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s House (2025) Episode 61 | Korean subbed EN - 동영상 Dailymotion

Korean Drama Subbed English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Transcript

00: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29여기 송라이가 닥터쌤이 돌렷각이 장인이래.

01:38그냥 겸장만 딱 받고 갈게.

01:41어?

01:44어?

01:44비용도였어.

01:45네 선배 내 말대로 했죠?

01:55알았어요.

02:00이제 된거냐?

02:03네.

02:04별걸 다 해본다.

02:08갑자기 병실 밖과 달라질 않나.

02:11환자인 척 누구 있으라질 않나.

02:13첩보 액션물도 아니고 말이야.

02:17저 여자는 누군데 뒤처쳐온 거야?

02:19나중에요.

02:21고마워요 선배.

02:23말 못할 사정이 있나본데.

02:24조심해.

02:25조심해.

02:37나왔어요.

02:42병실 옮겼는데

02:44괜찮죠?

02:45오늘 삼촌한테 들었는데

02:48강승우 대리가 친동생이 아니라면서요.

02:52제인씨가 동생 걱정 많이 해서

02:54전혀 눈치 못챘어요.

02:58두 사람 보면서

02:59우리 도희 생각 많이 했는데

03:01질투도 나고

03:04화도 나고

03:06제인씨 잘못 아닌데도

03:09그렇더라구요.

03:13나 참 못났죠.

03:16깨어나면 속 좁다고 한마디에요.

03:19아니 얼마든지에요.

03:20다 들어줄테니까

03:21일어나요.

03:26얼른 일어나서

03:28동생 기쁘게 안아줘야죠.

03:31제인씨 하늘로 떠난 줄 알고

03:33많이 힘들어해요.

03:37그러니까

03:38꼭 일어나야 해요.

03:43꼭 일어나요.

03:45제인씨.

03:51퇴근하고 밖에서 만날 사이는 아니지 않나 우리가?

03:59할 얘기 있다며?

04:01굳이 밖으로 불러내서 할 얘기가 뭔지

04:04해.

04:19마음 결정되면

04:21그때 얘기해.

04:22갈게.

04:22나 임신했어.

04:28아니

04:29임신한 것 같아.

04:44심각하게 생각할 거 없어.

04:46어쨌든 말은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서 한 거고

04:50책임지라고 할 수 있다며.

04:52당연히 책임져야지.

04:55질게.

04:56아, 그러니까 내 말은

05:04무조건 낳으라는 게 아니라

05:06아이를 낳게 떠가고 한 아이를 책임질게.

05:11아이가 자신이 없으면

05:12내가 책임질 수 있는 만큼 책임질게.

05:17아, 그러니까

05:18어떤 결정을 하든

05:20존중하겠다는 뜻이야.

05:22내 맘대로 선택할 순 없는 거고

05:26당신이 원하는 대로 뭐든

05:29어, 어.

05:32일단 병원 가서 검사부터 받아야 할 것 같아.

05:36나이도 있고.

05:38병원?

05:38왜?

05:39검사 받아야 할 거 아니야 산부인과.

05:41아, 산부인과 그렇지.

05:47혼자보단 같이 가는 게 낫지 않을까?

05:51어, 같이 가.

05:53그게 나은 것 같아.

05:55언제 갈까?

05:58치매라고?

06:12사모님이 치매에 걸리셨다는 거야?

06:16네.

06:18아줌마 혼자 병원 가서 검사 받았었나 봐요.

06:21이번에 재인이 사고로

06:23좀 더 악화된 것 같아요.

06:26아빠도 알고는 계셔야 하잖아요.

06:27한 집에 살면서 눈치도 못 채고

06:30나중에 회장님과 재인을 본 면목이 없다.

06:37아빠가 곁에서 지켜주고 돌봐줬어요.

06:40가족도 아닌데 그러는 거

06:42쉬운 일 아니잖아요.

06:44회장님도 재인이 둔 고마워할 거예요.

06:48승호는

06:48승호한테 말했니?

06:53아직이요.

06:54말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06:57고모님도 그렇고

06:59재인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고민 중이에요.

07:03정기적으로 검사는 받아야 할 테고

07:06내가 따로 해야 할 일은 뭐 없니?

07:09아빠 잘하고 계세요.

07:11아빠 잘하고 계세요.

07:13늘 따뜻하게 대하시잖아요.

07:15불안하지 않게 안정감을 갖는 게 중요하거든요.

