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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지방에서 흘러나온 체액 하수구에 버려
우회전 굴착기에 70대 여성 치여 숨져 "사고 난 줄 몰랐다"
깊은 수심·시야 확보 어려워 수색 난항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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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은 사건을 보다 코너 이어집니다.
00:03오늘은 사회부 최다희 기자가 나와 있는데요.
00:05최 기자, 사건을 보다 첫 소식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09주사기의 폐기물, 그게 무슨 얘기죠?
00:12성형외과 수술실에서 나온 지방과 핏물이 변기와 하숙으로 버려지고 있었습니다.
00:19영상 보시겠습니다.
00:22단속반원들이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로 들어섭니다.
00:26성형 수술과 지방 흡입, 이런 수술을 주로 하는 병원인데
00:30의료 폐기물을 모아둔 곳에서 수술 중 사용한 주사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00:36주사기 안에는 흡입한 체액과 지방이 가득 차 있습니다.
00:40또 다른 성형외과, 개수대에 수술 때 적출한 지방 덩어리를 모아둔 봉지가 보입니다.
00:47채로 걸으면서 지방에서 흘러나온 체액을 하숙으로 흘려보내는 모습입니다.
00:52아니, 저렇게 하숙에 버려도 되는 거예요?
00:54당연히 안 됩니다.
00:56체액이나 지방 같은 인체조직은 부패, 또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요.
01:02전용 냉장시설에 따로 보관했다가 전문업체에 위탁해서 폐기해야 하는데요.
01:08서울시 단속 결과 이렇게 의료 폐기물을 부적절하게 관리한 병원 25곳이 적발됐습니다.
01:15다음 사건 또 함께 보겠습니다.
01:18굴착기 참변, 그게 어떻게 된 일이죠?
01:20네, 저 굴착기.
01:22보행자를 치고 사고를 내고 무려 1시간을 더 달렸습니다.
01:28어찌된 일인지 영상 보시겠습니다.
01:31빠른 속도로 도로를 달리는 굴착기.
01:34오른쪽 끝차로로 차선을 옮기더니 교차로에서 우회전합니다.
01:38횡단보도 보행신호가 들어왔지만 계속 나아가는 굴착기 보이시죠?
01:44보행자를 친 뒤에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립니다.
01:48어제 오전 7시쯤 서울 광진구 사거리에서 발생한 사고인데요.
01:53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 굴착기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01:58굴착기 기사인 50대 남성은 사고를 내고도 경기 구리시까지 달리다 추적해온 경찰에 1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02:08굴착기 기사, 경찰에 사고 난 줄 몰랐다, 이렇게 진술했다고 합니다.
02:13경찰은 굴착기 기사가 신호위반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도주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2:20네,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02:22침몰 순간, 저게 무슨 상황이죠?
02:25네, 그제 부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침몰 선박입니다.
02:30안타까운 사고 당시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02:35대형 컨테이너선을 끌고 가는 예인선들.
02:38그런데 오른쪽에 있던 예인선, 갑자기 선체가 왼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물에 잠겼습니다.
02:44불과 1분여 만에 완전히 뒤집히는데요.
02:47고장난 6만 6천 톤짜리 컨테이너선을 끌고 가던 중 방향을 바꾸다가 균형을 잃고 전복된 겁니다.
02:55해경은 선박길이 연결한 호쭐이 영향을 미쳤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03:00이 사고로 실종된 6명을 찾기 위해 해경이 연일 밤샘 수색을 벌이고 있는데요.
03:07거센 파도와 바람 때문에 수색의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03:12지금까지 사건을 보다 사회부 최다희 기자와 알아봤습니다.
03:16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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