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시간 전
한동훈·이건태 '보완수사권' 토론 결국 불발
이건태 "당원 뜻 따라 보완수사권 토론 안 해"
이건태 "당원 의견 받아들여"… 결국 토론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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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하루 만에 접은 맞짱토론, 볼만 했는데, 볼만 했는데.
00:08검찰개혁농자 보안수사권을 강력히 폐지해야 된다고 주장했던 민주당의 이권태 의원이 한동훈 의원에게 맞짱토론을 제안했고 한동훈 의원이 하자라며 맞짱토론을 수락했는데
00:20참 직전에 이게 불발됐습니다. 이권태 의원이 안 하겠다고 마음을 바꾼 건데요.
00:26한동훈 의원 얘기 들어보시죠.
00:30보안수사권 폐지 관련해서 민주당의 일각에서 제가 주장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감정적인 반발을 했더라고요.
00:38제가 제의드립니다. 그렇게 뒤에서 그런 얘기하지 말고 국민들 앞에서 저와 보안수사권이 왜 필요한 이 폐지가 왜 국민의 이익에 반한 것인지에
00:47대해서 공개적으로 토론하자라는 제의를 드립니다.
00:50뒤로 숨지 말고 나서십시오. 이 보안수사권을 폐지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들 누구라도 좋습니다.
00:56제가 기다리겠습니다.
00:59민주당에서 토론은 매우 좋은 겁니다.
01:01특히나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여야 의원들이 보안수사권,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보안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맞짱토론을 한다는 건 매우 좋은 일이죠.
01:10민주당에서 강경 논자인 이권태 의원이 나섰습니다.
01:17검사 20년 대통령 변호인인 나와 토론하자라고 이권태 의원이 제안을 했어요.
01:22그런데 제안 하루 만에 사실 방송사까지 다 섭외가 됐는데 이권태 의원이 갑자기 토론 직전 당원 동지들 뜻을 외면하는 거 옳지
01:32않다라며 토론을 취소했습니다.
01:33그래서 한동훈 의원은 도망가냐라고 도주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01:39정혁진 변호사님, 지금 토론 도주 논란이 일었는데 기대를 좀 많이 했거든요.
01:47사실 둘 다 검사 출신이고 한동훈 의원도 법무장까지 지냈고 이권태 의원은 스스로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 대장동 변호사라고 자처했던 분이기 때문에
01:58두 분이 토론하면 상징성이 있거든요.
02:01검찰 보안수사권 없애면 안 된다, 검찰 폐지도 안 된다라는 한동훈 의원과
02:06검찰도 없애야 되고 보안수사권도 없애야 된다라는 대통령의 변호인, 둘이 토론했을 때 많은 기대를 했는데
02:13갑자기 무산됐습니다. 이거 어떻게 된 겁니까?
02:16글쎄요. 이권태 의원 잘 모르시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 이권태 의원은 보통 검사가 아니에요.
02:22에이스 검사라고요. 한동훈 하면 어떤 생각 듭니까?
02:25재학 중에 합격한 아주 에이스 검사라고 알고 있잖아요.
02:28이권태 의원도 마찬가지예요. 이권태 의원이 연수원 19기인데 거의 최연소 수석이었어요.
02:36사법연수원에서 최연소 수석이 그때 19기 때 누구였냐면 우병우였거든요.
02:42우병우, 그다음에 봉욱, 조은석 이런 분들하고 이권태 의원이 동기인데
02:46우병우 수석이, 옛날 수석이 워낙 학교를 일찍 들어가서 그래서 최연소 합격을 했지만
02:55이권태 의원도 제가 찾아보니까 만 21살 때 사법시험 합격했어요.
03:00와, 이권태나 한동훈이나 다 머리가 명색하기로는 빠지지 않군요.
03:04그러니까 이른바 소년 등과, 그것도 소년 마이너스 등과한 거예요.
03:08그러니까 되게 빨리 붙으면 22, 23살에 붙는데.
03:11우리 정익진 변호사님도 빨리 붙었잖아요.
03:12저 30 넘어서 붙었어요.
03:1330이면 요즘 빨라요.
03:15저랑은 완전히 차원이 다른 그런 분들이고 그다음에 이권태 의원이 그래서 검찰에서 잘 나갔어요.
