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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House (2025) Episode 80 | Korean subbed EN
Korean Drama Subbed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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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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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저 나쁜 아줌마가, 에잇! 나 밀었어요.
00:18
아주버님, 또 막장 드라마 보셨나 보다.
00:22
시월드의 집이요. 거기 나왔나 봐요.
00:25
아닌데, 내 머리가 생각한 건데.
00:28
아닌가? 드라마 봤나?
00:31
거기 나왔나?
00:33
온갖 게 다 나와서 나도 헷갈리네.
00:38
잘 생각해봐.
00:40
몰라요, 생각 안 나요.
00:45
엄마, 나 천사 만나고 왔어요.
00:48
뭐? 천사가 어딨어?
00:51
세상에서 제일 예쁜 사람이요.
00:53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 주고 왔어요.
00:56
뭐하는 걸 주고 왔어요.
00:58
기분 좋다.
01:00
아휴, 속 터져.
01:02
정신이 있든 없든 그저 얼굴만 미끄면 다인 줄 알아.
01:10
어머니, 저 사람 집에 들이지 말라고 했잖아요.
01:14
저기 투투 그거 면접 보러 온 거야.
01:18
금방 갈 거야, 금방 갈 거야.
01:30
어딜 들어와? 나가.
01:31
더는 변명 안 할게.
01:33
당신이 싫다면 아내 노릇도 안 할게.
01:36
그냥 지효 엄마로서 우리 지효 키우는 것만이라도 내가 할 수 있게 해줘.
01:41
지효 태어나서 지금까지 나랑 떨어져서 산 적 없어.
01:45
지효 낯가림도 심한데 모르는 사람한테서 키우게 하며 지효가 얼마나 힘들겠어.
01:51
퓨터라고 다 좋으란 법도 없고 당신도 알다시피 어머니 감당할 사람 몇이나 돼.
01:57
딴 욕심 안 부릴게.
01:59
우리 지효만 제대로 잘 클 수 있게 곁에서 돌보게만 해줘.
02:03
당신을 뭘 믿고?
02:05
더 이상 당신한테 숨기는 것도 없잖아.
02:07
이제 나에 대해서 다 아는데 더 이상 내가 당신을 어떻게 더 배신하겠어.
02:12
앞으론 당신과 어머니 가족들한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할게.
02:18
응?
02:21
여보 지효 당신 아들이잖아.
02:24
지효는 아무 죄가 없잖아.
02:26
엄마가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는데 못 만나게 하는 건 너무 잔인하잖아.
02:35
절대 안될데 Num prefer...
02:39
pad, right?
02:40
nomeası The
02:58
엄마!
03:00
지효야!
03:02
우리 아들 또 컸네.
03:03
엄마 너무 보고 싶었지.
03:04
엄마도 너무 좋아.
03:07
이왕 면접 보기로 한 거
03:10
다른 투투도 보고 뽑는 게 낫지 않겠니?
03:14
가방꾼도 좋은 가방꾼도 아닌데.
03:16
지효가 좋아하잖아요. 지효 위해서에요.
03:20
그동안 어머니도 지효 보느라 힘드셨는데
03:23
이제 이 사람한테 일이 마세요.
03:34
집으로 찾아뵐까 하다가
03:40
언니 상태가 어떨지 몰라서 오시라 했어요.
03:45
네.
03:47
그동안 언니뿐만 아니라 재윤이도
03:50
잘 케어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03:54
고마워요.
03:56
인사받자고 한 일 아닙니다.
03:59
회장님 저한텐 가족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04:04
그런 말씀하시니 제가 많이 부끄럽네요.
04:10
솔직히 제인이에 대한 상무님의 행보는
04:13
여전히 이해가 안 갑니다.
04:16
네. 저도 반성하고 있어요.
04:19
제인이한테도 부족하지만 사과했고요.
04:23
네 아저씨. 고모 이제 안 그럴 거예요.