07:20황해사 할 때 알던 동료가 나랑 동갑인데

07:24아이가 생겼나 봐.

07:26그래?

07:28좋겠다.

07:29잘 됐네.

07:30잘 됐어?

07:31적은 나이도 한데

07:33애 아빠가 됐으니 얼마나 좋겠어.

07:35안 좋대?

07:36아니 당연히 좋지.

07:38좋은 건 좋은데

07:39그 친구 말이

07:41현실적인 생각을 하니까

07:43누나도 알다시피

07:45항해사란 직업이

07:46자유롭다면 자유롭고 또 그렇잖아.

07:48여태까지 자유롭게 살다가 갑자기 아이라니

07:50가정도 잃어야 할 거고

07:53이 나이 아니 그 나이에

07:56감당할 수 있을까 뭐 그런 걱정을 하더라 그거지.

08:00나이만 먹었지 인생공부 덜했네.

08:03애 감당할 수 있냐는 건

08:05나한테 주어진 벌칙일 때나 하는 말이지.

08:10아이는 하늘에서 주는 선물이야.

08:12그 나이에 아빠가 됐으면

08:13그저 감사합니다 하는 게 맞아.

08:16나와서 길러보면 무슨 뜻인지 알 거라고 전해.

08:19무슨 뜻인데?

08:22내가 자식 덕분에 살았구나.

08:24참 잘 살았구나 감사합니다.

08:27그 마음 들 거야.

08:32너랑 동갑이면

08:34그 여자도 적은 나이는 아닐 거 같은데?

08:37어 비슷해 뭐 두 살 아랠 거야.

08:39어머 얘 기적이다 기적.

08:42그 나이에 임신한 거부터가 엄청난 거야.

08:45요즘 젊은 사람들도 난임이 그렇게 많대.

08:48친구한테 고민할 시간에 잘 해주라 그래.

08:52임신하면 힘들어.

08:54나이도 있는데 더 하지.

08:56어 그래야지.

08:59디에이치 홀딩스 쪽에서 저희 쪽에 제안할 게 있다던데 말씀하시죠.

09:12물갈이를 좀 제안하고 싶어서요.

09:15오해를 부를 수 있는 모호한 발언 자제해 주시죠.

09:18원하신 대로 명확하고 확실하게 말씀드려요.

09:23김도연 본부장.

09:24저희 디에이치 홀딩스는

09:27황기찬 회장의 해임을 건의합니다.

09:31황기찬 회장의 사적인 인사권 남용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

09:48수자사 사무실에서 도청기가 나온 건 공유가 됐는지 궁금하네요.

09:53조사조차 제대로 안 하고 덮으려고만 하는 게 영 찜찜해서 말이죠.

10:01한인타운 아파트권 대행사도

10:03황기찬 회장님이 선택한 걸로 압니다.

10:06실무급 직원이 퇴사까지 당했던 사건과 엮인 협력업체가

10:10사실상 그 대행사의 모의사던데요.

10:13이득을 취하는 건 그 협력업체라는 소리죠.

10:17어쩐 제 신생 대행사도라니.

10:20협력업체에서 커미션이라도 받으셨나?

10:24실무진이 검토하고 결정한 걸 결제한 게 다입니다.

10:28이미 황기찬 회장님은 신뢰할 수 없는 파트너입니다.

10:33이후 투자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서라도

10:36회의만 고려해주시죠.

10:41김두은 본부장 선을 넘어도 정도란 게 있는 겁니다.

10:45회장 자리가 투자사 말 한마디로 바꿀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해요?

10:49확실히 투자사에서 나설 일은 아니죠.

10:53회사의 근간을 흔드는 오너 리스크가 또다시 제기된다면

10:57우리 YL그룹 내부에서 먼저

11:00회장 회의만을 발의할 겁니다.

11:04YL그룹은 한 사람의 이익을 위한 집단이 아닙니다.

11:08DH홀딩스와 지속적이고 원만한 협업을 위해

11:12저희도 주시하는 걸로

11:14오늘 이 자리는 마무리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요.

11:17과하셨습니다.

11:26저쪽 장단 맞춰주신 것도 상황 봐감사하셨어야죠.

11:30거기서 DH홀딩스 말에 동조하시면

11:32회장이 제 꼴이 뭐가 됩니까?

11:34내가 고작 DH홀딩스 비위 맞추려고 한 말이라고 생각해?

