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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 생긴 염증 폐까지 쉽게 침투
천식과 폐 문제까지!
숨통을 파괴하는 비염

#잘살면좋잖아 #코 #비염 #염증

[잘 살면 좋잖아]
수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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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코는 밖에서 들어오는 먼지나 이물질 같은 걸 걸러줄 수 있는 거 아니었나요?
00:05네, 맞아요. 밖에서 들어오는 외부 나쁜 환경들을 막아주는 1차 관문이 코잖아요.
00:11호흡을 통해서 들이마신 공기가 폐로 들어가기 전까지 크게 3단계의 정화 시스템을 완벽하게 가동합니다.
00:21첫 번째 단계는 이 입구에 있는 코털이 일단 웬만큼 큰 먼지는 다 걸러내는 거죠.
00:26사실 벌레 같은 게 날아들어가도 코를 못 들어가게 입구에서 막아주는 거거든요.
00:332단계는 우리 코 안에는 점막이라는 게 있어요.
00:36끈끈한 막 같은 게 있는 거죠.
00:39그래서 이 점막과 콧물이 바깥에 있는 큰 코털을 통과한 미세먼지라든지 세균, 바이러스,
00:46그리고 지금 아까 전에 얘기했던 곰팡이의 포장 이런 것들을 일단 쫙 잡아놓는 거죠.
00:51끈끈하게 붙여놓는 거죠.
00:52마지막으로 3단계는 코 속의 이것에서 담당을 합니다.
00:58어떤 건지 영상으로 준비해봤습니다.
01:01어머? 이게 뭐죠?
01:04막 흔들리는데?
01:06바람에 날리는 뭔가 갈대 같기도 하고요.
01:09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저것은 코의 안쪽에 위치한 아주 미세한 코털, 선모라고 하는 애들인데요.
01:17이 선모는 초당 약 8회에서 25회 정도 이렇게 빠르게 비팅을 치거든요.
01:25그래서 얘네들이 코 속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바이러스나 세균 같은 것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01:31자동 세차할 때 보면 이렇게 막 회전하면서 움직이는 브러쉬들이 있잖아요.
01:35얘네가 자동차의 이물질을 다 닦아주잖아요.
01:38이거랑 비슷하게 선모도 막 스스로 움직이면서 빗자루질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1:44그래서 밖에서 들어온 이물질과 바이러스 같은 것들을 쓸어내는 그런 역할을 해주는 거죠.
01:50세상에.
01:50코가 진짜 3단계로 철풍 보완을 해준다는 건데 엄청 든든한 친구네요.
01:57어머 기특해라.
01:58원래 뭐 축구든 야구든 수비가 뚫리면은 상대편 공개 그대로 다 당하잖아요.
02:04맞아요.
02:05우리 몸의 방어벽이 무너지면은 정말 큰일 나는 거래요.
02:07실제로 코에 방어벽이 무너져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02:14다 같이.
02:15걱정 끝들어내.
02:18청명한 청무 위에가 알려드리겠습니다.
02:20지금 보이는 사진은 런던의 10대 소녀 소피인데요.
02:26어느 날 소피는 감기에 걸려 코 쪽에 염증이 생기는 부비동염.
02:31즉 충농증에 걸렸다고 합니다.
02:33그런데 며칠 뒤 소피의 모습은 충격적으로 변했는데요.
02:38사진 한번 보실까요?
02:40어머.
02:41눈이 왜 이렇게 부었어?
02:45네.
02:45아니 지금 뭐 이렇게 호스 연결한 거 보니까 엄청 심각한 상태인 것 같은데요.
02:50맞습니다.
02:51충농증이 생기고 얼마 후 소피의 한쪽 눈은 골프공 크기만큼 부풀어 오르고 심지어 고름까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03:00검사 결과 눈 주변의 지방과 근육에 염증이 퍼진 상태인 안화봉화지겸을 진단받았다고 합니다.
