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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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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희빈이 낳은 왕자로 원자를 봉한 것을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선 봉조하 송시열의 상소는 숙종을 진녹해 한다.
00:14허나 송시열은 국가의 원로여 온 나라의 유림이 추앙하는 거유이고 보니 비록 왕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다룰 수가 없는 터였다.
00:30송시열의 상소를 다시 한번 읽어보아라.
00:48예. 예전에 송나라 신종은 나이 28세에 처음으로 철종을 낳으니 그 어미는 후궁 주씨였습니다.
01:03허나 전궁의 소생을 기다리다가 신종이 병든 뒤에야 비로소 태자로 책봉하여 태자로 삼으니 그때 철종의 나이 10세였습니다.
01:19해괴하구나. 대명 황제는 황자가 탄생된 지 넉 달 만에 봉화한 전례가 있음을 내 알고 있거니.
01:31엉뚱한 전례를 인용하여 나를 욕보이다.
01:34내 철을 국가의 원로로 대접하여 정중히 대접해왔 거를 감히 왕론에 발기를 뜰다니.
01:53계속하여 읽어라.
01:54예. 그때 부사를 속히 정하여둠이 오름에도 오히려 이와 같이 천천히 한 것은
02:04제왕의 큰일하는 법이 항상 여유있게 천천히 하는 것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이오.
02:14어찌됐든 누가 상감마마 깨어섬 아직도 대전에 계시든가.
02:23예. 저녁쓰라 졌으실 것도 잊으시고 거듭 상소문을 잊게 하시며
02:30구절마다 진노를 터뜨리고 계시다 하옵니다.
02:37예. 저녁쓰라 졌으실 것도 잊으시고 거듭 상소문을 잊게 하시며
02:43구절마다 진노를 터뜨리고 계시다 하옵니다.
02:47마마, 과히 심려마시어서서 봉주와의 상처가 심히 못마땅하시다 해도
02:59국가의 원인이 오는 것이니 귀담아 듣지 않을 수 없으실 것이옵니다.
03:07마마, 소인의 짐작으로는 싸움은 이제부터인 줄 알아봅니다.
03:14조종의 문무백간이 들고 일어나 봉주와의 상소가 오름을 아래고
03:20온 나라의 유림이 거듭 상소로 올리고 보면
03:23원자로 봉한 것을 거두지 않고는 못 견디실 것이옵니다.
03:27못 견디실 것입니다.
03:35배가 niemand 많아
03:37고맙습니다.
03:42반갑습니다.
03:46상간마마께서는 여태도 저녁수라 접수시라 안 드시는 게냐?
03:55저녁수라가 다 무엇이옵니까?
03:58상소문을 거듭 읽게 하시더니
04:00송시열의 상소문 가운데 알아보지 못할 것이 있어 물어보게노라시며
04:06수직하는 신하들을 방금 불러들이신 줄로 아옵니다
04:11천상공
04:16어서 친정기 좀 다녀와야겠네
04:21경신대 출척의 원앙을 풀때는 바로 지금이라고요?
04:35
04:36속히 그 말씀을 전하라는 정갈이 왔습니다
04:40송시열의 상소문 가운데 알아보지 못할 것이 있어 물어보게노라고 하시며
04:51수직하는 신하들을 불러들이신 전하의 뜻을
04:55헤어려보시라고 하셨다더군요
04:58그건 무슨 뜻이겠습니까?
05:02전하 깨워서 송시열을 죄주려 하시나
05:05이에 호응하는 이가 없어
05:08외로우신 게요
05:11하오면 경신대 출척의 원앙을 풀때는 바로 지금이라는 지선당 마마의 말씀이죠
05:18제아의 남인들에게 송시열을 탄핵하라는 상소를 올리라 이건가요?
05:23전하 감정
05:23전하 감정
05:23전하 감정
05:26어이
05:38재능있게
05:42마마, 바람이 차옵니다
05:57옥죄 상하실까 저어대니
06:00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06:02마마
06:08마마, 어서 안으로 드시지요
06:28친정 오라버니께서 급한 일로 드셨다 하옵니다
06:32오라버니께서 급한 일로 드셨다고?
06:37
06:37예전의 주인공
07:07
07:13급한 일로 오셨다구요 무슨 일입니까 뭐 아마 당했어 봅니다 제야의 남인들이 일제히 우암 대로 를 쥐 줄은 상수
07:26울림 발표 처럼 틀고 일어난 쥐로
07:33이미 전화의 시음을 지선 마주 이렇습니다 우리 당한 경우도 이젠 다 했다 시리오
07:41기록 친정은 화를 땅을 지나 무처록 자중 자의 아랍신 베프님의 말씀을 전해 드리고 좀 왔어
07:52아니, 벌써 그렇듯 형세가 기울여졌단 말인지요.