03:22검찰에서 법무심의관도 했고요.
03:24그게 요직 중에 요직이거든요.
03:26그다음에 고향지청장까지 했는데 고향지청장 다음 자리가 검사장이에요.
03:31제가 봤을 때 이권태 의원은 가만히 계셨으면 검사장 하고도 남았을 텐데
03:35왜 그때 개업했는지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03:39어쨌든 그런 분위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 같은 사람은 기대를 했었단 말이에요.
03:44그러니까 범여권에, 이제 한동훈은 무소속이니까 야권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03:50어쨌든 범여권의 한동훈과 그다음에 여권의 대표주자 이권태.
03:55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변호인으로 삼지 않았겠습니까?
03:59그다음에 이슈는 뭐냐면 보완수사권이잖아요.
04:03이 보완수사권이 무슨 어떤 정책이나 그런 겁니까?
04:06그게 아니고 보완수사권이라고 하는 것은 서민들의 일상생활에 피부로 느껴지는
04:12그야말로 민생적인 그러한 이야기잖아요.
04:14그런데 이 보완수사권이 폐지된다고 하니까
04:17특히 이번에 장윤기 사건 같은 걸 통해서 우리 일반 국민들이 조금 두려움을 느끼고 있지 않습니까?
04:24나도 저런 피해자가 되면 어떻게 하나?
04:26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옹호한 논리를 펴겠다라고 누가 시켰습니까?
04:31본인이 손 들고 나섰잖아요.
04:32그러니까 뭔가 무슨 대응책이나 보관이 있겠구나라고 해서
04:36그래가지고 방송하면 이제 그 방송 지금 어려운 방송이지만
04:40그 방송 준비하면 시청률 많이 오르지 않겠습니까?
04:43그런데 갑자기 이걸 갖다 꼬리를 확 내려버리니까
04:46도대체 그 의도가 무엇이었나 저는 굉장히 실망스럽고요.
04:50이건태 의원 못하겠다라고 하면 여권에서는 누구라도 나와가지고
04:54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우르르 나와서라도
04:57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한테 해명하고 설명할 책무가 있는 것이 아닌가
05:02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합니다.
05:03그렇군요. 아니 왜 갑자기 취소했을까요?
05:06실력으로 보나 상징적으로 보나 이건태 의원이 자신 있게 나섰는데
05:12왜 토론 직전에 안 하겠다라고 취소한 겁니까?
05:16초부터 수용한 게 잘못이죠.
05:18그래요?
05:19토론 제안했을 때 사실 민주당 측에서는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05:23왜냐하면 한동훈 의원의 의도를 좀 알기 때문에
05:26지금 한동훈 의원이 무소속이고 최근 복당 관련된 여러 시도를 했지만
05:30일단 좌절이 됐습니다.
05:32언제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05:35반이재명 반민주당을 통해서 본인이 이 이슈를 주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부르고 있는 겁니다.
05:42첫 번째 그래서 이 TF를 맡고 있는 김한규 민주당 부대표한테 제안을 했는데
05:46무시했죠.
05:48왜냐하면 시기도 대상도 지금 토론을 한동훈 의원과 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05:54그러니까 민주당 당원들, 지지자들도 뜬금없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05:58갑자기 이건태 의원이 받아서 의아했고 해서는 안 된다 그랬죠.
06:04왜 한동훈 의원이 깔아놓은 판에 가야 되느냐.
06:07그리고 특히 시기적으로 지금 민주당 안에서도 보안수사권 안전 폐지냐
06:12일부 존치냐를 가지고 치열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06:17이미 공론의 장에서 유지냐 폐지냐를 갖고 민주당 내에서
06:21또 지지자들에 대해서 여러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06:25이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야권의 한 인사와 토론을 하는 것 자체가 시기적으로 맞지 않고요.
06:32민주당 안이 이번 주 정책 의총을 통해서 정리가 된다면
06:35그 뒤에 지금 국민의힘도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제출해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06:40그때는 당대당 대표 선수가 나와서 국민을 설득하는 토론 필요하죠.
06:44지금 한동훈 의원의 개인 플레이에 왜 민주당이 응해야 되느냐는 비판이 당연히 있을 수밖에 없고요.