11:39성모님.

11:40지금까지 승우 후계 문제로 주고받은 딜이 있어서 참았어.

11:46이 이상 자리가 사람보다 가치 있다고 보이면

11:51내려오는 게 맞아.

11:53이 사진들 기다리고 있어서 가볼게.

11:56더는 내가 수습할 상황 만들지 마.

12:26자

12:28자, 이 사진들하고는 따로 얘기 좀 했어요.

12:58현재로선 옐로 카드 정도야.

13:02바로 레드 카드 던지기엔 좀 어려울 것 같아.

13:06우리 쪽에서 한두 번 더 푸시하면 끌어내릴 수 있어.

13:11H&K 컴퍼니 실체를 밝히면 어때요?

13:13그건 위험해.

13:15한 방에 보내려면 더 확실한 물증을 던져야 하는데 잘못하면 역풍이 될 수 있어.

13:22도영아, 제인씨 때문에 조급한 건 알겠는데 냉정해져야지.

13:28제인씨 말고도 우리 도희도 생각해야 할 거 아니야.

13:32너무 성급하게 굴어서 죄송해요.

13:35그래, 복수는 차갑게라잖아.

13:38네, 다른 비리가 있는지 찾아볼게요.

13:40오케이.

13:42미팅 있어요?

13:44아니, 왜?

13:45계속 시계 확인하시길래요.

13:47아, 없어.

13:51도윤아.

13:54내가 말이야 이 나이에 지금 아빠가 될 수 있을까?

14:02애가 스무 살이 되면 내 나이가 70이 넘어.

14:05아니, 그건 나중 문제고

14:07와이프도 아이 엄마도 내 또래라고 생각해봐봐.

14:11근데 임시를 했어.

14:13의학적으로도 문제가 없을까?

14:16아무튼 괜찮을까?

14:19삼촌.

14:21일단 아이부터 만드세요.

14:24너무 앞서서 걱정할 거 없어요.

14:27요즘 50대, 옛날 50대로 생각하시면 안 돼요.

14:3050대 초반이면 옛날로 치면

14:3230대 후반?

14:3440대 초반?

14:35그 정도밖에 안 돼요.

14:36청년이라고요.

14:37그치? 나 아직 생생하지?

14:47네.

14:51아, 잠깐.

14:55커피 마시면 안 되잖아.

14:59허브티야.

15:02아, 그렇구나.

15:03병원에서 만나기로 한 거 아니었어?

15:08아니, 그럴까 했는데

15:09혼자 운전하고 가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서.

15:14뭐야?

15:15아, 이거 제대로 못 먹는 것 같아서

15:18빈속에 차 타면 힘들잖아.

15:21이거 다 유기농이야.

15:22괜찮네.

15:31입맛 돌아.

15:33아, 그래?

15:34그게 입맛에 맞아?

15:35더 사 올까?

15:36됐어.

15:37병원부터 가.

15:47검사는 다 끝났지?

15:50그렇데도.

15:51검사는 다 끝났고

16:02아까 검진표에 작성한 내용 취합해서 말씀드릴게요.

16:07수면장애도 있다고요?

16:09아, 최근 들어서 너무 피곤하고

16:13관절도 아프고 그래요.

16:15아, 생리가 불규칙적인 적은 없었나요?

16:21아, 네.

16:23불규칙했어요.

16:24근데 이번에는 증상도 다르고.

16:27저, 2개월 정도 됐는데

16:29노산이라 걱정인데 건강하죠?

16:32정밀 검사를 해야 정확하긴 한데.

16:35정밀 검사요?

16:36왜요?

16:37뭐 어디가 많이 안 좋은가요?

16:39선생님 얘기하시잖아.

16:41어, 어.

16:41네.

16:43말씀하세요.

16:44지금 증상으로 보면

16:46왕경이라고 하죠.

16:50왕경 전에는 생리가 멈추고 불규칙적이거든요.

16:55갱년기 초기 단계라고 보시면 돼요.

16:59아, 머리도 좀 어지럽고

17:05속도 미식거리고

17:07몸살 기운도 있고 막 그런데.

17:10갱년기 증상이 심하게 오면

17:12혼동하는 분도 간혹 계세요.

17:14잠깐만요.

17:16왕경이 뭔가요?

17:22죄송합니다.

17:23아, 강, 강민아.

17:26아, 저 남편분께서 위로 많이 해주세요.