04:28
그렇다면 다행이고.
04:31
제인이는 상무님 댁에서
04:33
언니와 같이 지내겠다는데
04:35
간병인을 부친에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04:39
그래야 조금이라도 편하실 것 같은데요.
04:41
아직까진 괜찮습니다.
04:44
제인이도 잘 돌보고 있고
04:45
저와 유경이도 있고요.
04:49
더 어려워지면 그때 생각해보겠습니다.
04:51
저도 힘닿는 데까진 엄마 챙기고 싶어요.
04:57
승우한테는 당분간 말 안 하는 게 어떨까요?
05:01
그래.
05:02
많이 놀라고 자책할 거야.
05:06
그럴 거예요.
05:08
엄마가 승우 찾을 때가 많아요.
05:12
만나게 해도 되죠?
05:13
그래야지.
05:14
그래야지 그렇게 해.
05:17
제가 뵙자고 한 건 감사 인사도 인사지만 회사로 다시 복직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서예요.
05:26
저를요?
05:27
억울하셨을 텐데 바로 잡는 게 낫지 않을까 해서요.
05:32
아닙니다.
05:33
전 지금 제 일상에 만족합니다.
05:36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05:38
복직하게 되면 유경이와 보내는 시간도 줄어들 텐데
05:42
전 제 딸이 더 좋습니다.
05:47
회사보다 제 삶에 충실하고 싶어요.
05:57
저희 집 주소를요?
05:59
집에 제인 씨 어머니 있지?
06:03
네.
06:04
잠깐 봤으면 하고 걱정할 건 없고
06:06
그냥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싶어서 그래.
06:11
혹시 교통사고에 대해 다 아셨어요?
06:17
주소 좀 알려줘.
06:29
두 분 말씀 나누세요.
06:37
전 나가 있을게요.
06:48
저 왔어요.
06:50
누구세요?
06:53
언니.
06:55
저 언니라고 계속 부를게요.
06:57
그래도 되죠?
06:58
그래요.
07:03
정 원하면 언니라고 불러요.
07:09
내가 언니를 너무 미워했어요.
07:12
언니 잘못도 아닌데 생사람을 잡을 뻔했어요.
07:17
미안해요.
07:19
정말 미안해요.
07:22
언니도 많이 힘들었죠.
07:23
살면서 쉬운 일이 어딨다고.
07:28
힘들어도 이겨내고 사는 겁니다.
07:30
씩씩하게.
07:33
그래요.
07:35
언니 말이 맞아요.
07:37
우리 씩씩하게 이겨내요.
07:40
사과는 받아줄게요.
07:42
울지 마요.
07:44
남자가 우는 것도 그렇지만 여자가 우는 것도 딱지쎄기에요.
07:52
그래요.
07:53
안 울게요.
07:57
대신 다 갚아줄 거예요.
07:59
언니 몫까지 싸겨.
08:01
저요.
08:02
한 번 싸우자 싶으면 절대 안 져요.
08:04
그것들과 이제 전쟁이에요.
08:08
말 나온 김에 일단 맞배기로다가 내가 얼마나 무서운 여잔지 보여줘야겠어요.
08:15
잠깐.
08:17
전쟁을 치르러 가는 사람이 무기도 없이 갑니까?
08:20
무기요?
08:21
아유, 그런 건 필요 없어요.
08:25
무기가 싫으면 완전 무장을 해야죠.
08:28
아무도 못 건드리게.
08:40
강세리씨?
08:46
안녕하세요.
08:47
Y의 그룹 기획디자인팀 팀장 강세리입니다.
08:55
가치 없는 명함 모으는 취미는 없어서.
09:03
VIP 고객님께서 오신다고 팀장에 전까지 내보내시고
09:07
상무님께서 신경 많이 쓰라고 당부하셨습니다.
09:11
지내시는 집 전체 리모델링 위에 보시는 거 맞으시죠?
