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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시간 전


출근한 용혜인 "국민만 보겠다"… 정면돌파?
용혜인, 겸직 논란에 "무겁게 듣고 있어"
용혜인 "여러 의견 있다는 것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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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늘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소식입니다.
00:05비례의원 그리고 장관 둘 다 모두 하겠다고 주장하면서 겸직 논란으로 비판받고 있는 용의인 후보자가 어제 갑자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18그리고 무려 40분 가까이 각종 의혹들에 대해서 조목조목 반박을 했습니다.
00:25그러면서 강행 돌파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낸 건데요.
00:29사실 이 기자회견 직전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결국엔 자진사퇴를 선언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00:38하지만 정반대였습니다.
00:42그런데요. 문제는 이 기자회견 내용 그리고 회견이 있다는 사실을 청와대조차도 모르고 있었다는 겁니다.
00:51이마저도 또 논란입니다.
01:05여러 의견이 있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01:08저 역시도 무겁게 듣고 있고요.
01:10가족 정당, 유령 사무실 같은 부분에 대해서 공정하게 사실관계를 다뤄달라고 요청드리는 겁니다.
01:20후보자는 여전히 겸직이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나요?
01:22기자회견 후에 청와대에서 연락 온 거 있습니까?
01:25어제 해명으로 2030 마음이 돌아섰다고 보십니까?
01:29저도 하는 거 몰랐고
01:31기자회견 한 줄 모르셨고
01:32나중에 제가 봤고요.
01:34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도 저희들도 좀 예민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01:41자, 정부에 부담을 준다는 비판이 거셌죠.
01:47그래서 아, 자진 사퇴를 하는 거 아닌가?
01:51이런 생각을 많이들 했지만
01:53정작 기자회견을 들어보니
01:56사퇴는 절대 안 하겠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02:00끝까지 본인 고집대로 밀어붙이겠다라는 거였는데
02:04이 홍의표 정무수석도 몰랐다는 거 아니에요?
02:08그러니까 지금 용혜인 후보자가 어제 기자회견을 한 것은
02:13오히려 지금 본인이 장관직을 더 하고 싶든
02:17아니면 인사청문회를 통해서 본인의 억울함을 풀고 싶든
02:20거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기자회견이었다.
02:23이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02:26특히나 어제 그 기자회견의 취지는
02:28지금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인사청문회를 열어주지 않아서
02:31그래서 기자회견을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02:33그러면 인사청문회를 기다리는 후보자의 태도인가요?
02:38민주당도 욕하고 국민의힘도 욕하면서
02:40어떻게 인사청문회를 바랄 수 있는 거죠?
02:42특히나 어제 기자회견 중에
02:44지금 인사청문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
02:48김정재 위원장을 대놓고 저격을 합니다.
02:51그렇다고 하면 이거는 인사청문회 하기 싫어 안 하겠다는 소리가 아닌가
02:55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고
02:57특히나 어제 이 사실도 청완대도 몰랐다고 이야기하니까
03:01진짜 저는 용혜인 후보자한테
03:04우리 민주당도 속았다.
03:06국민도 속고 민주당도 속았다.
03:07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3:09지금 용혜인 후보자는 장관직을 하겠다고 계속 계속 이야기할수록
03:12지금 이 국민 여론은 더 악화되고 나빠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3:18어제 기자회견에서 정말 많은 걸 얘기했습니다.
03:21각종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서
03:24하나도 빼놓지 않고 조목조목 거의 모든 보도 내용에 대해서 반박을 했고요.
03:31그리고 용혜인 후보자가 가장 강조한 부분은 이겁니다.
03:35빨리 청문회 열어달라는 거였습니다.
03:38그러나 오늘까지도 청문회 일정조차 정해지지 못한 상황입니다.
03:43국민의힘의 생때가 근본 원인이겠지만
03:45김승원 용혜인 지명 철회는 물론 개각 자체를 전면 철회해야 합니다.
03:51이들 모두 청문회장에 앉을 자격조차 없습니다.
03:55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조차 억측과 악선동에 휩쓸리는 경향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04:00안타까운 심경입니다.
04:02청문회 전에 입장 발표를 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04:06국민 정서에 맞춰서 좀 내려놓을 것은 내려놔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04:11인사청문회를 열어주십시오.
04:13저는 지금껏 준비해온 대로 오늘처럼 국민 앞에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04:24공교롭게도 어제가요.
04:26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날이었습니다.
04:32시간도 아주 딱 맞췄습니다.
04:36서울공항에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내린 시각이 1시 37분이었는데요.
04:42용혜인 후보자가 기자회견을 한 게 1시 40분이었습니다.
