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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시간 전


트럼프 "석유, 직접 중동 가서 알아서 구해라"
블룸버그 "이란, 통행료 징수안 마련"
"알아서 하라" 발 뺀 트럼프… 40여 개국 긴급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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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에게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죠. 호르무즈해협 문제인데 호르무즈해협을 이용하는 국가들이 알아서 하라라는 메시지가 저는 사실은 석기시대보다 더 충격적이었는데 내용 보시죠.
00:11미국산 석유수하라. 심플해요. 우리는 호르무즈 이용 안 한다. 호르무즈해협 이용하는 국가들 알아서 해라. 알아서 직접 중돈 가서 구해라.
00:20그거 안 되면 미국산 석유수하라라는 정말 심플한 솔루션을 제시했는데
00:26외경부 전문가이신 우리 김구식 교수님.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몇십 개 국가들은 호르무즈해협을 통해서 원유를 사는 국가들은 비상입니다.
00:38트럼프식에 참 애측 불허에 자기 멋대로 발언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00:45사실 저도 어제 대국민 연설을 한다고 해서 돌직구 쇼를 통해서 지켜봤습니다. 생방송으로.
00:51사실 기대도 많이 했죠. 그 전날 코스피 마감할 때도 그랬고 10시 연설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코스피는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01:00그런데 한참 듣다 보니까 처음에는 또 괜찮았어요.
01:02처음에는 괜찮았어요.
01:04전쟁에 성과가 있고 할 만큼 했고 이제 우리가 거기에 계속 있을 이유가 없다.
01:07아 종전하나 보다.
01:09그랬는데 마지막에 스턴 에이지가 나와서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었는데요.
01:13그 와중에 말씀하신 것처럼 호르무즈해협의 저 경제의 위기 호르무즈 발 세계 경제의 불안감 이걸 결국은 미국이 무도하게 일으킨 이 전쟁
01:23때문에 생긴 거라고 볼 수 있는데
01:25이걸 호르무즈에 비해서 원유를 수입한 사람이 알아서 해라라고 이야기를 해버리면
01:30그리고 또 역시 이제 예전처럼 주한미군 숫자 또 틀리게 이야기하면서 한국, 일본, 중국 콕콕 찍어서 이야기를 했잖아요.
01:37그걸 보면서 정말 트럼프 대통령이 이 이란 전쟁을 어떻게 지금 풀어갈지 사실은 어제의 연설을 보고 나서는 저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01:46힘센 사람이 어쨌든 싸움을 시작했는데 좀 싸움이 여의치 않아서 싸움을 지금 끝내고 싶은데
01:52잘 끝내지지 않으니까 싸움을 끝낼 수 있는 명분을 얻기 위해서 어제 더 세게 발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01:59그래서 2, 3주 뒤에 협상이 임하지 않으면 우리는 더 세게 무자비한 공격을 해서 석기시로 돌리겠다는 이야기는
02:06협상을 제발 해달라는 저는 그런 저런 하소연으로 들리기도 했어요.
02:11제가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에 당선됐어도 그렇고 지금 됐을 때도 보면
02:16많은 학자들이 트럼프의 스타일을 이야기할 때 과도한 자신감이라고 하면 오버컴피덴스라고 이야기를 해요.
02:22무슨 이야기를 할 때 항상 내가 하면 다 맞아. 내가 하면 다 할 수 있어.
02:25우리 2018년에 북미정상회담할 때도 내가 하면 김정은 까짓고 다 정의돼.
02:31모든 것에 대해서 과도한 자신감을 보이는데 그 자신감대로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죠.
02:36그럴 때 트럼프가 했던 이야기는 남 탓을 합니다.
02:39이제 블레이밍 아더스라고 해서 나는 자신감 있을 수 있을까 할 수 있었는데 남 때문에 안 된 거야.
02:43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02:44그러니까 지금 이러한 전쟁도 자신감에 뿜뿜 올라와서 했는데 잘 여의치가 않아서 발을 빼야 되는데
02:49이건 결국 유럽 나토 탓이고 한국 탓이고 일본 탓이 되는 거예요.
02:55그래서 저는 이런 식의 트럼프의 스타일을 우리가 정확히 보고
02:58어쨌든 이란 전쟁이 빨리 끝나고 한미동맹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이 전쟁을 끝내야 되기 때문에
03:05우리 대한민국도 국가의 차원에서 잘 대처하는 게 제일 중요하고
03:09그러나 이제 우리 입장에서는 트럼프의 말 한마디 행동 한마디에 딱 걸려있는 수밖에 없기 때문에
03:15정말 우리는 안타까운 모습으로 트럼프의 행동 언행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03:20기름값도 지금 많이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03:23그래도 정부의 최고가, 최고 가격제 덕분에 인상의 어떤 흐름은 잘 봉쇄되고 있지만
03:31이 호르무즈 봉쇄 사태가 장기화되면 기름값은 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03:36알아서 해결해라 라고 말한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에 지나는 배들에게 통행료를 받겠다는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03:45막 30억 원을 요구했다 이런 얘기도 나와서 놀랐었는데
03:48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이 배럴당 1달러의 통행료를 코인이나 위안화로 받을 계획이다라고 해서
03:56사실은 많은 국민들 사이에 유영원 의원님, 또 이제 군사안보 전문가시잖아요.