09:15
VIP 고객 상담으로 나왔으면
09:16
기본적으로 보낸 눈은 있죠?
09:19
추천 좀 해봐요.
09:20
이 상무님께서 인 FRE DF 고객님 running努치로 다른 변호가들이
09:44
nhiễ요.
09:45
이런 컬러 조합이 참 잘 나오거든요.
10:15
고객님, 원하시는 취향을 확실히 정하신 후에
10:29
다시 오시는 게 어떠실까요?
10:33
본인이 무식하고 능력 없고 안목도 없어서
10:37
고객이 원하는 바도 제대로 파악 못 해놓고
10:40
고객이 내 탓이다.
10:41
그런 게 아니라 고객님께 좀 더 좋은 서비스를
10:46
제공해드리기 위해서.
10:47
됐고.
10:51
불륜 저지르는 인간들은 취향이 어떻게 돼요?
10:55
갑자기 그런 건 왜?
10:58
겹치지 않게 하려고요.
11:00
더럽잖아요.
11:02
글쎄요.
11:04
그런 사람들 취향은 잘 모르겠는데요.
11:07
왜 몰라요?
11:09
본인도 불륜녀 아니에요?
11:10
거 뭐더라 폭로월드인가?
11:12
동영상 폭로하는 거.
11:14
거기서 본 거 그쪽 같은데.
11:18
역시 맞나 보네.
11:20
더러운 취향인 사람한테 상담받고 싶지 않네요.
11:23
다른 직원한테 받는 걸로 하죠.
11:25
이 노숙자가 당하고만은 못 사는 사람이다 이거야.
11:41
제대로 잘근잘근잘근 밟아놓고 오성 씨한테 허튼 소리 못하게 해야지.
11:53
도민준 씨.
11:56
소금 갖고 나와요.
11:58
동생.
12:02
여기가 어디라고 그 더러운 말을 들여놔.
12:05
동생.
12:07
정말 막 나가자 이거야?
12:09
동생 딸 그렇게 만든 거 우리 아들이 아니고.
12:12
최자영.
12:13
강재인이 엄마잖아.
12:14
왜 애면 우리 아들을 잡아.
12:17
강재인이지?
12:19
강재인 고개 동생 꼬득인 거지?
12:21
살인범 엄마랑 말 섞은 생각 없으니까 꺼져.
12:26
뭐, 뭐, 뭐, 뭐야?
12:30
정말 이게 보자보자 하니까.
12:32
사장님.
12:33
소금.
12:35
어?
12:37
저리 안 추워.
12:38
저리 추워.
12:40
저리 추워.
12:41
자, 자, 자, 자.
12:42
재수가 없으려니까.
12:46
들어가죠.
12:47
아이고.
12:55
그래.
12:56
동생이고 나발이고 쩡이다 쩡.
12:59
아휴, 차라리 잘 됐어.
13:02
오성 씨도 나이가 몇인데
13:04
부모도 아니고
13:05
누나랑 영 끄고 살면 그만이다 이거야.
13:08
아휴, 정말.
13:10
아휴, 쩡.
13:11
아휴.
13:14
이거 어때?
13:15
그 뽕론 호투버 아니야?
13:17
맞아, 폭로월드.
13:19
까도 까도 뭐가 계속 나오나 봐?
13:22
난 비방하는 허위사실 유포 동영상은
13:24
왜 자꾸 다시 보는 거예요?
13:27
여기 회사예요.
13:28
딴 짓 말고 업무나 보죠.
13:30
폭로월드 너튜브 커뮤니티에
13:32
공지글 올라와서 본 거거든요.
13:35
공지글?
13:40
모레 2시에
13:41
그쪽 과거 폭로하겠다고 공지 올라온 거예요?
13:44
이 미친놈이 정말.
13:46
이 미친놈이 정말.
13:47
이 미친놈이 정말.
13:50
이거 뭐 거의 예고살인이네.
13:52
이 정도면 완전 전용 저격수 아니야?