06:51이건태 의원이 초반에는 호기롭게 이제 검사로서 본인의 소신을 가지고
06:55한동훈 의원과 토론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06:57그런 부분을 고려하고 당원들의 뜻을 받아서 철회한 건데요.
07:03저는 모양은 좀 빠졌지만
07:05모양 빠졌다.
07:06잘했다고 생각합니다.
07:07모양은 빠졌다.
07:09조겸 변호사님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07:10그도 그럴 것이 직전에 토론을 취소하자
07:14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왜 도망가냐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7:20이건 태 처음부터 도망갈 생각으로 대국민 사기극 벌인 건가
07:23한마디는 사과해야 도리 아니냐
07:24한동훈 팬카페 한동훈 혼자 대담 형식으로 하라
07:281대 180 전적의 주랭랑 민주당과 도전할 의원이 없나
07:31그럼 지금 안영환 의원님 민주당에서 아무도 강경파 중에서
07:35한동훈과 토론하겠다는 사람이 없는 건데
07:39그토록 자신 있게 검찰 보완수사권을 폐지시켜야 된다라고 주장할 정도의
07:45어떤 정당성과 명분이 있다면
07:47한동훈이든 누구든 상대로 토론하고
07:52국민들을 설득하고도 남아야 추진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07:57일단 조기현 변호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08:01한동훈 의원에게 말려든 것이죠
08:03말려든 것이고요
08:05기본적으로 민주당에서는 할 이야기가 명분이 약합니다
08:09아까 나온 것처럼 당내 정리가 안 됐어요
08:15한동훈 전 대표, 한동훈 의원이
08:17니네 당내에서도 이러이러 이렇게 주장을 하는데
08:20그것은 어떻게 생각해?
08:21말하기가 굉장히 어색합니다
08:23저는 사실 일본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랬습니다
08:26대한민국의 모든 정책들은 정책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08:31쟁점화되는 순간 이념이 됩니다
08:33그다음에 진영이 됩니다
08:35그런데 이걸 진영 논리를 떠나서
08:37검찰 전문가들이 또 검찰 오래 몸 담았다는 사람들끼리
08:42한번 정책 통화를 해봤으면
08:43국민들한테 객관적인 설명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08:46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었어요
08:48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민주당에서 피한 건
08:51저는 또 민주당이 피할 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08:53왜냐하면 민주당 입장에서 본다면
08:55조용히 석전석결을 빨리 처리하고 싶을 거예요
08:57이게 자꾸 여론을 통해 쟁점화가 될수록
09:01이익 볼 게 하나도 없는 겁니다
09:02아니 근데 민생의 중요한 이슈인데
09:04안용환 의원이 말씀 주셨던 것처럼
09:05많이 토론하고 국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09:08국민들이 더 많이 생각하고
09:10객관적으로 양쪽의 의견을 더 많이 들어볼 수 있는
09:12기회가 있는 게 좋은 거 아니에요?
