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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Other name: 여왕의 집, The Queen's House , Yeowangui Jip Original Network:KBS2 Director:Hong Eun Mi, Hong Seok Goo Country:South Korea Status: Completed Genre: Drama

korean subbedenglish drama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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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네, 모셔가.
00:41네, 강재인입니다.
00:44이럴까 봐 내가 너 입사 반대한 거야.
00:47소란 일으키지 말라 했지?
00:50불륜이란 말 제 입으로 말한 적도 없는데
00:52제가 떠들고 다닌다고 보자마자 머리채를 잡았어요.
00:57근데 당하고만 있으라는 거예요?
00:58너보다 어른이야.
00:59어른이든 아니든 잘못된 행동이잖아요.
01:02더욱이 Y의 그룹 회장 어머니면 더더욱 조심했어야죠.
01:07그래서 잘했다는 거니?
01:11상무님, 일개 직원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01:15제가 고소하고 기자들 만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01:19꽤 시끄러워질 텐데.
01:20설마 하겠다는 거야?
01:21강재인.
01:23저를 탓할 게 아니라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게
01:27피해자인 저를 살피고 위로하는 게
01:30직속 상사로서의 자세라고 조언드리는 겁니다.
01:35그만 나가보겠습니다.
01:35잘했어.
01:49잘했어.
01:51멋져.
01:53멋져.
01:53왜, 무슨 일이야?
02:15그거 뭐 실망했어요.
02:17누나 탓 아니잖아요.
02:19누나 잘못 아닌데 왜 누나한테 뭐라 그래요?
02:23무식하게 머리 잡고 난리 친 사람이 잘못 아니에요?
02:26승우야.
02:27그래도 가족이잖아요.
02:29아니에요?
02:31알아요.
02:32나부터 누나 뒤통수 때린 거.
02:35나도 잘못한 거 아는데
02:37그래도 난요,
02:39내 가족 내가 때렸으면 때렸지
02:41남한테 맞는 꼴 못 봐요.
02:44그래서?
02:46아버지가 살아계셨어도 그랬을 거예요?
02:48아니잖아요.
02:52고모한테 실망했어요.
03:01누가 빗줄 안 이랠까 봐.
03:06노숙자 씨?
03:08이 고개 아주 쥐약을 먹었나?
03:11누구한테 노숙자 씨래?
03:13아휴.
03:15아휴.
03:16드세요.
03:18나 몰라 몰라.
03:22엄마, 나 머리 심어야 되는 거 아니야?
03:24완전 뺏겼어.
03:26봐봐, 엄마.
03:27나 구멍났어?
03:28어?
03:28이 답답아.
03:29머리칠 잡혔으면 너도 같이 잡고 흔들었어야지.
03:33꽥꽥 소리만 질러.
03:34엄마 너무 무식해.
03:35너는? 너는 안 무식하고?
03:37입만 무지막지 세고.
03:38쌤이랑 회사 사람들 다 봤잖아.
03:40나 이제 어떻게 얼굴 두고 다녀.
03:42진짜 엄마 때문에 창피해 죽겠어.
03:44이게 보자 보자니까 좀.
03:45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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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에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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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회사 클리닉에서 일해요
04:24참나 아주 내 아들 회사에
04:27바퀴벌레 한 쌍이 둥지를 틀고
04:29옘병을 떨고 앉아있네
04:31아범도 알아?
04:33당연히 알죠
04:34아는데 그대로 둬도 되는 거야?
04:37곧 정리할 거예요 걱정 마세요
04:40어 여보
04:46집 어머니 달래드리고 있어
04:51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04:53많이 놀라셔서
04:54아휴
04:56지금?
04:59알았어
05:00나 바꾸라는 소리 안 하니?
05:07지금 급하게 빨리 오라고 해서요
05:09어머니 쉬고 계세요
05:11
05:14뒤에 엔벼
05:15
05:21뭐야? 급하게 왜 오랬어?
05:30이모님이 당신 학창시절부터 인기 많다고 하지 않았어?
05:35고작 그거 물어보려고 오라고 한 거야?