03:10그런데 더 충격적인 건 이 염증이 뇌까지 퍼졌다는 건데요.
03:14결국 뇌수막염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계의 노이자 9시간에 걸쳐 두개골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까지 받고 다행히 회복했다고 합니다.
03:27너무 무섭네요.
03:28진짜 눈이랑 뇌까지 염증이 생겨가지고 엄청 큰일 날 뻔한 상황인 거잖아요.
03:34이게 다 충농증으로부터 시작된 말씀이신 거죠?
03:38이게 근데 가능한 일입니까? 단순한 틈농증에서 뇌수술까지?
03:43네. 갈 수 있어요.
03:44이게 부비동은 우리 코 주변에 얼굴 뼈 안에 있는 공기가 차있는 빈 공간인데요.
03:51문제는 이 부비동이 눈하고 머리하고 아주 얇은 뼈 조각으로 얇은 막으로 나뉘어져 있거든요.
04:01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그러면 그 틈새를 통해서 그 막을 통해서 눈이나 뇌로 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04:07그래서 결국에는 뇌에 문제가 생기거나 조금 전에 봤던 소피의 경우처럼 눈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는 거죠.
04:14와 무섭네요.
04:15자 이 사진 한번 보실까요?
04:17이 사진을 보시면 눈하고 뇌에 염증이 있는 게 보이실 거예요.
04:22하얗게 보이는 게 염증인데요.
04:26왼쪽에 있는 사진이 안화농양, 눈이 있는 곳에 생긴 고름이고요.
04:31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이 뇌에 생긴 고름, 뇌농양이 발생한 모습입니다.
04:38이 안화농양의 경우는 심하면 사실 실명까지 될 수도 있고요.
04:43이게 약을 잘 쓰고 빨리 치료를 해야 이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거고요.
04:48이 뇌농양 같은 것도 사실 문제가 되는 거는 충농증이 뇌까지 갔으리라는 생각도 잘 안 할 뿐더러
04:54처음에 증상은 머리 좀 아픈 두통이라든지 발열, 입맛이 좀 떨어진다든지 이런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이 되는데
05:01이게 점점 지석이 되면 결국에는 뇌압이 상승하게 되고 구토를 하거나 몸에 마비가 올 수도 있는 겁니다.
05:09게다가 이게 오래 놔두면 뇌 자체에도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결국엔 뇌 기능이 나빠질 수 있는 거죠.
05:16치매가 생긴다든지 실제 뇌 기능이 나빠진다든지.
05:17그래서 이 한 동계를 보면 만성 구비동염 환자는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 약 33% 증가한다는 그런 연구도 있습니다.
05:29다시 말씀드리면 이 코 속의 염증이 뇌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는 거죠.
05:34오, 그렇다.
05:35네, 맞아요. 그런데 이 코 속의 염증이 뇌 말고도 쉽게 도달하는 것이 또 있습니다.
05:42바로 폐인데요.
05:43우리가 이제 코를 통해서 들이마신 공기는 기관지를 지나서 폐로 들어가거든요.
05:50그래서 이제 숨길인 코에 염증이 생기면 그 염증이 폐까지도 쉽게 침투할 수 있는 건데요.
05:56실제로 비염 환자를 12년간 추적관찰한 연구에서
06:00면역 치료를 받은 적 없는 환자 중에 39%는 증상이 그대로였고
06:0521%는 증상이 더 악화됐을 뿐 아니라
06:096%에서는 천식, 34%는 하부기도 증상이 새로 나타났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06:16여기서 이제 하부기도 증상이라는 것은 코 아래쪽인 기관지나 폐에 영향을 줘서
06:22가래나 색색거림, 가슴 답답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걸 말하거든요.
06:27즉 코의 염증이 기관지나 폐까지 도달을 해서 치명타를 줄 수 있다는 거죠.
06:33염증이 기관지나 폐에 영향을 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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