08:00마마, 심또은 언제다시 뵙게 될지 모르면 처진질로 아옵니다.
08:09모쪼록 자중차에 없어서.
08:22나를 원망하여 주십시오.
08:28내 어쩌다, 진정한 화를 입어도.
08:34한마디 죄를 대수든 가련한 명언이 되었군요.
08:41마하, 마하.
08:51마하.
08:58봉조하 송시열을 삭탈 관직하고.
09:03제주도에 안치시켜 엄하게 위리하라.
09:07마하, 마하.
09:15자, 깨라.
09:19자.
09:23자, 깨라.
09:26숙종 15년 2월에 일어난 이 정변은 장혜빈이 낳은 왕자를 세자로 삼으려는 숙종의 뜻에 반대한 송시열 등의 서인이
09:47이를 지지하는 남인에 의하여 패배당하고 정권이 서인에서 남인으로 바뀌니 일명 기사환국이라고 한다.
09:58이 일로 송시열은 제주도로 유배되었으며 김수항, 김수홍, 민정중 등 노론의 거두는 모조리 파직 유배되고
10:08남인 측의 권대훈, 김덕원, 목내선, 여성재 등이 중용되었다.
10:17궁중 풍속 중에 특이한 것으로 안태의 풍속이 있다.
10:45왕자나 공주 탄생 후 깨끗이 세태하여 백자항아리에 밀봉하여 둔 태를 매장하는 의식을 일러 안태라 하는데
10:56안태의 시기는 생후 5개월째 되는 날에 거행하는 것이 관례였으며 명산의 길지를 택하여 묻었다.
11:05곳곳에 엿보이는 태봉이라는 지명은 왕손의 태가 묻힘으로 하여 비롯된 이름이며
11:13태봉 덕분에 희은을 군으로 승격시킨 예까지 있었으니
11:18왕손의 핏줄은 거룩한 것으로 여긴 탓이리라.
11:48은율이 Byrlar
11:50hip Spotify
12:00으로 밀봉을 25개월
12:05에 유용하게
12:09기대된
12:12
12:27마마 두 분 대감 깨워서 드셨다 옵니다
12:32어서 드시라 하게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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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13:02
13:04먼 길에 애쓰셨습니다
13:12안태의 의식은 무사히 치르셨습니까?
13:18
13:18돌이켜보니 감회가 큽니다
13:25내가 낳은 자식의 태가
13:30그렇게 거룩한 것일 줄이야
13:33지난 날 내 어찌 짐작인들 했겠습니까?
13:38내 부모인들
13:39당신의 딸자식이 왕손을 낳을 것을
13:42어찌 꿈인들 꿀 수 있었겠습니까?
13:49안태의 의식이 끝나고 보니
13:50내 이제 왕손의 어미인 것을 새삼 느끼겠습니다
13:55어머
13:57어머
13:58여자로 태어난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14:04내 훗날 다시 태어난다 해도
14:07여자로 태어날 것을 빌 겁니다
14:09혹시
14:19그 원래 중궁전화의 소식은 들어보셨습니까?
14:28벌밖에는 전혀 교통이 없는 모양이시더군요
14:31그분이 그렇게 불행하게 된 것이
14:37이 못난 위인으로부터 비롯된 듯하니
14:41오직 괴로울 뿐입니다
14:45그분이 때를 잘못 만나신 때문이지
14:49그게 왜 찬의 타시겠나
14:52그러잖아
14:56나라의 더 큰 불행은
14:59없어야 될 텐데
15:01그게 위험요스러워
15:02아니
15:04그게 무슨 말씀이신지
15:07아무것도 아니쌤
15:10그만 가겠네
15:15빨리
15:17나으리
15:40이 밤을 끝내 허락하여 주시지 아니하였더라면
15:43샛네 죽어 여기가 되었을 것이옵니다
15:47나으리의 앞을 맞고 외치는 원기가 되었을 것이옵니다
16:04나으리
16:06죽을 목숨 구하여 주셨으니
16:10이 몸도
16:11이 마음도
16:13이제는
16:14한방 나으리의 것이옵니다
16:16나으리
16:19비록 짧은 미밤이 지나
16:21샛네 어느 사람의 백년과도
16:25바꾸지 않을 것이옵니다
16:27?!?
