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역, 군함 파견 요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00:06이번에는 각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숫자까지 거론하면서 파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0:47네, 어제 기자회견에서 한 말인데요.
00:50뭐 읽은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이런 얘기를 했는데
00:52일본과 중국, 한국이 호르무즈를 통해서 주로 원유를 수입하고
00:57미국은 1% 미만이다.
00:59그리고 우리가 40년간 당신들을 보호했는데 왜 돕지 않느냐.
01:03이런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01:05이영동 센터장님, 맞는 말 같기는 한데 전쟁을 시작하자고 주변국들이 동의한 바는 아니다 보니까요.
01:11이거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01:13지금 이제 고통 분담 그리고 유류 공급 중단 위기 상황에서
01:18관련국들이 적극 나서야 되지 않느냐 이런 호소인 것 같은데요.
01:22사실 세계 각국이 지금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01:26뭐 그런 광고가 있었죠.
01:28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01:30이게 트럼프가 어느 국가인지 콕 집지 않아도 다들 알고 있거든요.
01:35우리가 지금 지명을 받은 거다, 아닌 거다 하는 거를.
01:39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냥 도와줘.
01:42처음에 얘기했듯이 호프풀, 희망사항 정도로 얘기한 게 아니라
01:46이거는 지금 너희들 어떻게 반응하는지 내가 볼래 이런 것도 있었고
01:51또 하루 전에는 당신들의 어떤 반응들, 이런 것들을 내가 기억하겠다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잖아요.
02:00그러면 이게 이제 당장 무역 보복이라든가 여러 가지 다른 것들로 올 수 있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02:05불가피한 선택들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을 다들 고민을 하고 있을 겁니다.
02:13트럼프가 아마 여기서 지금은 저 정도로 일본, 중국, 한국의 원유 수입 부분 정도를 얘기하는 선에서
02:21왜 안 도와주냐 이러지만 하루 이틀 더 지나면 보다 강도 높은, 보다 노골적인 아마 요구와 압박을 해올 것 같습니다.
02:32지금 위영종 센터장님이 말씀을 좀 주셨는데
02:35트럼프 대통령이 우방국들을 향해서 이런 말도 했습니다.
02:39이 목소리도 들어보시죠.
02:55대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지 좀 헷갈리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2:59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누구도 필요하지 않다 파견 요청한 것은
03:04다른 나라들의 반응을 보려는 것일 뿐이다 이런 얘기를 좀 했습니다.
03:08최진문 교수님 앞서서는 왜 돕지 않냐라고 했다가 반응을 보려는 것일 뿐이다.
03:14이게 같은 자리에서 다 나온 얘기인데요.
03:16어떻게 하라는 걸까요?
03:17제가 볼 때는 앞에 부분이 더 진실에 가깝다고 보고
03:20뒤에 부분은 이제 뭐랄까요?
03:22자기가 그렇게 얘기하고 나니까 좀 약해 보이잖아요.
03:25그런 부분들을 커버하기 위해서 한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03:28미국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
03:30우리는 누구의 돈도 필요하지 않다라고 하면 그런 얘기를 할 필요가 없었죠 사실은.
03:34그런데 앞에 그 얘기를 하고 나니까 사실은 전쟁을 하기가 버겨운 거 아닌가
03:37이런 생각도 들고 소유함 같은 경우도 사실은 미국에서 갈 수는 없거든요.
03:42그러면 이제 다른 나라 소유함들이 가야 되는데
03:44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소유함들이 규모가 적어서 움직이는 데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려요.
03:49최소 우리나라에서 출동하잖아요.
03:50한 달은 걸려요 거기까지 가는데.
03:52그 사이에 전쟁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것이고
03:55일본이 좀 소유함이 많아서 일본이 도움을 줄 수는 있을 텐데
03:57어쨌든 그런 부분에 있어서 트럼프 입장에서는 호기롭게 전쟁을 시작했고
04:02금방 끝날 거라고 얘기했지만 점점점 미군으로 빠져가고 있는 이 상황을
04:06본인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걸 인정했다고 저는 봅니다.
04:09그래서 다른 나라의 요청 또 다른 나라가 참전하게 되면
04:12어쨌든 연합군 형태로 될 수 있으니까
04:14이란을 좀 더 압박할 수 있는 기회는 가질 수 있다고 판단한 것 같아요.
