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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도 조심해야 하는 폐렴
숨통을 조여오는 폐렴
숨 쉬는 게 더 고통스러운 만성 폐쇄성 폐질환 유발

#잘살면좋잖아 #코 #비염 #염증

[잘 살면 좋잖아]
수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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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놀랍게도 폐렴 환자는 겨울보다 여름철에 급증합니다.
00:05실제로 2024년 자료를 보면요.
00:096월에서 7월에 급증했다가 8월에 무려 약 30만 명을 넘어섰거든요.
00:15이 폐렴은 겨울에만 조심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
00:18요즘 같은 여름에도 조심해야 하는 질환인 것이 데이터로 보여주는 거죠.
00:24진짜 몰랐어요.
00:26폐렴 환자들이 많이 하는 말이 숨쉬기가 고통스럽다는 거거든요.
00:32특히 폐렴은 오랫동안 지속되면 염증으로 인해서 폐의 공기 주머니인 폐포까지 손상을 줄 수가 있고요.
00:40이렇게 되면 폐포에서 공기를 주고받아야 되는데 그게 안 되니까
00:44쉼시는 게 더 고통스러워지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00:50만성 폐쇄성 폐질환이요?
00:52폐쇄된다는 말이 이렇게 붙은 걸 보면 숨쉬기가 되게 힘든 병인 것 같아요.
00:58맞아요. 일단 숨쉬기가 굉장히 힘든 질환이 맞고요.
01:02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숨쉬는 게 어느 정도로 힘드는지
01:06한번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해드릴게요.
01:09제가 아까 빨대 나눠드렸는데
01:11제가 아까 빨대 나눠드렸죠?
01:14코를 막고 빨대를 물고 이 빨대를 통해서만 숨을 한번 씌워보세요.
01:21심호흡하듯이 크게 한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어보세요.
01:26빨대로만.
01:27한 다섯 번 정도 한번 해보실까요?
01:31어떠세요?
01:32답답해요.
01:33숨 쉴 수 있어요?
01:34답답해.
01:34너무 답답하고 일단 입으로만 숨을 쉬니까 입 안이 너무 건조해서 힘들어요.
01:39머리도 끼잉한 것 같아요.
01:41끼잉돌려.
01:42이게 호흡은 되는데 머리 속으로는 공기가 하나도 안 들어가는 것 같아요.
01:47너무 쉬어요.
01:47지금 어지러워요.
01:48실제로 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가진 환자분들은 가장 대표적인 표현이 100m 달리기를 전속력으로 계속 하고 있는 그 상태처럼 숨이 차다
02:00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예요.
02:02사실 이제 비염이나 이렇게 가벼운 증상으로 오시던 분들이 그냥 이렇게 관리하셔야 됩니다.
02:08어떻게 해야 됩니다 하는데 잘 따라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사실 생활에서 계속 담배를 피신다든지 조금 안 좋은 행동들 하시는 이런 분들도
02:16있거든요.
02:17그런데 그런 분들이 결국에 가서는 이게 폐질환이 생기세요.
02:22정말로 이게 단순히 비염으로 왔다가 나중에 기관제염이나 폐렴이나 이런 것들로 와서 굉장히 고생하시는 분들 너무 많이 보고 있습니다.
02:32그런데 이렇게 폐렴에서 발전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더 무서운 이유가 있습니다.
02:38바로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폐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02:43실제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암 위험이 약 2.06배나 높습니다.
02:50특히 폐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발견되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전의도 빠른 편이라서 치료조차 어려운
02:59상태일 때가 많거든요.
03:01따라서 이런 공포에서 벗어나려면 폐질환의 씨앗인 코 속의 염증이 번지지 않도록 비염 관리가 필수인 거죠.
03:08저도 비염이 있잖아요. 그런데 비염이 그냥 코 막히고 콧물 나서 불편한 병인 줄 알았는데
03:16그냥 폐암에도 영향을 준다니까 갑자기 너무 무서워지네요.
03:20그런데 이 얘기까지 들으시면 더 무서워지실 것 같은데요.
03:26비염은 폐만 폭탄을 터뜨리는 게 아닙니다.
03:29이 코 속에 생긴 염증은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면서 전신을 공경할 수 있습니다.
03:37실제로 비염이 전신 염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있거든요.
03:41이러한 염증은 만성화될 경우에 약 3만 6천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03:48엄청 많죠. 염증이 심장으로 가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하고요.
03:55뇌로 가면 뇌경색, 인지기능 저하, 치매까지 유발할 수 있거든요.
04:00그러니까 한마디로 생명의 숨길을 틀어막는 비염은 전신질환을 부르는 만성염증의 씨앗이라고 봐야 됩니다.
04:10진짜 나이 들수록 염증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
04:13저도 비염이 있거든요. 지금 남 얘기 같지 않아서 너무 무서운데
04:17예전에는 피부에 난 염증도 사실 며칠 푹 쉬면 금방 이렇게 깨끗하게 나았었거든요.
04:24그런데 지금은 2주, 한 달 이렇게 그냥 계속 그 상태로 계속 없어지지 않고 있더라고요.
04:31네, 맞습니다. 특히 이제 나이가 들수록 코 건강을 잘 지켜야 되는데요.
04:36왜냐하면 우리가 이제 나이가 들면 걸음도 느려지고 행동도 좀 느려지고 하잖아요.
04:41마찬가지로 우리 코 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던 이 선모들도 나이가 들수록 움직이는 속도가 좀 느려지기 때문인데요.
04:50지금 보이는 칫솔모를 젊은 사람의 건강한 선모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04:55이제 여기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05:01선모가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이물질을 제거하게 됩니다.
05:06그런데 나이가 들어서 노화된 선모는 어떨까요?
05:09아니, 저렇게 뻔뻔하고 너무 느리게 움직이는 거 아니에요?
05:14그대로인데요, 이물질이?
05:16이물질이?
05:16그대로인데.
05:17다 박혀버리네?
05:18오히려 이렇게.
05:18저런 나이가 들면 선모의 움직임이 느려지면서
05:22세균과 바이러스를 제대로 차단을 못하게 되니까
05:25모든 질병이 들어오는 문이 활짝 열리게 되는 거죠.
05:29심사한 종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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