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선 의원들, 장동혁에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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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재선 의원들, 장동혁에 면담 요청<br>권영진·배준영·이성권·엄태영·조은희, 장동혁과 회동<br>장동혁에 '계엄 사과·외연 확장' 의견 전달할 전망

Transcript

00:00장동혁 대표의 얼굴이 등장했습니다.

00:07어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장동혁 대표인데

00:14오늘은 3선 중진 의원들과 점심을 함께했고요.

00:18특히 주목해볼 만한 이슈가 있습니다.

00:21일단 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24오늘 어떤 말씀 좀 나누실까요?

00:28좋은 말씀.

00:29그런데 국민들이 오늘 어떤 말씀 좀 나누시기 싶었어요?

00:33많이 들을게요.

00:35어떤 말씀 좀 나누셨습니까?

00:37좋은 말씀 많이 들었어요.

00:40어떤 말씀들 많이 하시겠습니까?

00:42잠깐만요.

00:45여러 좋은 말씀들 주셨습니다.

00:47어제 4선 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슷한 분위기셨는지 비슷한 류의 말씀들 좀 하셨는지.

00:53당을 위해서 여러 좋은 말씀들 주셨어요.

00:56오늘 오후에 재선 의원분들도 같이 만나자고 했다고 하셨거든요.

01:01여기까지 하시고 이따가 홍보 나고 또 하시죠.

01:04오늘 오후 5시쯤 조금 전에 조은희 권영진 그리고 최근에 당명 교체 등 뭔가 쇄신이 필요하다고 단체대방에 올린 엄태영 의원 등등과

01:22면담을 이 재선 의원들이 요청했는데 재선 의원들이 장도혁 대표에게 면담을 요청한 이유가 뭐예요?

01:30저런 말들은 사실 당내에 좀 돌았거든요.

01:32필요성이 있다는 말들이 돌았고 아마 충청권이나 소위 말하면 기호지방에 있는 의원들 위주의 모임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01:40거기서 당원들뿐만 아니고 국민들이 국내 심의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 아쉬운 점

01:46특히나 외환 확장 관련된 여러 가지 방안이나 현재 위치에 대한 평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장 대표에게 가감 없이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01:57저런 정도의 각 의원들별 지역 의견 수렴된 것을 전달하는 부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02:02저 부분이 밖에 나가서 여러 가지 그냥 다른 스피커를 얘기하는 것보다

02:06저런 식으로 해서 당의 의견이 조율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상당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2:12그런데 이제 면담을 요청한 이유 중에 최근에 이제 국민의힘에서 장도혁 대표에 대한 리더십

02:20윤기찬 부위원장님 장도혁 대표에 대한 리더십 혹은 최근에 대장동 의혹 관련해서도

02:25청담동에 남욱 변호사 소유회 가서 목소리를 낸다거나

02:29장애 집회에 대한 피로감이 있는 반면에 또 장애 집회 장애 투쟁을 한 의원들에게 혹은 원회 인사에게도 당협위원장에게도 가점을 주겠다

02:41이런 공방이 있기 때문에 또 이런 면담 요청도 동시에 이루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2:46저 부분이 이제 지도부와의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지도부 입장에서 보면 사실 장애 집회도 일사불란하게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면 좋죠.

02:55그런데 이제 그런 출석률이 아마 기대보다는 좀 떨어지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03:01그런데 출석률이 떨어지다 보면 실제 이제 해당 이슈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를 끌어모으기 어려워진다라는 게 지도부의 판단인 것 같고

03:08또 의원이나 당협위원장 입장에서 보면 이게 자주 가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03:13그러니까 자주 간다는 것은 매번 똑같은 분들을 모시고 가서 똑같은 얘기를 해야 되는 것인데

03:19그것보다는 시민단체 등의 연대를 통해서 이게 좀 퍼지는 부분 그래야지만 정치적으로도 의미 있는 장애 투쟁이 되는 것이 아니냐 이런 의견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03:28실제 이런 게 당협의 평가의 요소로 작용 안 할 수는 없지만

03:33그 작용하는 정도나 또는 작용하는 다른 사유로 확장되는 면들과 관련돼서는 지도부에 어느 정도 공감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03:41그 속보성으로 나온 얘기 중에 지금 이제 면담은 끝난 것 같고

03:46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먼저 자리를 뜬 것 같아요.

