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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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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원자 균을 왕세자로 책봉하다
00:30마마
00:50마마
00:55이게 뭔가
00:57부부님께서 보내신 의대이옵니다
01:05참 곱구먼
01:08어머니께서 손수 지으시느라 참 수고가 많으셨겠구먼
01:13
01:15마마 껴어서 입으실 의대를 하여 그분이 손수 지으셨다 하옵니다
01:21본격 아버님의 상도 끝났고
01:24국상도 안 끝났으니 갈아입으시라고요
01:36마마
01:54마마
02:04마마
02:05마마
02:07무슨 생각을 그리 골똘히 하오십니까
02:09몰라보게 컸을게요
02:15누구 말씀이옵니까
02:17우리 균이 말일세
02:19무진 년 4월에 태어났으니
02:23기사경호
02:25벌써 3살이 되었구먼
02:27두어 달만 있으면
02:29두돌이 되겠구먼
02:31근래
02:37그 아이가 꿈에 자주 보이지 모르겠나
02:39혹여
02:41몸이 아픈 건 아닌지 모르겠구먼
02:43뭐 어쩌록 무병 장수해야 될 터인데
02:53애오리 댁에 비자들한테 듣자니
02:57원작이 시켜서는 지난 6월에 세자로 책봉되셨다 하옵니다
03:05그래
03:07그 어린 걸 벌써
03:09상감 마마 께어서 하도 서두르시니
03:12대왕 대비마마 혼전도 파하기 전에
03:15책례를 치르셨다지 무엇이옵니까
03:18들리는 말로는
03:23희빈 장시가 왕비로 책봉될 날도
03:27박두한 듯하다 하옵니다
03:29하옵니다
03:59
04:01
04:02
04:05
04:071
04:25시청자
04:27자지 않고 무얼 하는고
04:31나머 아
04:34암제 세제로 채권 되었다
04:38이 어린 걸 통으로 보내야 되는지
04:47동궁의 수리가 다 끝났다 하니 이 아이와 떨어져 사는 것이
04:53꿈만 같지 못이옵니까
04:57마마 이 어린 걸 남의 품속에 맡겨 둘 것을 생각하니
05:03아무래도 불안하옵니다
05:07유머가 있고 보모상궁이 있고 그리고 지켜주는 환관 있는데 무엇이 불안하단 말인가
05:16난 다섯 살 때 세자로 책봉 되자마자 그때부터 동궁에서 홀로 컸어
05:23마마 이 아인 아직 3살이 옵니다
05:29조석으로 보모상궁이 보라올 테고 또 보고싶으면 아무 때나 찾아가면 되거든
05:37제왕의 제목으로 키우려면 지금부터 훈도를 서둘러야 되느니
05:44희빈이
05:52이제 바쁘게 되겠군
05:55나라의 간택령을 내리게 됐으니
05:59내전을 새로이 고치는 걸 희빈이 좀 봐줘야지
06:06간택령이 내리다니요
06:09중궁을 일으키기 위해서 온 나라의 금원역을 내리기로 했다네
06:15하오면 벌써 점을 찍어둔 교수라도 있으신지요
06:20원래 간택이란 그런 것이 아닌가
06:25명문대가의 요조한 숙녀로 이미 점을 찍어놨다네
06:31그 명문대가란 대체 어느 가문인지요
06:36그 교수의
06:39정조부가 전에 우이정을 지냈으며
06:43조부가 좌이정을 지냈고
06:46그 아비가 영이정을 지냈으니
06:49이 나라의 그만한 명문대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06:55하오면
06:58그 교수의 나이는 몇이나 되는지요
07:03나이가 좀 많다지야마
07:07기해생 돼지띠우
07:09서른두 살이라고 하던가
07:14게다가 딸린 아이까지 하라니 따지야마
07:21마마
07:24모르옵니다
07:26소인을
07:28그렇듯 깜쪽같이 걸려주시다니
07:31밉싸옵니다
07:33참으로 밉싸옵니다 마마