04:01배럴당 1달러면 나쁘지 않은데?
04:04이런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04:09배럴당 1달러만 보면 그는데 배럴 양이 작잖아요.
04:33배럴이 작다.
04:34척당 30억의 통행료를 내야 될 수도 있다.
04:39못 내죠.
04:39그러니까 결코 작은 돈이 아닌 거고요.
04:43그건 못 내죠.
04:43그런 맥락에서 보면 어제 기자회견 관련해서 저도 사실은 그 전에 많은 분들이 좀 놀라고
04:53그다음에 주가도 이렇게 널뛰기를 한 배경은 트럼프 대통령 기자회견 전에 이란의 새 대통령이 좀 대화를 원한다.
05:03유화적인 메시지 보냈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런 얘기를 했고 그래서 기대치가 높아졌던 차이에 아까 말씀하신 석기 시대 얘기가 나와서 더 충격이
05:13컸던 것 같은데
05:14아까 전 원장님께서 잘 말씀해 주셨지만 트럼프의 방점은 진짜 제대로 마구 퍼부어가지고 완전 초토하겠다는 것보다는 이렇게 때릴 수 있으니까 너네
05:24빨리 2, 3주 내에 항복해라.
05:26그런 압박에 더 방점이 주어졌던 거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05:31아니 김표 의원님 이거 봉이 김선달도 아니고 저거 지나가는 거 저거 국제해역인데 30억이요?
05:39그러니까 어제 대통령께서 추경 예산 관련해서 시정 예산을 하러 오셨잖아요.
05:44그런데 대통령의 고뇌가 좀 묻어나더군요.
05:47그러니까 이거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고 계속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 이렇게 우려를 말씀하셨는데요.
05:53제가 보기에도 지금 호르무즈에서 배럴당 1달러를 받겠다고 하는 것으로 또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05:59저게 사실은 30억 이렇게 하면 조금 추상적인 것 같고요.
06:03지금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서 왔다 갔다 하잖아요.
06:06그러면 전반적으로 1% 정도거든요.
06:08그런데 그것도 배럴당 1달러를 하겠다는 게 아니고 1달러에서도 시작하겠다 이랬단 말이에요.
06:13시작점이 그거다.
06:14그렇죠. 시작점이 그거고 5개의 단계로 각 국가를 등급화해서 우리가 협상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06:22사실 원유가 1% 오르면 석유 기름값만 오르는 게 아니고
06:26그걸 원료로 하는 어떤 화학 제품들, 비닐이나 이런 것들이 다 온유해서 나오기 때문에
06:31다 오르겠네요.
06:32기본적으로 1%의 물가 상승을 가져오는 거거든요.
06:35그래서 사실은 저게 굉장히 큰 문제가 될 거다.
06:38그리고 이게 이란에서도 저게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면 더 올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06:43앞으로 계속 올리겠죠.
06:43그렇죠. 그러면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굉장히 많이 올라가는 그런 악영향이 있을 것 같아서 참 걱정입니다.
06:50우리가 때리면 어떨까요, 저기를?
06:54지금 우리가 전쟁에 참여할 수는 없는 거고요.
06:57그래요? 안 돼요?
06:58그렇게 하는 건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보고요.
07:00저는 앞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40개국의 외무장관들이 어제 화상회의를 하지 않았습니까?
07:05그래서 긴급회의를 한 거군요.
07:07이거는 호르몬제협을 가급적 외교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해보기 위해서 모인 거고
07:13우리나라는 적절하게 참여해서 지금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07:17다만 지금 중요한 건 이란이 저런 요구를 한 것은
07:19지금 이란이 배로다 1달러를 받게 되면
07:221년에 한 70억 달러에서 80억 달러의 수입을 얻게 됩니다.
07:26그런 것도 있고 지금 위안화 결제를 한다고 그러죠.
07:28이거는 미국의 달러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세계의 금융 질서에 대한 도전이거든요.
07:36저것도 좀 기분 나빠요. 중국 돈으로 내라는 거.
07:39지금 중국의 목소리를 올려주고 중국의 질을 올려주면서
07:42미국의 질을 깎아내리는 수위이기 때문에
07:45사실 장기적으로 보면 저런 위안화 결제가 만약에 실현된다 하게 되면
07:50중국이 사실 세계 질서를 관할하고 유지하는 데 있어서
07:54상당히 보이지 않는 타격을 입게 됩니다.
07:57저거 못 받아들이겠네요, 그러면.
07:58받아들일 수가 없고 이거는 우리 쪽에서도 우리 한국의 입장에서도
08:02위안화 결제는 받아들일 수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8:05정부가 그런 쪽으로 외교력을 좀 모아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08:09네이버 페이까지는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어도
08:11위안화 결제는 이거 받아주면 안 됩니다.
08:13되는 게 있고 안 되는 게 있는 거예요.
08:14변성원장님의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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