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주호영 "공정 경선 약속 흔들리면 가만 안 있어"
주호영 "대구시장 공천, 반드시 공정 경선"
주호영 "'이진숙-고성국-이정현' 삼각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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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국민의힘 대구시장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조금 전에 주호영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08목소리 듣고 오시죠.
00:30이번 선거는 반드시 공정한 경선, 상향식 공천으로 가야 합니다.
00:39공정 경선이 무너지면 저는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00:45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한 것은 제 강한 결심을 말씀드리기 위한 취지였습니다만
00:50장동혁 대표의 발표가 있고 나서 조금 지켜보기로 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0:59거칠 표명은 좀 멈추고 장동혁 대표의 어떤 결심을 지켜보겠다라고 했는데 조금 전에 속보가 또 도착을 한 것 같습니다.
01:08조호영 의원이요. 탈당 이후 무소속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01:16공정 경선에 대한 약속이 흔들리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이런 얘기를 좀 덧붙였네요.
01:22대구시장 공천은 반드시 공정 경선으로 이뤄져야 된다.
01:26중대 결심을 밝히려고 했지만 장동혁 대표가 약속을 했다.
01:30좀 지켜보겠다. 이런 입장이고요.
01:32만약에 장 대표가 공관위에 흔들릴 경우에는 좌시하지 않겠다. 이런 말도 덧붙였습니다.
01:38거칠 표명을 유보하겠지만 약속을 좀 지켜보겠다.
01:42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탈당 이후에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밝혔다고 하는데요.
01:48송영훈 대변인님 오늘 발표하려던 게 탈당 후 무소속 출마가 아니었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드는데 일단은 좀 유보를 한 상황인 거네요.
01:56일단 유보는 했습니다만 주호영 국회 부의장으로서는 내심 최악의 경우에는 무소속 출마도 결행한다라고 하는 그 배수지는 마음속에 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2:07왜냐하면 지금 주호영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서 일부 대구 중진들을 국민의힘이 대구 시장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시킨다고 하는 것은 사실 타당한 명분이
02:17없거든요.
02:17특히 그 국민의힘의 중진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여러 번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추천해서 당선되신 분들입니다.
02:25그런데 이제 와서 광역단체장은 맡을 수 없다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가당착적이거든요.
02:30그리고 그 중진들을 설복할 수 있는 권위도 부족합니다.
02:33주호영 국회 부의장 6선인데 장동혁 대표가 이른바 1.5선이잖아요.
02:38그리고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3선의 새누리당 당대표를 했다고는 하지만 주호영 부의장보다는 국회 경력이나 정치 경력상 후배로 평가받습니다.
02:47그러면 과연 본인에게 타당한 명분이 없이 배제가 되었을 때 무소속 출마도 결행할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은 충분히 하고 있을 것
02:55같고요.
02:56그리고 지금 대구의 상황을 봤을 때 정당 지지율이 무소속이 높아요.
03:00오늘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 보면 민주당 29%, 국민의힘이 28%인데 대구, 경북 지역에서 무소속 즉 정당을 지지하는 특별한 정당이 없다고
03:11하시는 분들이 41%에 달합니다.
03:13그러면 주호영 부의장으로서는 최악의 경우에 본인이 무소속 출마를 하고 3자 구도가 되더라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03:19또 2016년에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본인이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새누리당의 당시 2인선 후보를 10% 넘는 격차로 꺾고 승리해본 경험이
03:28있기 때문에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3:33지금 말씀 주신 여론조사는 저희가 이따 좀 짚어보려고 합니다.
03:37대구가 민심이 심상치 않은 것 같아서요.
03:40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정영 공관위원장은 오늘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3:45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03:47대구 경선 관련해서 강도영 대표가 경선 방침을 요구했는데 꼭 요구에 대한 입장이 있으실까요?
03:54제가 아직 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04:02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04:05김부겸 전 총리가 등판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그렇게 해서 중진들이 배제되면
04:10그 중진들은 대구의 현역 국회의원들 아니겠습니까?
04:13그분들이 대구시장 선거를 위해서 정말 뛸까요?
04:18장도영 대표가 대구와 충북에 대해서는 경선을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는데
04:23충북은 경선으로 결정해야 되는 분위기입니다만
04:26대구에 대해서는 이정영 공관위원장이 장도영 대표의 글을 잘 보지 못했다.
04:31이런 대답을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04:34그리고 대구시장 후보에 대해서 이정영 공관위원장이 이런 얘기를 좀 했었습니다.
04:39기업을 알고 일자리를 만들어 본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04:43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지금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사람 중에
04:46기업을 운영해 본 사람은 최은석 의원 한 명이거든요.