13:56
빵.
13:57
명중률이 완전 100%던데.
14:01
팝콘 좀 사둬야겠다.
14:02
세리 네 덕분에 내가 또 크게 얻겠어.
14:05
미리 고마워.
14:06
이렇게 웃길 거면 개그맨을 하지 그랬니.
14:09
디자인보단 그쪽이 더 소질이 있는 것 같은데?
14:14
시끄러워.
14:15
그쪽이 더 시끄러운 것 같은데요?
14:17
회의 가시죠.
14:18
응.
14:19
응.
14:35
대체 시간을 얼마나 줘야 합니까?
14:38
지금까지 너튜브 하나 찾지 못했다는 게 말이 돼요?
14:42
대한민국 경찰이 겨우 이 정도 실력밖에 안 되는 겁니까?
14:47
말이 좀 심하시네요.
14:48
제가 받아먹는 게 있긴 해도 형사입니다.
14:51
나랏밥 먹는 사람이라고요.
14:54
다 손 놓고 너튜번만 찾으라는 겁니까?
14:56
그리고 형사도 전문성이라는 게 있어요.
14:59
부서가 있고요.
15:00
형사과, 수사과, 사이버 수사과, 교통과 등등.
15:05
제가 알아볼 수 있는 루트로는
15:07
그것도 한계치가 있습니다.
15:09
그래서요?
15:10
이제 와서 못 찾겠다는 겁니까?
15:12
누군지도 모를 너튜버를 찾기보다는
15:15
의심 가는 인물들을 추려서
15:17
계속 밀착 감시하는 게 빨라요.
15:19
표적 수사하듯이 파는 수밖에 없습니다.
15:24
저 혼자서는 어렵고
15:26
이런 일 맡아서 할 수 있는 사람 없습니까?
15:31
한 놈이 있긴 한데 숨어 있습니다.
15:35
그게 누굽니까?
15:36
홍만수요.
15:38
찾을 수 있겠어요?
15:40
그 자식 찾는 거야, 뭐 껌이죠.
15:49
태어나서 처음으로 반한 공주님이 있거든?
15:53
진짜 진짜 이뻐.
15:55
예전에 큰엄마도 예뻤어요.
15:58
큰엄마가 누군데?
16:00
큰아빠 부인이요.
16:02
큰아빤 누군데?
16:03
형, 그냥 공주님 얘기나 해요.
16:08
아, 맞다. 공주님.
16:10
내가 아이스크림도 주고 했는데
16:13
내가 좋아하는 걸 알까?
16:15
음, 좋아한다고 고백했어요?
16:18
아니, 아이스크림은 줬어.
16:20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16:22
형아, 아이스크림 주면서 좋아한다고 말을 했어야죠.
16:27
말을 안 하는데 어떻게 알아요?
16:31
말을 안 하면 몰라?
16:34
형아는 내가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알아요?
16:38
몰라. 무슨 생각했어?
16:42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16:45
아, 말을 안 하면 모르는 거구나.
16:51
지효야, 큰아빠 어디 나갔니?
16:58
네.
16:59
어디?
17:00
형아가 좋아하는 공주님한테 고백하러 갔어요.
17:05
아휴, 요즘 이쁘다 이쁘다 넋이 빠져서 말하더니
17:10
그 여자 만나러 갔나 보네.
17:12
아휴, 유경이 유경이 타령하느니
17:15
이참에 새로운 여자 만나는 게 낫지.
17:19
나 죽으면 저 팔푼이 누가 건사할 거야.
17:23
괜찮다 싶으면 결혼부터 시켜야겠어.
17:27
하...
17:34
하...
17:37
하...
17:41
왜 또 왔어요?
17:46
안녕하세요. 저는 황기만입니다.
17:48
저는 황기만입니다.
17:54
이거 받으세요.
18:02
나는 공주님을 좋아합니다.
18:05
아니, 아니, 사랑합니다.