07:36마마
07:40마마
07:58
08:10한글자막 by 한효정
08:40한글자막 by 한효정
09:10바로 그것이 아닙니까
09:12내 원자를 낳았다 해도
09:16출신이 한미한 탓으로 하여 버림받는구나 생각하니
09:22오직 죽고 싶었을 뿐이옵니다
09:26거나 이번에는 그 말이 거짓이 아니냐
09:34내 특별히
09:36희빈의 증조부를 우이정에
09:40그리고 조부를 좌이정에
09:43그리고 아비에게 영이정을
09:46이렇듯 3대에 걸쳐 벼슬을 추중할 것을
09:49이미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뜻하고 있어노라
09:54마마
09:56성은이 마음껏 가요이다
09:59나 이제도
10:02지난 십몇 년 전에
10:06이름 없었던 국녀였던
10:10희빈이 한 말을 잊지 않고 있노라
10:13내 그때 내 명부에 직척도 내리지 않고
10:20거처할 것도 마련해 주지 못해
10:23미안해하고 있었더니
10:24국녀 장옥정이는
10:26이대로도 행복하다고 했느니라
10:29외진 군골
10:34흐미진 처수에서
10:36엎디여
10:36마비 없이 피었다 쓰러져갈
10:41천한 명운이거니
10:43이렇듯 은총을 입었으니
10:46여기서 바랄게 더 무엇이 있겠느냐고 했느니라
10:50그래
10:55내 너도 사람은 이상 욕심은 있을게 아니냐
11:00하고 묻자
11:01분에 넘치는 광영은
11:08재앙의 뿌리여
11:09귀신도 시기하는 법이라며
11:11정말로 이해해 주시려거든
11:17변치 않는 마음을 달라고 한 말도 했느니라
11:23희빈
11:27희빈
11:28
11:29그 마음
11:33잊지 말라
11:36마마
11:40나라에
11:52혼전자리를 오래 비워둘 수 없으나
11:56국상 중이므로
11:58여태 지체하였으나
12:00이제 혼전도 파하였으니
12:03세자의 생모인
12:05희빈 장씨로
12:06왕후를 봉하려 하는데
12:08경들의 의견은 어떻소?
12:11어서 말을 좀 해보
12:17지급히 온다간 분부인 줄 아옵니다
12:23하며
12:24아무도 이의가 없는 게요
12:28아무도 이의가 없는 게요
12:36이의는 없는 줄로 아옵니다
12:39그러면
12:41예관을 정하여
12:43왕비 책봉의 의식을 거행할
12:45만반의 채비를 갖추도록 하시오
12:47전하
12:57중국의 자리는 지존의 짝이요
12:59만민의 어미시니
13:01책봉함에 있어 조금이라도 소홀함이 있다면
13:06아니 될 것이없니
13:08이 점 통척하시오소서
13:11무엇이라
13:15다른 사람도 아닌
13:17그대가 그런 소리를 하다니
13:19전하
13:24여염사가일지라도
13:25첩실로 들어온 자를
13:26정실의 자리에 앉히믄
13:27그 예 같은 문질로 아옵니다
13:29실로 나라의 기강에 관한
13:31중대한 문제이오니
13:32통척
13:33통척하시오소서
13:35무엇이라
13:37니 어찌 세자의 생모를 욕보이는가
13:39통척하시오소서
13:41무엇이라
13:43니 어찌 세자의 생모를 욕보이는가
13:45통척하시오소서
13:47통척하시오소서
13:48그러고보니
13:50지난번에
13:52대왕 대비 전하에
13:53상주님을 빙자하여
13:55왕비 책례를 막은 것도
13:57다른데 뜻이 있음을 알겠노라
13:59어찌 그 뿐이리
14:02동궁 책봉 하래에도
14:04병을 빙자하여
14:05참며 자는 것도
14:06다른데 뜻이 있음을 알겠노라
14:10내 당장 죄를 물을 것이나
14:13대왕 대비 전하를 생각하여
14:15참으니
14:16당장 나가라
14:17황공하여이다
14:19황공하여이다
14:20황공하여이다
14:22황공하여
14:23황공하여
14:25하하
14:26하하
14:27하하
14:28하하
14:32하하
14:33하하
14:34감사합니다.
