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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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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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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국국토정보공사
00:29전 장씨의 진노는 이었고 터지니 승헌을 입은 무술이 최노의 명으로 바람 앞에 등뿌린 양 위태로워진다.
00:53고개를 들어라.
00:55고의한 것 같으니 고개를 들라 하였거늘 왜 못뜨는고.
01:03저 년의 턱을 치켜 올려라.
01:09내 내년의 죄상을 알고 잡아드렸으니 손손히 인실짓고 하면 모르되.
01:19조금이라도 감추는게 있다면 살아남지 못하리라.
01:23내 연연 잡혀온 연유를 아는거?
01:31조둥이가 붙었느냐?
01:33천둥이가 영문도 모르고 잡혀온절로 아옵니다.
01:39얄미운 년 상감과 살을 섞은 것을 내 알건을 앙큼하게 잡아떼다니.
01:49사시남정기라는 이야기 책은 너도 읽었으렴다?
01:57예.
01:59그 책을 맨 처음 과란에 들여온 것이 바로 너렴다?
02:03아니옵니다.
02:05듣기 싫다.
02:07내년은 무술이고 보니 권박출입 등 남보다 쉬울토.
02:11권란에 책을 들여온 장본인이 너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거늘 잡아 때려들다니.
02:21너한테 은밀히 책을 건네준 사람이 누구냐?
02:27모르옵니다.
02:29안되겠구나.
02:31저것이 당해봐야 입을 열 모양이다.
02:35어서 형구를 차려라.
02:37예.
02:53그 책을 너한테 은밀히 보낸 사람이 누구냐?
02:56그 자리의 이름이 되면 모르되.
02:59끝내 되지 아니한다면 장하의 고원이 될게야.
03:03모르는게 모르겠다.
03:06선생님이 그 책이 재미있다게 빌려 읽어서 보니 못해.
03:12안되겠구나.
03:13저년이 입을 열 때까지 매우 쳐라.
03:17매우 치랍신다.
03:19예.
03:20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22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23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24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25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26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30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33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36너한테 은밀히 책을 보낸 사람이 누구냐?
03:38내 모르는 일이다.
03:40내 모르는 일이 없는 거야.
03:42내 모르는 일이 없는 거야.
03:45듣기 싫다.
03:47내년의 죄상을 알고 잡아드렸거늘.
03:50끝내 발빛만 하려들다니.
03:51천상궁.
03:52예.
03:53조년이 단근진을 당해야 입을 열 모양일세.
03:55어서 단근진을 할 체별을 하게.
03:57예.
03:58예.
03:59예.
04:00예.
04:01세대.
04:04지정 씨.
04:05너한테 이만의 죄상을 알고 잡아드렸거늘.
04:06끝내 발빛만 하려들다니.
04:07천상궁.
04:08예.
04:09그녀네 단근진을 당해야 입을 열 모양일세.
04:12어서 단근진을 할 체별을 하게.
04:14예.
04:31내 끝내 단근질을 당해야 입을 열 텐고,
04:37누구냐?
04:39사시남중기를 고란에 은밀히 들게 한 것이 누구냐고?
04:43모르옵니다.
04:46조년이 입을 열 때까지 사정없이 짖어라!
04:50예.
05:01삼국지에 총나라 장수 조자룡의 손이 어찌나 크고 두터웠던지 마치 솥뚜껑과 같다고 했느니라.
05:30헌데 네 손이 꼭 조자룡의 손만 같구나.
05:39그나저나 어찌해서 손이 이리도 거친고 우툴두툴 거칠거칠한 것이 꼭 나무껍데기 만지는 것만 같구나.
05:56이쿠! 이게 사람의 발이냐 아니면 나무토막이냐?
06:05이런 발에는 버선을 신으려고 해도 신을 수가 없겠는걸?
06:11황공아 옵니다.
06:15아원아, 너무 탓하지 마시오소서.
06:20전한 건 그 같은 말씀을 듣고 죽고 싶을 뿐이옵니다.
06:26네 출신이 무수리인데 손이 트고 발이 트는 것은 당연할도.
06:35헌데 왜 그 때문에 죽고 싶다니.
06:39나도 아노라.
06:48내전에 속한 사람들만 해도 백명은 조이 넘을도.