04:17그런데 이런 식으로 노골적으로 여러 가지 미군, 주한미군이나 주일미군이나
04:21이런 미군 얘기를 하거나 아니면 어디서 안 하면 뭔가 불이익이 올 것처럼
04:25우리가 지켜보고 있다 이런 식으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는데
04:29어쨌든 지명을 받은 이 나라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요.
04:35서로 눈치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04:36누가 먼저 결정하느냐.
04:38그 결정이 바로미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4:40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들어갈지 하는 부분을
04:42우리 정부도 준비를 많이 하고 있을 거라고 보고요.
04:45그러나 가능하면 참전하지 않는 게 제일 좋은 거죠.
04:48그러나 미국이 압박이 계속됐을 때 과연
04:50완전히 우리가 모른 척하고 넘어갈 수 있을 거냐 하는 부분은 의문이 들기 때문에
04:54어떤 방식으로 하는 게 좋을지를 고민할 텐데
04:56아무튼 트럼프 입장에서는 전쟁이 그렇게 쉽게
04:59지금 자기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지 않다는 점을
05:02표현한 방식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5:06트럼프 대통령이 미군 숫자까지 언급을 하면서
05:09압박을 한 그런 상황인데요.
05:11그런데 주한미군 숫자가 틀렸습니다.
05:13어쨌든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콕 집어 언급한 만큼
05:17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5:52쭉 모아서 듣다 보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할 때마다
05:56주한미군 파병 숫자가 저렇게 달라집니다.
05:59그때마다 실제로 인원이 달라진 건 아닐 텐데요.
06:02김대영 위원님, 왜 저렇게 트럼프는 틀린 숫자만을 얘기를 하는 걸까요?
06:06이게 한 번 양이나 벌써 한 세 번째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06:11아마 이제 주변에 외교 안보와 관련된 참모지라든가
06:15아니면 군과 관련된 참모진들이 분명히 얘기를 했을 것 같아요.
06:19그런데 이렇게 틀리게 얘기하는 거는 어떻게 보면
06:22일부러 저런 걸 수도 있습니다.
06:24일부러요?
06:25그러니까 미국 국민들 대상으로 우리가 저렇게 한국에 많은 병력이 가 있다.
06:29그러니까 2만 8,500명인데 그 숫자가 계속 뻥튀기 되고 있잖아요.
06:32지금 4만 5,000명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그거가 미치지 못하는 거잖아요.
06:36안 되죠. 안 되는데.
06:39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일종의 저런 메시지를 계속 보내는 거죠.
06:44미국이 한국 지키기 위해서 이만큼 희생을 하고 있다.
06:48많은 돈을 내고 있다.
06:49또 한편으로는 또 우리에 대한 압박도 되는 거죠.
06:52우리는 이제 2만 8,500명인데 4만 명까지는 아닌데라고 생각하는데
06:56계속 이런 일종의 광인 전략 이걸 아직도 쓰고 있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7:04정영진 변호사님, 말씀하실 게 있으실 것 같은데.
07:08그러니까 김대영 위원님 말씀이 맞는데 그런데 사실은 미군이 우리나라에 6만 명 있었습니다.
07:156만 명이요?
07:156만 명이 언제 있었냐면 6.25 때는 미군이 6만 명까지 있었어요.
07:19그러다가 1971년에 7사단이 빠져나갑니다.
07:23그러면서 줄어든 숫자가 4만 3천 명이었고요.
07:27그런 다음에 2사단 일부 이렇게 또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2만 8,500명이 있는 거거든요.
07:33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일부러 뻥튀기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07:37역사적으로 보면 한국에는 6만 명, 그다음에 상당 기간 4만 3천 명까지 있었다.
07:43그러니까 4만 5천 명 이야기하는 게 큰 차이가 아니다.
07:46이렇게 또 이야기할 수 있는 여지도 있는 것 같긴 하다.
07:49그런 생각입니다.
07:50정영진 변호사님이 주한미군에서 업무를 좀 하셔가지고
07:54인원소에 좀 빠삭하신 것 같습니다.
07:57다음 그래픽을 좀 보여드릴까 하는데요.
