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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박주민 "吳, 면담 요청 안 받고 도망 다녀"
박주민, 오세훈 만나려 주차장 입구서 대기
"吳, 뒤로 들어갔다" 말하자…박주민 "치사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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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박주민 의원
00:30그런데 만남이 불발됐는데 일단 화면부터 만나보겠습니다
00:34보통 시장은 몇 시쯤 와요?
00:39시간 맞춰서 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00:40시간 맞춰서 오는 10시쯤?
00:42아니요 좀 일찍 와요
00:43좀 와요?
00:44어디 안 들어올까 아마?
00:46어디 안 들어올 것 같아요
00:47면담 요청도 안 받아들여
00:50박 도망다녀서
00:52할 말이 없는 거죠
00:53뒤로 들어갔어요
00:54뒤로 들어갔대요
00:57야 이거 너무하네
00:58여기로 들어갔지
01:00뒤로 들어갔다고?
01:02뒤에 원래 못 들어오는 길인데
01:04차는 안 들어오고 걸어서 들어오신 거죠
01:06저쪽에
01:08내가 숨어졌다고 얘기했잖아
01:09김병민 부시장이 온 게
01:11우리를 여기에다가 막아놓고
01:13와 치사한 놈
01:15진짜
01:16시장에 뒷문이 돼
01:18뒤로 싹 들어가서 진짜 황당하네
01:20장위비 대변인님
01:26못 만난 불쾌감과 표현을 할 수 있는데
01:33아무리 유튜브라도 어떻게 보셨어요?
01:35아주 못 만났던 것 자체에 대한 불쾌감이라기보다는
01:39왜 못 만났는지에 대한 불쾌감이 좀 있는 것 같아요
01:42기본적으로 계속해서 면담 요청을 했는데
01:45오세훈 시장이 이제 면담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고
01:48서울시의회에 오세훈 시장이 참석을 해야 되는 일정이 있다 보니까
01:52통상적으로 드나드는 그 입구에서 만남을 좀 성사시키고자 대기를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01:58박주민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01:59일단 다른 통로로 오세훈 시장이 들어가서 일부러 회피를 했고
02:04또 본인들이 다른 통로로 가는 동안
02:06그곳으로 우르르 몰려갈까 봐
02:07저어대여서인지
02:09정무 부시장을 별도로 보내서 우리한테 인사를 청했는데
02:12그게 시간이 공교롭게 겹치니까
02:14이거는 정말 좀 치사한 거 아니냐
02:16이런 좀 불만을 토로한 것 같은데요
02:18오세훈 시장님도
02:19여러 민원인도 만나고 정치인도 만나고 하시는
02:22행보 속에서 박주민 의원도 충분히 만날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2:25팩트가 박주민 의원 저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02:31팩트는 오세훈 시장은 원래 다니던 데로 갔던 거라고 하고요
02:35박주민 의원이 오세훈 시장이 안 다니는 곳에 서 있었던 거예요
02:39그러니까 유튜브 들고
02:41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의 본인을
02:43오세훈 시장 쪽은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 거죠
02:44원래 그냥 다니던 길로 다녔는데
02:46박주민 의원이 다른 데 서 있다가 만남 불만 되니까
02:50저렇게 약간 논란 부른 발언을 했다
02:52말씀하시는데 김병민 부시장도
02:54유튜브를 보고 일부러 인사하러 오신 거예요
02:56오 시장이 보낸 게 아니고
02:57그런데 저렇게 고캐를 하시고
02:59마치 고캐가 사실이냐 그렇게 말씀하시면
03:02욕설까지 섞어서
03:03원래 박주민 의원에 대한 서울시민의 이미지가 좀 변하지 않을까
03:07저도 되게 점잖고 그러신 분을 알았는데
03:10글쎄요 일방적인 본인의 생각대로
03:12욕설까지 하시면 앞뒤가 안 맞는 거 아닌가 싶어요
03:15예 뭐 최근에 이제 김민석 총리 혹은 여권의
03:20서울시장 후보군들이 이른바 오세훈 때리기에 나서고 있고
03:24뭐 한강버스 자체는 이제 문제니까
03:26그 부분을 서울시도 이제 재검토해서 다시 이제 하겠다고 했지만
03:30여러 이제 오 시장도 반격하고
03:32정치권에 큰 전선이 됐어요 오 시장 관련해서
03:35그런데 이제 서울시장 출마설이 여전한 김민석 총리를 포함해서요
03:39이렇게 김용범 대통령식 정책실장도
03:43최근에 정부 고위직들이 이렇게 정치적이어도 되냐
03:47야권에선 여러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03:50이번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용범 실장이 보인 언행은
04:13단순한 돌발 행동으로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04:16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의 돌발성은 훨씬 크고 예측이 더 어려운 상대입니다
04:21그 앞에서는 책상을 치고 격앙하며
04:24주변 손을 뿌리치며 가만히 있어보라고 하진 않았겠죠
04:27저는 이번 사태를 대통령실이 국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보여주는
04:31위험한 짐으로 판단합니다
04:33이현정 의원님 이렇게 우상우 수석도 말리는데 발끈한 정책실장이고
04:39대통령실 인식을 보여준 위험한 지웅이다
04:41특히 아까 정책실장이 김원진 주위 두 분 나가서
04:45을사늑약이라든지 혹은 트럼프 대통령이 잘 몰라서 그러는데
04:48이런 표현들이 본인의 개인적인 평가를 할 수 있어도
04:52정책실장 자리에 있어서 뭔가 대통령실의 고위직이 아니라
04:57너무 여권의 특정 의원처럼 행동한다
05:00정치적이다 이런 야권의 비판도 있습니다
05:02그러니까요 보통 이제 협상을 담당하는 사람이면
05:06굉장히 말을 어떤 자제한다든지 비밀을 유지한다든지
05:10사실 이렇게 이야기하는 거 주한미 대사관 측에서
05:14다 스크립트를 해서 사실 백악관에 다 올립니다
05:18김용범 실장이 무슨 말을 했는지 우리만 아는 게 아니고
05:21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도 다 알아요
05:24무슨 말을 했는지
05:25그러면 트럼프 대통령 우리가 잘 알지 않습니까
05:29일단 우리가 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에서는
05:31어차피 가불관계이지 않습니까
05:33그리고 감정적으로 또 자기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
05:36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이에요
05:39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에 김용범 씨와 만났을 때
05:42아니 뭐 을사늑약?