09:13당연하죠 당연하죠
09:15사실 이 문제만큼 대한민국의 48년도에 형성된
09:19형사법 체계를 바꾸는 겁니다
09:21어마어마한 변화입니다
09:22그리고 이 문제는 피해자의 관점에서 봐야 되는 거예요
09:26제가 이 방송에서 놓쳐 이야기했지만
09:28이 보완수사권 문제가 피해자의 관점이 아닌
09:32피해의식의 관점에서 보고 있는 겁니다
09:35민주당의 과거 검찰에 당했다는 거
09:37제가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09:39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09:41그런 정책들을 피해의식의 관점에서 볼 수는 없는 거거든요
09:44지금 사실 민주당에서 토론 나오면 이런 이야기밖에 못합니다
09:48과거 문제 있지 않았느냐
09:50검찰에게 보완수사권을 1%로 남기면 그걸 또 악용할 소지가 있다
09:53막아야 된다 이 논리예요
09:55이건 가정의 가정입니다
09:57그렇지만 보완수사권을 유지하자는 입장에서 보면
10:00경찰을 믿을 수 있느냐
10:02특히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10:04아주 인류 역사상의 일반론적인 원칙을 이야기하면
10:07할 말이 없어요
10:08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내에서 강경론자들 입장에 본다면
10:12괜히 가서 이근태 의원이 밀리고
10:16또 이게 쟁점화되면 속전속결로 처리할 분위기마저 망가뜨린다
10:21빠져라라는 생각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10:24저는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정책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0:28제발 진영 논리로 우리 편 말은 옳고 저 편 말은 틀리다가 아니라
10:32내가 확실한 논리를 가지고 이러이러함으로 남기장을 한다
10:35자기 진영 사람들을 먼저 설득한 다음에
10:37국민들 설득해야죠
10:39자꾸 진영만 진영만 이야기하는 이런 사고방식
10:42이런 정책은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10:44이해가 좀 안 되는 게 박성민 최군
10:47한동훈 의원에게 말릴 것이다
10:49한동훈 의원에게 말로 질 것이다
10:51라는 전제를 왜 합니까
10:53자신이 있으면 논리가 강하면 객관적 팩트가 있고
10:57보안소송을 폐지했을 때 자신 있는 대안이 있으면
11:00한동훈 의원이 아니라 한동훈 의원 할아버지가 오더라도
11:03설득해서 이길 수 있어야 자신감 아닙니까
11:06왜 취소한 겁니까
11:07제가 봤을 때 일단은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것 같고요
11:11사실 앞에서 얘기 나왔던 대로
11:13한동훈 의원과 이 부분에 대해서 굳이 토론을 해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11:18국민의힘 의원도 아니고
11:19지금 상황에서 한동훈 의원의 입장이야
11:22SNS를 통해서 우리가 다 아는 상황에서
11:25굳이 한동훈 의원과 어떤 토론을 할 이유가
11:28저는 그 의미가 사실은 없어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11:31왜냐하면 결국에 지금 강하게 부딪히고 있는 것은
11:35제1야당 국민의힘 아니겠습니까
11:37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도 아닌
11:40무소속의 한동훈 의원과 토론을 한다라고 하는 것은
11:43결과적으로 보면 실익은 없고
11:45오히려 한동훈 의원의 책음만 키워주는 모습입니다
11:48결국 한동훈 의원이 지금 정치적인 활로가 쉽게 찾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11:53한동훈 의원 입장에서는 얻을 것이 명확하게 있죠
11:56민주당 의원과 어떻게 보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11:59토론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12:01어떤 본인의 쓰임을 좀 정치적으로 증명하는
12:04그런 실익은 한동훈 의원에게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12:07그렇기 때문에 원래 무소속이라든지 아니면 소수 의석을 가지고 있는 당에서
12:12보통 이제 좀 거대의 당에다가 보통 토론을 많이 제안을 하죠
12:16자신 있으면 나와서 얘기를 하자 이런 얘기는
12:18보통 사실은 약간 정치적으로 체급이 그렇게 크지 않거나
12:23규모 자체가 크지 않은 집단의 규모 자체가 크지 않은 곳에서
12:26많이 그런 전략들을 쓰는 편이거든요
12:28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의원이 지금 저렇게 토론을 제안한 것은
12:32한동훈 의원 입장에서는 명확하게 실익이 있으나
12:35민주당 이권태 의원이 사실 저 토론을 통해서
12:38얻어갈 수 있는 것은 딱히 없어 보이고
12:40결과적으로는 한동훈 의원의 책음만
12:43그러니까 한동훈 대 민주당의 구도만 만들어줄 뿐이다
12:46그래서 저는 실익이 좀 없었다라고 보입니다
