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솔직히 양치질 열심히 하시나요 그럼요 아니 방송용 말고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저는 기본적으로 한 3분에서 5분 정도 닦습니다 반장님 제가 반장님
00:12아래층 살잖아요 그 세면대 물소리가 안 들려요 집에 계실 때 안 닦으시죠 베란다에서 닦아요
00:19내가 말해서 양치를 합니까 반장님 말이 되는 소리라서요 우리 솔직히 이렇게 나올 때나 좀 닦지 집에서 안 닦잖아요 그냥 먹고
00:28이렇게 물로 이렇게 하고 그냥 말잖아요 솔직히 집시다 좀 누가 그래요 도대체야
00:34팀장님 중에서 물소리가 안 난다고요 제가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우리가 3분 동안 칫솔질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막상 그걸 지키시는 분들은 많이
00:45없어요
00:45더군다나 양치질은 치아 사이나 잇몸 아래 생기는 지하 동굴까지 청소하기가 힘듭니다 아까 말씀하셨죠
00:51실제로 일반적인 칫솔들로 제거되는 치태는 겨우 40% 수준밖에 안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게다가 너무 세게 잘못 닦으면 오히려
01:02세균들이 사는 동굴을 건드려서 세균이 더 퍼질 수가 있어요
01:06실제로 양치 후에 침속 세균이 3배에서 6배까지 증가했다는 영후 결과도 있어요
01:13증가를 오히려 물을 닦았는데 세균이 왜 더 늘어난다는 거야 무서워서 양치를 못하겠다
01:19사실 제가 젊었을 때요 사실 되게 건치였거든요 근데 나이가 드니까 사실 진짜 너무 이게 아우 저 미치겠습니다 치아 때문에 지금
01:29특히 아랫니가 너무 안 좋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이제 대사를 할 때도 좀 유예가 보유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안 되더라고요
01:37그게
01:38어쩔 수 없지 하고 방치하시다가 정말 큰일 날 수 있는데요
01:42국왕 파괴균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청명한 청무 위해가 알려드리겠습니다
01:47자 다같이 걱정붙드러메
01:53자 그림 속 여성은 영국을 강대국으로 만든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인데요
02:01여왕이 살던 당시 영국에서는 설탕이 다이아몬드만큼이나 매우 귀한 사치품이었습니다
02:08그래서 검게 썩은 치아가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다는데요
02:13심지어 돈 없는 사람들이 부자인 척하려고 석탄가루나 검은 화장품으로 이를 까맣게 칠하고 다녔대요
02:21세상에 아니 부자처럼 보이려고 이를 까맣게 칠하고 다녀?
02:25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 유행이네
02:28당시 권력의 중심이었던 엘리자베스 여왕도 설탕을 너무 좋아해서 설탕광이라는 별명까지 있었을 정도인데요
02:37모든 음식에 설탕을 넣고 심지어 설탕과 꿀, 장미수 등을 섞은 일종의 설탕 반죽을 치약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02:49당연히 여왕의 치아는 성할 리가 없었습니다
02:52충치가 가득했는데요
02:54당시에는 지금처럼 진통제가 없어서 마치 송곳으로 뇌를 찌르는 듯한 극심한 치통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03:02나중에 충치 때문에 치아가 다 빠졌고요
03:05당연히 입냄새가 날 수밖에 없어서 심한 구취를 가리기 위해 더 강한 향수를 찾았다고 합니다
03:14우리가 애들 키울 때 단 거 먹지 말라, 이 썩는다 그 얘기 많이 하고 못 먹게 야단지고 그랬잖아요
03:20그런데 여왕님 얘기를 듣다 보니까 그게 애들만의 문제가 아니네
03:25설탕을 많이 안 먹어도 나이 들면 그냥 밥만 먹고 살아도 입속 세균이 버글버글해질 수 있다는 거잖아요
03:32더 정확하게 말하면 입속에 아까 말씀드린 나쁜 세균, 구강 파괴 기운이 많아졌다는 뜻인데요
03:38이 나쁜 세균들은 입속에서부터 시작해서 염증을 만들기 시작을 하는데요
03:43한번 사진 보실까요?
03:46어머, 이거 왜 그래요?
03:48저 뭐예요?
03:49어머, 저 허용 게 뭐예요?
03:50저 허용 게요?
03:51백태인가요?