05:43뭐 이런 이야기를 한다고 그러면
05:44그리고 또 나가보고 잘 모른다면서
05:47뭐 이런 이야기 한다고 그러면 어떻게 할 겁니까
05:49그러니까 딴 사람은 이야기할 수 있어요
05:51뭐 국회의원들이나 뭐 이런 사람들은 이야기할 수 있지만
05:53당장 미 강국자와 지금 직접적인 최전선에서의 협상 당사자잖아요
05:59그러면 아직까지 지금 팩트시트 단계 아니겠습니까
06:02아직 이게 지금 정식 문서로 되지도 않았고
06:05아직 상황 자체가 진행되고 있잖아요
06:07협상을 또 해야 되고
06:08그런데 자칫 이런 걸로 인해서 협상에 또 불리한 우리의 약점으로 비춰진다면
06:12그 책임을 어떻게 질 겁니까?
06:14그리고 마치 본인이 뭔가 다 한 것처럼 저렇게 유튜브에 나와서
06:18뭐 이야기를 하고 와암 지르고 이런 것 자체가
06:21결국은 이 정책실장의 무게감 자체를
06:24형격히 떨어뜨린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6:26저는 이 공직자들 중에서 정말 남들 모르게
06:31묵묵하게 일을 해야 될 사람이 있어요
06:33그게 바로 비서실장과 정책실장입니다
06:36사실 그렇지 않습니까? 대통령의 참모들은 얼굴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06:40입이 없고
06:41박부에서 열심히 뛰어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06:42그렇죠 뭔가 공개적으로 해야 될 사람이 있는데
06:45아니 저렇게 지금 대통령의 참모들이 국회에 나와서
06:48저렇게 버럭버럭 소리 지르고 유튜브 나가서
06:50막 대통령 비난하고 이런 행위를 한다는 것은
06:53저는 정말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06:54이런 건 이렇게 최진봉 교수님 저하고 화면을 같이 보실까요?
07:00이건 어디까지나 상상력이 영역이긴 한데
07:03오늘 내용 중에 내년 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천심사 기준 반복 중에 하나가
07:11정확히는 대통령실이 청와대가 될 수석비서관 등의 차관급 이상 정무직 공무원에
07:17가점 준다
07:18이런 부분들이 저렇게 김용범 의원이 누가 봤을 때 정치적 발언들을 하고
07:24여러 액션들을 취하는 게 이렇게 지방선거 염두에 두고 가점 받고 이런 추론이 될 수 있지 않냐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7:33저는 뭐 김용범 실장이 그렇다고 보지는 않고요
07:36김용범 실장이 지난번에 정무위에서 화를 낸 건 오해가 있었던 것 같아요
07:40왜냐하면 사실은 질문 자체는 공격이라기보다는 예를 들어서 얘기한 건데
07:46이제 그 부분을 잘 명확하게 다 이해하기보다는 딸 얘기가 나오니까
07:51그것 때문에 좀 약간 오해를 하신 걸로 저는 보거든요
07:54그러니까 이제 그러다 보니 왜 우리 딸을 그렇게 개입을 시키냐 이렇게 나온 거라고 저는 봐요
07:59그게 평상시에 그냥 정치적 행동을 했다고 보기보다는 가족들이 그동안 공직자 생활하고
08:04또 이제 대통령실 근무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을 많이 겪잖아요
08:07그런 부분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데
08:10마치 딸이 뭔가 잘못한 것처럼 얘기했다고 오해를 하시니
08:14그것 때문에 이제 좀 화가 난 것 같아요
08:15그래서 물론 그것도 사실은 공직자라면 좀 자제할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하긴 하지만
08:21그런 부분인 거지 저분이 무슨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서
08:24특별히 그런 행동을 했다고 저는 보지는 않습니다
08:26김은혜 의원이 질문한 게 그렇다면 가정으로 얘기한 건데
08:30마치 그걸 이제 기정사실에서 한 것처럼 들으시다 보니까
08:34그것 때문에 화가 난 그렇게 한 거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08:36용인 실장이 뭐 특별히 저는 정치적 발언을 했다고는 보지는 않습니다
08:39알겠습니다
08:40글쎄요 이제 요즘 총리 정치실장의 여러 발언들 야권에서는
08:47그냥 그러려면 여권의 대표나 여권의 의원이라 하지
08:51여당 뭐 이런 표현도 비판도 하던데 알겠습니다
08:544위 박주민 의원 얘기로 한번 시작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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