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국힘 ‘계엄 사과’ 릴레이…현역 지자체장도 합류
채널A 뉴스TOP10
팔로우
9시간 전
한동훈 "더이상 윤어게인·계몽령·계엄 정당화 안 돼"
국민의힘 '계엄 사과' 릴레이… 40여 명 입장 표명
오세훈 "비상계엄 거듭 사과" (어제)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어제가 계엄 1년이었고요.
00:05
뭔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사과를 하는 사람, 90도 인사를 하는 사람, 계엄은 민주당 탓하는 사람, 여러 가지 사람들이 있습니다.
00:13
1년이 지나면 뭔가 보수 야권에서 이제 대충 수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0:20
수습은커녕 오히려 계엄을 옹호하는 메시지도 제법 나온 것 같습니다.
00:26
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00:30
우리 국민의힘 쪽에서 윤호게인, 계몽룡, 그리고 계엄이 정당했다는 식의 메시지 하나 나오면 모든 이슈가 그냥 끝나버립니다.
00:40
일종의 취득이 같은 거죠.
00:42
어떤 어떤 이상한 짓을 민주당에서 하더라도 어느 순간 이 지도부에서 윤호게인, 계몽룡 다 안고 가고 계엄은 정당한 거였다라는 식의 메시지가 나오는 순간 끝나버려요.
00:55
저는요. 윤석열 대통령에 구속되고 체포될 때 그 반대하면서 지키려고 했던 사람이에요.
01:03
지금 다시 우리가 국민 다수로부터 신뢰 받고 지지를 받아서 그게 못하면 국민의힘 해산하고라도 제대로 된 보수 정당 만들어서라도 그 길로 가는 것이 이 청년들을 위한 길이지.
01:17
지금 한 줌도 안 되는 사람들, 이 사람들 가지고 되겠습니까, 저게?
01:23
더 이상 윤호게인, 계몽룡 안 된다. 권영진은 발언 더 셌습니다.
01:30
국민의힘 해산하고라도 저희 정치 시그널에서 제대로 된 보수당의 길을 가야 된다라고 했어요.
01:36
이현정 의원님, 제가 보기에 따라서는 작년 12월 3일 이후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보수 정당에게 더 큰 위기가 왔지 않냐라는 내부 목소리가 있는 것 같아요.
01:46
그렇습니다. 이미 겸은 지나간 일이고요.
01:49
그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해야 되는데 되돌릴 수는 없는 거죠.
01:52
문제는 지금 이 국민의힘이 이 문제에 대해서 1년이 지난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과와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
02:00
다른 분은 하겠습니다마는 당대표가 하고 있지 않다는 것.
02:03
더군다나 야당의 폭거 때문에 겸을 했다.
02:07
이 정당성을 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생각과 똑같은 생각을 지금 당대표가 하고 있다는 것.
02:13
굉장히 저는 실망스럽고 이제 기회를 놓쳐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18
이 겸은요, 안보와 관련된 사안입니다.
02:21
계엄이라는 것은 결국 국가가 어떤 침탈되었을 때 외부로부터 거기에서 대통령이 내릴 수 있는 결정이에요.
02:28
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그게 아니라 정치의 영역으로 계엄을 끌어와버렸습니다.
02:33
즉 군인들을 이용해서 국회에 들어가서 정치를 무너뜨려버렸어요.
02:38
그게 가장 정말 용서할 수 없는 죄입니다.
02:42
그래서 어떻게 됐습니까?
02:43
그럼 어떻게 하려고 그랬어요?
02:43
그 국회의원들을 전부 다 국회의원들을 다 없애버리고 체포하고 구금하고 결국 그렇게 하려고 했던 거 아니겠습니까?
02:50
무슨 연성계엄 계몽룡 그런 하는데 총 들고 옵니까?
02:54
그렇다면 이제 국민들은 압니다.
02:57
이 계엄의 어떤 진실을.
02:59
그러면 그걸 했던 당시의 국민의힘이 이제 와서 국민들에게 정말 100배 사죄를 하고 해도 모자랄 판에.
03:05
이제 와서 어제 장동혁 대표 국민들 앞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03:09
사과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오죽했으면 국회의원들이 개별적으로 나섰겠습니까?
03:13
오죽했으면 원내대표가 나섰겠습니까? 당대표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요.
03:17
결국은 사과하지 않고 오히려 계엄의 정당성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03:22
과연 그런 정당이 이제 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03:25
저는 없다고 봅니다.
03:26
어제를 기점으로 저는 장동혁 대표가 이제는 야당의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사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쳤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3:34
다른 시각도 한번 들어보긴 할 텐데 일단은 지금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쉽지 않고 지도부가 미적되니까 한동훈 전 대표의 보폭도 조금씩 넓어지는 것 같고요.
