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3오늘은 대구와 관련된 결론이 좀 나올 줄 알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결론이 안 나네요.
00:10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어젯밤까지만 해도 불출마랑 무소속 출마 딱 반반이다 이런 얘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결정 자체를 미뤘습니다.
00:18한고심까지 지켜보고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24저는 한고심 판단을 끝까지 지켜본 다음에 저의 거취를 결정하려고 합니다.
00:32대구 현장에서도 장동혁 대표가 보기 싫어서 국민의힘을 못 짓겠다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00:39장동혁 대표에게 당 운영 실패와 공천 실패의 책임을 엄중히 물어야 합니다.
00:46장동혁 대표 속히 결단하십시오.
00:49그건 그때 판단하겠다. 그때 당국 결정론을 보고 판단하겠다.
00:56오늘 뭔가 결론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일단 입장은 보류를 한 상태입니다.
01:01한고심부터 보겠다라고 하면서 장동혁 대표를 거론을 했는데 책임을 물어야 한다, 결단하라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1:09민희석 대변인님, 어떤 의미로 장동혁 대표까지 거론을 한 걸까요?
01:13조호영 의원은 본인이 경선에서 컷탈락된 것에 대해서 전혀 지금 수긍을 못하고 있는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01:21물론 이정현 전 공관위원장이 컷탈락을 시키긴 했지만 배후에는 장동혁 대표가 있다 이렇게 믿고 있고
01:32또 그런 과정에서 선거 전체가 지금 이상해지는 것도 결국 장동혁 대표가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니냐.
01:39선거 이기려면 장동혁 대표가 물러나든지 해야 뭔가 좀 희망을 볼 수 있다.
01:45아마 이런 말씀을 하는 것 같고.
01:46지금 이제 그 가처분에 대해서 기각이 됐잖아요.
01:50그 한고를 했는데 한고신 결과를 보고 내가 결정하겠다 하시는 것도 본인이 무소속 출마하냐 마냐 또 당에서 경선을 할 수 있냐
01:59마냐의 여부를
02:00본인 스스로는 그 가처분에 모든 것을 걸었던 그 후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2:07한고까지 했기 때문에 이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결론을 내릴 수가 없는 게 본인 입장이 돼버린 거예요.
02:15그래서 오늘 이제 오늘이 수요일인데 오늘 뭐라도 얘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입장이라도 물론 결론이 난 건 아니지만
02:23말씀을 하셔야 하는 상황인 걸로 이해가 되고 이 한고신 결과가 언제 나올지를 모르겠습니다.
02:29솔직히 얘기해서.
02:30뭐 재판부가 배당이 됐다고 해서 주호영 의원은 곧 난다고 말씀하신 걸로 들었는데
02:34이 결과에 따라서 그럼 주호영은 어떻게 할 것이냐.
02:39거기에 대해서 본인이 이제 어떤 논리를 가지고 있을 텐데
02:42그 시간이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주호영 의원은 굉장히 좀 정치적으로 수세에 물릴 가능성이 있어서
02:49이게 늦어질 경우에는 그런 주호영 의원이 어떻게 해야 될 거냐.
02:53거기에 대한 궁금증도 커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저는 봅니다.
02:57일단 가처분이 기각이 된 상태여서 한고로 온 상황인데요.
03:01장현주 부대변인님.
03:02이게 뭐 한고심에서 뒤집어질 가능성 얼마나 있을까요?
03:06별로 높지 않다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09일단 가처분 자체가 인용이 되었던 기각이 되었던 결론이 나고 나면
03:13사실 한고심에서 뒤집혀질 가능성이 높지 않다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한데요.
03:19게다가 이번 사건에 대한 가처분의 대상 자체가 정당의 결정이었다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03:25사실상 가처분이 인용되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03:28기각됐던 것이 한고심으로 뒤집어진다라는 것도 사실상 굉장히 어렵겠다라는 판단이 듭니다.
03:34따라서 아마 주호영 의원의 가처분에 대해서는 기각 결정에 대해서 한고로 간다라고 해도
03:40사실 한고에서 뒤집혀질 가능성은 높지는 않을 것 같은데
03:45그렇다면 결론이 조금이라도 빨리 나와주는 것이
03:48어쩌면 주호영 의원에게는 정치적인 결단을 할 수 있는
03:51좀 빠른 결정이 할 수 있는 어떤 계기가 될 수 있겠다라는 판단 들기는 합니다.