06:52그들이 쓰는 물을 일일이 길어댓라니 오죽이나 힘이 들고.
07:02손이 밉고 발이 밉다하여 송구스러워 말라.
07:11나는 네게서 손이 고운 여자들보다 더더욱 아름다운 마음씨를 보았느라.
07:26여자의 참 아름다움이 바로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느라.
07:56저년이 끝내 입을 안 여는구나.
08:08이실직고 할 때까지 온 몸을 찢어라.
08:13네.
08:14사정없이 찢어대라.
08:18더더욱 찢어라.
08:26아오.
08:28아오.
08:30아오.
08:32아오.
08:34아오.
08:36아오.
08:38아오.
08:40아오.
08:41아오.
08:42아오.
08:43아오.
08:44아오.
08:45아오.
08:46종장님.
08:47상감하마께 오세.
08:49격심을 중이라 하옵니다.
08:51아오.
08:53아오.
08:54아오.
08:55아오.
08:57fromg.
08:58amg.
09:02이제 접어보여.
09:19어서 형고를 치워라.
09:22아니 뭐든 하느냐.
09:25어서 어서 서두를 해.
09:28저 여자친구
09:58뭐들 하는거! 어서 그 계집을 치워라!
10:12뭣들 하는거! 어서 그 계집을 치워라!
10:15뭣들 하는거! 어서 그 계집을 치워라!
10:27뭣들 하는거! 어서 그 계집을 치워라!
10:35뭘 우물쯤을 대는거!
10:38저 독을 가져다 덮어놓아라!
10:40예!
10:42방감마마납시오!
10:50자!
10:53방감마마납시오!
11:03오사투시오사소
11:06내전이 왜 이리 어수선하오!
11:11근래 토 많이 듭시다가
11:14연통도 없이 벼랑간 입어를 하시니
11:17아래것들이 놀랍고 황궁하와 그런줄로 아오니
11:20네!
11:23네! 오늘
11:25문득 중전의 중로차가 그리 죽어지기에 들렸다오!
11:31곧 다리 올리겠사오니
11:34안으로 드시오사소
11:36
11:38오 마함아, 왜그러시놔이�
11:42뭐에 이리 마음이 불안해지논
11:53왜 이리 마음이 불안해지노?
11:59혹여 간밤에 침수 평안히 들으시지 못하셨는지요?
12:14볼송 사납게 웬 독은 저기다 엎어놓았어?
12:18아마도 아랫것들이 빈 독을 옮기다가 상간마마 깨워서 들으시니 그대로 둔 줄로 하옵니다.
12:29곧 치우게 할 것이니 안으로 드시옵소서.
12:42왜 그러시옵니까?
12:48cüанов guide
13:00여봐라
13:01
13:03저 독을 치워봐라
13:05무었 꿈이 된다고? 어서 서 독을 치워봐라
13:08
13:11
13:29이상공, 왜 그러나? 무슨 일이 생겼는가?
13:34예, 고라네, 또 한 분의 숙원 마마 깨워서 탄생하신 줄로 아옵니다
13:41숙원을 입은 무술이가 있다는 소문이 은밀히 떠돌더니만, 혹여 그 사람이 아닌가?
13:47그런 줄로 아옵니다
13:51지난 무술이가 우리와 같은 반열에 오르다니
13:55그 무술인즉 화를 당한 것이 뜻밖에도 전화 회복이 되었다 하지 뭡니까?
14:01화를 당한 것이 뜻밖에도 전화 회복이 되다니
14:11예, 별감들이 그 독을 치우고 보니
14:21웬 피투성이가 된 무술이가 혼절을 하여 있더라지 뭡니까?
14:25그가 바로 최무술인 것을 알아보신 상가 마마께서는
14:29그 끔찍한 정경에 하실 말씀조차 잃고 계신데
14:33고라네 여자를 다스리는 소임은 중전의 소임이라 하시며
14:37이것이 간부를 두었다기에 그 죄를 묻고 있는 중이라 하시니
14:41항공하옵게도 상가 마마께서는 그것이 바로 나라고 말씀하셨다지 뭡니까?
