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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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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시 말하지만 승우 내 아들이야.
00:10그럼 승우한테 선택권을 주세요.
00:13내가 널 낳은 엄마다.
00:15이제 내 호적이 아들로 올리고 싶다.
00:17솔직하게 말하면 되잖아요.
00:19그런 기회를 너희 엄마가 날렸잖아.
00:22솔직하게 내 입으로 나도 하고 싶었어.
00:25인정받고 이해받고 싶은 마음 알겠는데
00:27그거는 고모 욕심이죠.
00:30정작 승우는 안 보이세요?
00:32승우가 받았을 충격과 상처가 얼마나 클지 모르냐고요.
00:35내가 아니라 네 엄마가 그렇게 만든 거야.
00:39난 우리 승우 아치게 하고 싶지 않았어.
00:41어떻게든 지키려고 했어.
00:44부모 정말 이기적이네요.
00:47맞아요.
00:49엄마가 승우 아프게 했어요.
00:50인정해요.
00:51그럼 고모는요?
00:55고모는 승우한테...
00:57여러 말 할 필요 없어.
01:00내가 원하는 건
01:01내 아들 내 호적에 올리겠다는 거야.
01:04더는 네 엄마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잖아.
01:07강승우가 강규철 회장 혼혜자가 아니라 강미란 상무 친아들이라는 거야?
01:22어쩐지 뭔가 이상했어.
01:24조카인 제인이 편에 안 썼던 이유가 바로 이거였어.
01:33여기서 뭐 하세요?
01:36결제 받으려고 했는데 지금 들어갈 타이밍이 아닌 것 같아서요.
01:40고모가 원하는 게 그거면 승우한테 직접 얘기하세요.
01:48승우가 고모 호적에 들어가겠다고 하면
01:51엄마 설득할게요.
01:53그게 순서 같아요.
01:54아, 출근했구나.
01:55아, 출근했구나.
01:57아람이요.
02:02잘했어.
02:02방금 안에서 무슨 얘기한 거야?
02:07잘했어.
02:09방금 안에서 무슨 얘기한 거야?
02:13나한테 듣는 것보단 고모...
02:18호칭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02:20고모야.
02:22회사에선 상모님이고.
02:25고모한테 들어. 그게 나을 것 같아.
02:30날 호적에 넣겠대?
02:32형님.
02:35누구 맘대로
02:37난 아버지 아들이야.
02:39엄만 몰라도 아버지 아들 할 거야.
02:42아버지...
02:44나 아들로 생각했잖아.
02:46응?
02:48그치?
02:52말했잖아. 너네 동생이야.
03:01그러지 마.
03:02지금 그 기분으로 들어가야 안 좋잖아.
03:06고모가 곧 얘기할 거야.
03:07그때까지 기다려.
03:10너도 시간이 필요하잖아.
03:16커피 마셔야겠다.
03:18응.
03:19너...
03:21들어보세요.
03:24먹어.
03:28내가ASE
03:29너 왜 공부할 거야?
03:32ex.
03:33herman
03:34��
03:34거죠 huge.
03:35있어.
03:36뭐라 그래just concerned.
03:37Wow
03:38PERF month
03:38angee eeen kong
03:39inh eeen kong hong hong s案.
03:40황서방 승우 걱정은 안 돼?
03:47어쨌든 재인의 동생은 맞잖아.
03:49저랑 성인이에요.
03:51한동안 방황할 수 있지만
03:52뭐 그리 큰일도 아니고.
03:54집 나간 승우보다 더 큰일이 지금 있어?
03:58YL그룹의 수익 분배와 의사결정권에 대해
04:02내 동의 없이 혼자서 결정하지 않겠다는 것과
04:05차기 회장의 강승우를 내세우겠다는
04:08조건에 동의한다는 계약서야.
04:10처남 어딘지 알았어요.
04:12어딨대?
04:14호텔에요.
04:16스스로 정리되고 좋아지면 올겁니다.