12:48조국지 변호사님
12:49글쎄요 일단은 박성민 최고 이야기가 어느 정도 맞아요
12:52저는 저게 한동훈 의원이 할 일인가 생각 들거든요
12:56누가 해야 될 일입니까 저런 문제는
12:57민생 책임질 일을 누가 해야 됩니까
12:59야당이 해야 되잖아요
13:01그럼 야당 대표 뭐하고 있습니까
13:03야당 대표 부장판사 출신이잖아요
13:05제가 만약에 야당 대표였으면
13:07내가 부장판사 출신, 검사 출신도 아니니까
13:10여당에서 아무나 나와라 그래가지고 나랑 같이 한번
13:13보완수사권 토론해보자
13:15지금 야당의 검사 출신들 얼마나 많습니까
13:18그런 분들은 다 입국 닦고 있어요
13:20그러니까 한동훈 의원 무소속 의원 혼자서 저렇게
13:23여당 상대한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까
13:25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요
13:27한동훈 의원이 1타 2피한 거 아닌가
13:29여당도 망신을 주고 야당도 망신을 주고 그런 거 아닌가
13:32그런데 누가 뜨고 누가 지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13:37중요한 거는 우리 국민들이 과연 범죄 피해로부터
13:41얼마나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인가
13:43범죄 피해 당한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13:46수사까지도 제대로 안 돼가지고
13:482차, 3차 피해가 당하게 되면
13:50얼마나 어떻게 될 것인가
13:51이 부분에 대해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13:54정치인이라고 하면 누구라도 나와가지고
13:56국민들한테 해명하고 여기에 대해서
13:59좀 보완된 그런 이야기를 할 줄 알아야
14:02그게 제대로 된 정치인 아니겠는가
14:04저는 그런 생각 듭니다
14:05네 혹시 지금이라도 민주당 누군가가
14:08한동훈 의원과 토론에 나설 사람이 있을까요
14:11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4:13그 다음에 제가 봤을 때는요
14:15이권태 의원님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지만
14:17이권태 의원님보다도 더 나서야 될 사람이
14:203명이나 있어요
14:21누구요?
14:21누가 있냐면 박균태, 이성윤 그리고 양부남 의원입니다
14:25왜냐하면 이 3분은 검찰에서
14:27고등검찰청 검사장까지 했어요
14:30검찰총장 바로 밑에까지 했었다고요
14:32그러니까 한동훈은 법무부 장관 출신 아니겠습니까
14:35그러면 아무리 그 이권태 의원이
14:38소년 등고한 에이스 검사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14:41고양지 청장 출신하고 법무부 장관 출신이 맞는 거는
14:45좀 격이 안 맞을 수 있단 말이에요
14:46격이 안 맞는다
14:47그러니까 최소한 고등검찰청 검사장
14:50검찰총장 바로 밑에 있었던 사람
14:52이 정도 되는 사람하고 한동훈하고
14:541대 1로 붙든지 1대 2로 붙든지
14:57아니면 1대 3으로 붙든지
14:58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민주당이 제대로 된 여당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
15:03참 우리 국민들이 황당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7밀릴 것 같아서 취소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15:10저는 그건 모르겠고요
15:11왜 안 하는지 그건 납득이 되지가 않습니다
15:13실익이 없다 이런 말씀도 주셨는데
15:15그럼 애초에 왜 나섰는지도 좀 궁금하고
15:17혹시 한동훈 의원이 얘기하는 것처럼
15:19좀 말할 내용이 없거나
15:22군색해서 밀릴 것 같아서 취소한 건 아니겠죠?
15:24토론에 밀릴 것 같아서 취소했다
15:26그거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15:28이건태 의원도 관련 검찰개혁 관련돼서
15:31여러 공개토론에 많이 나서고 있고요
15:34그러게요
15:34또한 수사권 관련해서도
15:35명확한 입장과 논리를 갖고 있는 분입니다
15:38그리고 최근에 민주당 고위직 검찰 출신 의원들이요
15:42당 내부에서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15:46며칠 전에 공중파 방송에 같이 출연해서
15:50상호 다른 입장을 가지고 토론합니다
15:51이렇게 국민들께서 지금 민주당 안에서
15:54왜 의견이 갈리고 있지에 대해서
15:57의견을 지금 나누고 모아가는 과정에 있는 상태입니다
16:01그런데 이 시점에서 이건태 의원이
16:04개인의 어떤 의견을 가지고
16:06한동훈 개인의원과 토론했을 때
16:09결국에 말린다는 것은
16:11한동훈 의원의 특유의 어떤 토론 방식
16:15공격 방식 보면
16:17민주당 안에서 입장 정리도 못하고
16:19지금 왜 그 주장을 합니까
16:20이거 관찰할 수 있습니까
16:21이런 식으로 계속 물건 늘어질 게 뻔하기 때문에