15:04성진은 들어라.
15:07영중치부사 조사석의 직위를 박탈하니 당장 뒤따라 나가 옷을 벗겨라.
15:14예.
15:17성전빛은 들어라.
15:22영중치부사 조사석을 극변 고성에 위리한 차하니 이 뜻을 당장 근부에 전하라.
15:30예.
15:34예.
15:40오늘로써 원자의 생모 힘인 장씨를 왕후에 책봉한다는 전교를 내립니다.
15:49즉시 이 뜻을 주의에 선포하라.
15:53예.
15:55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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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예.
17:07한글자막 by 한효정
17:37한글자막 by 한효정
18:07한글자막 by 한효정
18:37희빈 장씨는 유한정정하여 내조하는 부덕이 장할 뿐 아니라
18:44일찍이 원자를 탄생하여 종료사직의 근본을 튼튼히 하였노라
18:52이에 나라의 백년대계를 위하여
18:57세자의 생모가 되는 희빈 장씨를 왕으로 책봉하니
19:02만조 백관과 억조 창생은 과인의 뜻을 살펴
19:10국모로서 받들게 하라
19:14한글자막 by 한효정
19:44한글자막 by 한효정
20:1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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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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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4한글자막 by 한효정
25:26한글자막 by 한효정
25:28감사합니다.
25:58충전마마.
26:16충전마마.
26:28충전마마.
26:38충전마마.
26:42충전마마.
26:44엄마.
26:46우리 가문은 이제
26:50항미나 물건의 가문이 아니랍니다.
26:56상대라.
26:58상대라.
27:00정승을 낸
27:02이 나라 제일 가는 명문 중에
27:06명문 대가라입니다.
27:12엄마.
27:14엄마.
27:16엄마.
27:18엄마.
27:20엄마.
27:22엄마.
27:24엄마.
27:26엄마.
27:28엄마.
27:30엄마.
27:32엄마.
27:34엄마.
27:36엄마.
27:38숙종 17년 1월 미남 우이정이 되다
27:56가천의 12월 성산문 등 사육신의 자귀를 사후 235년 만에 회복시켜주고 치재케 하다
28:06숙종 18년 4월 숙종의 원비 인현왕의 숙부여 구운몽 사시남정기의 저자인 서포 김만중
28:29적소에서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다
28:33같은 해 6월 인현왕의 삼촌인 민정중 65세를 일기로 적소에서 숨을 거두다
28:44숙종 19년 12월 조사석 적소 고성에 죽다
29:04숙종 18년 12월
29:34숙종 18년 12월
30:04숙종 18년 12월
30:17그들리로 듭시오사옵니다
30:22어서 들라하게
30:25드시지요
30:47
30:50
30:56
31:08어머나 밤새 운영 하시는지요
31:12동궁도 별거 없었는가?
31:15
31:18봄우상궁이 보기에는 어떤가?
31:20동궁이, 글 공부는 열심히 하는 듯 하든가?
31:25이럴 말씀이 옵니까?
31:29세자 시강원의 여러 춘방관들도
31:33일찍이 이렇듯 열심히 쉬고
31:36명민하신 분은 처음 보았다며
31:39이비비 칭송의 말이 자자한 줄로 아옵니다
31:48글만 잘한다고 해서
31:50성군이 되고 명군이 되는 건 아니지
31:53그보다도 사람이 되어야지
31:57그래, 봄우상궁이 보기에는 어떤가?
