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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시간 전


유족도 프로파일러도 의심하는 '야자수 숲 사망'
유족 "장 씨, 평소 해당 농장 무서워해"
재현 실험까지 나선 경찰…"가능" 결론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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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제주 야자수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장모 씨.
00:09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많습니다.
00:12경찰은 극단적인 선택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지만 주변의 주인, 주민들, 가족들, 또 전문가들은 생각이 좀 다른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00:25들어보시죠.
00:30우리는 그런 시간이면 아마 개대리 보도 산책도 못했을 거예요.
00:34사실 썬떡삼이.
00:37중장비로 해서 들어와야지 사람이 해치고 들어오기에는 힘들어요.
00:41이렇게 하면 뚝뚝 부러져요.
00:42이렇게 이걸 어떻게 밟고 올라가냐고.
00:45이것도 말이 안 되고.
00:47목졸림을 할 경우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설골골조를 이루어질 수가 있는 거죠.
00:53자살이다, 타살이다 단정을 해서는 안 되고요.
00:55정확한 법과학적 판단이 사실상 불능상태다.
01:01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기보다는 미궁으로 빠질 가능성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01:07미궁으로 빠질 수 있다.
01:09범죄심리학장인 표창원 연구소장이요.
01:12곁가지가 없는 야자수에서 그런 일이 가능한가.
01:16주민들의 여러 가지 저기는 절대 그럴 수가 없는 곳이다라는 의혹이 타당한가.
01:22합리적인 의심이 들고 이것은 유가족들이 할 일이 아니고 경찰이 수사와 증거로 확실하게 그게 극단적 선택이 맞다면 그걸 증명해야 해야 된다.
01:33자, 타살 이후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할 가능성은 없나.
01:39이 두 가지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어요.
01:42박혜태 변호사.
01:43일단 곁가지 없는 야자수에서 그게 가능하냐.
01:46가능할 수는 있습니다.
01:47저도 지금 사실은 맡았던 사건들 보면 방에 있는 문꼬리라든가 정말 약해 보이는 나뭇가지 이런 데서도 목을 매서 자살하시는 분들이 사실은
01:56있습니다.
01:57그래서 가능은 한데 다만 중요한 거는 이게 현재 상태에서 가능하다는 것만으로 어떤 결론이 난 건 아니지 않습니까?
02:05그래서 어떤 경로로 이게 생겼는지는 경찰이 수사를 통해 밝혀야 됩니다.
02:09특히 현재 지금 시신이 많이 부패되고 백골화된 것이 가장 문제인 것인데 사실 그렇게 된 원인은 경찰이 제공한 부분이 좀 크거든요.
02:18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발생을 했는지는 좀 더 강도 높은 수사를 해야 합니다.
02:22다만 부검을 한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밝힐 수 있을지가 좀 불분명합니다.
02:28사실 처음에 시신이 발견됐을 때도 찾기 어려웠던 것이 지문이 모두 부패돼서 어떤 사람인지를 찾기 어려웠던 것이 굉장히 크거든요.
02:36그런데 거의 이 상태를 넘어서 백골화까지 된 상태이기 때문에 몇 가지 자살이냐 타살이냐를 밝히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02:44어떤 뼈가 어떻게 됐는지 그다음에 어떤 상응이 남았는지 이런 기준들이 과연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지금 밝히기 어렵다는 것이 좀 근본적인 문제라고
02:53하겠습니다.
02:54기본적으로 부검은 했고요.
02:57부검 소견으로는 극단적 선택이 의심된다는 소견 결과는 일단 나온 상태입니다.
03:02경찰은 그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의혹들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더 필요한 거죠.
03:09왜냐하면 극단적을 선택을 했다면 그 이유가 나와야 하는데 휴대전화 포렌식 등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 부분이 아직 증명이 되지 않은
03:18상태입니다.
03:19받기 때문에 유족 주장입니다.
03:20당연히 지금 장례식 절차까지 끝났기 때문에 더 이상 장씨를 가지고 뭔가를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닙니다만
03:31끈을 가지고 왔다.
03:33왜냐하면 슬리퍼를 신고 나간 여성이었기 때문에 끈을 숙소에서 가지고 나갔다는 것 자체가 좀 이상하다.
03:40그리고 키가 이렇게 158 정도인데 과연 저런 부서지는 나무에 끈을 이용해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 것인가.
03:50또 앉은 자세로 발견됐는데 그게 안에 뭐가 도구라든지 이렇게 밟고 올라갈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없었는데
03:57저게 가능한 것인가.
03:59이 세 가지 의혹도 있습니다.
04:01의혹이 있는 건 사실인데 과학적으로 경찰에서도 한번 재현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04:06사실은 가능은 합니다.
04:08다시 말씀드리지만 1m 정도에서도 목매사가 이루어지는 경우들이 사실 있기 때문에 가능은 합니다.
04:14다만 가능하다는 것이 과연 사인이 그랬는지랑은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포렌식이라든가 휴대전화 접속 기록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봐야 할 것인데
04:26아무리 봐도 이 모든 것이 가능은 하지만 의심이 되는 건 분명합니다.
04:30특히 여기서 보면 앉은 자세였는데 무게 지탱할 나무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이 부분은 경찰에서 얘기하기로는 올라가서 매달린 다음에 이렇게 처져가지고
04:40앉은 자세
04:41이렇게 신체의 일부가 닿은 자세가 됐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과연 그것인지 그리고 심리적인 부분도 좀 생각을 해야 돼요.
04:47그러니까 원래부터 이 숲을 굉장히 무서워했다 이런 얘기도 사실 하거든요.
04:52그러면 이 숲을 과연 들어가서 여기서 그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을지 이런 심리적으로 과연 그게 가능했을지도 한번 생각을 해볼
05:01필요가 있습니다.
05:02게다가 이게 사실 보면 저렇게 우리 기자가 들어가 보지만 들어가다가 이렇게 헌한 낮인데도 불구하고 양 반팔 민소매 옷들이 다 닿아서
05:11까질 수가 있는 곳이잖아요.
05:12그런데 깜깜한 밤에 저기를 평소에 가기를 두려워했던 저기를 굳이 저 선택하는 장소로 선택했다? 여기에 대한 의문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어요.
05:25그래서 사실 법조계나 특히 수사기관 출신에서도 굉장히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시는 분들이 많고요.
05:32특히 검찰 같은 경우는 보안수사에 나섰는데 아마 사활을 걸고 조사를 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05:38다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서 과연 얼마나 이걸 입증할 수 있을지가 참 불분명하긴 하는데
05:46국가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의심까지 들고 있는 상황인 만큼 좀 어느 정도 의문을 풀 수 있는 어떤 결과가 나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05:55근거 없는 음모로는 안 됩니다.
05:57하지만 경찰이 이번에.
06:00명백히 잘못한 부분이 있으니까 또 이 문제가 됐던 부경장 왜 그렇게.
06:08교통사고로.
06:10그 사건을 덮으려고 했었는지 그 부분을 빨리 수사로 밝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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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gu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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