04:21강승우를 감싼 이유가 그거였어.
04:24자기 아들이라서
04:25YL그룹을 아들에게 물려주려는
04:28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04:33이제야 퍼즐이 맞춰지는 것 같네.
04:36강미라 상무가 재인하고 왜 척 졌는지
04:39이해가 안 갔거든.
04:41강승우도 다 아는 눈치야.
04:43안다고?
04:44응 재인이도 다 알고 있던데
04:47설마 당신만 모르고 있었던 거 아니야?
04:51아니야.
04:53강진인도 강승우가 친동생이 아닌 거
04:54최근에서야 알았어.
04:56최저희는 그 여자가 끌려가면서
04:58강규철 회장한테 악담 퍼벗을 때
05:00그때 알았으니까.
05:02강승우도 자기가 헌회자인 거
05:03안 지도 얼마 안 됐을 텐데
05:04대체 언제?
05:10강승우 무단결근 했을 때
05:11그때 알았을 가능성이 높아.
05:13그러네.
05:14다들 이제 알았다는 거네.
05:16그럼 이제 어떻게 알 거야?
05:18강승우 말이야.
05:20강미라 상무 아들이잖아.
05:22저대로 가만 둘 거야?
05:23회장님은 몇 시에 온답니까?
05:39많이 늦나 본데.
05:41회장님이요?
05:44헛소리했네요.
05:47못 들은 걸로 하세요.
05:49치킨 가게에는 관두신다고 전달했습니다.
05:51잘했어요.
05:54저기 갑자기 관두신다고 하신
05:59이유를 여쭤볼 수 있을까요?
06:01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06:03내가 그런 하찮은 데서
06:04계속 일할 사람이에요?
06:07족발집 옆연내도 이제 넣고 관둬야죠.
06:11잘 그만두셨어요.
06:14근데 왜 물어요?
06:18무슨 일이 있나 싶어
06:19그냥 물어본 겁니다.
06:21피곤해서 쉬어야겠네요.
06:25깨우지 말고 일 가세요.
06:30요즘대로 말이 피곤해 하시네.
06:33왜 그랬어?
06:46왜 그랬어?
06:50그날
06:50우리가
06:53우리라는 단어 거슬려
06:55빼고 말해.
06:58해프닝 날 말이야.
07:00됐어?
07:01됐어?
07:03그날 왜?
07:03누나 찾아온 이유가 뭔가 해서.
07:07낮에도 누나한테 와서 제인 씨에 대해서 얘기했다면서.
07:14근데 또 찾아와서 무슨 폭탄 던지려고 했는지 궁금해서.
07:18대체 왜 그런 거야?
07:19사실을 말한 것 뿐이야.
07:21사실을 말한 것 뿐이야.
07:22나중이라도 더 안 좋은 일 생길까 봐.
07:25조카잖아.
07:25조카가 다치기라도 바란 거야?
07:30진짜 조카를 가짜 조카로 만들고 잘 지내는 곳에서 내쫓기게 하고 그렇게까지 해서 당신한테 돌아가는 게 뭘까?
07:37궁금하네?
07:44뭔가 있어.
07:45뭔지 모르겠지만.
07:47신경 꺼.
07:48우리 집하고 관련된 문제면 신경을 못 끄지?
07:52누나한테 제인 씨 얘기해서 집안 엉망이야.
07:56또 터뜨릴 폭탄 있으면 말해.
07:58우리 누나 더 상처 주지 말고.
08:00없어.
08:02없는데 왜 왔어?
08:05미안해서.
08:07충격이 컸을 거 아니까 미안했어.
08:12됐어?
08:31부르셨어요?
08:37부르셨어요?
08:39회장님?
08:42신경 써준다면서 그러지 못해서 궁금해서 불렀어.
08:46요즘 어떻게 지내?
08:48일은 할만하고?
08:50썼어요.
08:52공부 안 해본 놈이 해보려니까 힘들죠.
