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5, 6도 근처에서 발생한 예인선 침몰 사고로 6명이 실종된 가운데
00:05기상 악화로 해경의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0:08사고 초기에 구조된 2명을 제외하면 추가로 발견된 선원은 아직 없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해서 수색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6차상은 기자.
00:19부산 해양경찰서 부두에 나와 있습니다.
00:22그곳에 기상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00:28네, 파도와 바람이 어제보다 훨씬 강하게 일고 있습니다.
00:33부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육상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인데
00:38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00:42예인선 TNS 캐치호의 침몰 사고가 난 지 3일째 접어든 가운데
00:46기상 악화로 수색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0:49사고 해역의 파도가 4에서 4.5m 정도로 매우 높게 일고 있고
00:54바람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합니다.
00:57이 때문에 항공기를 이용한 수색은 어젯밤부터 중단됐고
01:00선박도 1000톤급 이상 대형 선박만 투입됐습니다.
01:05사고 예인선은 수심 87m에 가라앉아 있는데요.
01:09풍랑주의보에 따라 수중 수색도 중단됐습니다.
01:12구조당국은 해상과 해안선을 중심으로 실종자를 찾고 있지만
01:16추가로 발견한 선원이 없어서 실종자의 수는 여전히 6명입니다.
01:21실종자의 유류품도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1:25사고 원인에 대한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1:32해경은 사고 원인을 밝히는 뒤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01:36예인선이 전복되는 당시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해서 정밀 분석 중입니다.
01:41어제 해경이 공개한 해당 영상을 보면 예인선이 어떤 상황에서 전복됐는지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01:48컨테이너 선을 앞쪽에서 당기고 있던 예인선 두 척이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과정에서
01:54한 척이 뒤집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01:57호출에 걸렸거나 방향 전환의 시기가 맞지 않았을 가능성 등이 제기되는데
02:02해경은 당시 상황을 정밀 분석해 어떤 이유로 전복됐는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08지금까지 부산 해양경찰서 부도에서 YTN 차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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