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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피해 금액 약 1400만 원… 긴급 체포
남성 "내가 훔친 것 아냐" 혐의 부인 중
1시간 30분여 만에 무인점포 4곳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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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그리고 또 다른 범죄 현장이 있습니다.
00:04헬멧을 쓰고 얼굴을 가려도 아까 말씀 들으신 것처럼
00:08달리기 아무리 빨라도 CCTV를 통해서 다 잡습니다.
00:13그런데 헬멧을 쓰고 얼굴을 가리면 또 안 잡힐 줄 알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00:19또 다른 영상 보시죠.
00:24오토바이 헬멧을 쓴 남성이 인형 뽑기 무인 점포에 들어섭니다.
00:29그리고 지폐 교환기 앞으로 가더니 장비를 꺼내 교환기를 뜯어냅니다.
00:34그리고는 봉투에다 지폐를 모두 담는데요.
00:38밖으로 나가는 듯 하더니 다시 돌아옵니다.
00:40바닥에 떨어진 천 원짜리 한 장까지 챙겨서 달아납니다.
00:44또 다른 점포입니다. 아까 그 남자인데요.
00:48같은 방법으로 1시간 30분 동안 무려 무인 점포 4곳을 털었습니다.
00:59결국 저 사람도 잡혔잖아요.
01:05그렇습니다. 무인 점포 4곳을 1시간 반 동안 절도 행각을 벌여서요.
01:11한 1,400만 원 정도로 취득한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01:13동선 추적해서요.
01:15다음날 하성시에 있는 한 목욕탕에서 20대 남성 체포했다고 하고요.
01:20일단은 내가 훔친 게 아니다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01:23명확하게 지금 씨씨티비로 잡혀 있습니다. 절도 재물손괴죄를 적용해서 구속영장 신청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31그러니까 본인이 헬멧 쓰고 있어서 자기 얼굴이 안 나왔으니까 내가 아니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
01:37참 아까 달리기가 빨라서 빨리 도망치면 안 붙잡힐 줄 알았다와 헬멧을 쓰면 안 붙잡힐 줄 알았다.
01:46둘 다 좀 한심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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