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사저가 가압류됐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죠.
00:07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됐는지 추가 전말이 드러났습니다.
00:30달성에 왔을 때 처음부터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보듬어 주신 분들이 바로 이곳의 여러분들입니다.
00:41이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 좋은 이웃으로서 여러분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해 나가겠습니다.
01:00박근혜 전 대통령이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 갈 곳이 오랫동안 없다가 달성군 사저로 가게 됐다는 소식 때문에 많은 분들이 또 다행이다 생각하셨을 수도 있을 텐데
01:11가압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체 왜 또 이런 일이 생겼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01:16구체적으로 좀 어떤 과정이 드러난 것 같은데요.
01:19이현정 위원님이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01:21원래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에 삼성동에 집이 있었지 않습니까?
01:27들어가서 이제 대통령이 생활을 하시다가 문제는 이제 국정농단 사건으로 해서 구속이 됐잖아요.
01:35그러면서 삼성동 구속돼 있는 와중에 삼성동 주택을 일단 팔고 그다음에 이제 내곡동으로 일단 집을 옮겼어요.
01:43사실 그 집에서는 하루도 사신 적이 없습니다.
01:46내곡동에 일단 옮겨서 있는데 이제 구속기간이 늘어나니까 문제는 이제 추징금이라든지 벌금이 일단 내려지지 않습니다.
01:53변호사 비용도 있을 테고요.
01:54그렇죠. 그래서 그 집 자체는 그냥 그걸로서 일단 추징금이나 벌금으로 다 일단 내고.
01:59그러면 이제 본인이 나오셔서 어디 귀가할 때가 있어야 되는데.
02:02문제는 이제 동생인 박지만 회장 같은 경우는 이제 아마 여러 차례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이제 도움을 주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02:11아마 동생 도움은 받지 않겠다라고 이제 이야기를 하신 것 같아요.
02:15특히 이제 아마 서울 근교에 이제 집을 마련해 주겠다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본인이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02:21그리고 이제 아마 그 측근인 유영하 의원 같은 경우에 이제 그러면 원래 이제 고향의 대구 달성으로 일단 내려가자.
02:28그래서 이제 그때 당시 그러면 내려가려면 집이 필요한데 그때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어 있을 때 지지자부터 많은 편지가 왔거든요.
02:37그 편지가 와서 이걸 이제 책으로 이제 내서 이걸로 좀 자금을 마련하자.
02:42인세가 들어올 거니까.
02:44그때 그걸 이제 주도한 게 바로 가로세력 연구소입니다.
02:47당시에 이제 김세희 씨와 강용석 씨가 두 사람이서 유튜브를 진행을 하면서 특히 이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어떤 뉴스를 많이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02:56그래서 이걸로 이제 수익을 꽤 올렸어요.
02:58그래서 아마 이 두 사람이서 본인이 이제 돈을 특히 이제 김세희 씨 같은 경우는 본인의 원래 과천 땅이 좀 있었는데 그 보상금이 나온 게 있고 해서 강용석 씨는 한 3억 정도 해서 이 자금을 일단 빌려줍니다.
03:11빌려줘서 이제 이 건물 사저를 건설을 하고 그래서 이제 집에 갔는데.
03:15문제는 그 바로 이제 그건 들어가고 난 다음에 이 중에서 한 15억 정도는 이제 돈을 갚았습니다.
03:22갚았는데 문제는 이제 10억이 남잖아요.
03:25그런데 이게 주장이 이제 서로 엇갈리는 게 있어요.
03:27뭐냐면 박 전 대통령 유영하 변호사 의원 측에서는 그때 당시에 이제 이 책값을 인세나 등등으로 인해서 이걸로 사실은 어떠면 좀 변제를 하는 걸로 했는데 문제는 이 10억 변제 이후에 김세희 씨 측에서 그 이후에 책이 얼마나 팔렸는지.
03:45이거에 대한 전혀 어떤 내용들을 알려주지 않았다라는 것이고 특히 김세희 씨 같은 경우는 최근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03:51왜냐하면 가세현이 여러 가지 소송에도 걸리고 뭐 지금 구독자서도 줄어들고 거의 방송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아마 본인도 돈이 좀 많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04:01그래서 이제 이걸 아마 여러 차례 돈을 다시 돌려달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이제 안 되니까 소송을 걸어서 결국 지금 가압류 처분을 받아낸 상황인 것 같습니다.
04:11양측 입장에서 엇갈리는 것 같은데요.
04:13이건 여선웅 부대변인께 좀 여쭤보겠습니다.
04:15일단 판매 수익금, 책의 판매 수익금으로 사저 비용을 좀 일부를 변제하기로 했었다.
04:21이런 것이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의 주장인데 가세현과 김세희 씨 쪽에서는 그건 아니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 같아요.
04:29결국에는 이제 10억인데요.
04:32이 10억을 가지고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세현 측이 이제 엇갈리고 있습니다.
04:37이 10억은 아마도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서는 맨 처음에 이 책 출판을 할 때 이 출판의 전권을 아마도 김세희 가로세로 연구소 대표 측에서 이제 진행을 하니까
04:51여기서 마케팅 비용이나 이런 모든 비용을 한마디로 가세현이 했는데 거기서 나온 수익도 다 이제 가세현이 하는 것으로 해서
04:59그 당시에 이제 대충 여기에 나오면 10억 정도 된다고 하면 그거를 이제 약간 퉁치자 이렇게 계산을 했던 것 같은데
05:07그 당시에 이제는 사이가 좋았을 때는 그거 가지고 이야기가 좀 된 것 같은데
05:12지금 이제 어떠한 관계로 인해서 사이가 약간 틀어졌나 봅니다.