14:53저런
14:58그러자 독이 오를대로 오르신 중전 마마께서는
15:02채통을 지키시라며
15:04한나라의 제왕이 계집이 그리도 없어서
15:07천하디 천한 무술이를 건드렸느냐고 포악을 하시니
15:11그 즉석에서 최녀에게 수건에 첩지를 내리게 하라 하시고
15:15따로 전각을 한 채 두어 당호를 육상당이라 하라 하시고
15:20새로 된 최수건에게 고약을 발라주고 약을 먹게 해서
15:25하루 바삐 장독과 화독을 풀도록
15:29극진히 간병하라고 왕명을 내리시더니
15:32다시는 내전에는 들지 않겠노라 하시며
15:36자리를 뜨셨다옵니다
16:02나머지
16:05都是
16:11잘라
16:14나머지
16:16나머지
16:18영 pros
16:20ci
16:24어희들은 뭐라 하던가
16:36타고난 건강이 아니었던들은
16:40벌써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하옵니다
16:45독한 것
16:54불쌍한 생령이니라
16:56출신은 보잘것 없지만
17:00보살의 마음을 지닌 여인이니라
17:04무슨 일이 있어도 꼭 살리라 하라
17:08
17:09무슨 일이 있어도 상처를 씻은 듯이 없애주라 하라
17:14
17:24다음번에
17:39아멘!
18:09아멘!
18:39아멘!
18:45수건 최씨께 어서
18:47중전마마께
18:49현신 울리러 왔다고 여쭈어 주소서.
18:53중전마마,
18:55수건 최씨께 어서
18:57중전마마께
18:59현신 울리러 왔다고
19:01여쭈어 달라 하오십니다.
19:09중전마마,
19:11수건 최씨께 어서
19:13중전마마께
19:15현신 울리러 왔다고
19:17여쭈어 달라 하오십니다.
19:19아멘!
19:21아멘!
19:23아멘!
19:25아멘!
19:27아멘!
19:29아멘!
19:31아멘!
19:33아멘!
19:35아멘!
19:37아멘!
19:39아멘!
19:41아멘!
19:43아멘!
19:45아멘!
19:46아멘!
19:47아멘!
19:48아멘!
19:49아멘!
19:50아멘!
19:51아멘!
19:52아멘!
19:53아멘!
19:54아멘!
19:55아멘!
19:56아멘!
19:57아멘!
19:58아멘!
19:59아멘!
20:00아멘!
20:01아멘!
20:02아멘!
20:03아멘!
20:04아멘!
20:05아멘!
20:06병고는 아닌 줄로 아옵니다.
20:11다만 아침 일찍 중전마마께 현신올리러 덮셨으나
20:18매전해서 묵묵부답이시니
20:22아직껏 오두가득 못하고 그곳에 계신 줄로 아옵니다.
20:27뭘 인정한 건 죄 없는 생명을 그렇듯 욕보였으면
20:37회개하고 긍휼히 여기는 도량을 갖는 것이 중전의 도리이겠거늘.
20:43이보게.
20:45예.
20:46어서 가서 내전의 동정을 살피되
20:48요만큼도 더하지도 덜하지도 말고 있는 그대로 나에게 알리도록 하라.
20:53예.
20:57큰상궁 마마님
21:08아직도 병중이시여서 몹시 괴로우신 모양이옵니다.
21:14어서 현신올리도록 여쭤주시오소서.
21:20중전마마
21:21수건 최씨께 어서 중전마마께 현신올리러 왔다고 여쭤달라 하오십니다.
21:33마마
21:34이젠 현신올리러 왔다고 여쭤주시오소서.
21:39중전마마 최통의 허물이 될까
21:42저 어데옵니다.
21:44남상궁.
22:05예.
22:09내 중전마마께 간곡히 요쭤볼테니 잠시만 기다리시게.
22:16예.
22:17마마
22:34노여움을 거두시고 현신을 받자오소서.
22:41마마
22:42지금 한문 밖에는 살피는 눈이 있는 줄로 아옵니다.
22:49소인이 언뜻 보니 대전의 환관과 별감들이 분명하옵니다.
23:00보낸 분이 누구겠사옵니까?
23:03상간맘 아니겠사옵니까?
23:11현신이고 뭐고 받지 않겠다는데 왜그라노?