04:49그럼 이번에는 이진숙 전 위원장이 아니라 최은석 의원을 내정하려고 하는 거냐
04:55이런 말들이 또 나오는 상황입니다.
04:57강전환 대변인님, 하는 말마다 여러 가지 해석을 다하면서 논란인 것 같은데
05:01왜 이정영 위원장은 제대로 된 해명은 하지 않고 계속해서 말만 꺼내는 걸까요?
05:06그러니까요. 제가 탑10에 나와서 계속 말씀을 드리는 것이
05:10이정영 공관위원장이 이야기하고 있는 혁신 공천이라는 것의 뜻을
05:14국민들께 조금 더 소상하게 말씀을 해주셔야 되는 것이 아닌가 계속 말씀을 드렸습니다.
05:18충북도지사에 대한 문제도 그렇고요.
05:21이번에 대구시장에 대해서도 본인이 어떠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있어서
05:27지금 등록한 9명의 후보 중에서 한 명으로 거의 특정이 되는 듯한
05:32이런 표현들이 들어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저도 하고 있거든요.
05:37이정현 위원장이 이번에 이틀 동안 사태의 변을 밝혔다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
05:43장도연 대표에게 전권을 받았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05:48그런데 지금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어쨌든 본인을 임명해준 장도연 대표도
05:52조금은 우려 섞인 목소리들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은 아닌가
05:58가지고 있는 권한에 대해서 권한을 마치 남용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06:04결국에는 지금 앞서 이야기했었던 주호영 의원이라든지
06:09중진들의 컷오프라는 것도 새로운 사람을 발굴하고
06:13그리고 거기에 있어서 우리가 이번 경선 과정을 흥행하는 것이 굉장히 목표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06:19이러한 중간 과정들이 너무 생략됐다고 생각합니다.
06:22다만 조금 아까 송 변호사님 얘기해 주신 내용 중에서요.
06:26육선의 주호영 의원이 어쨌든 타당한 이유 없이 배제되는 것에 대해서는
06:30본인뿐만이 아니라 우리 당원들께서도 많은 우려를 가지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06:36그 이유로서 장도연 대표가 1.5선이다라고 지적하는 것에는 좀 동의하기 어렵다라고 말씀드립니다.
06:43주호영 의원이 좀 지켜본 뒤에 뜻대로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06:48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언급을 한 상황이다 보니까요.
06:52그런데 얼마 전에 이런 장면이 좀 포착이 됐었습니다.
06:55주호영 의원이 흰색 옷을 입고 대구 시내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
06:59바로 그 옷에 힌트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07:04주호영 의원은 오늘 내가 어떤 영상을 하나 봤는데
07:07이진숙 씨하고 고성국 씨하고 어디 선거운동 현장에서 마주쳤어요.
07:10주호영 의원이 좀 살살하라 그러니까 고성국이 마치 이게 뭐 부하 다루듯이
07:15자기 방송 보고 있으면 됐다고 뭐 이런 식으로 지나가는데
07:17거기서의 이제 주호영 의원의 복장이 심상치 않은데 하얀 잠바를 벌써 입었어요.
07:22빨간 잠바를 안 입을 결심 이게 확고하고
07:24저런 식으로 납득할 수 없는 컷오프를 하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있어요.
07:30뭐 옷 색깔만으로 이렇게 무소속 출마 결심을 했다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
07:36저 해석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해요.
07:38장현지 부대변인님.
07:39저 말씀 주신 것처럼 옷 색깔로 자신의 결심을 모두 다 단정하고 예측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07:45그러나 지금 주호영 의원이 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심상치 않다라는 점을 들여다보면
07:50박원선 전 의원의 저 해석도 저는 굉장히 또 흥미롭고
07:54또 어쩌면 설득력이 좀 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07:57주호영 의원이 지금 공정한 경선 이 원칙이 무너지게 된다라고 한다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했고
08:03중대 결단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08:06당연히 이 부분은 무소속으로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라는 것을
08:11시사하는 것으로 봐야 될 것 같고
08:12앞으로 국민의힘에서 대구시장 공청 과정에서 만약에 계속된 잡음이 있게 된다라고 한다면
08:19얼마든지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해서 3파전, 4파전
08:23이렇게 치러질 가능성도 열려 있는 것으로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08:27그렇기 때문에 옷 색깔로 단정할 수는 없다라고는 하지만
08:30사실 그것만으로도 사실 컷오프가 만약에 이루어지게 된다라고 한다면
08:35지금 현역들에 대해서 그리고 대구에 있는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 컷오프가 이루어진다라고 한다면
08:40사실상 공천 이후에도 뭔가 하나로 합쳐져서 이 선거를 치르는 것이 아니라
08:46대구 소속의 의원들이 선거에 별로 소극적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는 것이고요.
