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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김병기 직격…“뒷감당 잘할 수 있어”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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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김병기 "뒷감당은 알아서"…김용민 "잘할 수 있어"
전현희 "대통령 순방 뒤 내란전담재판부 처리 최선"
김병기 "강경 빙자한 자기 정치, 도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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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법사위의 여당, 여당 법사위원인 김용민 의원인데요.
00:07
글쎄요, 지금 최근에 돌아가는 사정이 김병기 원내대표의 말이
00:12
정말 누구 말만 따라 씨알도 안 먹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00:16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검사장 18명 이렇게 단독으로 고발하냐.
00:21
이 말에 오늘 김용민 의원이 이렇게 맞받았었습니다.
00:23
갑자기 한 게 아니라 충분히 저희가 사전에 얘기를 해왔다라는 걸 말씀드리고요.
00:31
그다음에 원내와도 소통할 때 이 문제를 우리가 법사위는 고발 예정이라는 걸 얘기를 했어요.
00:37
김병기 원내대표 화난 것 같던데요. 뒷감당은 법사위가 알아서 하라고.
00:41
저희가 원내와 더 잘 소통하고 앞으로 더 상의를 더 많이 하겠다라는 결론적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48
뒷감당은 잘할 수는 있으신 거죠?
00:50
뒷감당 잘할 수 있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00:53
지금은 타이밍상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 중이잖아요.
00:57
성과나 이런 것들을 국민들에게 잘 알리는 그런 것들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01:01
그래서 그런 타이밍에 이렇게 사전 조율 없이 이렇게 한 거에 대한 아쉬움을 김병기 원내대표가 얘기한 것이고 조율이 좀 필요했으면 어땠으냐라는 그런 아쉬움이 좀 있는 것이죠.
01:11
김경대 변호사위는 물론 김영민 의원이 웃으면서 얘기하긴 했는데 진행자에게.
01:18
뒷감당 잘할 수 있다.
01:19
걱정 안 하셔도 된다.
01:21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말이 의미심장은 해요.
01:24
제가 볼 때는 김영민 의원이 매긴 것 같습니다.
01:27
김병기 원내대표가.
01:29
뭐 매기긴 뭘 매깁니까 일단 말씀하십시오.
01:30
모르겠습니다.
01:31
여하튼 한 것 같은데요.
01:34
아무래도 제가 김영민 의원에 대해서 옹호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01:39
왜 그러냐면 지금 여러 가지 항소 포기 사태 이후에 민주당이 보여준 게 뭡습니까?
01:46
뭔가 그거에 대해서 부끄러거나 아니면 반성하나 그게 아니라 도리어 화를 내잖아요.
01:50
당연히 항소 포기를 해야 되고 그거에 대해서 문제 제기하는 사람을 어떻게 합니까?
01:55
문제 제기하는 사람에 대해서 집단 항명으로 돼 있고요.
01:58
더더욱 제가 좀 황당한 건 항명 이른바 항소 포기를 영향을 준 압박을 한 사람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사실상 임명했습니다.
02:09
그렇다면 이거는 검찰을 누르고자 하는 거거든요.
02:12
그러면 김영민 의원 입장에서는 그 흐름상 강하게 압박한다 그냥 고한다 그런 느낌을 충분히 가졌을 것 같습니다.
02:20
그런 입장에서 검찰에 대해서 뭔가 본떼를 보여줬다는 게 지금 민주당의 입장이고 강성 지지자들 개딜들이 환호하는 입장이라고 본다면
02:30
충분히 이 정도 징계를 할 수 있는 그런 흐름으로 입장을 냈다는 거죠.
02:35
그런데 도리어 그거를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거 뒷간당이 가능하겠냐 이렇게 압박을 했다면
02:42
이거 뭐지? 난 충분히 물이 들어와서 노를 저었다고 생각했는데 왜 그런가?
02:47
사실상 본인 정치를 김병기 원내대표가 하는 게 아닌가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법사위원들 김영민 의원을 충분히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을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2:59
그러니까 김병기 원내대표와 여당의 법사위원들 여당 강경파 의원 간의 갈등 수위가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고
03:08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관련 얘기를 해보면 일부 지휘자가 김병기 원내대표에게 문자를 보냈나 봐요.
03:15
내란 전담 재판부 왜 원내 지도부 주도를 안 하냐고 했더니 이거 자기 정치하라는 사람들 문제 해결 도움 안 된다고 했는데
03:22
다음 한 번 보겠습니다.
03:26
박성미 소관님 김병기 원내대표가 분명히 몇 번 경고를 한 것 같아요.
03:31
제가 봤을 때 뒷감당 얘기도 하고.
03:34
그런데 또 오늘 민주당의 지도부 가운데 한 명인 전현희 최고위원이 이거 내란 재판부 설치해야 된다.
03:41
그럼 뭡니까? 김병기 원내대표 경고해도 이거 하루도 안 가는 거예요?
03:44
글쎄요. 일단은 여기에 대해서도 저는 당의 입장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됐다고 보이거든요.
03:50
지금 전현희 위원장께서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위원장을 맡고 계시긴 합니다만
03:55
내란 전담 재판부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 차원이나 원내 차원에서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04:02
이미 논의가 있었지만 여기에 대해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특검의 수사나 재판이 있는 것이고
04:07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오히려 내란 전담 재판부를 설치했을 때
04:12
시간이 좀 더 지연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들도 있었기 때문에
04:15
사실 현실적으로 조금 더 빠르게 이 구속기한이 만료되기 전에 수사가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큰 상황인 것 같거든요.