08:55차근차근히 배운다고 생각하고 하면 돼.
08:58네.
09:00고모님 강미란 상무님과는 좀 어때?
09:06일하면서 배울 게 많을 텐데.
09:11혹시 상무님이 부탁했어요?
09:15저 좀 봐달라고?
09:17왜?
09:19당연히 그런 부탁할 수 있지.
09:21가족이잖아.
09:22더 궁금한 거 없으면 가보겠습니다.
09:25잠깐.
09:29지금까지 회사 나오면서 실무 감각도 많이 익혔을 거야.
09:32그래서 이번에 신입사원 대상 실무 소개를
09:34강승우 대리가 맡아서 했으면 해.
09:38제가요?
09:40아니요 저 못해요.
09:42못하는 게 어딨어.
09:44내일이니까 준비 잘하고 와.
09:48내일요?
09:49그런 건 인사관리팀이나 딴 부서에서 하는 거 아니에요?
09:54와일그룹 사원이라면 누구나 그 정도는 할 줄 알아야지.
09:58바라면 해.
10:05삼촌 그만해줘도 돼.
10:08응?
10:08아직 많이 남았는데?
10:11아줌마는 밑그림도 잘 그려주고 색질도 예쁘게 해주는데.
10:15삼촌은 보람을 보다 못하니까 혼자 해도 될 것 같아.
10:19왜 많이 별로야?
10:23이건 삼촌이란 말이야.
10:25근데 몸보다 얼굴이 더 크고.
10:28이건 할머니인데 얼굴이 파랗잖아.
10:31손은 노랗고.
10:33삼촌이 미적 감각이 좀 없지?
10:37미안.
10:41삼촌.
10:42이제 아줌마 우리랑 같이 안 사는 거면 앞으로 계속 아줌마 볼 수 없어?
10:50난 벌써 아줌마 보고 싶은데.
10:53보람이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볼 수 있어.
11:01삼촌이 만날 수 있게 해줄게.
11:03그럼 내일 유치원에서 쿠키 만드는 거 아줌마한테 선물 주러 갈 수 있어?
11:10내일 삼촌이 유치원으로 일찍 데리러 갈게.
11:12아줌마 만나러 가자.
11:13대신에...
11:15비밀이다.
11:17바쁘세요?
11:28오늘 할 일 끝.
11:31왜?
11:32여기요.
11:34같이 한잔하려고요.
11:39안 되세요?
11:41나 술 끊었어.
11:43갑자기요?
11:44아휴 내가 늙었더라고.
11:47옛날엔 말술이라고 끄떡도 없었는데 취하니까 이성을 잃어.
11:51다신 실수하는 일 없어야지 싶어서 끊었어.
11:55무슨 실수요?
11:56응?
11:57아니 뭐 그런 게 있어.
11:58몰라도 돼.
11:59어.
12:01나 들어간다.
12:02네.
12:09두 사람한테 할 얘기가 있어.
12:14강재인 씨 회사에서 내보내.
12:21어머니.
12:22너희 둘 옆에 붙어있는 거 자체가 싫어.
12:24소름돋아.
12:25아무리 좋게 생각하고 생각하려고 해도
12:27어떻게 그렇게 뻔뻔할 수가 있니?
12:30내 앞에서 어떻게 그렇게 웃을 수가 있어?
12:32보람의 앞에서 어떻게 그래?
12:34말씀 드렸잖아요.
12:36재인 씨 말하려고 했어요.
12:37제가 막았어요.
12:38막는다고 안 해?
12:39할 마음이 없었던 거지?
12:41양심이 있으면 그럴 순 없어.
12:43내보내.
12:46누나 나도 말 못하게 막았어.
12:49재인 씨 나쁜 사람 아닌 거 누나도 알잖아.
12:51아니까 이렇게 화나는 거 아니야.
12:53내가 어떻게 알아?
12:54검은 머리 짐승 속을.