16:24결론을 내기가 쉽지 않고
16:26결국에 지금 민주당이 책임 있게
16:30법안 처리도 못하는 부분만 부각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6:33전체를 봤을 때에
16:35지금은 때가 아니고
16:37대상도 한동훈 의원이 될 수가 없다는 거고요
16:39일단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16:41이번 주 가능한 빨리 민주당 내의 의견을 조율해서 입장을 정하고
16:46국민의힘하고 결국에 국회 내의 토론을 통해서
16:49입법 처리에 지금 빨리 어떤 절차를 진행해야 될 때지요
16:5410월 2일 날 공소청하고 중소청이 출범을 하는데
16:58적어도 8월 안에 아무리 늦어도 8월 안에 형사소송 작업이 통과되지 않으면
17:03이 혼란을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17:05그렇군요
17:06지금 가서 한동훈 의원의 그런 뜬금없는 제안에
17:10거기에 맞장구나 쳐주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17:12국회에서 신속하게 논의를 해서
17:15지금 실제 출범하는 공소청, 중소청 등
17:18그리고 수사위관 전체가 혼란 없이 빠르게 바뀐 제도에
17:22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우선이지
17:25이거 가지고 말씀할 때는 아닙니다
17:27그 가운데 흥미로운 여론조사가 실시됐습니다
17:29국민들은 과연 보안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17:34그리고 민주당 지지자들은 보안수사권에 대해서
17:37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17:44전체 국민 61%는 보안수사권 없애지 마라
17:48유지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17:50그러니까 민주당의 보안수사권 폐지에 반대하는 거죠
17:52흥미로운 건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46%가 민주당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17:57그걸 왜 없애냐, 둬라
18:0146%, 39%만 없애라는 겁니다
18:04이렇게 되면 이건태 의원이든 누구든
18:07이 토론회에서 불리해질 자료가 하나 더 생긴 건데
18:11혹시, 안용한 의원님
18:15국민의힘도 아니면서 이런 말이 많이 실제로 나오긴 해요
18:17민주당에서, 그럼 잠깐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외에 아무리 미워도
18:22국민의힘에서 토론할 사람 없다고 하니까
18:24잠깐 한시적으로 복당해서 토론하고 다시 나오면 안 됩니까?
18:30복당하는 순간 안 나가겠죠?
18:32출당을 어떻게 시키겠습니까? 명분이 있어야지 출당을
18:35한 번도 시켰는데 두 번 못 시킵니까?
18:38지금 저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8:41사실 이제 국민들 여론이야 유지가 많다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마는
18:47민주당 내부 여론조사, 민주당 당원들 내부 지지자들 층에서조차
18:53유지가 많았다, 절반 가까웠다는 것은
18:58민주당 내에서도 저 여론조사를 깊이 새겨볼 만합니다
19:02저 여론조사가 게다가 이제 무선 전화 면접 아니겠습니까?
19:07ARS 돌린 것도 아닙니다. 그러면 정확도가 더 높다고 보여지는
19:11아, 그렇습니까?
19:12네, 그렇습니다. 면접 조사가 확실히 더 정확하거든요
19:14그런데 민주당 내에서도 더 높다고 한다면
19:18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계제는 아니다라는 것을
19:21지금 민주당 내 강경파도 좀 새겨들었으면 합니다
19:25지금 자꾸 민주당의 8월 17일 전당대회 때문에
19:28전당대회는 강성 지지자들의 지지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19:32그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자꾸 드라이브를 취하는데
19:36그러면 아까 저 34%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
19:39민주당 지지자 46%가 반대하는데도 불구하고 밀고 간다, 이겁니까?
19:43밀고 간죠. 왜냐하면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층은
19:46전면 폐지에 응하는 지금 39% 지금 도표가 나옵니다만
19:51그분들이 대부분 참여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요
19:55이걸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고 표현하는 거군요
19:58그렇죠. 웨그 더 도구라고 그러죠.
19:59그래서 그런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20:01대한민국 정치자 지금 그렇습니다.
20:03양 극단에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큽니다.