32:02점잖으신 품이
32:04마치도 작은 어른 같으시니
32:07무엇하나 탓할 때가 없는 줄로 아옵니다
32:12모두 봄우상궁 덕이구먼
32:15황송하옵니다
32:18
32:20동궁과 더불어 상의할 것이 있으니
32:24잠시 물러가있게
32:26
32:27
32:28
32:29
32:30
32:31
32:32
32:34
32:35
32:36
32:38
32:39
32:40
32:41
32:42
32:43
32:44
32:45
33:01
33:03
33:05
33:06
33:08마마
33:25무슨 생각을 하시기에 소원이 들어와도 모르시옵니까
33:35어서오세요 어머니
33:38마마
33:39무슨 근심이라도 있으신지요
33:43어머니
33:45자식이 커가는 걸 보니
33:49내가 늙어가는구나 하는 걸 알겠지 뭡니까
33:53어머니
33:55일전에 동궁한테 어깨를 맡기고 있다가
34:02문득 내 나이 벌써 서른여섯에 중년임을 알게 되지 못이옵니까
34:12아무도 마마를 서른여섯 되셨다고 보지 많이 할 것이옵니다
34:19마마께 옷은 어여쁘시고 아직도 젊으십니다
34:26곁에서 그럽니다
34:30내 나이보다도 십년은 더 젊어 보인다구요
34:33그런다하여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지요
34:37내 이름 없는 궁인이던 시절을 생각했습니다
34:45그때 내 소망인즉
34:49어떻게 하면 상감에 승은을 입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지요
34:54그 생각을 하다보니
34:58고란의 모든 궁인들이 나를 노리는 적인 것을 느끼게 됐습니다
35:04참으로 무서운 것은 그것도 아니랍니다
35:16상감 마마보다도 나이가 두 살이나 위인 것 바로 그것이랍니다
35:25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는 오히려 그것이 장점이었지요
35:32허나 이젠 그것이 씻을 길 없는 허물이 되는구나 생각하니
35:38요즘 먹어도 먹는 줄 모르겠으며
35:45자도 자는 줄을 모르겠지 뭡니까
35:48마마
35:50지나친 걱정이십니다
35:53고란의 그 누가 감히 마마의 용모와 다툴 수가 있겠습니까
35:58하옵
35:59마마께 옷은 지존하신 정전 마마시옵니다
36:04동군마마의 생모시옵니다
36:07공연한 걱정이랑 하지마 오소서
36:10낸들 왜 그걸 모르겠습니까
36:13하지만 방심했다간 큰일 나지 싶어
36:19요즘은 미리 손을 쓰고 있답니다
36:22은밀히 손을 쓰고 계시다니요
36:26각 전각에 이 부장하고 젊은 나인들은
36:32되도록 상감 마마의 눈에 띄지 않도록
36:35후미진 처서로 내치고 있지요
36:37그러고 보니
36:41내 꼴이 초라해 보이지 뭡니까
36:44그 또한 지나친 심려시옵니다
36:49모르시는 말씀 마십시오
36:51남녀의 만남이란 우려와 번개가 만나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36:59언제 어디서 눈이 맞을지 누가 합니까
37:03대전에 다녀오는 길인가
37:14
37:15상감 마마께 점심스러워졌으시라고 여쭈었는가
37:20상감 마마께 우산 진선 정시안이라는 자가 올린 상서로 하여
37:27지금 매우 진노하신 줄로 아옵니다
37:30천머리를 다시 한번 읽어봐라
37:42신은 그 폐인의 일에 대하여 더욱 참담한 마음 그 말길 없나이다
37:50전하의 배필이 되어 모신 게 거의 십년이었거늘
37:55비록 폐하였다 하더라도 별궁에 두시고
37:58예로 대접하시어 제왕의 가법을 보존하시고
38:03전날의 운일을 온전히 하실 것이여을
38:07이제 서인이라고 이름지어 사사집에 두신 채
38:11춥고 줄이는 것을 몰라라 하시니
38:15전하의 대우하심이 너무 박하지 않으시옵니까
38:23군자는 사귐을 끊더라도
38:26그가 악하다는 나쁜 말을 내지 않는 것이옵거늘
38:31이제 전하께서는 특히 불쌍히 여기시는 뜻이 없이
38:35도리어 박절하고 인정없는 저사가 있으심으로
38:41그 방점 찍은 것부터 다시 한번 읽어봐라