12:56몰라 난.
12:57어머니.
12:59재인 씨도 저희와 같이 도희 죽음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어요.
13:02말했잖아요.
13:03도희 죽음이 단순한 뺑소니가 아닌 것 같다고요.
13:07그래서?
13:07그 여자 엄마가 내 딸 우리 도희 안 죽였니?
13:12죽였잖아.
13:13누나.
13:15재인 씨 어머니가 잘못이지.
13:17재인 씨가 잘못한 거 아니잖아.
13:19누나 이성 갖고 판단해봐.
13:21도희가 남이야?
13:22너희 조카야 네 동생이고.
13:26어떻게 이렇게 남일 대하듯 하니?
13:30도희가 꿈에 나와서 울더라.
13:33아무 말도 못하고 펑펑.
13:36날 얼마나 원망했겠니?
13:39내가 엄만데.
13:41내 딸 속도 모르고.
13:43원수의 딸을 그렇게 이뻐했어 내가.
13:45저게 막무가내로 할 수는 없고
13:48빠른 시일 내로 내보낼게 됐지?
13:50그러니까 누나 앞으로 재인 씨 떠올리지도 마.
13:54떠올려 봐야 스트레스 밖에 더 받아.
14:07재인아 잠깐만.
14:11이거 써?
14:12괜찮아. 유경이 니가 써.
14:17당분간 난 필요 없어.
14:19가게로 출근해서 가깝잖아.
14:21걸어갈 거리인데 넣었어.
14:26외근도 많다며. 필요하잖아.
14:31고마워.
14:32잘 쓸게.
14:42여기가 쇼룸이에요.
14:52저도 신입일 때 여기부터 둘러봤었어요.
14:55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곳이에요.
14:59지하철역 출구 앞이어서 접근성도 너무 좋아요.
15:01여기서 고객들이 상담 후에 시공도 가능해요. 대리님.
15:08어...
15:08그...
15:10맞아요.
15:11Y의 그룹에선 창호 키친 도어 모두 원스톱으로 맞춤 제작 인테리어가 가능해요.
15:16그래서 우리 집에 딱 맞게 리모델링도 가능한 거고요.
15:201층부터 9층까지 컨셉이 다르니
15:259층 모델하우스부터 내려오면서 같이 살펴봐요.
15:28현장 보는 게 실무에서 중요하거든요.
15:35그럼 한번 둘러볼까요?
15:39짜잔!
15:41여기가 삼촌의 아줌마랑 일하는 데야.
15:45삼촌 아줌마네?
15:47그러게. 휴지 갔나?
15:50어? 보람아, 여기 어떻게 왔어?
15:53제인 씨 보고 싶다고 해서 제가 데려왔어요.
15:55아이고, 우리 보람이 아쉬워서 어쩌냐.
15:58강제인 씨 좀 전에 왜 끝나갔어.
16:01늦을 것 같다고 우리 먼저 퇴근하라던데.
16:05모르는 꼭 아줌마 보고 싶었는데.
16:08보람아, 삼촌이 아줌마한테 미리 전화로도 했어야 했는데.
16:12미안해.
16:13삼촌, 보람이가 만든 쿠키는 주고 가도 되지?
16:16그럼.
16:18여기 아줌마 자리야.
16:20자, 봐봐.
16:22자, 봐봐.
16:23자, 봐봐.
16:26자, 봐봐.
16:30짠, 예쁘지?
16:32이번도 내가 직접 묶었어.
16:34누워, 맛있어 보이는데.
16:36보람아, 삼촌 할아버지 건 없어?
16:38삼촌 할아버지는 나중이야.
16:41삼촌, 나 편지도 쓸래.
16:43기찬 씨.
16:44김도윤이 삼촌이고 패트릭정이 삼촌 할아버지면 그 둘이 삼촌이랑 조카라는 거야?
17:03그게 무슨 소리야?
17:10김도윤이랑 패트릭정이 삼촌이랑 조카라고?