03:52네, 이거 구강 파괴 균이 잇몸 주변 점막까지 침투하면
03:56다 침투하네요
03:56방금 보신 것처럼 입속 점막이 붉게 붙는 구내염이나 하얗게 생기는 괴양이 발생합니다
04:03그런데 이 구강 파괴 균은 입속만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침투해서 전신염증을 만들어요
04:10오, 왜 그래요?
04:11구강 파괴 균들이 온몸을 돌아다니는 거예요?
04:14그렇죠, 맞습니다
04:15저는 환자들에게 입속이 건강해야 전신 건강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편인데요
04:21왜냐하면 우리 입안 점막과 잇몸 아래에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모세혈관들이 그물처럼 촘촘하게 깔려 있어요
04:29특히 잇몸은 치아를 감싸고 있어서 혈관이 아주아주 많이 있거든요
04:34그래서 심한 치지염이나 반복되는 구내염으로 잇몸이 헐고 점막이 손상되면 숨어있어야 할 혈관들이 겉으로 훤히 노출이 됩니다
04:44바로 이때 기다렸다는 듯이 이 구강 파괴 균들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순식간에 퍼져나가는 거예요
04:55그런데 이 구강 파괴 균이 무서운 진짜 이유가 있는데요
04:59우리 입안에 돌연변이를 만든다는 거예요
05:02염증 물질이 계속 공격을 해서 세포에 돌연별을 일으키면 결국 무엇이 되느냐
05:07바로 암입니다
05:11실제로 구강암 환자 10명 중에 7명은 이미 심각한 잇몸병을 앓고 있다는 보고가 있어요
05:17치지염이 있으면 구강암 발생 위험이 약 3.7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05:23제가 정말 대한민국 구강암 예방 홍보대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05:36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지만 저도 설암 진단을 받기 전에는 구강암이 뭔지도 전혀 몰랐어요
05:44그런데 사람들이 충치가 생겨도 솔직히 치과 잘 안 가시잖아요
05:48저만 해도 그렇거든요
05:49염증이 왜 이렇게 안 났지 하고 병원에 가봤더니
05:53그 큰 병원 가보셔야 할 것 같아요
05:56라고 저도 들었던 기억이 떠오르는데
06:00저 설암 상계 진단 받았을 때
06:02정말 저도 너무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긴 했거든요
06:07그런데 저 같아도 혓바늘 이런 게 잘 나는 편이라서
06:11그냥 염증이라고 생각하지
06:12이거를 암인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잘 없을 것 같아요
06:15그렇죠 저는 한 8개월 정도 안 없어지더라고요
06:20그러다가 암으로 발전된 건데
06:23그래요? 미리 갔었어야 했는데
06:25미리 갔는데 그때는 암이 아니었어요
06:28그때는 이영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06:31너무 오랫동안 방치를 한 것 같아요 저도
06:35변하는 과정이었나요?
06:37저는 근데 진짜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6:39설암 상계 진단을 받았지만
06:42그래도 이제 수술을 하고 관리를 해서
06:44저는 건강을 되찾았잖아요
06:46그런데 구강암 환자분들 중에는
06:48다시 일어나지 못한 분들이 되게 많으시더라고요
06:52맞아요 실제로 총무님은 지금 정말 다행히
06:55건강하게 잘 회복을 하셨지만
06:57실제로 이 구강암 사람은 굉장히 위험한 암에 들어갑니다
07:01일단은 구강암은 전체 암의 약 5% 정도를 차지하는 암이고요
07:06일단 한 번 발병을 했다면 5년 내에 10명 중에 4명이 사망을 합니다
07:13사망률이 40% 정도가 돼요
07:16굉장히 무서운 병이거든요
07:17특히 구강암의 특징은 임파선을 통해서 폐나 뇌 등 다른 장기로 빨리 전이 된다는 그런 무서운 점이 있어요
07:24그렇기 때문에 찾을 수 있으면 무조건 빨리 찾아야 되는 조기 발견이 꼭 필요한 암입니다
07:30방금 정총무님도 말씀하셨지만
07:33구강암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 바로 입속 염증이 잘 낫지 않는다는 거거든요
07:39이거 생길 수 있지 피곤한가 보다 조금 묻어나네 이렇게 생각을 하시는데
07:44이게 또 어떻게 보면 치주염이 있어도 비슷하게 통증이거나 분비물 나오거나 이런 게 생기니까요
07:50그래서 치료가 늦어지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07:53그래서 오늘도 말씀드리는 것이 질병이 발생하고 나면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07:59구강암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입속 건강을 미리미리 챙기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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