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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험대 오른 정청래 리더십…국민의힘, 장동혁 “당심 70%” 논란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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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전
시험대 오른 정청래 리더십…줄사퇴 이어질까?
최고위원 9명 중 5명 이상 사퇴 시 비대위 체제 전환
국민의힘, 경선룰 '당심 70%·민심 30%'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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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자, 이제 민주당 얘기 좀 해볼까요?
00:03
민주당에서는 지금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이 시험되어 오른 게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00:10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최고위원들, 오는 12월 3일까지는 다 사퇴를 해야 합니다, 선거법상.
00:18
자, 최고위원 줄줄이 이렇게 사퇴를 하고 자리를 비우게 되면 과반 이상이 만약에 자리를 비우면 민주당은 이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비대위 체제로 전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00:33
그래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00:35
이에 대해서 박수현 대변인은 비대위 전환 가능성은 절대 없다라고 일축했습니다.
00:40
현재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지방선거 출마 등의 사정으로 사퇴가 의사를 가지고 있는 최고위원님들이 5명까지는 안 됩니다.
00:53
그래서 그렇게 비대위로 전환한다거나 이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현재는 그렇습니다.
01:03
자, 민주당 최고위원은 정책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를 포함해서 모두 9명입니다.
01:09
이 가운데 최대 6명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이 되는 인물들인데, 5명 이상이 이제 사퇴를 하면 절반이 넘어가면 비대위 체제로 전환이 돼야 돼요.
01:22
그런데 지금 대부분 나갈 것 같은 사람들뿐이에요.
01:27
저는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1:28
그래요?
01:28
박수현 대변인께서 말합니다.
01:29
누가 봐도 다 출마할 걸로 지금 한 번씩은 다 거론됐던 사람들이거든요.
01:33
아무래도 유력한 정치인들이 최고위원까지 가는 것이고요.
01:36
후보의원에 갔으면 또 이런 광역단체장 후보로서 거론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함합형에는 저렇게 6명까지 오를 수 있죠.
01:44
다만 지금 실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는 이유는 말씀하신 것처럼 저렇게 6명이 줄줄이 다 나가버리게 되면 지도부가 붕괴됩니다.
01:52
그러면 비대위로 전환돼야 되는데 그렇게 됐을 경우 그럼 이른바 소는 누가 키우냐는 비판이 있을 수밖에 없거든요.
01:57
그렇기 때문에 더군다나 지금 경기지사 후보군만 3분이시잖아요.
02:02
그런데 현역 경기도지사도 민주당입니다.
02:04
그런 상황에서 경기도지사에 나가겠다고 3명의 지도부가 다 줄줄이 사퇴를 한다?
02:09
저는 이거에 대한 내부적 비판이 분명 있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02:11
그렇기 때문에 최고위원직을 맡으려고 한 것이 광역자치단체장관으로 가기 위한, 자기 정치를 하기 위한 발판이었냐라는 비판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는 지도부 내에서의 저는 교통정리가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02:24
그렇기 때문에 지도부 자체 붕괴시키는 건 좀 부적절하기 때문에 저 6명이 한바평에 오른 분들 중에 저는 지도부가 유지될 수 있는 규모만 아마 출마를 최종 하게 되실 거라고 예측을 해봅니다.
02:34
알겠습니다.
02:37
비대위 체제로 가지는 않겠죠.
02:38
설마 지금 상황인 상황인 만큼.
02:41
일단 정청래 대표가 이 지도부 운영을 어떻게 꾸려갈지 그리고 어떻게 설득할지 지켜보겠습니다.
02:48
민주당에 이어서 국민의힘도요.
02:50
지금 당심을 매우 강조하기 시작했습니다.
02:53
민주당에서는 1인 1표제로 시끌시끌 했었죠.
02:57
최근에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인 경선 투표 비중을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원을 70%로 늘리고 국민 여론조사를 30%로 줄이자.
03:13
그러니까 결국엔 경선 룰을 또 고치자라는 얘기로 시끌시끌합니다.
03:17
시끌시끌합니다.
03:17
무너지는 체제를 지키는 것.
03:22
고수정당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03:25
경선에 관해서는 최종적으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을 할 것입니다.
03:31
그러나 저는 당 대표로서 당성을 강조해왔고 당원들의 권리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03:39
아스팔트 세력이라 손가락질 당하는 그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03:45
여러분 나라가 이렇게 쓰러져가는데도 판맞이 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03:52
국민의힘은 우리 국민 속으로 더욱 파고들어서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04:00
더불어민주당처럼 개딸당이 될 것이 아니라.