17:14그래.
17:15그래서 자기 일 마냥 김도윤 일을 하면 나서서 감싸고 놀던 거였어.
17:19자기 조카라 이거지.
17:24그럼 DH홀딩스가 여기 들어온 이유가 김도윤 때문이라는 거야?
17:29단순하게 투자사로 비즈니스 하러 온 게 아니란 거잖아.
17:32김도윤이 입김이 들어갔다면 단순히 투자 목적일 리가 없어.
17:37원하는 게 뭘까?
17:44김도윤 대리.
17:45그러네.
17:47김도윤 대리 죽음 파헤치로 온 거네.
17:50대체 뭘.
17:53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17:55대체 어디까지?
18:02아줌마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18:24보람.
18:28보람아.
18:29아줌마도 보람이가 보고싶어.
18:53벌써 내일이네.
18:55우리 은호 생일.
18:59은호야.
19:00은호야.
19:04은호야.
19:05생일 축하해.
19:10fully 은호야.
19:14의무양수 Youtube로
19:25미친인이에요.
19:36신 Clearly.
19:37만족한 은호가熱 말고
19:38우리 은호가 좋아하는 구슬 아이스크림도 사왔어
19:42참 우리 은호 좋아하는 구슬 아이스크림도 사왔어
19:46참 우리 은호 좋아하는 구슬 아이스크림도 사왔어
19:52잘 타자, 틀!
19:54엄마, 잘 타자, 틀!
19:56엄마, 잘 타자, 틀!
19:58조심해, 진짜!
20:00왜 이렇게 잘 타는 거야?
20:08엄마!
20:10약속 스티커야
20:12내가 엄마 지켜줄게
20:18이거는 엄마꺼
20:20은호가 주는 선물
20:22너 맛있어?
20:24
20:26엄마도 한 입
20:38
20:44우리 은호도
20:46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20:50정말 맛있다
21:08여긴 어떻게 왔어?
21:30여긴 어떻게 왔어?
21:38은호 생일이잖아
21:41은호한테 미안하기는 해?
21:46당연한 거 아니야?
21:48은호 내 아들이야
22:02은호 생일이니까
22:04싸우고 싶지 않은데
22:08그래도 한마디 할게
22:13우리 은호와 하늘마라로 가게 한 사람
22:17뺑소니 피의자는 죽었지만
22:20난 그 사람이 진짜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22:25범인이 아니면?
22:27범인은 따로 있어
22:31범인이 누군데?
22:33경찰서에서 그 사람이 자수했었잖아
22:38범인 너도
22:45에어컨
22:47설마 나라는 거야?
22:49하..
22:52당신 제정신이야?
22:53내가 내 아들 죽이라고 사주라도 했다는 거야?
22:55뭐야?
22:56나 아무 말도 안 했어
22:58제발 저리지마
22:59내가 말해봐.
23:05피의자가 그랬어.
23:09누군가 날 죽이려고 시켰다고.
23:13그게 무슨 소리야?
23:15내가 똑똑히 들었어.
23:18날 죽이려고 했는데 우리 온호가
23:21죽었다고.
23:24난 사주한 그 사람이 누군지
23:27지켜낼거야.
23:30딴건 몰라도
23:33천사같은 우리 온호 그렇게 만든 사람
23:36누구든 밝혀서 처벌밝게 할거야.
23:42그게 당신이어도 마찬가지야.
23:47나도 내 아들 우리 온호
23:51누구보다 사랑했어.
23:54그래?
23:57왜 난 다 거짓말로 들릴까?
24:05내 꿈은 하나였어.
24:08당신과 은호.
24:10나한테는 두 사람이 전부였고
24:13우리 세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거였어.
24:16딱 그거 하나였어.
24:18그걸 당신이 아주 잔인하게 깨뜨렸어.
24:28당신은 우리 온호 사랑했다고 말할 자격 없어.
