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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부도 ‘내란 가담자’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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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전
'내란 가담자 조사' 정부TF, 대검도 구성
檢 내부 반발…"휴대전화 포함? 지나쳐"
檢 "자발적 제출 유도한다면서 직위 해제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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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 헌법존중 TF 이름하여, 그리고 좀 더 쉽게 풀면 내란 가담자를 조사하는 이 공식 TF가 출범을 했습니다.
00:15
다음 달 12일까지, 12월 중순까지 내란 제보를 받기로 했는데요.
00:20
그런데 검찰 내부에도 이 TF가 꾸려진 것 같습니다.
00:27
공무원 살차 TF가 이제 떴습니다.
00:30
핸드폰 제출은 사실상 불법 사찰이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00:35
법적 근거가 어디 있는지 여쭤봤어요.
00:38
법에 근거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란에 참여한 사람이 있다면 승진시키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는 것은 그럴 수 있지 않겠습니까?
00:45
내란 동조하지 않았던, 가담하지 않았던 공무원들의 그 박탈감은 어떻게 책임지실 겁니까?
00:53
전사적으로 헌법존중 TF가 공식적으로 얘기가 나왔는데,
00:57
박성미 사관님, 대검찰청 안에도 이 헌법존중 TF가 출범을 했다.
01:04
이걸 두고 검찰 내부에서도 자발적 제출을 유도하면서 직위 해제를 운운하냐.
01:10
이거 핸드폰 내라는 거, 특히 검찰들에게 내라는 것도 너무한 거 아니냐.
01:14
오늘 일부 보도를 보니까 이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01:16
그런데 이게 어쨌든 당시에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전 법무부 장관이
01:22
이 계엄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았던 인물이고
01:26
실제로 불법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에도 법무부로 복귀해서 간부회의를 열었는데
01:32
그때 합동수사본부에 검사를 파견하는 그 안에 대해서 검찰국에 지시한 혐의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01:39
그렇기 때문에 검찰 내부에 어떤 내란과 관련해서 공모하거나 혹은 도움을 주려고 하거나
01:45
협조했던 그런 명령을 받았고 거기에 응했던 혹은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했던 검사들이 있다라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01:54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좀 걸러낼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은 들고요.
01:59
지금도 어쨌든 이 헌법존중 TF가 하고자 하는 것이 모든 공무원들이 내란의 공범이다 이렇게 보는 것이 아니라
02:05
군이라든지 경찰이라든지 기재부라든지 주요 어떤 내란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움직였던 주요 기관들에서
02:13
결제라인이라든지 지휘부선에서 내란에 좀 공모하거나 도움을 줬던 사람들이 있는지에 대해 밝혀내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02:20
검찰 역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예외가 될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02:24
세정관계화가 뒤숭숭하다라는 여러 보도들도 많이 나왔고
02:28
대상자가 공무원 75만 명이라고 했는데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하다고 해서
02:33
아예 국민총리실이 수정 보도자료까지 낼 정도로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는데
02:39
김균 대변인 이게 이제 또 만약에 대검찰청 안 해도 이런 부분이 있다면
02:44
또 공무원과는 달리 검사들의 특성상
02:47
이 내란 간 남자를 조사한다는 게 또 아마의 다른 수사기관의 색출 아니냐
02:52
뭐 이런 의혹과 비판도 있는 것 같아요.
02:54
사실 명확하게 본인들한테 줄을 서라 제가 볼 땐 갈라치게 하는 겁니다.
03:01
실질적으로 검찰에 대해서 내년도에 해체를 하겠지만
03:04
검사들이 어디 딴 데 가는 건 아니거든요.
03:08
결국 이재명 정부 내내 검사들을 통해서 뭔가 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을 텐데요.
03:15
권력자들에 대해서 이른바 대들면 이번에 어떤 거 있었습니까?
03:19
항소 포기를 했습니다. 그렇다면 검찰의 존재 이유가 뭡니까?
03:24
나쁜 놈 잡아다가 수사하고 기소해서 공소 유지해서 처벌받게 하는 건데
03:29
그 경위에 대해서 근본적인 질문을 했다는 이유로
03:33
항명으로 지금 징계를 주려고 합니다.
03:35
그리고 검사들을 법을 바꿔서 파명까지 하려고 합니다.
03:40
이런 상황 속에서 이게 당권이 아니라
03:42
이런 여러 가지 이제 검찰이라는 수사기관을
03:46
사실상 본인들이 장악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고요.
03:49
문제가 있다고 하는 부분 법적으로 조사를 해서 수사를 해서
03:54
그거를 처벌하면 됩니다.
03:56
그게 결국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3대 특검을 통해서
03:59
내란몰이를 해왔거든요.
04:01
그런데 사실상 3대 특검이 결과가
04:03
본인들이 볼 때 온전치 못하고 생각하니까
04:06
본인들이 깃발을 세워가지고
04:08
내가 행정부 대통령의 권한으로 TF를 꾸려서
04:12
안에서부터 속과내겠다는 그런 어떤 집요함을 보이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4:17
오늘이 11월 21일이 맞나요?
04:20
한 3, 4주 정도, 한 3주 정도를 내란 제보를 받겠다는 건데
04:27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비롯해서
04:32
경찰, 법률, 조직 인사까지 오늘 공식 TF를 발족했어요.