03:51일단 재선 의원들은 자리에 있고 그리고 질문에 답 없이 퇴장을 했다.

03:58내부 분위기는 모르겠어요.

04:00취재를 해보고 재선들을 만난 뒤에 장동혁 대표가 이후에 일정이 있는지는 저도 뾰족히 알 수 없습니다만

04:08재선 의원들 만났고 질문에 답이 없이 퇴장했고 재선 의원들 일단 자리에 있다라는 얘기인데

04:14최임봉 교수님

04:17전국 순회 규탄 집회도 장동혁 대표가 예고를 했고요.

04:26이제 면담 요청과는 별개로 장 대표는 장 대표의 나름대로의 셈법과 본인의 가치관대로 움직이 있다.

04:32이런 포석도 있는 것 같아요.

04:33그런데 그게 사실은 본인의 가치관을 움직일 수도 있는데 그게 당원들이 지지하고 아니면

04:39당내 의원들이 지지해서 함께 힘을 모아줘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42그게 부족하다고 하면 동력이 떨어지는 거죠.

04:44혼자만의 행사가 될 수도 있어요.

04:46그러니까 사실은 대표가 됐으니까 국민의힘 전체의 의견이 하나로 뭉쳐질 수 있는

04:51구심점 역할을 해줘야 되는데 지금 장동혁 대표는 그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04:55예를 들면 발언 하나하나가 사실은 구구 세력과 더 가까워지려는 시도를 한다고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발언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

05:02의원들이 여러 가지 의견을 내는 것들에 대해서 상당히 좀 받아들이기보다는 약간 배제한 듯한 태도를 보이다 보니

05:09구심점 역할을 못하는 거예요.

05:11그러니까 저렇게 전국 투어를 할 때도 구심점이 모여지면 사실은 힘을 받을 수 있잖아요.

05:16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흐트러져 있기 때문에 그냥 혼자만의 행사로 끝나버리는 경우들이 너무 많다는 거죠.

05:21이거는 소모적이 될 수밖에 없고요.

05:23도리어 이런 부분들이 국민들에게는 더 뭐랄까 일반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 입장에서는

05:29장동혁 대표가 혼자서 저러고 다니나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어요.

05:32그래서 결국은 힘을 모으고 구심점이 되려면 본인이 설득해서 국민의힘의 의원들이나 당원들이 지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05:40그러니까 특정 지역이나 특정 어떤 성향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런 노력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5:46그 일부 보도에 따르면 규탄 대회를 안 나오면 감점을 하겠다는 취지의 국민의힘 지도부 그러니까 아마 지방성을 앞두고 공천이나 이런 부분도 있을 텐데

05:55알겠습니다.

05:57아마 제가 뉴스탑10 직전에 5시에 재선 의원들이 면담을 요청해서 장동혁 대표를 만났기 때문에

06:03뭔가 그 안에서 여러 의미 있는 발언들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고 준비를 했었는데

06:07일단은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는 좀 취재해서 저희 내일 뉴스탑10에서 국민의 내부 분위기를 전해드려야 될 것 같아요.

06:152위까지 만나봤습니다.

06:17지금까지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 차례죠.

06:19첫 번째 댓글입니다.

06:23그러게요. 어제 여객선 좌초 모든 분들이 다 놀라셨을 거라고 짐작이 됩니다.

06:29저게 좀 황당한 행태죠.

06:35어떻게 뉴스 검색하면서 딴 짓을 할 수 있겠습니까?

06:37본인이 200여 명 다 승객대 실어넣고요.

06:42아는 사람이 더 무서운 법이다.

06:44수행 기사의 금품 요구 말씀하신 듯하고요.

06:49스포츠는 매너가 기본인데 북한 청소년들은 뭐 하는지 모르겠어요.

06:53마지막 보겠습니다.

06:56대장동이나 패스트트랙이나 법업에는 누구나 평등해야 된다.

06:58아마 항소 여부가 이렇게 모든 건건마다 초미의 관심사가 될지는 저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07:05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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