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공천원금 1억 원을 놓고 엇갈린 진술을 했던 강선호 의원과 김경전 서울시의원이 이번에는 쪼개기 후원금을 두고도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00:30당에서 어떤 입장을 정리해서 통일된 의견을 말씀드리거나 행동을 하는 것보다는 의원 개개인의 판단의 문제가 되지 않을까.
00:46일단 두 사람은 1억 원 공천원금 수수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인데요.
00:52공천원금과 관련해서는 김경전 시의원 같은 경우는 직접 건넸고 나중에 돌려받았다라고 진술을 한 걸로 전해지고 강선호 의원은 쇼핑백을 건네받았지만 돈이 들어있는지는 몰랐다, 나중에 알게 됐다 이런 진술을 한 걸로 전해집니다.
01:08두 사람이 공천원금뿐만 아니라 쪼개기 후원금을 놓고도 말이 다른 것 같은데 각자 좀 입장문을 내면서 이것도 역시 장외의 어떤 진실공방 벌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01:18구장 부장님이 좀 설명을 해주실까요?
01:22일단 돈을 건넨 사람이 있고 받은 사람이 있는 거 아닙니까?
01:26그런데 돈을 준 사람은 자신이 서울시의원이 되기 위해서 공천을 받는데 유리하게 할 목적으로 돈을 건넨 것이고 돈을 받은 사람은 그 돈을 받은 것에 대한 대가로 공천을 줬느냐.
01:41그것이 입증이 됐을 때에는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가 있거든요.
01:47그러다 보니까 돈을 준 사람은 이러이러하게 줬다라고 얘기하고 받은 사람은 쇼핑백은 건네받았지만 그 안에 돈이 들어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해서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자신이 뇌물을 받거나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라고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서 강선우 의원이 상당히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고 있다.
02:10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11또 한 가지는 돈을 돌려준 이후에 지금 김경 시의원 얘기는 쪼개기 그러니까 1억이라는 큰 돈을 주지 말고 나눠서 후원금으로 달라.
02:23후원금으로 받으면 영수증 처리를 해서 합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거 아니냐.
02:27이렇게 설명까지 해서 요구를 한 거 아니냐.
02:31김경 시의원 얘기가 만약 진실이라면 강선우 의원에게는 그 돈을 받으려는 의사가 있었구나.
02:38이렇게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김경 전 시의원의 저 증언은 강선우 의원의 유죄 또는 앞으로 향후 사법 처리가 되는데 굉장히 중요하고 결정적인 증언이다.
02:51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53두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그리고 같은 지역구의 시의원을 했다 보니까 함께 있는 사진을 많이 저희가 찾을 수가 있었는데요.
03:01한때는 가까운 동지였던 두 사람이 지금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이런 모습인데 박지원 최고위원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3:08아무래도 구속영장이 신청이 됐고 곧 이게 검찰에서 또 청구를 할 거잖아요.
03:13그러다 보니까 서로 그냥 내 탓이 아니다라고 좀 떠넘기는 전략을 쓰는 게 아닌가 싶어요.
03:19어떻게 보시시나요?
03:20그렇겠죠.
03:21이제 진술이 세 사람 진술이 불일치하니까.
03:23그런데 진술이라는 건 우리는 입장만 듣고 있지만 사실 경찰 수사기관에서는 이미 그 당시에 사무실도 압수수색하고 하면서 디지털 포렌식도 했을 거고요.
03:34필요한 경우에는 대질신문이나 거짓말 탐지기 검사도 했을 것이고 그를 통해서 진술의 신빙성, 누가 더 맞는 말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판단은 어느 정도 이루어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아마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 같습니다.
03:47그래서 저는 이 사건은 굉장히 문제됐던 시기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신속하게 수사가 진행이 되고 있다.
03:55왜냐하면 핸드폰을 받거나 노트북을 받거나 해서 그 자료를 포렌식만 하는 것만 해도 사실 통상적으로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아무래도 사안의 중대성이나 여론에 악화된 여론 이런 것들을 수사기관이 고려해서 굉장히 신속하게 구속영장 신청을 벌써 한다고? 이런 느낌이 들 정도였고.
04:12아주 빠르게 한다고 보시는군요.
04:13그렇습니다. 한 달 만에 구속영장 신청이 된 것은 저희가 변호사로서 통상적으로 접하는 사건에 비해서는 굉장히 신속한 수사거든요.
