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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분 전


인도네시아, 11월부터 4월까지 '우기'…피해 빈번
우기로 일주일 동안 폭우…강 범람하면서 지반 쓸려와
급류 속 토사 범람…최소 10명 사망, 6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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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는 또 해외에서 들어온 소식이 하나 있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412월이 이제 딱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이요.
00:08칼바람의 일부 지역에서는 수은주가 영하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00:12그런데 지금 한창 비가 쏟아지는 나라가 있습니다.
00:16바로 인도네시아인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피해가 크다고 해요.
00:20그렇습니다. 인도네시아는요. 매년 11월부터 4월까지가 쭉 이어지는 우기입니다.
00:25지금 한창 비가 퍼보일 때인데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에서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을 했습니다.
00:32정말 말 그대로 집채만한 토사가 밀려오고 있고요. 산이 흘러 내려오는 상황입니다.
00:39사람들의 비명소리가 영상에서 고스란히 들리고 있는데요.
00:42미처 몸을 피할 수도 가눌 수도 없는 깃박, 금박한 순간에 산사태가 발생해서
00:49금요와 함께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00:55그러니까 비가 거의 일주일씩 내렸다는 거예요.
00:58그러면 주변 집안도 상당히 약해졌을 것 같거든요.
01:01지금 구조 상황은 어떻습니까?
01:03현재 정부가 구조대로 보내서 특정 지역에서 가장 피해가 많은 지역이 한 4명 정도 사망했다고 써져 있는데
01:12들려오는 소식이라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01:16왜냐하면 말씀하셨듯이 기반이 굉장히 약해졌는데
01:19이게 매년 되풀이되는 어떤 몬순의 피해이기는 하나
01:24기후변화로 인해서 강우량이 점점 더 늘어나고 기반이 점점 더 약화되고 있다고 해요.
01:32그러니까 지금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01:35하루빨리 또 구조가 이뤄져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1:39인도네시아 소식까지 살펴봤고요.
01:41오늘 이야기 이렇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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