16:32아멘
16:38으악
16:40으악
16:41으Ab
16:42으 Ay
16:45
16:50한글자막 by 한효정
17:20한글자막 by 한효정
17:50마마, 어딜 가시옵니까?
17:53수락간에 좀 내려가 봐야지
17:55마마, 드릴 말씀이 있사옵니다
18:00상간마마 깨워서
18:04어젯밤 어디서 침수 듭신지 아시옵니까?
18:11대전에서 늦도록 글을 읽으셨노라고
18:13천상궁이 말하지 않았던가
18:15소인도 깜짝같이 속았지 못시옵니까?
18:19아니
18:21그럼 달리 후궁이라도 보셨단 말인가?
18:27아마도 그러신 듯 하옵니다
18:30소, 점심수라 여쭈라고
18:36말씀드리러 갔다가
18:38그런 눈치를 챘지 못시옵니까?
18:41소, 점심수라 여쭈어
18:582, 3, 4, 5, 6, 7, 8, 10, 11, 12, 12, 12, 13, 14, 14, 15, 16, 16, 16, 17, 17, 18, 17, 19, 18, 18, 19, 19, 19, 21, 20, 21, 22, 20, 25, 21, 25, 20, 21, 22, 21, 21, 24, 22, 21.
19:28즐길 듯하니 기다리지 마시고
19:31침수 듭시라 하오십니다
19:34그래
19:40강론을 즐기시는 것은 좋으나
19:44옥재 상하실까 저하더니
19:47밤을 새우시지는 마시라 여쭙게
19:49
19:50밤바람이 차니
19:54늦거든
19:55김상궁이 대전에 침수 배설하여
19:58그들이 시계 십 년 마시옵소서
20:28침수 배설하여
20:32침수 배설하여
20:34침수 배설하여
20:36침수 배설하여
20:38조종 понравiğ
20:44침수 배설하여
20:48추억
20:50추억
20:52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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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천상국, 상세히 얘기를 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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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5무슨 일이냐
26:16어서 취선 당으로 툭시 달라는 증가
26:19이 옵니다
26:21원자에게
26:23혹여 무슨 일이 생긴 게요
26:25
26:26환호 깊으신 모양입니다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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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7그�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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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9잘 놀던 아이가
27:02호련히 경기를 일으키더니
27:04이렇듯 풀떡이가 되신 분이시고
27:07어휘는 보였더냐
27:10
27:11뭐라더냐
27:12아마도 열병인 듯하다 하옵니다
27:16아무래도 심상치 않으옵니다
27:23필경 고란에 누군가가
27:27방례를 해서 일으킨 귀신들의 발동인가 하옵니다
27:31천상공 무슨 그런 소리를 하는가
27:33마마
27:35전번에 있었던 일을 벌써 잊으셨는지요
27:39원자 아기씨를 해치려는 요악한 것들이
27:42분명히
27:44듣기실래
27:45그런 방전소리를 함부로 하다니
27:47마마
27:51과일 십 녀진만 아쉬웠어서
27:54어휘의 말대로
27:56아마도 열병인 듯하다 하옵니다
27:59어떻다든가
28:17여름 내렸다든가
28:20아직은 차도가 없다 하옵니다
28:23그 어린 것이
28:26얼마나 괴로웠고
28:28상간만 맡겨서
28:32얼마나 안타까우실까
28:34오상궁
28:41오상궁
28:43우리도 취산당에 가봄새
28:46마마
28:47아내가 심히 오르신 줄로 하옵니다
28:52취산당에 벌써
28:54해규한 마리나 도는 줄로 하옵니다
28:58고란에 누군가가 원자 아기씨를 해치려고
29:01방해를 해서 일으킨 귀신의 발동이라나요
29:05아내가 열병이라 했다고
29:09그건 무슨 소리란 말인가
29:12아무리 열병이라나
29:15저들이 노명을 씌운다면
29:17어찌 벗을 길이 있겠사옵니까
29:20아내가 열병이
29:34오상궁
29:36아아아
29:39아아아
29:42아아아
29:45아아아
29:48아아아
29:49아aniu
29:50아아아
29:50다음 시간에
30:20김기인전의 상냥이예요.
30:23우리 배를 보여주시오.
30:36볼받게 나가시는 연유가 뭐요?
30:40기인마마 친정이예요. 전할 것일 속으로요.
30:44전할 것이란 뭐요?
30:46안부를 묻는 서찰이예요.
30:49그 서찰을 보이시오.
30:51뭐라고요?
30:53서찰을 보이라니?
30:55아니, 그런 무례가 어디있소?
30:58명을 따를 뿐 우린 모르어.
31:00어서 그 서찰을 보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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