20:06목소리를 큰 사람들이 판을 쓸어가는 그런 상황인 것이죠
20:08그래서 지금 화면도 나옵니다만
20:11지금 민주당의 또 강경파 의원들이 법 사이에 몰려있습니다
20:16그렇군요
20:16지금 위원장을 필두로 해요
20:18이들은 지금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20:21어찌됐든 이 문제를 천천히 좀 논의 좀 하자라는 주장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20:25지금은 강성 지지자들 때문에 전당대회에 나온 후보들 모두 빨리 통과시키겠다고 하지만
20:31끝나고 나면 그런 목소리가 좀 수그러들 수도 있거든요
20:34그렇기 때문에 그 전에 통과를 시켜야겠다는 마음 급한 게 지금 강성 지지자들의 입장이고
20:40또 거기에 부응한 또 민주당 내 강경파의 입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20:44저는 갤럽 조사에 대해서 민주당 또는 정부도
20:48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이재명 대통령도 좀 잘 봤으면 좋겠어요
20:53보완수사권은 보완하자는데
20:55저는 이 이름에서부터 사실 민주당이 지고 들어갔다는 거 봐요
21:00보완하자는 게 나쁜 말입니까?
21:02보완하자는데 절대로 옳은 건 없습니다
21:06신을 제외하고는 옳은 사람은 없습니다
21:08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책도 마찬가지예요
21:10그런데 그걸 보완하자 보완하자는 걸 없애겠다 잘못된 거잖아요 이건
21:15이건 인류의 앞서 말씀드린 인류의 일반적인 경험치입니다
21:18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이것을 보완하자 뭐가 잘못됐어요
21:22그래서 지금 그런 맥락에서라도 민주당에서 제고하기를 강력히 바랍니다
21:28여론조사에 응답한 국민들의 60%가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하고 있고
21:33고작 20% 남진만 찬성하는데도
21:36여당의 강경파 특히 법사위원장은 완전 폐지를 고수했습니다
21:41들어보시죠
21:44검찰개혁 경찰개혁
21:46범죄자는 끝까지 잡고 피해자는 두텁게 보호하겠습니다
21:49검사는 기소에 충실하고 경찰은 수사에 충실하되
21:52검경협력을 더욱 강화해 범죄자는 끝까지 추적하고
21:56국민의 안전을 제대로 확보해야 합니다
21:59검사와 경찰이 서로 견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22:04그리고 검사는 그 기소권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보완수사 요구를 합니다
22:11그 보완수사 요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22:14저희가 촘촘하게 그 제도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22:20보완수사권 완전 폐지를 고수한 겁니다
22:23완전 폐지 재확인이라며
22:26여론과 무관하게 민주당의 강경파는 계속해서 완전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22:34이래서 토론이 필요해 보이는데
22:38박성민 최고
22:39얼마 전 SNS에 쓰신 글 저도 잘 읽었어요
22:43민주당 강경파 의견과는 좀 다른 글을 올려주셨잖아요
22:47이렇게 막 폐지할 게 아니다
22:49그런데 여론조사를 보니
22:51박성민 최고와 같은 생각을 하는 국민들이 다 대다수인 것 같은데
22:55강경파들은 계속 밀고 갈 것 같아요
22:58그런데 일단은 그래도 당 내부에서 의견을 좀 더 수렴하겠다고 했어요
23:04그리고 사실은 원내지도부에서도 얘기를 하고 있는 게
23:06당론으로 확정된 내용이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23:10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난번에 의원총회를 열었던 것도
23:13그 뒤에 추가 의원총회를 또 열겠다고 하는 것도
23:16당 내부에서도 어떤 이런 국민들의 의견과 여론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에
23:21우리가 더 숙의하고 토론해야 된다
23:24그리고 지금 민주당 내부에서도 공개적으로 반발 의견이 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3:29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서 지금 당장 즉각적으로 전면 폐지해야 된다
23:59무조건 속도전을 해서 폐지를 해야 된다라고 하면
24:01글쎄요 저는 지금 국민들께서 불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24:05제대로 된 답을 저는 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24:09그렇군요
24:09기관 간 견제를 하겠다 예전부터 나왔던 얘기입니다
24:12그렇기 때문에 저 얘기로는 좀 부족하다라고 보여서
24:15실제 이번 장윤기 사건이 국민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불안의 트리거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24:21여당으로서 좀 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된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24:25박성민의 소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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