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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 탓하더니…‘페달 오조작’ 결론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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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전
운전자 진술 번복…"모야모야병 심해"→"영향 없어"
60대 운전자 "모야모야병 언급, 선처 바라는 취지"
차량 내 '페달 블랙박스'…운전자, 가속페달 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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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저 운전자 바로 봐서는 누군지 짐작은 안 되실 텐데요.
00:08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0:10
지난주 부천에서 있었던 끔찍한 참사였습니다.
00:14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제1시장 트럭 돌진 사고.
00:20
그런데 그 운전자가 진술을 다시 한 번 번복했습니다.
00:24
브레이크 대신에 가속 페달 밟은 거 인정하시나요?
00:30
제가 모아 모아가 너무 싫어서요.
00:34
그러시면 평생 동안 상담도 안 살았어요.
00:36
방은 4시간 동안 미코에 사본 적이 없고.
00:40
남이 빚을 줬다 보니까 빚을 이자를 갚아주겠고.
00:43
그래서 역시 화장도는 목에 끓일 수 없으세요.
00:46
피해자 유족에게 하실 말씀 없으세요?
00:48
수고하세요.
00:49
수고하세요.
00:50
수고하세요.
00:50
수고하세요.
00:51
수고하세요.
00:51
수고하세요.
00:54
일주일 됐고요.
00:57
오늘 새롭게 알려진 얘기입니다.
00:59
김은배 팀장님.
01:02
지난번에 본인 포토라인 앞에서 본인의 병력을 얘기를 하더니
01:07
자기가 페달 잘못 밟았다.
01:11
모야모야병 증상 운전에 영향 없다.
01:14
진술을 바꿨습니다.
01:16
그렇습니다.
01:16
저 내용은 지난 13일 날 부천 제1시장에서 차 트럭이 돌진해가지고 4명이 사망을 하고 17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이었는데요.
01:26
당시 저 60대 운전자를 이끈해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뭐라고 했냐면 내가 고의를 한 게 아니고 모야모야병 아시겠습니까?
01:34
모야병을 결합했기 때문에 그 병으로 인해서 사고를 냈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01:39
그러니까 수사기관에서는 정말 저 운전자가 모야모야병에 걸렸는지 그 병으로 인해서 사고를 냈는지를 조사를 하고 진단서도 확인했더니
01:48
나중에 저 운전자가 뭐라고 했냐면 사실은 모야모야병 때문에 그런 게 아니고
01:54
내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인 줄 알고 잘못 밟기 때문에 극가속을 해가지고 사람들을 자책했다.
02:02
그러면 왜 거짓말하냐 그랬더니 말이 걸작이에요.
02:06
처벌을 적게 받으려고 혹시라도 선체 받으려고
02:08
그러니까 병으로 인해서 사고를 내면 좀이라도 처벌을 적게 받을까 봐 거짓말했던 것이 나왔던 것이죠.
02:14
어쨌든 거짓말했던 어쨌든 페달을 오조작한 것에 대해서는
02:19
당시에 저 화면도 그렇지만 저 트럭 내에 아마 그 안에 있는 실내 블랙박스가 있었던 것 같아요.
02:26
그러니까 브레이크를 밟았는지 가속 페달을 밟았는지 확인됐기 때문에
02:30
본인이 거짓말한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증거가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못하고 솔직히 시행했던 것이죠.
02:37
본인이 아프다고 주장하면 선처될까 이런 얘기를 했다.
02:41
그런데 지금 이게요. 이 사건이 얼마나 큰 참사로 번졌는지에 대한
02:46
현실의식과 상황의식이 제대로 된 이런 발언일까요?
02:51
저희가 애초에 지난주 목요일, 금요일 이 부천 제1시장 트럭 돌진 사고 속보성으로 짚어볼 때
02:57
당시에는 2명, 4명의 수명 부상이었는데
03:01
중상자였던 2명이 정말 안타깝게도 세상을 등지게 됐습니다.
03:07
이렇게 진술도 번복하고 또 경찰이 좀 더 추가로 보강수사를 해봤더니
03:13
저 아까 나왔던 CCTV 영상이요.
03:16
저 작은 거리, 시민들이 도난했던 저 작은 거리, 좁은 비좁은 골목을
03:23
무려 시속 41km로 밟았더라고요.
03:27
엄청난 속도로 달린 거죠.
03:28
사실 41km라고 하면 평소에 우리가 도로주행을 할 때
03:33
6차선, 8차선 도로에서도 그 속도로 달리는 속도입니다.
03:38
최대 시속 50km 시내 도로에 되어 있는 곳 많잖아요.
03:42
그런데 41km로 저 좁은 시장통을
03:45
그야말로 엄청난 속도로 돌진한 상황입니다.
03:49
그러다 보니까 사람들이 사망하고 치명상을 입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03:53
그런데 이 사람이 지금 선처를 바란다고 하면서 진술을 번복한 건
03:58
이것은 결과적으로 최악의 악수가 됐다는 생각이 드는 게
04:01
지금 이런 식으로 만약에 처음에는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4:05
급발진을 주장하고 모야모야병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다가
04:09
정작 구속영장 실제 심사에 나가서는
04:12
오조작은 인정을 했는데 모야모야병 때문에 그런 것이다라는 취지로 진술을 바꿨거든요.
04:17
그러다가 구속이 됐습니다.
04:19
사실 처음부터 병의 영향이 없고 내가 잘못한 것이 맞다라고 하면
04:23
이 사건은 범죄의 중대성 때문에 구속됐을 가능성은 남아있었지만
04:28
그렇다 하더라도 증거가 너무나 명확하게
04:30
특히 본인이 설치한 페달 블랙박스로 입증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04:34
본인이 범죄를 다시 인하고 반성하는 낯빛을 보였다면
04:37
구속을 면할 가능성도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04:40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거짓말을 하면서 진술을 번복하고
04:44
조금이라도 처벌을 회피해보려는 그 태도가 결국에는 구속이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04:49
이것이 지금에 와서야 다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04:52
나중에 재판 과정에서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04:56
거기다가 지금 피해의 정도도 늘어났습니다.
04:59
20대 남성과 80대 여성이 너무 큰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05:05
연명 치료를 받다가 안타깝게 그만 사망했기 때문에
05:08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나는 중대한 사건으로 또 한 번 번지고 말았습니다.
05:12
보신 그대로 20대 피해자는 장기 기증을 결정하면서
05:19
5명에게 새로운 생명까지 주게 됐다.
05:24
이런 정말 안타까운 얘기까지 들어왔는데요.
05:27
모야모야병을 탓하더니 진술을 번복한
05:30
부천 제1시장 트럭 돌진 사고의 운전자 얘기였습니다.
05:36
사고 자체도 태도도 정말 큰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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