18:09
공주님이 맨날 내 꿈속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18:15
공주님이 누구예요?
18:18
공주님 또 놀러 올게요.
18:25
누나. 안녕히 계세요.
18:27
아니, 공주님.
18:28
다음에 또 놀러 올게요.
18:45
딱 세 시간 걸렸습니다.
18:47
호텔방에 꼭꼭 숨어 있더라구요.
18:49
아니 아니 잘못했습니다.
18:51
정말 잘못했습니다.
18:57
너 내 말을 장난으로 쳐들어?
18:59
너 목숨줄 몇 개야?
19:00
정말 죽고 싶어?
19:02
죄송합니다.
19:03
정말 주소지를 지었습니다.
19:05
받은 돈 살짝 돌려드리겠습니다.
19:07
회장님 제발 살려주세요.
19:09
회장님.
19:13
앞으로 회장님한테
19:16
무조건 충성하겠습니다.
19:19
강세리와 붙는 일도 없어야 할거야.
19:21
한 번만 더 나 몰래 강세리와 일꾼이 다 걸리면.
19:24
저도 절대 안합니다.
19:26
사모님이 일 시키면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9:28
이 정도에서 끝내도록 하시죠.
19:30
일 시켜야 하잖아요.
19:32
모두 시켜만 주세요.
19:34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36
충성!
19:37
아랫사람들 시켜서 이 안에 사람들 한 명씩 다 꼬리 붙여서 일거술투족 어디서 뭐하는지 조사해.
19:50
네.
19:51
충성!
19:52
충성!
19:57
진짜?
19:58
진짜로?
19:59
여태 속은걸 생각하니까 분이 안풀리잖아.
20:03
내가 미숙언니 제인씨 엄마를 얼마나 원망하고 저주했는데.
20:07
주어 담을 수 없는 악담을 얼마나 퍼부었는데.
20:10
미안하더라고 치매 걸린거에 나도 한몫한거 같아서.
20:15
가서 사과할거 하고 풀었어.
20:21
잘하셨어요.
20:22
오늘 많이 힘드셨겠어요.
20:25
글쎄다.
20:26
이상하게 마음이 한결 누그러졌어.
20:29
아직 도이 억울함이 풀린건 아니지만 왠지 희망도 보이고.
20:34
그럼 반드시 벌받게 할거야 누나.
20:37
도윤이 믿어.
20:38
삼촌 말대로 저만 믿으세요.
20:41
도이 편하게 눈 감을 수 있게 할거에요.
20:43
그래.
20:45
내가 누굴 믿겠니?
20:49
도윤아.
20:51
나 방금 좋은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다?
20:58
딱이야 아주.
20:59
그렇지 않니?
21:03
그러게요.
21:04
딱 좋은데요?
21:08
뭔데?
21:13
이게 다 뭐니?
21:19
엄마한테 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주문했어요.
21:24
아침마다 일어나시면서 뻣뻣하다고 힘들어하셨잖아요.
21:28
안그래도 요즘 여기저기 뻐근하고 저렸는데.
21:32
근데 누가 날주래?
21:34
치킨가게 사장님이여 기억나세요?
21:40
그럼.
21:41
어제도 가게 일하고 왔는데.
21:43
사장님도 참.
21:44
뭘 나까지 챙겨.
21:46
잘 챙겨.
22:02
지금부터 관리하시면 도움 될거에요.
22:05
잘 챙겨드세요.
22:06
잘 챙겨주세요.
22:19
실례합니다.
22:21
안녕하세요, 누님.
22:22
어쩐 일로 오셨습니까?
22:25
안녕 못해서 왔습니다.
22:28
안녕할 수가 있어야 말이죠.
22:30
오성씨 누나 나 정말 그렇게 안 봤는데 사람이 어쩜 그렇게 무식한 말만 쏟아내는지 생각할수록 너무 무섭고 떨려서 한숨도 못 잤습니다.
