이런 실질적인 도움 2천만 원 갖고도 8천만 원 또 남지 않습니까.
03:38그러면 이 종잣돈으로 아이 나중에 교육비라든가 주거 환경을 더 개선한다든가
03:43이런 데 충분히 보탤 수가 있는 돈이죠.
03:45그래서 아마 이렇게 억 소리 나는 금액을 사실 기업으로서는 좀 부담이 될 수 있는데
03:50이렇게 주기로 책정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3:54억 소리 나는 출산 장려금 덕에 출산율이 높아지고 있는 회사 얘기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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