04:46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서 빨리 청문회 열어달라고 얘기하고
04:53국민의힘도 비난하고 민주당도 비난하고
04:56그러면서 우리 대변인님 얘기하신 것처럼 청문회는 빨리 열어달라고 얘기하고
05:00그리고 저는 생각에 혹시 대통령이나 청와대에서
05:08임명 철회를 할까 봐 빨리 열어달라고 이렇게 먼저 선수를 친 건지 궁금하고요.
05:12또 한 가지 민주당 패널들이 저한테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05:16우리 민주당은 순방 알레르기 있어요.
05:19순방 마치고 오기 전까지는 이슈를 최대한 만들지 않으려고 합니다.
05:23라고 하는데 순방 시간에 맞춰서 기자회견을 했어요.
05:27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
05:28그러니까 악의적으로는 최대한 해석하고 싶지 않습니다.
05:33대통령의 인선을 받은 후보자이기 때문에
05:35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그 시간까지 맞춰서 했을까에 대해서는
05:39이게 확실히 그렇다라고 확답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05:42하지만 저 기자회견 내용은 정말 상당히 문제가 있죠.
05:45왜냐하면 정말 좋게 말하면 당당하다 말씀할 수 있지만
05:49시기라든가 내용 자체, 태도, 그런 모든 것들이 너무나 좀 고약하다.
05:55그러니까 한마디로 어제 기자회견은 한 문장을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05:58내가 옳다. 비판하는 당신들이 다 틀렸다.
06:03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을 선동하고 있고
06:05더불어민주당의 억측 선동이 휘말리고 있고
06:07이런 비판들 다 옳지 않다.
06:10내가 옳으니까 내 말 들어.
06:12이거를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반대하시는 국민 여론까지 다 훈계를 하신 거잖아요.
06:18이 기자회견은 어떤 자리였어야 했냐면
06:21본인의 해명,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해명도 있어야 하지만
06:25그 사람들은 내용을 보지 않습니다.
06:27태도, 뉘앙스, 그걸 보는데 너무나 당당하시고
06:32나는 하나도 문제없고 나한테 훈계질하는 비판, 너희가 다 잘못이다.
06:37정치인의 기본 소형이 뭡니까?
06:39국민에게 신뢰를 받고 국민 자신의 신념을 신뢰 속에서 행사에 나간 건데
06:44오히려 국민의 훈계하고 국민들이 나는 이런 신념이 있으니까
06:48니네가 나를 따라, 이런 내가 절대적으로 옳다는 고만한 태도
06:53정치인으로서 자질이 있는지도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06:57가장 크게 비판받는 부분이 바로 겸직이죠.
07:00장관도 하겠다, 비례의원도 하겠다, 둘 다 하겠다.
07:05절대 어느 하나도 놓지 않겠다.
07:07어제 용의인 후보자는요.
07:10고 김대중 전 대통령까지 언급하면서 겸직을 주장했습니다.
07:16야당 현역 국회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것 자체가
07:20김대중 정부 DJP 연합 이후 첫 번째 사례입니다.
07:24더군다나 야당 현역 의원을 지명한 연합의 취지도 읽어야 합니다.
07:27더군다나 국회의원의 국무위원 겸직은 법률이 허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07:32오히려 비례의원직의 사퇴라는 관례가 정치인들 사이에
07:36자리 나눠먹기로 사고되었던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07:40비례의원에 대해서만 다른 원칙과 잣대를 들이든다는 것은
07:43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07:47김대중 정부 이후에 야당 현역 의원을 장관 지명한 첫 사례이고
07:53야당 현역 의원을 대통령이 지명한 이유가 있을 거다.
07:56이런 설명인 건데
07:58길게 얘기를 했지만 쉽게 얘기하면
08:00뭔가 비례 무시하지 마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08:03저는 궁금한 게 그거입니다.
08:05누가 비례 무시한 적 있습니까?
08:07지금 그게 핵심이 아니잖아요.
08:08아무도 비례 무시 안 했어요.
08:10지금 원인은 비례 의원의 취지가 전문가들이 좀 더 많은 정치 참여에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만든 게 비례 아니겠습니까?
08:22정치인이 정말 하지 말아야 할 게 국민과 민심과 싸우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는 거예요.
08:29그런데 어제 기자회견은 정말로 민주당 패널분들도 몸둘바를 몰라 하시잖아요.
08:36비판 저렇게 강하게 할 지 좀 몰랐습니다.
08:38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 진영에 있는 우리뿐만 아니라
08:41민주당 지지자들도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만큼은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08:47하나하나 설명을 하는데 정말 실소를 금할 수 없는 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08:54김대중 정부 이후 야당 현역 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하는데
08:59지금 기본소득당을 야당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국민이 있습니까?
09:03본인은 어떻게 국회의원 두 번째 됐습니까?
09:06이번에는 더불어 시민연합이라는 비례 위성 정당을 통해서 된 분 아니에요?