22:47
무슨 일 있었습니까?
22:49
여기 YL 그룹 회장이 내 아들인건 알죠?
22:53
네.
22:54
글쎄 자꾸 우리 회장님을.
22:57
아니, 내 귀한 아들을 살인자라고 떠들고 다니지 뭡니까.
23:02
정작 죽인 사람은 따로 있는데.
23:05
최자영이라고.
23:07
보셨겠다.
23:08
치킨가게에서 알바하던 일 했네요.
23:11
그 회자가 범인이거든요.
23:13
아직 재판 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23:15
확실하지 않은 사람을 범인으로 몰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어요.
23:19
조심하세요.
23:21
어머, 그래요?
23:25
내 걱정해주는 거예요?
23:30
역시 오성씨는 나하고 뭔가 통하는게 있네요.
23:40
손님이 계시네요.
23:41
다시 올게요.
23:42
기다려요.
23:43
하실 얘기 다 하셨으면 이만 나가보시죠.
23:47
아직 다 못했어요.
23:50
아주 중요한 얘기가 있으니까 나가주세요.
23:56
인사부터 하시죠? 강렬한 상무 아시죠?
24:00
알죠.
24:02
엑소 사돈내 쪽이니까 봐서 별로 좋은 사이는 아니에요.
24:06
별로가 아니라 안 좋겠죠.
24:07
저도 마찬가지고요.
24:08
보고 싶지 않네요.
24:09
어머, 그럼 사표 쓰든가.
24:12
Y19로 회장이 누군지 모르나?
24:18
어머, 망치 캐라.
24:20
오성씨, 그 손 얼른 떼세요.
24:25
여자친구랑 중요한 얘기가 있어서요.
24:28
안녕히 가세요, 너님.
24:31
여자친구요?
24:32
누가요?
24:34
오성씨 여자친구요?
24:35
네, 제 여자친구입니다.
24:37
저희 지금 사귀는 중이고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24:38
그러니까 이제 저에 대한 마음 접으시죠.
24:40
어떻게 나한테...
24:42
어떻게 날 갖고 놀 수가 있어요?
24:46
괜찮아?
24:47
어?
24:48
안 아파?
24:49
아, 살짝 장수.
24:50
살짝 얼얼하네.
24:51
저 아줌마 손이 맵네.
25:02
진심이야?
25:04
우리 사귀는 사이 아니었어?
25:06
괜찮아?
25:07
어?
25:07
안 아파?
25:08
아, 살짝 얼얼하네.
25:11
저 아줌마 손이 맵네.
25:13
진심이야?
25:16
우리 사귀는 사이 아니었어?
25:25
범인을 잡았다고?
25:27
폰노월드 너튜버가 확실해?
25:31
아니 같이 가, 지금 바로 갈게.
25:36
범인을 잡았다.
25:37
범인을 잡았다.
25:38
폰노월드 너튜버가 정말 강제인이 아닌 거야?
25:43
들어보니 틀린 말 하는 게 하나도 없는 동영상 유포자던데 뭐하러 고소하니?
25:47
허위사실 유포라 하기엔 다 팩트고, 명예훼손이랄 것도 없지.
25:52
실추될 명예는 더더욱 없고.
25:54
빈정대지 마.
25:56
너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수 있어.
26:01
어쨌거나 축하해.
26:03
너튜버가 잡혀서 강사리 민납 공개는 아쉽게 물 건너갔네.
26:07
운빨이 있어서 좋겠다.
26:09
그러게.
26:11
딴 건 몰라도 내가 운빨 하나는 타고나서.
26:15
운빨도 끝이 있기 마련인데 끝나면 어떻게 될까?
26:20
궁금하다.
26:22
기대하지 마.
26:23
절대 그럴 일 없으니까.
26:25
궁금하다.
26:25
이거 monitoring,
26:26
다 Allied 제가 교포를 마신다고 activ slippery pow曲.
26:36
동영상 유포자 그 자식ken 있어요.