38:55옛사람도 말하기를
38:58편벽대의 한쪽 말만 들으면
39:02간악한 일이 생기고
39:04한쪽에만 홀로 맡기면 난함이 된다 하여 싸우니
39:09전하께서 사람을 좋아하실 때
39:12무릎 위에 앉을 것처럼 하다가
39:14내보낼 때는 깊은 못에 밀어넣는 것처럼 하여
39:18마음이 일정하지 못하옵고
39:22죽어 빼앗는 것에 번복이 많기 때문에
39:25신하들이 전하는
39:27섬김에 모두 장부한 계획이 없었고
39:32각자가 제 몸만 위하고 국가의 일은 생각하지 않아서
39:40조종의 기상이 약고 촉발하여
39:44질서 없이 뒤숭숭하며
39:47날마다 위태롭고 망하는 지경으로 들어가오니
39:52필경에는 어느 지경에 이를 것인지 알지 못하겠나이다
39:58그 다음 방점부터 읽어보아라
40:09전하께서 즉위하신 이대로
40:13울면년부터 기사년에 이르기까지
40:16어질다고 존경하고
40:18사랑하신 자가 몇 사람이 온대
40:21경신년에 이르러 죽이지 않으면 귀양보내고
40:25귀양보내지 않으면 내쫓으셨으니
40:28그 사람들을 어진 사람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40:32간사한 사람들이라 하겠습니까
40:35경신년으로부터 무진년에 이르기까지
40:44또 모두 몇 사람이온데
40:46죽이지 않으면 귀양보내고
40:49귀양보내지 않으면 내쫓으셨으니
40:52그 사람들이 어진이들입니까
40:55간사한 자들입니까
40:56그러고 보면 기사년 이후에도
40:59모두 어질다고 존경하시고
41:02사랑하시는 자를
41:04신은 다음 날에 과연 어진 사람이 될지
41:09간사한 사람이 될지 알지 못하겠나이다
41:12계속하여 읽어라
41:16그 여섯째는 언노를 여는 것입니다
41:22지난 날 박태보 오두인의 죽음을
41:26어찌 참아 말하오리까
41:28전하께서 전시대 역사를 보시면
41:32말하는 자를 때려 죽인 임금은
41:35과연 어떠한 임금이었습니까
41:38조정에 가득 찬 신하들 중에
41:41한 사람도 힘써 가난한 자가 없으니
41:44신은 심이 애석해 하나이다
41:48또 전하께서 듣기 싫은 일은
41:52반드시 먼저 금융을 내려
41:55거론 못하게 막으시니
41:57그만 그만
42:00그만
42:02그만
42:03그만
42:04그만
42:06
42:08
42:14
42:17
42:25어찌 됐느냐
42:27몇 번이나 일키기를 거듭하시며
42:32노하여 어찌할 줄 모르시고
42:35이제는 모두 물리치시고
42:38홀로 계신 줄로 아옵니다
42:40그 상소의 첫머리에 거론한 것이
42:45패서인의 얘기라고 했던가
42:47그러하다 하옵니다
43:05그 모두 어린소리였노라
43:22내 병통이 바로 거기에 있노라
43:28신 그 패인의 일에 대하여
43:32더욱 참담한 마음 그 말길 없나이다
43:35전하의 배필이 되어 모신 게 거의 십년이었거늘
43:41비록 패하였다 하더라도
43:43별궁에 두시고 예로 대접하시어
43:47제왕의 가법을 보존하시고
43:49전날의 의미를 온전히 하실 것이거늘
43:52이제 서인이라고 이름지어 사사집에 두신 채
43:57춥고 줄이는 것을 몰라라 하시니
44:00전하의 대우하심이 너무 박하지 않으시옵니까
44:04군자는 사짐을 끊더라도
44:22그가 악하다는 나쁜 말을 내지 않은 것이 없거늘
44:26이제 전하께서는 특히 불쌍히 여기시는 뜻이 없이
44:31도리어 박절하고 인정없는 처사가 있으심으로
44:35사람들에게 이어지али
44:37그가 악하 ocasi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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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3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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