03:48
최진봉 교수님. 한동훈 전 대표의 보폭이 넓어지는 것 말고도 국민의힘의 길이 조금 달라진 게 뭐냐면
03:55
예전에는 윤 전 대통령 절연 혹은 윤호게인, 도로 친윤당에 대해서 엄청나게 부정적인 의원들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04:04
어제 보니까 원내대표단 사과에 10명이 쭉 있었고요.
04:08
25명 초재선, 개별 사과 5명.
04:10
그럼 어림잡은 40명 정도는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윤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 된다.
04:17
이렇게 얘기를 한 거잖아요.
04:18
그렇게 얘기를 한 거죠. 개별적으로든 사과물을 단체로 했던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04:23
국민의힘이 이제는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봐요.
04:26
40명이라는 분들이 힘을 모아서 지금의 장동혁 대표 체제가 잘못 가고 있는 부분들에 쓴소를 좀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34
단순히 12월 3일 내란 일어났던 그날에 반성한다, 사과한다, 여기서 끝나면 안 돼요.
04:40
당이 지금 당대표나 이런 사람들 주류들은 그렇게 안 가고 있잖아요, 지금.
04:45
그렇다고 하면 저분들이 좀 함께 힘을 모아서 당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어떤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04:52
이제는 당 내부에 이걸 옹호하고 윤 어게인을 외치고 있고
04:55
아직도 윤석열 전 대통령을 옹호하려고 하는 세력들에 대해서 강하게 메시지를 내야 된다고 생각해요.
05:02
그러지 않고서 어떻게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겠습니까?
05:04
그러니까 내부 규리가 좀 달라진 건 밖에서 보셨을 때도 그게 느껴지시는 거예요?
05:08
그러니까요.
05:08
그런데 그게 단순히 이번 한 번의 일회성으로 끝나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05:12
왜냐하면 이러고 나서 아무 얘기가 없어지잖아요.
05:14
또 그렇게 되면 그냥 또 장동혁 대표는 그대로 갈 거예요.
05:17
장동혁 대표가 이러면 안 되겠구나 하고 느낄 정도의 어떤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내야 된다.
05:23
단순히 한 번의 사과를 끝날 문제가 아니고 정말로 그게 문제라고 판단한다면 당이 잘못된 길로 가는 부분에 대해서 쓴소리도 하고
05:31
올바르게 바로잡으려는 노력들이 반드시 있어야 된다.
05:33
이런 생각을 합니다.
05:34
실제로 요밀이신 분과 인터뷰했나요?
05:38
윤 전 대통령이.
05:39
이런저런 계엄을 바라보는 계엄 선포를 했던 정당성을 주장하는 메시지와
05:44
어제 장동혁 대표가 했던 말이 거의 인식이 비슷한 거 아니냐는 얘기 때문에
05:49
오늘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장동혁 대표를 향한 비판이 많이 나왔고
05:55
장대표는 장대표 나름대로 오늘 또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내외신 기자회견 대구민 특별 설명을 아예 원색적으로 비판하기도 했고요.
06:03
다음 한 번을 보겠습니다.
06:06
저영진 변호사님.
06:07
아무래도 발등에 불 떨어진 건 지방선거 때 연임해야 되는 지자체장들일 수밖에 없는데
06:14
어제 SNS에 오세훈 씨는 뭐라고 했냐면 비상기엄 거듭 사과
06:17
그리고 오늘 박형준 부산시장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뭐라고 했냐면
06:22
계엄 얼룩부터 지워야 된다.
06:25
이렇게 되면 이 지자체장들과 지방선거를 치러야 되는 사람들
06:30
그리고 장동혁 대표의 온도차가 좀 있는 것 같아 보이거든요.
06:33
일단은 저기 조금 전에 나온 화면에서 의회 독재를 타파하기 위해서 계엄했다고 그랬잖아요.
06:40
의회 독재에 타파하는데 계엄이 꼭 필요했습니까?
06:43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요.
06:45
작년 11월 15일에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유죄가 나왔었습니다.
06:50
조금만 몇 달만 더 기다렸으면 완전히 다른 식의 현상이 벌어질 수 있었는데
06:55
그거를 그래가지고 사람들 뭐라고 그러냐면요.
06:57
계엄은 셀프 탄핵한 것이다.
06:59
이런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까?
07:01
그러니까 이제 지방선거는 6개월도 안 남았어요.
07:04
지선이 6개월밖에 안 남았는데 그런데 지방선거라고 하는 문제를 풀려면
07:09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07:10
예컨대 수학 문제를 풀어야 되는데 왜 영어 공부하고 있는 건가?
07:14
이런 거랑 똑같은 거 아니겠습니까?
07:16
그러니까 참다 참다 못해가지고 물론 상식적으로도 저게 말이 안 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07:21
실질적인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장, 부산시장 이런 분들이 입장에서는
07:25
계속 이대로 나가다가는 도대체 내년 선거에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07:31
오세훈 시장은요.
07:32
내년에 만약에 시장이 또 되면 다섯 번 시장 되는 분이고요.
07:36
부산시장은 웬만하면 국민의힘에서 당선될 수 있는 그런 유리한 지역 아니겠습니까?