17:32남편분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합니다.

17:44하, 내가 그동안 너무 머덥게

17:46구차하게 찌질하게 굴어서

17:48유경이가 내 진짜 매력을 지은 게 확실해.

17:50그래, 남자는 자고로

17:52옷발, 머리빨 그리고 말빨.

17:56말빨은 이 환기만이지.

17:57내가 이 말빨로 그동안

17:59낚은 고객이 얼만데 내가 진짜.

18:26여보세요?

18:30경찰서죠?

18:34좋아, 자신감 갖고 전진!

18:37유경아 살아만 가!

18:38자, 어이!

18:39자, 어이!

18:40어이!

18:41어이!

18:42어이!

18:42그만 오라고 했지?

18:44내 참을성 테스트해?

18:45가 얼른!

18:47유경아,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뭔지 알아?

18:51도혁은 널 사랑한 거야.

18:52유경아, 우리 다시 한번만 잘해보자.

18:56내가 이번엔 짓 잘할게, 어?

18:58마지막에 날 생각하고 한번만 더...

18:59아아악!

19:02유경아, 왜 그래?

19:03어디 아퍼?

19:04내 몸에 손대지 마.

19:06경찰 불렀으니까 가!

19:07가라고!

19:08유경아, 그게 아니...

19:10그만 좀 하세요.

19:12누나가 싫다 하잖아요.

19:13이러지 말고 내가 할 얘기였어.

19:15유경아, 내 말 좀 들어봐봐.

19:16아니, 그게 아니고 내 말 좀...

19:17신고받고 왔습니다.

19:20이 사람이에요.

19:22제발 좀 오독해 좀 해주세요.

19:23유경아, 내 말을 좀 들어봐.

19:25진정하시고,

19:26일단 같이 서러 가시죠.

19:27예? 서러워?

19:28아니, 유경아, 옷은 받아줘.

19:29옷은 받아야 돼.

19:30아니, 내다, 내다, 내다.

19:42정말 괜찮아?

19:45다친 데 없어?

19:46다친 데 없어?

19:49괜찮아.

19:50네가 막아줬잖아.

19:52저 인간 저대로 둘 거 아니지.

19:54상태 정상 아니야.

19:55강하게 조치 취해야 돼.

19:57저 사람한테도 시간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참았는데

20:00더는 안 되겠어.

20:02적금 금지 시청할 거야.

20:07넌...

20:09괜찮아?

20:11정신 다 잡고 있어.

20:13우리 누나도 그걸 바랄 것 같아서.

20:16방송 이제 다 컸네.

20:18개인이 뿌듯하겠다.

20:21당연하지.

20:22나 일곱 아니고 스물일곱이거든.

20:24여러분, 제가 여러분과 티타임을 가지려고 방송을 켰답니다.

20:34요, 요거 보이세요 요거?

20:35요거 저기 더운 나라에서 가져온 홍차인데 1kg에 2천 달러나 된답니다.

20:40다녀왔습니다.

20:41다녀왔습니다.

20:42저희 큰아들이 오네요.

20:43아들 어디 다녀오니?

20:45유경이가 신고해서 경찰서 갔다 와요.

20:46뭐, 뭐야?

20:47유경이한테 접근 금지 당했어요.

20:48변호사 사서 어떻게 좀 풀어주시면 안 돼요?

20:51잘하는 짓이다, 잘하는 짓이야.

20:52그러게 다 쪽난 애한테 직접 대지 말라고 했어요.

20:53잘하는 짓이야.

20:54잘하는 짓이야.

20:55그러게 다 쪽난 애한테 직접 대지 말라고 했어.

20:56안했어?

20:57오, 어머 라이브 방송.. 방송 중 방송 중.

20:59어머 어머 어머 어머 어디, 어떻게.

21:03아들, 어디 다녀오니?

21:06유경이가 신고해서 경찰서 갔다 와요.

21:09뭐, 뭐야?

21:11유경이한테 접근 금지 당했어요.

21:13변호사 사서 어떻게 좀 풀어주시면 안 돼요?

21:17잘하는 짓이다, 잘하는 짓이야.

21:19그러게 다 쪽난 애한테 직접 대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

21:23어, 어머, 라이브 방송, 방송 중, 방송 중.

21:25어머, 어머, 어머니, 어떡해.

21:28너 이리 와, 너 이놈, 너 때문에 이놈 다 망했어, 이놈아.