08:0019일이죠.
08:01목요일에 일본과 미국의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08:05그러다 보니까 아마 다카이치 총리 머릿속이 가장 복잡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08:09그러다 보니까 일본이 호르무제 자위대를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8:16이영중 센터장님, 일본이 지금 제일 난감한 상황인 거죠?
08:20그렇죠.
08:20일본이 난감하고 우리는 지금 더 난감한 상황이죠.
08:24일본은 사실 지금 다카이치 총리 얘기를 보면 법적으로 뭘 할 수 있을지 지시 내리면서 검토하고 있다.
08:32뭔가 좀 적극적이잖아요.
08:34보내는 걸 전제로 해서 뭔가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실무자들도 얘기를 비슷하게 하고 있습니다.
08:40한국 정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연락은 받았는데 지금 검토 중이다.
08:45신중히 검토한다.
08:46이렇게 하는데 보통 검토한다 그러면 약간 긍정적인 쪽으로 수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포함하고 있지만
08:53지금 정부는 그런 느낌을 좀 지우려고 하는 이런 느낌입니다.
08:59그래서 아마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일 수도 있고 좀 어려운 입장일 수도 있는데
09:04일본이 19일 날 미국과 정상회담을 해서 어떤 방향을 잡는 걸 보고
09:10우리가 거기에 좀 준해서 어떤 수위로 할지를 좀 결정할 수 있는 그런 좀 괜찮은 점도 있는데
09:18일본의 상황에 맞춰서 또 뭘 해야 되는 이런 트럼프의 요구라든가 이런 게 있다 보면
09:25상당히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09:27왜냐하면 작년 기억해 보시면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만났을 때 못지않게
09:34이재명 대통령도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가지고 정말 한미 정상이 나눌 수 있는 최고 수위의 어떤 그런 것들을 과시했고
09:43그걸 또 정부가 국민들한테 그렇게 설명을 했었잖아요.
09:46그러니까 거기에 또 불과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09:49이란 문제로 해가지고 어떤 불협함이 생긴다든가
09:54트럼프의 좀 심기가 불편해지는 상황 이런 거를 또 우리 정부는 좀 피하고 싶어 할 텐데
09:59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10:02그리고 미국 같은 경우는 3월 말에 중국과의 정상회담도 예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10:08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파병을 전제로 해서 좀 연기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했다가
10:14연기를 좀 공식화했는데요.
10:17중국을 가고 싶지만 일단 전쟁과 관련된 군사 작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10:21한 달 정도 미루는 방안을 요청했다 이런 얘기를 본인이 직접 밝힌 상황입니다.
10:26최진봉 교수님 전쟁 상황 때문에 내가 작전지휘를 해야 돼서 못 가겠다 이런 상황 같기는 한데
10:33연기된 회담은 언제쯤 열릴 걸로 전망하시나요?
10:36지금 이후로는 한 달 정도 연기될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10:39그것도 저는 전쟁 상황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10:42지금 뭐 저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이유죠.
10:45예를 들면 중국 입장에서도 전쟁을 치르고 있는 나라의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연기한다고 하면
10:50그거 자체는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10:53그래서 한 달 정도 아마 예상을 하는데 그런데 만약에 전쟁이 계속되고 상황이 더 안 좋아지면
10:58사실은 계속 미뤄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봐요.
11:02그러나 중국 입장에서 여러 가지를 고민해 볼 텐데
11:05트럼프 대통령이 저렇게 한 게 단순히 그냥 그 이유만 일까라는 생각도 할 거예요.
11:09예를 들면 이게 전쟁이라는 이유로 연기를 해달라는 것 자체는 합리적이고 수용 가능한 이유이긴 하지만
11:16혹시나 중국이 약간 이란과 가깝고 또 이란의 함정 파견에 대해서 식훈누간 태도를 보이고
11:22침략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갖고 있는 이런 상황들이
11:25지금 상황에서 만나는 것이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피하는 게 아닌가
11:28이런 정치적 이해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11:32여러 가지 포석을 두고서 트럼프 대통령이 연기를 한 게 아닌가 그렇게 분석이 됩니다.
11:37이번에도 전쟁 소식으로 이어가겠습니다.
11:40이어지는 다음 순위를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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