07:40
너무 단언하지 마십시오.
07:42
지금 듣는 여건 섭섭합니다.
07:43
그런데 그런 분들조차도 위기감이 들 정도로 현실이 이렇다.
07:48
이러한 현실을 장동혁 대표와 일부 사람들만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아니면 애써 외면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입니다.
07:55
오히려 개화함이 1년 지난 지금이 보수 제1야당 국민의힘의 더 큰 위기 아니냐.
08:01
여러 보폭을 넓히고 있는 지하체 행장뿐만 아니라 한동훈 전 대표와
08:04
그리고 40명에 가까운 사과가 몇일까 저희가 준비한 2위로 짚어봤습니다.
08:09
그러면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까요?
08:11
첫 번째 댓글입니다.
08:14
류중일 전 감독 명예까지 걸었네 얼마나 억울했으면
08:17
이런 명예뿐만 아니라 법적인 부분은 또 달리 봐야 됩니다.
08:20
다른 얘기도 있기 때문에
08:22
삼성과 경사 났네 경사 났어라고 하셨습니다.
08:28
경고와 사퇴로 끝나서는 안 된다. 조사를 해야 된다.
08:32
문진석 의원과 김남국 전 비서관 말씀하시는 것 같죠?
08:34
현지 누나는 전 국민이 아는 누나가 됐다라고 하셨습니다.
08:40
마지막 보겠습니다.
08:42
사실이면 충격적인 게 일단은 중립기.
08:44
아마 이제 박나래 씨의 갑질 논란 말씀하신 것 같은데
08:48
그러니까 저희 논평주의 하나 바로잡자면
08:51
전 매니저 2명이 부동산 1억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
08:57
그 부분은 신청만 했지 아직 법원이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09:02
가압류 신청 그 부분을 제가 바로잡겠습니다.
09:05
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47
|
다음 순서
월드컵 운명의 본선 대진, 내일 새벽 결정 / YTN
YTN news
4시간 전
2:04
서울 폭설에 내부순환로 진입로 전면 통제 / YTN
YTN news
5시간 전
12:11
국민의힘 장외집회…‘계엄 사과’ 두고 현장 충돌
채널A News
5일 전
7:58
버스에서만 1시간 정체...기다리다 도로로 나온 승객들 / YTN
YTN news
6시간 전
10:47
추경호 영장 기각되자 더 ‘사법부 때리기’
채널A 뉴스TOP10
9시간 전
7:16
박나래 ‘갑질 의혹’ 폭로…술자리 강요에 안주 심부름?
채널A 뉴스TOP10
9시간 전
4:33
[핫피플]“계엄 선포 보좌”…한덕수 징역 15년 구형
채널A News
1주 전
1:58
송언석 “진심으로 사과”…초·재선 의원 25명 “尹과 절연”
채널A News
1일 전
9:22
국민의힘, 지고 나서 “계엄 탓”…“사퇴”·“X맨” 충돌 격화
채널A News
6개월 전
11:08
‘尹 애국시민 편지’ 선 긋는 국민의힘
채널A News
11개월 전
2:12
계엄 1년 이틀 앞두고…장동혁, 사과 요구 일축
채널A News
3일 전
7:40
與, 계엄 선포 3주 지나 대국민 사과 예고
채널A 뉴스TOP10
11개월 전
22:14
이재명 “내란 어둠 걷어낼 것”…김문수, ‘계엄’ 첫 공식 사과
채널A News
7개월 전
15:26
이재명, ‘비명횡사’ 사과할까?
채널A News
10개월 전
3:54
부산대 전 총장 “조민 못 지켜 미안하다”
채널A 뉴스TOP10
10개월 전
4:34
‘尹 뭘 사과했나’ 기자에 홍철호 정무수석 “무례”
채널A 뉴스TOP10
1년 전
7:33
오세훈 “이준석과 선거 연대” 불 지폈다
채널A 뉴스TOP10
5일 전
7:33
한덕수, ‘문형배·이미선 후임’ 전격 지명…이완규·함상훈 누구?
채널A News
8개월 전
10:16
국악인들 “‘기생집’ 발언 사죄하라” 격노…양문석 “신중치 못한 표현 반성”
채널A News
1년 전
4:06
이재용 무죄 판결에…이복현 “국민께 사과”
채널A News
10개월 전
19:29
석동현 “尹 출석, 체포 부당성 분명하게 밝힌다는 뜻”
채널A News
11개월 전
12:53
전현희, ‘살인자’ 발언에 “제가 사과해야 하나”
채널A News
1년 전
15:02
홍준표, 한동훈 겨냥 “원내 사안 관여하는 건 월권”
채널A 뉴스TOP10
1년 전
8:08
[핫피플]‘경고’로 끝낸 전한길 징계…국민의힘 윤리위 “잘못 뉘우쳐”
채널A News
4개월 전
6:39
말 바꾼 윤상현…“장제원 이어 尹 연락받아”
채널A News
4개월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