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과 중국 접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00:06이 지역에서 경쟁적으로 인프라 개발을 확대해온 중국과 인도가 개발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5TNN은 네팔 중국구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 등을 덮친 기습 홍수를 계기로
00:20히말라야 산악지대의 대규모 개발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보도했습니다.
00:25이번 참사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빙하 붕괴가 지목되고 있지만
00:30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규모와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00:34산악지대에서 대규모 개발을 추진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00:40히말라야의 국경을 맞댄 중국과 인도는 경제적 전략적 필요에 따라
00:44댐과 터널, 고속도로, 철도 등 각종 기반시설 건설을 확대해왔습니다.
00:50히말라야 빙하는 얄룽창포강과 겐지스강, 인더스강 등 주요 하천의 수원입니다.
00:57이들 하천은 약 20억 명의 식수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수력발전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01:03네팔도 중국과 인도의 자금 지원을 받아 히말라야 지역의 수력발전소를 잇따라 건설하고 있습니다.
01:10문제는 이 같은 대규모 개발이 산악지대의 지질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01:16CNN은 다이너마이트로 암석을 폭파하고 자연지형에 콘크리트를 붓거나 저수지에 대량의 물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01:25주변 환경에 예상하지 못한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1:29산사태나 홍수 등 재해가 발생하면 피해는 히말라야에서 발원한 하천을 따라
01:35하류 범람원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01:39여기에 기후변화로 자연재해의 규모와 발생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01:45위험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01:48오스틴 로드 미국 스팀슨 센터 선임연구원은
01:52우리는 100년 만에 홍수를 5년에서 10년마다 겪고 있다며
01:56이렇게 많은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02:01아무런 진전도 없을 것이고
02:03다음번에도 꼼짝없이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2:07감사합니다.
02:09감사합니다.
02: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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