03:56그러나 이제 한고심 결정이 언제 나올지
03:58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법원에 재량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04:01이번 주가 될지 다음 주 초가 될지 이 부분을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4:05그 기간 동안에는 아마 주호영 의원으로서는
04:07정치적인 결단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입니다.
04:12김희정 의원님, 그런데 지금 당내에서는 당내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는
04:16주호영 의원 불출마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들이 공개적으로도 나오잖아요.
04:21내부적으로 설득 작업이 좀 진행이 되고 있으신가요?
04:24일단 주호영 의원님은 지금 계속 연락을 열어놓고
04:27여러분들과 의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4:30그런데 단순하게 본인이 이번 대구 시장을 출마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기보다는
04:36정당이 가진 공천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04:42뭐냐면 대구에서 육성까지 하니까
04:45일각에서 주호영 의원님의 궤적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04:48쉽게 정치한 거 아니냐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계신 분도 있으신데
04:52사실은 대구에서 공천을 받지 못해서
04:55무소속으로 출마를 해서 당선된 적도 있었고요.
04:58그리고 더 상대 후보가 강한 지역구로 옮기라고 해서
05:02원래 지역구가 아닌 다른 지역구로 출마를 해서
05:05또 국회에 살아 돌아온 적도 있습니다.
05:08그러니까 같은 대구 안에서 본선은 상대적으로
05:12이제 국민의힘 지지세가 높은 곳이니까
05:14이제 당선이 더 쉽지 않겠냐라고 생각하지만
05:17그런 지역일수록 내부 공천 과정에서는
05:20참 여러 가지 말도 못할 일을 겪으신 거거든요.
05:24그런 과정에 있어서 본인이 공천을 받지 못했던 점
05:27그리고 과거에 지역구도 옮겼던 점
05:29그런데 이번에 어떤 원칙이나 이런 것 없이
05:33그냥 충분한 설명 없이 컷오프된 점
05:36이런 게 향후 본인의 공천뿐만 아니라
05:38이렇게 공천 관련된 공당에서의 정립 과정에서
05:42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05:45그런 데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싶어 하는 겁니다.
05:48그래서 저는 본인이 꼭 무소속 출마다 아니다 보다는
05:52이번 기회에 이런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05:55적어도 자취를 남기고 싶어 한다라는
05:57그런 생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05:59그리고 또 하나는 법적으로 어쨌든 공천 심사 과정에
06:04문제가 있었다라고 문제 제기를 했고
06:06사실은 첫 번째 재판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잖아요.
06:09그러면 항고심이 같은 재판부로 배당이 됩니다.
06:13판사 출신이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06:16그렇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해서 크게 기대를 건달하기보다는
06:19그래도 본인은 이런 절차를 밟아 나가는 과정을
06:23보여주고 싶어 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06:25그러면 당에서는 충분한 또 거둘 수 있는 명분을 줘야지
06:29단순하게 무소속 출마를 안 하는 것을 넘어서서
06:33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06:37그 사람 손을 들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도
06:42저는 명분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06:44한 분 한 분이 정말 소중한 자산이지 않습니까?
06:47그런 면에서 그냥 무소속 출마하는 거 아니야?
06:51이런 단계의 걱정이 아니라
06:54이번에 드러났던 이 공천 과정의 문제를
06:57향후에는 어떻게 바로잡을지에 대한 고민도
07:00국민의힘 의원들이 같이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07:02이렇게 생각합니다.
07:03그리고 저는 조영 의원님이 반드시 이번에 대구의시장 후보로 나오는
07:07다른 분의 손을 들고 자랑스럽게 같이 선거운동을 해줄 수 있는
07:11결론에 도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7:14조영 의원은 그렇고요.
07:15이진숙 전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 의지를 고수하면서
07:19단일화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
07:48이진숙 전 위원장은 무소속 출마 의원장입니다.
07:53무소속 출마 가능성까지도 열어두면서
07:56보수는 단일후보로 나와서 김부겸 후보와 1대1로 맞붙어야 된다
08:01이런 얘기를 했는데요.
08:02김진우 특본님 이건 대체 무슨 얘기일까요?
08:05본인이 안 나오면 1대1이 될 수 있는데
08:06본인이 나온다면서 단일화하겠다?
08:09그러니까 본인은 끝까지 출마를 무소속이라는 형식으로 통해서라도
08:14하겠다라는 의지는 정확하게 밝히고 있는 것이고요.