04:04
아까 제가 말씀드린 바꾸자는 경선 룰이 당원 70% 국민 여론 30%예요.
04:14
지금 장동혁 대표를 필두로 나가는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를 보면
04:18
굉장히 강성 일변도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04:22
그런데 당원 70%로 바꾸자는 소리는 그 강성 위주를 그냥 밀고 가겠다는 걸로 해석이 돼요.
04:28
이렇게 되면 결국에는 중도 확장, 영역 확장은 힘들어지는 걸로 가는 건가?
04:35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04:36
그렇죠. 그런 지적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04:40
선거기획단에서는 70대 30으로 할 것을 제안을 했지만
04:43
아직 당에서는 완전히 정리가 되지는 않은 상황인데요.
04:47
오히려 저희 당 김용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완전히 100% 여론조사,
04:52
오픈 프라이머리로 하는 것이 민심에 더 다가가는 것이다.
04:56
민심을 이기는 당심이 없다라는 것을 본인 SNS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습니다.
05:01
지금 당내에서조차 의원들조차 70대 30이라는 룰에 대해서 공감을 못하는 분위기들이 있는 것을 보면
05:09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조금은 진통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이 드는데요.
05:14
그런데 이 부분에 사실상 맞닿아 있는 것이 다음 주에 12월 3일이고
05:18
그 무렵에 비상계엄 1년이 되었으니까
05:21
그리고 그때가 또 장동혁 대표가 취임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05:26
그때쯤에 어떠한 메시지가 나와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05:30
이 이슈도 더 더불어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5:33
그동안에 장동혁 대표가 강성 지지층들의 도움을 얻어서
05:37
전당대회에서 당선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05:40
또 인사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중도 확장적인 모습들을 보인 바가 있거든요.
05:45
그런데 최근에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든지 여러 가지로 국민들께서
05:50
너희들이 반성하고 있지 않구나라고 생각하시는 발언들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05:55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를 넘어서서
06:00
저희 국민의힘이 지속가능한 정당으로서 가기 위한 이 방향성
06:04
여기에 대해서 본인이 지도부와 함께 수기를 하고
06:06
국민들에게 다음 주쯤에는 말씀을 드려야 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06:10
알겠습니다.
06:13
당 대표는 지금 강성 일변도로 계속 달려가고 있고
06:17
또 오세훈 시장이나 박형준 부산시장 같은 경우에는
06:21
이 정도면 충분하다.
06:23
이제는 중도 확장이 필요하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6:28
좀 온도차가 있죠.
06:30
여기에 내부에서는 초선 의원들 사이에서
06:33
중도 확장을 위해서는 당 지도부가 비상계엄 1주기가 되는 12월 3일을 전후해서
06:39
뭔가 공식 사과 메시지는 좀 있어야 되는 게 아니냐라고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06:47
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06:50
들어보시죠.
06:51
지금 말씀드릴 단계는 아닌 것 같습니다.
06:55
무도한 이재명 정권 그리고 의회 복고를 계속하고 있는
07:00
더불어민주당과 싸울 때입니다.
07:03
사과는 이미 우리가 비대위원장 시절에 사과를 했고
07:07
내부 분열이 또 조장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7:09
앞으로는 이렇게 가겠다고
07:11
그리고 그 과거의 잘못은 우리가 오롯이 책임지고 가겠다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낫다고 봅니다.
07:17
본심은 저기 있는데 선거 다가오니까 우리한테 표 달라고 저러는구나
07:21
이렇게 고착화가 돼버리면
07:22
그때 가서 아무리 노력해도 이게 안 될 수가 있기 때문에
07:25
자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한 거 아닙니까?
07:28
사과를 그만큼 했으면 됐지 뭘 또해
07:30
사실 이런 생각들이 있기 때문에
07:32
후보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거고
07:35
자 오늘 송원석 원내대표가요
07:40
4선 이상 중진들과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07:44
계엄 1년에 대한 메시지를 어떻게 낼 것이냐
07:47
이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
07:49
초선 의원들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07:52
사과 메시지 내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있고요
07:56
나경원 의원도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08:01
내년 지방선거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08:04
그런 의원들 입장에서는
08:07
지금 뭔가 사과 입장을 좀 냈으면 하는 목소리가 있는데요
08:10
장동혁 대표는 아까 들으신 것처럼
08:13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08:15
물론 지금 12월 3일이 아직 안 됐습니다
08:17
그때 가서 메시지가 나올 수 있을지
08:20
과연 지방선거를 생각하며
08:22
중도층 확장을 위한 장동혁 대표의 결단이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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