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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용변 금지' 안내문에도 올해만 2차례 발견
샤워실 안에서 발생…적발 어려워
러너들 소지품으로 평상 독차지하기도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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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요즘 도심이나 공원을 걷다 보면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 조깅이나 러닝하는 분들 많이 보시죠? 이른바 러너들. 이것 좀 보셔야 될 것
00:10같습니다. 서울시가 이런 분들을 위해서 남산에 무료 공용 샤워장을 마련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어요. 용변 테러가 발생했다고요?
00:22이게 뭡니까?
00:23맞습니다. 사실은 샤워장이라고 한다면 샤워만 하면 되는 곳이잖아요. 그런데 여기를 화장실처럼 사용을 한 거죠. 올해에만 두 차례 정도 이렇게 용변을
00:33본 흔적을 발견을 했다라는 지금 신고가 접수가 되기도 했고요.
00:37이런 일이 발생하다 보니까 용변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 금지라고 해서 앞에 크게 써붙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해서 발생한다는 점이 굉장히
00:47문제 같고요.
00:48또 샤워실 내부에는 CCTV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이런 행위를 했는지를 현실적으로 찾아내기가 굉장히 힘든 그런 상황입니다.
00:58이게요. 달리기 하시는 분들 건전하게 공중도덕 잘 지키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01:05일부가 이런 행동을 해서 러너들 욕을 먹게 하는데 근데요. 또 이뿐만이 아닙니다.
01:10단체로 달리기 하시는 분들이요. 가끔가다 소란을 피워서 시민들의 불편이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01:20어떤 불만인지 한번 들어보시죠.
01:24좀 시끄럽게 하거나 아니면 단체로 오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하게 좀 상황을 만드는 편이긴 합니다.
01:30그리고 자기들은 물 싸운 거 음료수 이런 거 과일 막 다 해놨잖아요.
01:35우리가 짐이 있는 데는 안기는 힘들죠.
01:38바로 영상으로 보신 저 평상.
01:41저게요. 이렇게 산책하다가 힘드신 분들 잠시 쉬라고 만들어 놓은 건데
01:45저렇게 자기네들 달리기 하기 불편하니까 짐들을 다 모아서 정거해 놓고
01:50그리고 달리기 다 하고 와서 간식 꺼내 먹겠다는 거잖아요.
01:54저러면 이 많은 러너들이 한꺼번에 욕먹는 짓이잖아요. 저게.
01:59그렇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휴식 공간인데
02:02일부 러너 그룹들이 저렇게 집합 장소로 사용을 하는 거죠.
02:07그러다 보니까 짐으로 다 평상을 덮어 놓다 보니 일반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고
02:13또 일부 소란을 피우게 되면서 이걸로 실랑이가 벌어지는 경우도 덜어 있다 보니까
02:18이 부분에 대해서 서울시도 계속해서 좀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02:24알겠습니다.
02:25건강을 위해서 달리기 하는 것 좋죠. 보기도 사실 좋습니다. 그런데 좀 이런 일들 일어나지 않도록 달리기 하시는 분들이 서로서로 조금
02:35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2:3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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