08:18약간의 우회상장 같은 것이죠.
08:20본인이 당으로부터 공천이 배제되었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08:25결국은 마지막 순간에 국민의힘의 후보와 단일화 과정을 통해서
08:31최종적인 후보로 가겠다라는 의지, 그런 방법론을 밝힌 것이다
08:36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08:37지금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이진숙 후보자가 계속해서 저렇게 무소속을 고집한다면
08:45아직 무소속 출마를 확정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습니다만
08:49저런 식으로 고집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당이 아무것도 못하고
08:53이렇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08:55결과적으로는 이진숙 후보자가 얘기하는 것처럼 무소속 출마
08:59그리고 국민의힘에서 최종적으로 공천을 받은 후보자와
09:03마지막 결선을 통해서 단일화를 통해서 1대1 구도를 만들 수밖에 없는
09:10그런 과정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이 지금 대구의 국민의힘 공천 모습처럼 보여집니다.
09:17네, 오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대구로 내려가서 김부겸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09:23엄청나게 좀 집중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모습을 저희가 볼 수 있었는데요.
09:28윤희석 대변인님, 대구에서 민주당 지도부가 특히 정청래 대표가 김부겸 후보 지원했는데
09:33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보시나요?
09:36저는 민주당 지도부가 오히려 김부겸 후보를 안 도와주는
09:41김부겸 후보한테 방해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해요.
09:44지금 김부겸이라는 분이 민주당 후보이긴 하지만
09:47여론조사상에서 대구시장 선거에서 엄청나게 많은 지지를 받는 이유는
09:52김부겸 개인에 대한 캐릭터가 많이 작용했다고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09:58정치를 한나라당, 저희 당의 전신이죠.
10:01한나라당에서 시작하신 분이고 여러 가지 지금까지 거쳐온 정치 역정이
10:07대구 시민들께 다른 민주당 어떤 인사들보다 훨씬 더 가깝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으니까
10:12이 정도 지지세를 유지하는 건데 거기에 이제 민주당의 지도부가 가서
10:18저런 식으로 대구 시민에게 여러 가지 활동을 한다 하는 것을
10:23대구 시민들이 어떤 마음으로 바라볼까?
10:25그 생각을 안 한 것 같아요.
10:27이런 상황에서는 굳이 저렇게 정청래 대표가 가서 저런 뻔한 활동을 하기보다는
10:33그냥 그대로 내버려 두는 게 제일 낫지 않을까.
10:36대구 시민이 김부겸 후보 물론 좋아하겠지만 국민의힘에 대해서 뭔가 불만이 있기 때문에
10:42김부겸 후보에게 지지를 보내는 것, 이걸 충분히 알 수 있을 텐데
10:46민주당 후보들이 오면 김부겸 후보도 좀 마음속에서 좀 멀어지고
10:51그런 효과가 분명히 날 거거든요.
10:53그래서 정청래 대표가 본인 생각해서 또 저러시는 게 아닌가.
10:57민주당은 참 당대표를 잘 뽑았다고 생각합니다.
11:01장현주 부대변인 생각도 좀 궁금한데 어쨌든 집권 여당이니까 힘 실어주겠다라고 하면
11:06또 관심 가지실 것도 같은데 어떠세요?
11:10저는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11:12아마도 김부겸 후보에 대해서 만큼은 대구에서도 대구 시민들도 인물론
11:16인물 하나는 확실하다라고 인정해 주시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11:21게다가 김부겸 후보가 일꾼론을 자처하고 있거든요.
11:25본인이 대구 경제를 발전시킬 일꾼이다라는 부분들을 자처하면서
11:29결국 중앙정부와 소통이 되는 정말 힘 있는 후보라는 부분들을 앞으로 더 강조를 할 겁니다.
11:35이것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집권 여당의 후보라는 점, 이 부분을
11:40대구 시민들께 확실하게 또 상징성 있게 각인시키는 장면이 저는 됐다라고 보이거든요.
11:46그렇다고 한다면 대구 시민들께서도 이번만큼은 정말 대구의 발전과
11:50대구 경제가 더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11:54김부겸 후보 그리고 집권 여당의 후보가 필요하지 않겠느냐
11:57이런 고민을 하실 수 있도록 저는 그래서 지도부가
12:00그 차원에서 현장에 가서 지원을 했다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12:05대구 상황까지 한번 짚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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