26:52
도육이요?
26:53
형수님?
26:56
정말 형수님이라고요?
27:00
이분 가방에서 너튜버 롬이 쓰고 있던 가면이랑
27:03
동일한 가면이 나왔어요.
27:05
휴대폰으로 너튜버 어플 확인해보니깐
27:08
폭로월드 계정으로 로그인돼있어요.
27:10
그럼 본인이죠 뭐.
27:14
도유경 너야?
27:16
진짜 너였어?
27:18
재인이한테 열등과 폭발하더니
27:20
폭발하더니 이제는 부탁이지 나야!
27:23
대답해 도냐고!
27:25
네?
27:27
돈이 많아.
27:31
자백은 박았습니까?
27:33
보시다시피 묵비권입니다.
27:35
연행대와서 지금까지 한마디를 안하고 있어요.
27:38
일단 너튜브측에 요청을 해서
27:40
구정정보 확인하고 좀 더 확실한 증거 확보하겠습니다.
27:44
근데 이게 외국어플이라 시간이 좀 걸립니다.
27:50
아저씨 방금 변호사하고 통화했어요.
27:56
바로 경찰서 가서 유경이 데려온대요.
28:02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28:03
바로 훈련할 거예요.
28:05
네 저녁에 봬요.
28:10
누나 무슨 말이야?
28:11
경찰서는 뭐고?
28:13
유경이 누나 지금 어딨는데?
28:15
유경이 경찰서에 있어.
28:17
뭐?
28:18
뭐?
28:21
진정해.
28:22
내가 다 설명해 줄게.
28:28
여보.
28:30
오늘 같은 날 한잔해야지.
28:33
오늘이 무슨 날인데?
28:35
알면서.
28:36
여튜브도 잡았으니까 이제 당신 피곤하게 하는 사람 더는 없을 거야.
28:45
내 앞에 있잖아.
28:46
여보.
28:48
애초에 당신 아니었으면 폭로당한 일도 없었을 거야.
28:51
피곤하게 굴지 말고 나가.
28:53
우리 DH홀딩스가 YL그룹과 4분기 투자 관련 회의를 진행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29:11
요즘 저희와 거리를 두시는 것 같던데.
29:17
그럴 리가요.
29:19
DH홀딩스가 저희 YL그룹의 투자사로 있는 은하는 저도 지킬 건 지킵니다.
29:25
마치 저희와의 투자 계약이 곧 끝날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29:33
이거 참 억울하네요.
29:34
일단 저희 쪽에서 준비한 자료 먼저 보시고 얘기 시작하시죠.
29:57
뭡니까 저거?
29:59
당장 꺼요!
30:00
웰컴 투 폭로 월드.
30:03
오늘도 쓰레기들의 집합소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30:08
오늘은 예고했다시피
30:10
바로바로
30:12
YL그룹 한기찬 보장의 불륜력
30:14
강세리의 실체를
30:16
여러분께 낱낱이
30:18
샅샅이 알려주도록 하지.
30:20
닥쳐!
30:22
YL그룹 집안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엄마가
30:25
YL그룹의 딸 강제인처럼 귀하게 살라고
30:28
똑같이 지어준
30:31
강제인이란 이름으로 남자들 불러내기는 기본
30:34
만나서는 미성년자라고 협박해서 돈 갈취
30:38
그뿐일까?
30:40
마치 YL그룹 딸 강제인인 척하면서 강제인인 양 풀다가
30:45
강제인 엄마한테 뒷덜미를 잡히기 전까진
30:48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었더라고
30:49
날뛰었더라고
30:51
아니야
30:52
아니라고
30:54
닥쳐!
30:55
니가 몰았다고 떠들어!
30:57
내가
30:59
이걸 다 어떻게 하냐고?
31:08
내가 진짜 강제인입니까
31:10
닥쳐!
31:11
넌 이러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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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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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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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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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CanCanCan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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