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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국방부 "안규백 85년 소집해제·재소집 모두 기록"
자료 공개 계획 묻자…국방부 "없다"
野 "'병적 기록' 안 되면 '징계 기록'이라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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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이른바 탈령 의혹을 받고 있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2야당이 탄핵 카드까지 꺼낸 상황이죠.
00:15하지만 국방부는 끝내 안규백 장관의 과거 병적 기록은 공개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00:24어제 브리핑 내용 들어보시죠.
00:30국방부의 탈령과 영창 의혹을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00:36탄핵 소추안 제출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00:39국방부 장관은 정상적으로 복료를 완료했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명백히 허위라는 입장입니다.
00:45자료 공개 자체는 추가 계획은 아직까지는 없는 걸까요?
00:49네, 없습니다.
00:49세부 기록에는 85년도 1월에 소집 해제 일자와 그 다음에 85년도 재소집 및 소집 해제 일자가 모두 기록돼 있습니다.
01:02국방부는 어제 안규백 장관의 탈영 의혹을 재차 부인했습니다.
01:06하지만 그러면서도 병적 기록서 공개 예정은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01:12공개 방법 자체는 아주 간단합니다.
01:16그냥 있어요.
01:18서류가 있으면 공개를 하면 될 텐데 이렇게까지 공개를 거부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라는 야당의 공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01:26들으셨던 것처럼 국방부에는 세부 기록에는 85년 1월에는 소집 해제 일자와 그 다음 85년 재소집 및 소집 해제 일지가 모두 기록이
01:43돼 있다는 겁니다.
01:45그러니까 기록부에 7개월 전 정상적으로 소집 해제가 됐다라는 내용도 다 적혀 있다는 거거든요.
01:53이게 문건으로 다 있다는 겁니다.
01:54그러면 지금의 의혹을 가장 깔끔하게 해소하는 방법은 이거 공개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02:04국방부 장관은 고위 공직자이지 않습니까?
02:06국무위원입니다.
02:07의혹이 제기되면 국민 앞에 소상히 밝힐 의무가 있습니다.
02:12그것이 본인이 갖고 있는 장관직을 수행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상황이죠.
02:17많은 국민들이 언제 소집 해제가 됐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02:20왜 또다시 소집이 됐고 그 이후에 소집 해제가 왜 됐는지 그 사유가 궁금한 거잖아요.
02:27그 사유에 대해서 또 한 측에서는 국무 이탈이 있었다는 것을 굉장히 구체적인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02:33그분은 관련자들의 증언을 듣고 관련 서류까지 확보해서 봤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2:40그렇다면 국방부 장관 입장에서는 그 사유를 정정당당하게 공개해서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이 불필요한 어떤 논쟁을 종식시키는데 굉장히 빠른 조치일 수 있어요.
02:51그런데 이렇게 공개하지 않는 것을 보면 국민이 예측하는 것보다 상상하는 것보다 더 의외의 어떤 사유들이 적혀있기 때문이 아닐까.
02:59이렇게 의심을 할 수밖에 없고 이 의심은 서류가 공개되지 않는 한 증폭될 수밖에 없다.
03:06이런 말씀 드립니다.
03:07야당에서는 탈영을 했던 거 아니냐라고 지금 의심을 하고 있는 거고
03:12안규백 국방부 장관 입장에서는 오히려 지금 행정착오의 피해자다 나는 이렇게 계속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03:19국방부는 또 이 기록을 공개하지 않겠다라는 입장입니다.
03:23이렇게 계속 병적 기록서 공개를 거부하면서 야당에서는 그러면 지금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그 사유.
03:31사유를 알 수 있는 징계 기록이라도 군에서 좀 확인해 주면 되는 거 아니냐.
03:37이런 주장입니다.
03:38안규백 장관은 1984년경 약 7개월간 무단 군무 이탈 잡혀서 구금이 30일간 됐고
03:50그래서 군무 이탈 기간 약 7개월에서 총 8개월을 추가 복무하고
03:571985년 소집된 지 22개월이 지난 8월 31일 날 소집 해제된 사실이 있다는 겁니다.
04:06병적 기록을 확인하지 못하겠다라고 하면 징계 기록을 군에서 확인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04:14병적 기록, 군복무 기간 몇 개월 했냐보다 훨씬 더 명확한 것은 영창 갔냐 안 갔냐 기록이 남아있는 징계 기록 아니겠습니까?
04:27다시 묻겠습니다.
04:29왜 공개를 안 하는 걸까요?
04:33안규백 장관의 입장대로 한다면 저 병적 기록서에는 본인이 실제와 다른 게 기록이 되어 있다는 것이고
04:42그런 기록들이 공개됐을 때 오히려 사실관계가 더 호도될 가능성이 있다.
04:48그런 차원에서 본인이 장관직 수행 이후에 그 부분을 바로 잡겠다라는 지금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04:54저는 이런 오늘 국방부의 발표를 보면서 좀 답답한 부분도 저도 있습니다.
05:01왜냐하면 1차적으로 85년 1월에 소집이 해제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85년 3월에 대학교에 복학을 했고
05:10그래서 한 학기를 다 학교를 다녔다는 거 아닙니까?
05:14그리고 난 이후에 85년도 8월에 재소집이 됐고 그래서 며칠간에 한 달 정도?
05:21하여튼 며칠간에 근무를 다시 한 이후에 재소집 해제를 받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근무가 다 끝났다.
05:28이렇게 지금 주장을 하는 거예요.
05:29그런데 그 사이에 안규백 장관이 공개한 건 성적 증명서는 공개를 이미 했습니다.
05:3585년도 3월에 복학을 해서 수업을 듣고 또 성적을 받은 부분은 공개했기 때문에
05:41이 과정들이 과연 정상적이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05:47이 방법을 안규백 장관이 말씀을 해 주시지 않는다면
05:50지금의 야당의 이런 정치적인 공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05:55이런 공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05:58지금 안규백 장관이 주도하고 있는 국방개혁에 대한 사실은 흔들기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높다고 봐요.
06:05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안규백 장관이 이 부분에 대해서 개혁의 힘을 가지고 추진하기 위해서는
06:11본인 스스로 어느 정도 해명해 부분은 해명해 주시는 것도 필요한 타이밍이 아닌가 생각을 갖게 됩니다.
06:1942만 군 장병을 통솔하고 지휘해야 할 국방부 장관입니다.
06:25본인의 이 병역 관련 논란
06:28글쎄요 장관직 이후에 이걸 바로잡겠다라는 게
06:32과연 국민들도 납득할 만한 사유가 될지
06:36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06:37감사합니다.
06:3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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