04:37
우편, 전화, 이메일 등 통해서 접수하겠다.
04:39
그런데 이제 이현정 의원님 이게 보니까
04:41
일부 보도에 따르면 투서가 조금씩 더 나오기 시작했다.
04:46
이런 투서 얘기까지 나오더라고요.
04:47
참 오랜만에 듣습니다.
04:49
투서 이야기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04:51
정말 공직사회가 투서 권하는 사회가 된 것 같습니다.
04:55
저희 이렇게 4명의 패널들이 나와 있잖아요.
04:58
그럼 예를 들어서 우리 김종성 형한테 투서를 한다 그러면
05:00
제가 박성민 패널한테
05:02
김종성 형 옛날에 욕했어요.
05:04
이런 거 투서 막 할 거 아니겠습니까?
05:06
바로 법조처 취해야 되겠는데.
05:07
그럼 바로 분위기가 어떻겠습니까?
05:09
서로 이야기도 안 하고 밥도 안 먹고 그럴 거 아니겠어요?
05:12
더군다나 공직사회라는 거는 다 승진을 놓고서
05:16
서로 치열하게 싸우는 데잖아요.
05:18
그러면 이게 업무 협조가 되겠어요?
05:20
서로 같이 밥이나 먹겠습니까?
05:22
같이 이야기라도 하겠습니까?
05:23
그리고 여러분 아시겠지만
05:25
이 당시의 비상기업이라는 게 딱 6시간 만에 끝났습니다.
05:29
그래서 지금 관련자들 처벌하고 있잖아요.
05:31
저는 더군다나 오늘 정말 경악스러운 게
05:33
소위 TF 자문위원이라고 하는 사람들
05:37
특히 군에 대한 자문위원
05:38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했는데
05:41
저분은 군 기필을 한 분입니다.
05:44
군 기필을 해서 인권운동 하는 분이에요.
05:47
그러면 저런 분이 예를 들어서
05:48
지금 현재 있는 군인들
05:49
이런 사람들한테 문제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05:52
현재 근무하고 있는 군인들의 기분이 어떻겠어요?
05:56
군 기필을 한 사람이 아무리 본인이 인권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05:59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06:00
그리고 군이란 조직은 명령이란 조직입니다.
06:04
명령에 따라서 한 사람을 갖다가
06:05
저 사람은 내란 동조자예요?
06:08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과연 우리 군이 받아들이겠어요?
06:11
저는 이거 절대로 못 받았냐고 봅니다.
06:14
이현정 의원의 말씀 중에
06:16
제가 좀 순화하거나 이런 부분이 있다면
06:19
군 복무 여부와 상관없이
06:22
본인이 군 인권을 위해서
06:23
노력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06:25
그 부분을 제가 임태훈 소장에 대신해서
06:27
약간의 반론 차원으로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06:29
일단 친녀 인사로 내란 TF 관련 가담자 조사가 채워졌다.
06:34
이 정도의 논평은 제가 수긍을 하겠습니다.
06:37
장현주 변호사님.
06:38
반론은 들어야 될 것 같아서
06:39
투서가 난무하고 음해가 있고
06:43
지금 어쨌든 내란 관련 주요
06:45
내란 의혹이 있는 주요 종사자들 다 재판에 넘겨져 있고
06:48
다 수사 대상이 됐는데
06:50
이거 투서까지 받고 제보하다 보면
06:54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다 제보하는 음해 아니냐
06:56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06:56
일단 내란과 관련해서 형사적으로
06:59
또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되는 사람들은
07:01
지금 현재 재판을 받고 있고
07:02
수사를 받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07:05
그러나 공직사회에서 내란에 동조를 하거나
07:08
또는 방조를 했던 사람들 중에서
07:10
반드시 형사처벌이 아니더라도
07:12
그래도 책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07:14
내부 조직상에서 승진을 한다든지
07:17
또는 인사적으로 또 높은 자리에 가는 것
07:20
공직사회 내에서 받아들일 수가 없다라는 것은
07:22
너무나 당연할 것입니다.
07:24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거르겠다
07:26
라는 취지인 것이고
07:28
지금 관련돼서 제보를 받겠다라는 것도
07:30
시기적으로 굉장히 한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고
07:33
그리고 사실 이렇게 제보를 받는
07:35
어떤 창구가 있지 않더라도
07:37
원래 인사처리되다 보면
07:39
이런 관련된 투서라든지 제보라든지
07:42
이런 게 있기 마련인데요.
07:43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07:44
어느 정도가 신빙성이 있는 제보인지
07:47
익명으로 들어오는 투서에 대해서도
07:49
어느 정도가 사실상 받아들일 만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07:53
판발할 수 있는 기준이 나름대로 있을 것이라고 보이고
07:55
그렇기 때문에 관련돼서 여러 가지의
07:58
어떤 투서나 이런 게 들어온다라고 하더라도
08:00
그것만으로 지금 공직사회가
08:03
애꿎은 피해를 보거나
08:04
이럴 가능성은 저는 높지 않다라고 보입니다.
08:06
알겠습니다.
08:07
내란가 담자
08:08
헌법 존중 TF가 검찰 내부에도 생긴 모양이에요.
08:11
일부 보도에 따르면
08:12
3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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