21:30이리 와, 이리 와. 너...

21:33이리 와, 이리 와.

21:51바빠?

21:53차 한잔 하라고.

21:56당신 에스닷 디자인 오보드 지원한 거

21:59결과 어떻게 됐어?

22:01워낙 세계적인 상이잖아.

22:03한국인 개인 수상은 거의 불가능해서.

22:07불가능?

22:08디자이너 에리라는 한국인이

22:10대상 수상했다고 기사까지 났어.

22:14난 급하게 준비하기도 했고

22:17참여하는데 의미 주기로 했어.

22:19답답한 소리 하지 마.

22:21나한테 힘 실어줄 생각해야지 대체 뭐 하자는 거야?

22:25오늘 김도연하고 패트릭 정의 내 목을 치려고 했어.

22:28거기에 강리란 상관까지 합세했다고.

22:30강제인도 없는데 왜 또.

22:32강제인이 죽었으니까.

22:33강제인이 죽었으니까.

22:36김도이 대리 오빠기도 하고.

22:40그러길래 웬 무모한 짓을 해.

22:43시한 폭탄 건드리는 거나 마찬가지야.

22:45어쩔 거야?

22:46어쩔 거야?

22:48강리란 상무랑 붙기 전에 내보낸 수밖에.

22:51방법 있어?

22:53새로운 투자사 찾아야지.

22:56나 할 일 많으니까 그만 나가봐.

22:58강제인 죽었으면 제발 좀 꺼져.

23:11제발.

23:28치매 증상을 늦추는 약입니다.

23:40치매라고?

23:41그 여자가 치매에 걸린 거야?

23:45구경이나 가볼까?

24:02손님 없을 때 환경 좀 시켜야지.

24:04후끈하네 그냥.

24:10사장님.

24:10사장님 나 아직 낳은 거예요?

24:17이러는 게 재밌어요?

24:18웃겨요?

24:20이러는 이유가 뭔데요?

24:22아니 왜 끔찍한 얼굴 내 앞에 들이밀고 속을 뒤집는데?

24:28사장님 잠깐만요.

24:30저 좀 보세요.

24:33아줌마 잠깐만 치킨 가게에 계세요.

24:40한번怎 actually

25:04어서 오세요.

25:05앉으세요.

25:07저 누군지 몰라요?

25:08네, 많이 속상하시죠?

25:12재인이가 그렇게 죽을 줄 누가 알았겠어요.

25:19그게 무슨...

25:22누가 죽어?

25:25기억 안 나세요?

25:28치매가 이런 거구나.

25:32재인이요, 아줌마 딸 강재인 죽었어요.

25:38무슨 말 하는 거야?

25:43우리 재인이가 왜 죽어?

25:46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25:49아줌마, 장례식장에도 오셨으면서 그래요.

25:53그것도 기억 안 나세요?

26:02재인이 만나고 싶으세요?

26:05내가 만나게 해줄 수 있는데.

26:11우리 재인이 어딨어요?

26:13그럼, 무릎 꿇고 재인이 만나게 해달라고 나한테 빌어요.

26:18내가 강재인 만나게 해줄게요.

26:26내 딸, 우리 재인이 만나게 해주세요.

26:32내 딸이 만나게 해주세요.

26:44그러니까...

26:46치매라서 정신이 오락가락 한다는 거야?

26:50네, 최근에...

26:52재인이가 죽고 나서 증세가 더 나빠지셨어요.

26:58딸이 죽었으니까 오죽하겠어.

27:01우리 재인이 보고 싶어요.

27:13왜요?

27:18당신 앞에 있잖아요.

27:20강재인.

27:25당신 딸 강재인은 죽었어.

27:29이제 강재인은 나야.

27:31내가 진짜 강재인이라고.

27:35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27:37우리 재인이가 왜 죽어?

27:39아니야, 아니야.

27:41아니야.

27:43아니야.

27:44지금 너 뭐하는 거야?

27:46너 지금 이게 무슨 짓이야?

27:48아무 짓도 안 했어.

27:49재인이 어딨냐고 찾길래.

27:51재인이 죽었다고 알려준 거야.

27:53그게 잘못이니?

27:54아니야.

27:55아니야.

27:56아니야.

27:57아니야.

27:59재인아!

28:00재인아!

28:02아니야!

28:03재인아!

28:06아니야.

28:07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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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House (2025) Episode 61 | Korean subbed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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