23:14그 무술인지 뭔지 하는 년한테 이르게
23:17그토록 현신을 올리고 싶거든.
23:21우물인지 샘물인지 하는 데 가서 마음대로 현신을 올리라고 말일세.
23:27무엇이라?
23:28중전의 입에서 그런 폭언이 터져나오더라고.
23:32네.
23:33네.
23:35마마
23:36고정하시오소서.
23:38저리 비키래도.
23:40상간맘.
23:44네.
24:05늦게 웬일이십니까?
24:06낯선 손님이 자네를 찾아왔다네.
24:10이 방충해요?
24:10자네 또한 두문불출인 채 아무도 만나지 않는다 하였더니
24:15광성 부흥군의 손자가
24:18여향 부흥군의 자제분을 만나러 왔다고 전해달라며
24:21만나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는구만
24:25그래요?
24:27여보게 광성 부흥군 대감의 손자라면
24:31상간마마의 원비이신
24:33인경망우의 친정 조카분이 아니신가
24:36어쩌겠는가 한번 만나는 보려는가
24:40제가 나가보죠
24:41아니세, 이목도 잊고 하니 자네는 위해서 기다리시게
25:10자네 누군가 날 만나고 잔 사람은 광성 부흥군 대감의 손자분이라고 들었거늘
25:25시생이 바로 그 사람이옵니다
25:27남의 이목이 입구에서 이런 차림으로 영감을 찾아뵈러 왔습니다
25:34처음 뵙겠습니다
25:38시생 김춘택이라 하옵니다
25:43민진우요
25:44드문불출 바깥세상과는 인연을 끊고 사는
25:55이 사람을 만나고자 하는 연유가 뭐요?
25:59안구방에 계신 중준마마 기호수는
26:01복체무양하신지요
26:03광명의 그날이 머지 않았으니
26:07모쪼록 복체보증하시라 하옵소서
26:11그분이 아니 계시면 희생들이 꾸미는 일 또한 호사로 돌아갈 것이니
26:18그 말을 전하러 영감을 찾아뵈었소
26:21모쪼록, 모쪼록 희망을 놓치지 마라 전하주시오
26:27별 해귀한 말씀을 하시오
26:30그런 말씀 하실려고 어서 나가주시오
26:33당연히 그런 말씀이 있으실 줄 알았습니다
26:36물러나기 전에 한마디만 더 말씀드리지요
26:42영감께서는 장안의 파닥에 퍼진
26:46장다리요란 노래를 들어보셨는지요
26:49나로 말하면 드문불출하는 사람이라 하지 않았어
26:52영감께서 드문불출하는 연유는 잘 압니다
26:55잘못 처신하면 낭화가 중전마마께 미칠 테니까
27:00조심, 또 조심하셔야겠지요
27:04장다리는 한철이고 미나리는 사철인데
27:12나는 좋아, 나는 좋아, 사철 푸른 미나리가
27:17영감께서 이미 짐작은 하셨겠지요
27:19장다리는 중전 장씨와 미나리가
27:20무청밭의 장다리는 옷만 지면 쓰러지고
27:25우리 눈의 미나리는 사시장철 푸른구나
27:29나는 좋아, 나는 좋아, 사철 푸른 미나리가
27:33영감께서 이미 짐작은 하셨겠지요
27:35장다리는 중전 장씨와 남인을 일컫고
27:37미나리는 패비 민씨와 서리맞은 노소론을 빗띄어서
27:39희생이 지은 노래입니다
27:41영감께서 이미 짐작은 하셨겠지요
27:43장다리는 중전 장씨와 남인을 일컫고
27:48미나리는 패비 민씨와 서리맞은 노소론을 빗띄어서
27:52희생이 지은 노래입니다
27:54사대문안의 아이들한테 역가락을 사주며 가르쳐줬더니
28:01글쎄 반년도 안 돼가지고 장안에 파다하게 퍼졌지 뭡니까
28:05장희재라는 자가 기찰들을 불러
28:12직구 버튼자를 찾느라 혈안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28:17민심인 즉 천심이라는 것을 운연중 숨기고
28:24뜻을 감추고 노래를 지어 퍼뜨렸더니