24:33우리 온호 사랑했다고 말할 자격 없어.
24:56은호 추억이 깃든 곳에서
24:57싸우고 싶지 않아.
25:03먼저 갈게.
25:27남편은 엄마였고
25:31따윈아 Достав기
25:33태풍이 sehr
25:37아이구
25:39이는 한 가지 BIGGuri
25:40태풍� spoiled
25:42fiveG
25:44우리 온호 Jorge
25:46Riot
25:47오늘 어느 생일이야?
25:49몰랐어.
25:51말을 하지 그랬으면 생일상이라도 차렸잖아.
25:55미안해 당신만 몰라줘서.
25:59근데 여보 산 사람은 살아야 하잖아.
26:05내 말은 힘든거 아는데 당신 아들 지회도 있어.
26:09지효 위에서라도 마음 단단히 먹으라는 뜻이야.
26:12당신 지효 아빠잖아.
26:14그런 위에서 슬퍼도 하지 말라는 거야?
26:17지금 회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더 잘 알면서 그래.
26:21당신이 무너지면 YA 그룹도 다 뺏기고 우리 집안도 다 망해.
26:26처음 당신이 회장 자리에 올랐을 때 강미란 상무가 내민 조건 기억 안나?
26:32강미란 상무 그동안 큰 그림 그리고 있었어.
26:35아들인 강승우한테 YA 그룹 경영권 승계하기 위해서 강승우 준비시키고 있었다고.
26:41그게 무슨 말이야?
26:44누가 누구 아들이야?
26:45강승우요.
26:46강제인 남동생이 강미란 상무 친아들이래요.
26:49에?
26:50그니까 강제인 배 다른 동생이 아니라 고모 친아들이라고?
26:54그렇대요 우리만 모르고 있었어요.
26:56에?
26:57그럼 내 시어머니가 고분?
27:00에미 봐 정신 똑바로 차려.
27:02힘들게 YL그룹 회장 됐는데 엉뚱한 놈 입에 넣어줄 거야?
27:05그럴 일 없어요.
27:06YL그룹 내꺼에요.
27:07암.
27:08YL그룹은 내 아드님 황기찬 회장님.
27:09바로 네가 주인이야.
27:10절대로 밥그릇 뺏겨선 안돼.
27:11절대로 알겠니?
27:12네.
27:13알겠니?
27:14네.
27:15알겠니?
27:16네.
27:17네.
27:18엉뚱한 놈 입에 넣어줄거야?
27:20엉뚱한 놈 입에 넣어줄거야?
27:21그럴 일 없어요.
27:23YL그룹 내꺼에요.
27:25암.
27:26YL그룹은 내 아드님 황기찬 회장님.
27:30바로 네가 주인이야.
27:32절대로 밥그릇 뺏겨선 안돼.
27:34절대로.
27:35알겠니?
27:37네.
27:48며칠 전에 전화했는데 다른 분이 봤던데요.
28:06얘기 안 해요?
28:08몰랐어요.
28:09왜 했어요?
28:11회장님 유품 상자 때문에요.
28:14안 그래도 찾아가려고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어요.
28:21내일 찾으러 갈게요.
28:28보람아 오늘 삼촌하고 놀고 있어.
28:31할머니 상가 번영에 모임이 있어서 가봐야 해.
28:34가는 길에 데려다 줄게 누나.
28:36너 어디 가는데 주말인데 쉬지?
28:39수자잔은 주말이고 평일 이후가 없어요.
28:41항상 바빠.
28:42이따 일 끊으러 갈까?
28:44누나 기분도 풀고 콧바람도 셀 겸 둘이서 드라이브 어때?
28:48됐어.
28:49보람아 할머니 다녀올게.
28:51할머니 안녕히 다녀오세요.
28:53다녀오세요.
28:55네.
29:00삼촌.
29:01제인이 아줌마한테 놀러오라고 하면 안돼?
29:04할머니 안 계시니까 놀러왔으면 좋겠다.