09:11그리고 비례 의원에 대해서 자리 나눠먹기라고 하는데
09:14그것이 아니라 비례 의원은 비례 의원으로서 할 역할이 있기 때문에 둔 겁니다.
09:20그러면 과거처럼 비례 의원들이 다 그동안 겸직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될 텐데
09:28본인 다 하겠다고 하니까 말이 안 되는 것이고
09:32국민의 악도적 여론 그러니까 어떤 사안에 대해서
09:36이만큼 악도적 여론이 형성된 경우를 제가 보지 못했습니다.
09:39용혜인 후보자는 왜 그런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09:43스스로 문제를 찾았어야 하는데
09:45언론 탓하고 국민 탓하고 있습니다.
09:48이게 정무직 장관 자리 후보자로서 특별한 태도입니까?
09:52네.
09:54어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도 비난하고 국민의힘도 비난했죠.
09:59그리고 언론에 대해서 엄청나게 비난을 했습니다.
10:01최근에 용혜인 후보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여론이 흐르자
10:06이에 대해서도 기자가 질문을 했어요.
10:08그러자 기자들과 설전까지 벌였습니다.
10:12언론인 여러분 정말 이성을 찾아주십시오.
10:16검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10:18물 한잔 먹고 시작하겠습니다.
10:25언론인들은 이성을 되찾으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10:28국민 대다수 여론조사 결과로 보면
10:3270% 이상이 되는 여론을 반대하는 여론에 대해서는
10:36국민들도 이성을 되찾아야 하는 건지 않나요?
10:38제가 그렇게 말씀드린 바 없고요.
10:42제가 국민들께서 이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 없습니다.
10:47보도들이 어떤 점에 대해서 제가 반박을 했고
10:50이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언론에서 보도되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10:57용혜인 후보자 어제 기자회견에서
11:00본인은 국민만 보고 가겠다라고 했는데요.
11:04국민이 어떻게 보고 있는지 여론조사 보시죠.
11:0873.4%가 반대입니다.
11:10국민만 보고 간다고 했으니까 저걸 봐야 되지 않을까요?
11:13국민은 저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11:16지금 대다수의 국민들이 용혜인 장관 후보자를
11:19저렇게 비판하고 매도하는 것은
11:22저 개인의 사람이 싫어서 그런 게 아니잖아요.
11:25저분이 나이는 어리지만
11:27하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어떤 노예한 정치인의 행태
11:31하지 말아야 될 것들을 다 같이 함께하고 있으니까
11:34이렇게 입을 모아서 비판하는 것인데
11:36저는 좀 개인적으로 기대를 했습니다.
11:39어떻게 보면 나이도 좀 비슷하고
11:40어쨌든 정치인이라는 게 당사자성이 있기 때문에
11:43뭔가 그래도 언론에서 자꾸 저분을
11:4530대 워킹맘 이렇게 조명을 해서
11:48이때까지 나왔던 모든 비판에 대해서
11:52겸허하게 반성의 목소리가 어느 정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
11:55저는 그런 예측을 했는데
11:57그런 기대가 첫 일성부터 깡그리 부서졌어요.
12:00일종의 마이웨이를 간다는 것이고
12:02저는 대다수의 언론들을 비이성적인 어떤 플랫폼으로 매도하는
12:07저 장관 후보자의 발언을 보면서
12:09힘들겠다.
12:11이 사람 장관직도 아니고
12:12응원직까지 힘들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봤고요.
12:15이런 것 같아요.
12:17이게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12:18지금 저 사태의 기업 문을 보면
12:19굉장히 본인이 장관이 돼야 되는 당위성에 대해서
12:22여러 가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12:25일단은 명분에는 심지어
12:27DJP 연합 이후 첫
12:28야당 현역 의원이라는 이런 어떤
12:30시대적인 정신까지 넣었고요.
12:32두 번째로는 언론에 대한 모든 비판을
12:36어떤 폭력이라고 이렇게 프레임화 시켰어요.
12:39어떻게 보면 자기를 지지해주는 아주 국소수의 지지층을 위한 그런 발언이었다고 생각하고
12:44끝으로는 내가 이제 성평등 장관이 되면
12:49남성, 여성뿐만 아니라 모두의 저놈을 위한 장관이 되겠다고 했어요.
12:53굉장히 거창하고 정말 기본소득당 최고위원의 말을 빌리면
12:58새로운 설례를 제시한 사태 회견문이었거든요.
13:00네.
13:01기자회견문이었거든요.
13:02저는 저 기자회견문을 보면서
13:04정말로 장관을 진짜 하려는구나.
13:07겸직을 하려는구나.
13:08이걸 다시 한 번 느꼈고
13:10이제 거센 어떤 민심의 흑복풍에
13:13도달할 것이라고 저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13:16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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