28:27이제는 전하의 귀에까지 그 노래가 들어간 줄로 알고 있습니다
28:34흥 시생이 꾸미는 그뿐이 아닙니다
28:40연전의 종조부께서 적소에서 숨을 거두신 후에
28:45유품을 받으러 갔더니
28:48글쎄 뜻밖에도 그 속에서 사시 남정지라는 이야기책을 남겨두셨지 뭐겠습니까
28:55읽어본 즉 숙부께서 뜻을 숨기시고
29:02성심을 돌리시게 지으신 것이 분명한지라
29:06시생 전부터 잘 아는 궁인이 있기에 은밀히 권한에 들여보냈더니
29:15이제는 전하께서도 여러 차례 읽은 줄로 알고 있습니다
29:18때문에 광명을 보실 날이 멀지 않았다 하는 것이니
29:24모쪼록 옥채보증하시라 전해 주시오
29:30여봐라 걔 누구 없느냐 손님 나가신다
29:34아래 것들 부르실 거 없습니다 희생 지발로 걸어 나가지요
29:39여기로 나가지요
30:09마마
30:17밤이 깊었사옵니다
30:20그만 짐 써드시지요
30:24아마도 누가
30:27또 채소를 던져두고 간게야
30:30그걸 어찌하셨는지요
30:34내 이곳에 온지 벌써 몇행가
30:39해가 바뀌면 6년째가 아닌가
30:43그러고 보니 개 짖는 소리만 들어도
30:46짖는 연유가 뭔지 알아듣게 되었구먼
30:53분명히 또 채소를 던져놓고 간게야
30:58예, 벌써 수년 내
31:02채소가 떨어질 만하면 잊지 않고 던져 넣어주니
31:06그 인정이 아름답지 무엇이옵니까
31:10누군지는 모르나
31:13참으로 고맙구먼
31:15마마
31:18참으로 신기한 일이 있사옵니다
31:22수 년 전에
31:28봄 곁에서 마마 고아드리라고
31:31살찐 암탉을 보내주신 적 있지 않으옵니까
31:34하오나
31:36죄인이 육찬을 입에 대면 도리가 아니라시며
31:39끝내 마다하시니
31:40먹일 모의도 없고 하여
31:43그냥 풀어두었더니
31:46얼마 전에 보니
31:48그 암탉이 뜻밖에도 수탉으로 변했지 무엇이옵니까
31:53그럴 수가
31:56마마
31:57참 말이옵니다
31:58오상궁이 잘못 본 게야
32:02잘못 본 게 아니옵니다
32:05그때 다리에 묶어두었던 끈이
32:07아주 유별난 것이었는데
32:10풀어주지 못하였더니
32:13그 숱하게 다리에 묶인 끈 또한
32:16바로 그 끈이지 무엇이겠사옵니까
32:19그래
32:21참으로 희한한 일이로구먼
32:24아래 것들이 그러더군요
32:30암탉이 수탉으로 변하면 있을 수 없는 일
32:34헌데도 그런 일이 생겼으니
32:38마마께도 모자나
32:40그런 이적이 생길 게 분명하다고요
32:49공연의 소리 말고 물러가게
32:52
32:55
33:00
33:01
33:03
33:05
33:07
33:08
33:09
33:10
33:11
33:12
33:13
33:16정신군이
33:17
33:18
33:19한글자막 by 한효정
33:49한글자막 by 한효정
34:19대개의 예로부터 성제 명왕이라도 한 번은 참소하는 말을 귀담아 듣기 쉬운 법이옵니다.
34:31하오나 천운 이순한 하오면 성총을 가렸던 분 또한 거칠 날이 있을 것이옵니다.
34:38신님 구천을 방황하는 원기가 되어서라도 중공전하를 지켜드릴 것이옵니다.
34:53중공 전하께 어서 다시 이로를 보시는 날 명부를 찾아 먼 길을 떠날 것이옵니다.
35:01멋져, 자중차에 하시오소서.
35:23어서 오시오소서.
35:38동국마마께 문홀이로 왔다고 여쭈어주시게.
35:42예, 중전마마 동국마마께 어서 문홀이로 납시오사옵니다.
35:52어서 드리게 하게 드시지요.
35:56캠핑
36:03less
36:05어머, 어머, 담채 무장하셨는지요?