05:16그러니까 김세희 측에서 주장은 뭐냐면 그건 그거고 우리가 인쇄비용 출판비용으로 같이 한 비용은 따로 정산하고
05:26일단 내가 대구 사저 구입비용 중에 빌려준 비용은 반환을 해라 이렇게 해가지고 아마 몇 년 동안 이렇게 이제 서로 주고받다가
05:36도저히 안 되겠다 해가지고 김세희 측에서 이걸 이제 가압률을 이렇게 신청한 것으로 지금 나와지고 있는데요.
05:42결국에는 뭐 채권 채무 관계이기 때문에 아마도 뭐 서류나 아니면 이런 것들로 쓴 것이 없다고 하면은
05:50지금 가압류가 뭐 인용이 됐기 때문에 어쨌든 이게 이제 정식적으로 뭐 내용을 좀 봐야 되겠지만
05:57지금 분위기에서는 어? 박근혜 전 대통령 쪽이 돈을 안 갚는 거 아니야? 이렇게 이제 나온 상황이에요.
06:03그리고 나서 이제 박 전 대통령 측이 아니다. 이거는 명예훼손이다.
06:06그러면서 관련해가지고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이 조금 이렇게 법적으로 이렇게 지금 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6:14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에서는 이제 가로세로 연구소에 김세희 대표가 10억 원을 보장했다.
06:20구두로 약속했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빚은 3억 원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06:25김세희 씨 쪽 같은 경우는 약속한 적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06:30최진영 변호사에게 좀 여쭤보겠습니다.
06:32일단 양쪽의 입장이 좀 엇갈리는 상황이긴 한데 가압류는 되어 있는 거잖아요.
06:37앞으로 절차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건가요?
06:39일단 가압류를 했고 그러면 가압류에 대한 본안 소송으로 대여금 청구 소송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06:48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 속에서 통상 어떻게 되냐면 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 측 같은 경우에는 본안 소송 자체에 대해서도 응소를 하면서
06:59이 가압류 자체가 잘못됐다라는 취지에서 가압류 이의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7:05한마디로 본안 소송에 대한 대응과 함께 가압류 이의 신청도 같이 들어갈 것 같은데요.
07:11요즘 같은 경우에는 가압류 이의 신청과 본안 소송이 별도로 진행되지만 사실상 일단 가압류가 결정이 됐기 때문에
07:22이 가압류가 유효한지 여부에 대한 판단은 1심 판결이 내릴 때와 거의 비슷한 시점에서 선고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07:30그런데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얘기를 들어보면 그때 사실상 책의 인쇄를 가지고 다 변제를 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단 말이에요.
07:42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한 증거가 좀 더 명확하게 있다라고 한다고 하면 가압류 자체에 대한 이의 신청을 최대한 빨리 해서
07:51그 결정을 해서 가압류 자체를 떼버리는 그런 전략도 될 수가 있고요.
07:55다만 그 외에 오늘 최근에 봤더니만 강용석 전 변호사 같은 경우에도 내가 이 사건을 잘 안다라고 하면서
08:01만약에 요청을 한다면 내가 직접 가서 그 당시에 있었던 사안에 대해서 증언을 해 줄 수 있겠다라고 하면서
08:07사실상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취지의 증언을 할 수 있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8:11강용석 변호사는요?
08:13그렇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 사안은 그리 오래 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08:17결국 김세희 씨가 했던 책의 인쇄가 얼만지 이런 부분에 대한 정산
08:23그리고 실제로 그 당시에 어떤 구도 합의가 있었는지 이런 부분만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08:28생각보다 그리 많은 시간은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을 합니다.
08:32금전 문제가 얽혀있다 보니까요.
08:35이분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대통령 사저를 매입해서 콜렉터로 유명한
08:41마리에오 아울렛의 홍석열 회장이 또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08:44그동안 매입했던 것만 봐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
08:47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논현동 사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까지 매입을 했는데요.
08:53박지원 최고위원도 변호사시니까 좀 여쭤볼게요.
08:57이분이 또 콜렉터로 나설 가능성 얼마나 있을까요?
09:01변호사가 그분이 콜렉터로 나설 가능성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09:04점쳐달라 이런 얘기였는데요.
09:06그럴 수도 있겠죠.
09:07그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매입했다고 하니까
09:12특별히 투자 목적으로 매입했는지 어땠는지 모르겠습니다.
09:15그런데 어쨌든 이 사저가 처음에 만들어지게 된 경위도 보면
09:19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에 워낙 동정 여론을 많이 받았잖아요.
09:22상당히 긴 기간 동안에 유례없이 탄핵이 돼서 옥고를 치르고
09:27그것 때문에 지지자들이 안쓰럽다.
09:29이런 마음을 가지고 후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로세로 연구소 측의 이런 도서 출판이라든지 판매라든지 이런 것에 응했던 것이거든요.
09:37책도 많이 샀고.
09:38그렇죠. 수십억 단위의 매출이 일어났다고 저는 들었는데
09:40실제 순수익을 지금 가지고 7억이니 아니니 따지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09:44그런데 아시다시피 윤석열 대통령과는 다르게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09:50무능해서 국정농단을 다 자기가 컨트롤하지 못했다, 좀 안쓰럽다 이런 여론이 그때도 있었고
09:57사실 지금도 만약에 집에서 쫓겨나야 된다, 거리로 나아앉아야 된다고 하면
10:02비슷한 동정 여론이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10:04그래서 꼭 저 홍석열 마리오 아울렛 회장이 나서지 않더라도
10:08지지자들이 어떤 식으로든 사저 정도 문제는 지내실 곳 정도는 해결해 주지 않을까라는 게 제 개인적인 예측입니다.
10:16알겠습니다.
10:17오늘의 7위로 박근혜 전 대통령 얘기 만나봤고요.
10:20이제 6위로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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