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20시간 전


[앵커]
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와 있습니다

Q1. 첫 번째 사건 보겠습니다. "빨리 나오세요" 소화기를 든 남성이 보이는데요.

거침없이 뛰어든 남성, 누구였을까요. 

골목길에 희뿌연 연기가 피어납니다.

연기 속으로 뛰어드는 남성.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섭니다.

불이 난 건데요.

조금 전 상황 볼까요.

이 남성, 퇴근하다가 식당에서 불이 난 걸 보고 곧바로 119 신고를 합니다.

건물 안으로 뛰어 들어가 소화기를 갖고 나옵니다. 

그런데 이 남성 다시 한 번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혹시나 사람이 있나 1층 2층 3층 문을 두들기는데요. 

불이 번쩍 켜지죠.

4층에 있던 70대 식당 사장을 대피시킵니다.

용기를 낸 이 사람, 퇴근하던 경찰관이었습니다. 

[최동원 /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경사]
"불이 너무 커지니까 사람을 먼저 대피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문을 계속 두드리다 보니까 다행히 사장님이 주무시다가 홀로 그때 나오시더라고요." 

다행히 다친 사람 없었다고 하네요.

Q2.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헬프", 누가 저렇게 많이 도움을 청한 건가요?

저 말만하고 전화를 뚝 끊었다면 경찰에 비상이 걸리죠.

신고 현장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남성, 순찰차가 급하게 멈춰 서고, 경찰관들이 우르르 뛰어가고요.

자전거 탄 남성을 쫓습니다. 

이 남성 112에 전화걸어 '헬프'라고만 말하고 끊어버렸습니다.

무려 30번을요.

[앵커] 무슨 사고가 있었던 건가요?

위급 상황 없었고요.

3개월 동안 100건 넘게 허위 신고를 일삼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Q3.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은행 같은데, 경찰이 출동한 건가요?

네 그런데 경찰이 유심히 본 건 어르신의 자세였습니다. 

현금 지급기 앞에 선 70대 어르신.

비밀번호를 계속 잘못 누릅니다.

잠시 후, 경찰관과 대화하는데, 말도 어눌하고, 몸이 살짝,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기웁니다. 

뭔가 이상하다 싶은 경찰관, 남성을 순찰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검사 결과는 급성 뇌출혈. 

알고보니, 과거 비슷한 증상을 보인 아버지를 뇌출혈로 여읜 경험이 있었던 건데요. 

증상을 알아챈 덕분에 골든타임을 지켰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서상희 사건팀장이었습니다.

영상편집 : 이혜진   


서상희 기자 with@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사건을 보다 시작하겠습니다. 사회부 서상희 사건팀장 나와 있습니다.
00:04첫 번째 사건 보겠습니다. 빨리 나오세요. 소화기를 든 남성이 보이는데요.
00:09네, 거침없이 뛰어든 남성. 과연 정체가 누구였을까요? 영상을 보시죠.
00:15골목길에 희뿌연 연기가 피어납니다. 연기 속으로 뛰어드는 남성.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나섭니다. 불이 난 건데요.
00:23조금 전 상황을 좀 볼까요? 이 남성 퇴근을 하다가 식당에서 불이 난 걸 보고 곧바로 119 신고를 합니다.
00:30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가 소화기를 잠시 후에 갖고 나옵니다. 그런데 이 남성 다시 한 번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00:40혹시나 안에 사람이 있나 1층, 2층, 3층 문을 두들기는데요. 불이 번쩍 켜집니다.
00:464층에 있던 70대 식당 사장을 대피시킨 건데요.
00:50용기를 낸 이 사람. 퇴근하던 현직 경찰관이었습니다.
00:57불이 너무 커지니까 이거 먼저 사람을 먼저 대피시키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01:01그러니까 문을 계속 두드렸는데 다행히 사장님이 죽으시다가 나오셨는데
01:05어쨌든 홀로부터 나오시더라고요.
01:08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하네요.
01:12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1:15호프 말고 헬프. 누가 저렇게 많이 도움을 청한 건가요?
01:20그런데 저 말만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렸다면 경찰도 비상에 걸리겠죠.
01:25영상을 보시죠.
01:26신고 현장인데요.
01:28자전거를 타고 가는 저 남성.
01:30잠시 뒤에 순찰차가 급하게 멈춰서고요.
01:33경찰관들이 우르르 뛰어갑니다.
01:35자전거를 탄 저 남성을 쫓습니다.
01:39이 남성 112에 전화를 걸어서
01:42헬프라고만 말하고 뚝 끊어버렸습니다.
01:45무려 30번을요.
01:47무슨 사고가 있었던 거예요?
01:48그런데요.
01:49위급 상황 없었습니다.
01:513개월 동안요.
01:52100건 넘게 허위 신고를 일삼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01:57그렇군요.
01:58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2:00여기는 은행 같은데 경찰이 출동을 한 건가요?
02:04네.
02:04그런데요.
02:04경찰이 유심히 본 건 저 어르신의 자세였습니다.
02:08영상을 보시죠.
02:09현금 지급비 앞에서는 70대 어르신 비밀번호를요.
02:14계속 잘못 누릅니다.
02:15잠시 후에 경찰관과 대화를 하는데 말도 어누라고요.
02:19몸이 살짝 보시는 것처럼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기웁니다.
02:24뭔가 이상하다 싶은 경찰관 남성을요.
02:27순찰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02:29검사 결과는요.
02:31급성 뇌출혈이었습니다.
02:32알고 보니 과거 비슷한 증상을 보인 아버지를 뇌출혈로 여인 경험이 경찰관이 있었던 건데요.
02:41증상을 알아챈 덕분에 골든타임을 지켰습니다.
02:45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2:47서상희 사건 팀장이었습니다.
03:03감사드립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