36:12혹여 옥채 무장하신 건 아닌지요?
36:18동궁이 요즘
36:20동궁이
36:22동궁이
36:23동궁이
36:24동궁이
36:25동궁이
36:26동궁이
36:27동궁이
36:28동궁이
36:29동궁이
36:30동궁이
36:31동궁이
36:32동궁이
36:33동궁이
36:34동궁이
36:35요즈음
36:36왜 저러듯
36:37헬스키졌는 거?
36:38동궁이
36:40어디 아프게라도 한게야?
36:44달리
36:46옥채 미령 한 데는 없으시나
36:49수라를 별로 안 잊었으시니
36:52저러신 줄로 하옵니다
36:55저 나이인 돌이라도 새길 나이고늘
36:58수라를 별로 안 잊은다니
37:01양전 하락하지 않으신 듯 하니 매우 불안한 듯 하신 모양이옵니다.
37:12그래.
37:17지난 밤에는 침수 중에 뭐라 헛소리를 하시며 갑자기 느껴오시기로 영문을 여쭈어 보았더니
37:28김상궁은 참으로 시선한 사람이구만 왜 시키지도 않은 말을 하는가?
37:36한공하옵니다. 김상궁 얘기를 계속해 보게.
37:43예.
37:45하와 영문을 여쭈어 봤더니
37:49아바마마께서 어마마마를 내치려 하시기로
37:56울며 불며 애원하다 깼다 하시며
38:00이후 조련이 뜬 눈으로 지새지 무엇이옵니까?
38:06어마마마
38:11어마마마
38:13서버자들 들어갈숨이 있어옵니다.
38:18혹이 아바마마 겨우서 지도하시더라도
38:22잠시 지는 척만 하시오소서
38:26미운 짓만 골라 하시는데
38:32내 어이 지는 척만 하란 말인가
38:36그래도 그런 마음이 아니옵니다.
38:42두 분이 불야하시며
38:44오직 조금만 슬퍼니
38:48소장의 마음도
38:50애아가 주시오소서
38:54동궁은 어이하여 그런 약한 소리만 하노
38:58애미 혹여 원통하게 쫓겨나는 일이 있더라도
39:02동궁은 마음을 굳게 견디었다가
39:05훗날 보위에 오르거든 애미의 한을 풀어줘야지
39:08동궁
39:18동궁
39:20이리 가까이 오시게
39:29다 농담일세
39:31내가 누군가
39:34이 나라의 중전이 아닌가
39:36세자의 오미가 아닌가
39:39세자의 오미가 아닌가
39:41그런 나를 누가 쫓아낸단 말인가
39:45동궁의 마음이 여름듯 하기에
39:49내 진직 그런 소리를 했구먼
39:56동궁
39:58
40:01혹여 아바마마께서 진노하시더라도
40:03잠시 짓는 척만 하라고
40:09그럼세
40:12내 앞으로는 그러도록 애쓴세
40:15오마마마 참으로 그래 주시려는지요
40:19누구의 부탁인데 내 마다하겠는가
40:22내게 제일 소중한 사람은 부모도 아니라네
40:29상감도 아니라네
40:31오직 동궁 뿐인걸
40:33소재도 어마마마가 제일 좋음이다
40:38동궁
40:45김상군
40:47
40:49내 지금 엄마
40:50아바마마께 절대로 비밀을 지켜야 하네
40:53지켜야 하네
41:23
41:26세대
41:27소재도
41:29여름
41:31여름
41:33저녁
41:35여름
41:37여름
41:39연결
41:41여름
41:43한번
41:45여름
41:47여름
41:48마마 부르셨사옵니까
42:03이 서차를 본곁에 전하여 주게
42:10극히 비밀스런 내용이니
42:13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42:14오가는 길가에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42:17조심조심
42:19너 조심하게
42:21이 깊은 밤에
42:35두 분을 은밀히 듭시라고 한 것은
42:39바로 이 서철 때문이예요
42:47서차리라니
42:49어느 분의 서찰 말씀이옵니까
42:51어느 분의 서찰이겠습니까
42:55혹여
42:57중공전하의 서찰이 아닌지요
42:59그렇습니다
43:0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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