08:51공천 이후에도 뭔가 좀 합의되고 단결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라
08:54계속된 분열과 어떤 그런 잡음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 듭니다.
09:01지금 목소리가 가장 크기 때문에 저희가 주호영 의원 얘기만 합니다만
09:05또 다른 중진 의원들도 당내 경선 과정에는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에요.
09:11어떻게 흘러갈지는 계속 살펴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13만약에 무소속으로 주호영 의원이 나오고 대구시장 후보로 국민의힘 후보가 나오게 된다면
09:20김부겸 전 총리가 지금 등판 초익기에 들어갔다라고 하는데
09:243자 구도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좀 혼돈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09:29박지원 최고위원님 김부겸 전 총리는 확실히 좀 출마 결심을 굳혔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09:35당내에서 지금 파악되시기로는 어떤 상황인 건가요?
09:38김부겸 총리님은 작년부터 많은 대구, 경북 지역의 당원들이 계속해서 소환을 하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09:44그래도 총리님께서 나오셔야 그나마 승산이 있다고 여러 번 요청을 드렸고
09:48계속해서 밀어오시다가 당을 위해서 한 번 더 등판하시기로
09:53마음을 많이 기울으셨다는 얘기는 저도 전원으로 들었고요.
09:56총리님 같은 경우에는 사실 2014년 때도 대구시장 선거에서 40% 이상 득표하셨었고
10:032016년 총선 때도 60% 이상 득표로 당선이 되신 만큼 대구에서도 경쟁력이 강하기 때문에
10:09아까 이야기한 주호영 의원님이 만약에 탈당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10:143자 구도가 된다고 하면 조금 더 저희가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것이고
10:18정말 대구, 경북 지역에서도 민주당의 깃발을 꽂을 수 있다면
10:22전국 정당화라는 큰 수건을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10:26민주당원들로서는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10:29네, 아까 송영훈 대변인이 얘기하신 지지율이 바로 이건데요.
10:34대구, 경북만 딱 떼서 저희가 정당 지지율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10:38한국갤럽에서 오늘 발표한 조사인데
10:41오차범위 내니까 누가 앞선다라는 표현은 쓸 수가 없긴 합니다.
10:45그런데 이제 그래프의 추이를 보시면요.
10:47민주당은 좀 오르는 것 같고 국민의힘은 좀 떨어지고 있고
10:50그 와중에 무당층이 많이 늘었습니다.
10:53송영훈 대변인님, 무당층이 늘었다는 것은
10:56국민의힘을 지지하지 못하고 실망하는 사람이 늘었다 이렇게 보이기도 하는데 어떠세요?
11:01그래프에 한눈에 드러나지 않습니까?
11:03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이 지금 한 주 사이에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11:0615% 이상 감소했기 때문에
11:08그 하락한 지점에 대해서는 굉장히 뼈아프게 받아들여야 됩니다.
11:12그리고 지금 특히 대구 시장 공천 문제를 둘러싸고
11:15국민의힘이 대구 시민들께 얼마나 큰 실망과 또 우려를 안겨드리고 있는가
11:21이런 지점에 대해서는 역시나 굉장히 뼈아픈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11:25그런데 눈여겨봐야 될 지점은
11:27국민의힘에서 빠진 지지율이 민주당으로 한 번에 가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11:31앞서 그래프 다시 한 번 보여주시면
11:32무당층이 올라가고 있죠.
11:34바로 이런 점을 지금 주목해서 봐야 되는 겁니다.
11:37그러니까 국민의힘의 대구 시장 경선이
11:39모든 후보들을 공정하게 경선에 붙이는 방향으로 가서
11:42큰 파열음 없이 치러진다면
11:44민주당의 계획은 달성되기가 매우 어려울 겁니다.
11:48그런데 설령 그렇게 되지 않고 만에 하나 경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11:54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후보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11:56역시나 민주당의 계획이 달성되기는 어려울 걸로 보입니다.
12:011995년에 국민의힘의 전신이죠.
12:04당시 민자당 소속의 조혜령 후보가
12:06대구 시장 선거에서 4위를 기록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12:09그 당시에 조혜령 후보의 득표율이 16.87%였지만
12:13당선된 후보는 무소속의 문희갑 시장이었거든요.
12:16당시 득표 순위는 무소속 김종필 총재의 자민련, 무소속 민자당이었습니다.
12:21민주당은 그 지역에서 명암도 내밀지 못했어요.
12:24이번 선거도 만약에 무소속 후보가 등장했을 때
12:281995년과 유사한 양상으로 전개될 수는 있어도
12:30민주당이 대구 시장 후보를 탈환한다?
12:33그것은 매우 읽기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12:36대구가 확실히 좀 핫한 지역이 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2:39공천 잡음이 어떻게 봉합될지도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12:42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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