04:20그래서 옛날에 이렇게 과거에 국민의힘 측에서는 이재명 정부 하에서의 경찰이기 때문에 사건을 끌 것이다.
04:28대충 뭉갤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특검이 필요하다.
04:31공천원금에 대해서 이런 주장까지 했었는데 지나놓고 보면 특검을 요구했던 그런 명분들은 다 허상이었다.
04:38실제로 경찰이 굉장히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하고 있다. 이렇게 느껴집니다.
04:43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쇼핑백에 현금이 들어있는지 몰랐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경찰 수사 과정에서는 전세자금으로 좀 쓰인 것 같은 정황이 좀 포착이 됐다.
04:53이런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04:56여선웅 부대변인께 좀 여쭤볼게요.
04:58영장 실질심사가 열리게 된다면 이걸 좀 중요하게 입증을 하지 못하면 강선우 의원 입장에서는 좀 불리할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05:06그러니까 아마도 돈을 건넨 것의 사용처가 전세금이다.
05:11이렇게 나온 정황이기 때문에 돈을 받은 것은 맞는 거 아니냐.
05:15이렇게 유추가 조금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5:19그리고 저는 저 부분 같은 경우에는 국회의원 같은 경우에는 공직 재산 신고를 하지 않습니까?
05:25그렇게 새로운 1억 정도 되는 새로운 돈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있는 재산이랑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돈의 출처를 밝히게 되어 있습니다.
05:33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도 만약에 1억 원이 실제로 그 전에 신고했을 때 비교해서 만약에 그냥 늘었다고 하면 이 돈은 어디서 난 것이냐.
05:44경찰이 쉽게 수사로 풀 수 있는 약간 대목이어서 이 부분 역시도 강선우 의원한테 만약에 전세자금으로 쓰인 것이 맞다고 하면 이게 다 증빙이 되기 때문에 약간은 좀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겠다.
05:57이런 생각이 듭니다.
05:59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는 영장 신청되기 전에 두 차례 경찰 조사 받았고 김경 전 시의원은 한 4번이나 소환 조사를 받았는데요.
06:07김병기 의원은 아직까지도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상황입니다.
06:11그런데 오늘 국회 사무처를 경찰이 압수수색하고 있다.
06:15이런 소식이 전해졌었는데 이현종 의원께 좀 여쭤볼게요.
06:19김병기 의원은 언제쯤 조사가 이루어지려나요?
06:22글쎄요. 우리 박재호 의원께서 빨리 하신다고 그랬는데 김병기 의원은 이 사건이 벌써 표명화된 게 꽤 오래됐지 않습니까?
06:31그런데 아직까지 이게 경찰에서 지금 출석조차 안 했다는 것 자체.
06:36보통 보면 수사라는 게 신속하게 필요한 게 보통 증거인멸이나 입맞추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빨리 하는 거거든요.
06:45그런데 아시겠지만 김병기 의원 같은 경우는 제명 대조 난 다음에 바로 그때 압수수색을 들어갔거든요.
06:52그전에는 강제수색을 안 했습니다.
06:54그러다가 제명 딱 되니까 바로 경찰이 움직였거든요.
06:57결국은 이게 뭔가 당에서 뭔가 조치를 취하니까 그때부터 움직였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고.
07:04그리고 이제 지금 강선 의원 사건이나 이 사건 같은 경우도 보면 김경기 의원이 작년 12월 29일 날 MBC가 보도한 다음에 본인이 또 해외로 나가버렸잖아요.
07:13그리고 한참 있다가 들어왔지 않습니까?
07:16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다 지웠다는 거 아니겠어요?
07:18그러니까 초동 수사가 결국은 안 되다 보니까 결국은 이런 일이 벌어진 건데.
07:22글쎄요.
07:23뭐 김병기 의원 같은 경우는 이 수사 속도가 제가 생각할 때도 너무 늦어서 지금 이런 어떤 증거를 찾기가 꽤 어렵지 않을까라는 그런 느낌도 듭니다.
07:33그러니까 지금 뭐 보통 이제 예전에 어떤 검찰이나 이런 수사할 때는 굉장히 신속하게 수사를 많이 했었거든요.
07:41그런데 경찰 같은 경우는 지금 이 수사에 대해서 꽤 늘리는 게 아닌가라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07:46오늘도 뭐 국회 사무처를 압수수색했다고 하니까 앞으로 김병기 의원에 대한 수사도 저희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7:54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7:55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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