04:23
그런데 이 이야기가 이렇게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주요 임무 종사자라든지 윤 전 대통령이라든지
04:31
구속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그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한 해결책을 한 번 더 언급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04:39
그런데 이현정 의원님 이게 내란 전담 재판부 도입에는 비판적인 시각도 많아서
04:44
이 도입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많고 야당에서 상당히 비판하는데
04:49
일단 그건 차치하고서라도 원내대표가 분명히 뒷감당 얘기도 하고
04:54
다 자기 정치하는 것 같다 이런저런 얘기를 함에도 최고위원들을 중심으로
04:59
강경파 의원 중심으로 또 한 번 이렇게 재차 언급하는 게
05:03
이 정도 갈등에 고리면 좀 심각한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05:07
그러니까 이게 이제 정치가 이제 보면 더 이상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지시나
05:13
또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그 어떤 정치가 아니라
05:16
이제는 각자의 정치가 시작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5:19
그렇기 때문에 아마 누구와 누가 지금 정청렬 대표가 그런 이야기 했잖아요.
05:26
민심의 척도는 딴지 게시판이다.
05:28
그걸 보고 해라라고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05:31
민심의 중심이 이 정권이 어떻게 움직여가는가 아니라
05:34
거기를 보고 하라는 이야기는 결국 누가 누가 지지층을 많이 획득하는가
05:38
또 표를 많이 획득하는가에 따라서 자기의 정치적인 방향이 달라지니까
05:42
거기에 맞는 이야기만 주로 하는 겁니다.
05:44
즉 거기에 어떤 벗어난 이야기는 전혀 하지 않는 거죠.
05:48
내란전담 재판부? 이거 하게 되면 재판 새로 해야 됩니다.
05:51
그러면 다시 그러면 윤 전 대통령이 구속기관 풀려나서 다시 풀려나야 돼요?
05:55
그러면 이 내란전담 재판부가 나중에 문제가 안 되겠습니까?
05:59
당연히 법적으로 문제가 되겠죠.
06:01
그러면 이게 모든 게 다 헝클어집니다.
06:03
지금 김병기 의원에서 걱정하는 게 그거잖아요.
06:05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 다른 방법을 할 경우에 나중에 뒷감당을 어떻게 하겠냐.
06:10
그거 당신 할 수 있냐라는 이야기 아니겠어요?
06:12
그런 거기 때문에 지금 어떻게 하든지 원내대표 입장에서 보면
06:16
지금 순리대로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입장인데 반해서
06:20
지금 이쪽에 있는 강성 같은 경우는 본인들의 어떤 정치를 위해서는
06:24
뭔가 센 이야기를 해야 되고 뭔가 새로운 주장을 해야 되기 때문에
06:27
앞으로 저런 현상 꽤 많이 나올 것이고
06:30
이게 아마 통제가 안 되는 상황으로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6:33
그러니까 김병기 원내대표, 김병기 원내대표가 이끄는 원내 지도부 생각은
06:37
이런 검사장 열려들면 고발이든 뭐든
06:40
왜 이렇게 대통령 순방 때마다 대통령 덜 주목받게 하냐
06:45
이런 취지의 비판을 하고 있는데요.
06:47
또 공교롭게도 대통령 순방 중에
06:49
정청래 대표의 민주당이 전당원 투표에 붙이면서 여러 뒷말들이 좀 있었는데
06:55
정청래 대표가 오늘 이런 말을 했습니다.
06:57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가 당원의 손으로 완성되는 순간과 과정을
07:04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07:06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슬릴 수 없는 대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7:12
가장 최근에 있었던 평당원 최고위원에 관한
07:17
그것도 굉장히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는 이런 투표와 조사와 굉장히 관련이 있었는데
07:25
그것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7:32
시간의 차이도 있고 그 당시 환경의 차이도 있는 것인데요.
07:35
장현주 변호사님.
07:38
정청래 대표 말이 맞아요.
07:39
전당원 투표, 당원 목소리 강화하는 거.
07:43
찬성률 90%에 가깝다고 하는데 보면 투표율이 16%예요.
07:47
그럼 그냥 대충 수확으로 하면 한 대략 14%만 대충 찬성을 한 거잖아요.
07:55
투표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한 14%만 이거에 동의했다면 모르겠어요.
08:02
압도적인 찬성률이라고 하기에는 정청래 대표 말이 머쓱한 건 아닙니까?
08:07
그렇지만 이번 투표 자체가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권리 행사를 하는 게 아니었습니다.
08:12
이번에는 결의에, 결의를 하거나 의결을 하는데 투표를 하는 것은 아니었고
08:16
당원들에게 의견을 수렴하는 그런 절차였다라는 점.
08:20
그렇다면 사실 절차적인 부분이 구별된다라는 점을 생각하면
08:24
투표율이 16.8%, 그렇게까지 낮다라고 보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08:29
그리고 또 참여하신 분들에서는 90%에 가까운 분들이 찬성 의견을 줬다라는 점도
08:35
당에서는 의견 수렴 절차에서 의미가 있는 부분이라고 보이고요.
08:39
앞으로 관련해서 당원들의 의사를 묻는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권리 행사를 하는 투표가
08:45
예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
08:47
그런 경우에도 투표율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좀 더 지켜보면 될 거라고 보입니다.
08:52
글쎄요. 아까 잠깐 언급했지만
08:54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더 뒷받침하기보다는 다들 본인 자기 정치 지방선거에만 골몰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내부 비판도 있는 것 같아요.
09:04
알겠습니다.
09:04
1위였습니다. 민주당 내부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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