29:08여보세요.
29:09제인 씨 저예요.
29:11잠깐 집으로 와줄 수 있어요?
29:14보람이가 보고 싶어해서요.
29:15그리고 줄 것도 있고요.
29:17제인 씨 아버님 강규철 회장님 유품이요.
29:23아빠 유품이요?
29:24아빠 유품이요?
29:25기억났어요.
29:26바로 갈게요.
29:29보람아.
29:30아줌마.
29:31보람아 잘 지냈어?
29:32네.
29:33아줌마 보고 싶어요.
29:34아줌마 보고 싶어요.
29:35아줌마 보고 싶어요.
29:36잠깐 집으로 와줄 수 있어요?
29:37보람이가 보고 싶어해서요.
29:38그리고 줄 것도 있고요.
29:39제인 씨 아버님 강규철 회장님 유품이요.
29:41아빠 유품이요?
29:42기억났어요.
29:43바로 갈게요.
29:44보람아.
29:45아줌마.
29:46아줌마.
29:47아휴.
29:48보람아 잘 지냈어?
29:50네.
29:51아줌마 보고 싶었어요.
29:53아줌마도 보람이 많이 보고 싶었어.
29:56쿠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
29:59정말요?
30:00정말 맛있었어요?
30:01응.
30:02너무 너무 맛있었어.
30:05보람이가 또 만들어줄까요?
30:07만들 수 있어?
30:09네.
30:10레시피 다 외웠어요.
30:12아줌마랑 같이 만들면 좋은데.
30:19보람아.
30:20오늘 말고 다음에 하면 어때?
30:22쿠키 만들려면 재료도 사 와야 되고
30:24시간 걸리니까 다음에 하자.
30:28자 보람아.
30:29선물.
30:30보람이가 좋아하는 인형이야.
30:32감사합니다.
30:39여기요.
30:45진작 줬어야 했는데 깜빡했어요.
30:49저도 마찬가지예요.
30:51천천히 봐요.
30:53나가 있을게요.
31:09잠재는 잘 안 먹었습니다.
31:11한 번만 더 밥을 먹었거든요.
31:12다시 한번 propia 덮ence.
31:13고마워.
31:14네.
31:15고마워.
31:17자.
31:18이리 오는 날은 또лив stat인가요.
31:20uin.
31:21바닐라와 같이 할 수 있겠죠.
31:23진작, 저는 넉넉한 것 같은데.
31:25떨리 우리집은 어떻게 그냥 가� смотрела까요?
31:27제ת.
31:2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31:58저 이대로 못 물러납니다.
32:28안 돼, 안 돼.
32:32내 딸야, 저 이리야.
32:35안 돼.
32:37안 돼.
32:38안 돼.
32:40안 돼.
32:41안 돼.
32:42안 돼.
32:43안 돼.
32:44안 돼.
32:45안 돼.
32:46안 돼.
32:47안 돼.
32:48안 돼.
32:49안 돼.
32:50안 돼.
32:51안 돼.
32:52안 돼.
32:53안 돼.
32:54안 돼.
32:55안 돼.
32:56안 돼.
32:57안 돼.
32:58안 돼.
32:59세월아
33:25이 집 주인은 바로 너야
33:35내 아버지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날 찾아왔었다
33:38분명 뭔가 알고 의심스러웠던 거야
33:40전 제니하고 닮은 구석이 없어서
33:42멍청하게 당하고만 있지 않을 거거든요
33:45당장 외부인 끌어내세요
33:47이거 놔 놓으라고
33:48아빠 죽인 사람 황기찬이에요
33:50누가 누굴 죽여?
33:52황기찬 내가 당신
33:54당신 갈기갈기 찢어 죽일 거야
33:56황기찬
33:59황기찬
34:00황기찬
34:01황기찬
34:03황기찬
34:05황기찬
34:07황기찬
34:09황기찬
34:11황기찬
34:14황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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