05:38갑자기 궁금해져서?
05:42내 과거 연애사야 당신도 알다시피 심플하잖아
05:44당신은 어땠어?
05:47나 만나기 전에 만나는 남자 있었을 거 아냐?
05:52뭐 나도 만나는 남자는 있었지
05:54어릴 때라 가벼운 관계라 특별히 기억나는 건 없어
05:58가벼운 관계라?
06:02가벼운 관계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거야?
06:04뭐 기억도 잘 나지 않는 그런 거?
06:09그래
06:10그럼
06:11이건 어떤 관계야?
06:23기억도 안 나는 가벼운 관계인 남자와 결혼 사진도 찍어
06:27이 사진 뭐야?
06:31이 남자 누군데?
06:32나한테 물어보면 안 되지
06:34사진 속 장본인인 당신이 더 잘 알 거 아냐?
06:38나도 모르는 사람이야
06:40처음 보는 남자라니까
06:42이런 사진 찍은 적은 더더욱 없고
06:46내가 당신한테 고작 이딴 거짓말 하겠어?
06:53이거 합성 사진 아니야?
06:57이 사진 누가 준 거야?
06:59모르지
06:59내 책상에 놓여 있었어
07:02그러네
07:04맞네 합성 사진
07:06당신한테 얼굴도 안 밝히고 이 사진 놓고 간 이유가 뭐겠어?
07:10당신과 나 이간질 시키려는 수작이잖아
07:14글쎄
07:16정말 이 남자 모르는 거 맞아?
07:21강미란 상무가 날 친척과 강재인으로 만든 웨딩 사진 기억 안 나?
07:27합성 사진에 다들 감쪽같이 속았잖아
07:29이게 합성 사진이다?
07:35당신 설마 이걸 믿는 거야?
07:37내가 결혼이라도 했단 거야?
07:39그래
07:41그럼 당신과 날 이간질해서 얻을 게 뭔데?
07:45우리 사회에 갈라놓으려는 거지
07:47그걸 원하는 사람이 누구겠어?
07:51그래
07:51당신 생각하는 그 사람
07:53강재인
07:54강재인 얘
07:58정말 독한 계집이야
08:00당신과 나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갈라놓겠다는 거잖아
08:03결혼식 때부터 지금까지 쭉
08:05가서 따질 거야
08:08무슨 짓을 하더라도
08:10우리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라고 못 박을 거야
08:14이모
08:20나랑 한 약속 잊었어?
08:23부탁했는데 어떻게 결혼사진을 보낼 수가 있어?
08:27내 물건 다 준 거 맞아?
08:29아니지
08:29다 주라고 했잖아
08:31무슨 결혼사진?
08:33지성준하고 찍은 거?
08:35아까 너 다 줬잖아
08:37그럼 이모가 아니면 누가 보냈는데?
08:39아까 물건들하고 다 불태웠으면서
08:41내가 그걸 어떻게 보내?
08:44너 그러고 생각해봐
08:45네가 내 돈줄인데 미쳤니?
08:47내가 그러게?
08:48끊어
08:49그럼 이 사진은 대체 뭐야?
08:55복사본?
08:57누가 이걸 복사했다는 거야?
08:59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했어
09:04도둑이 그랬다는 거야?
09:05설마 강재인?
09:11너가 보냈니?
09:12강세리
09:13설마
09:15황기찬 회장이 너 두 번째 남편이니?
09:18아님 지금 너의 남편처럼
09:20두 집 살림 중?
09:23보면 몰라
09:23합성이잖아
09:25악의적인 합성
09:26너지?
09:29네가 우리 그 애한테 보낸 거 맞지?
09:31내가?
09:33난 아닌데
09:34누가 보냈는지 내가 더 궁금하다
09:36나만큼 너한테 황기찬한테
09:39원한 있는 사람이 또 있는 거네
09:41그치?
09:44까불지 마
09:45너잖아
09:47강재인 비
09:48난 너 두 번이나 결혼한 건 몰랐어
09:52하긴
09:52너에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네
09:55고현대학교 신뢰건축 디자인학과 나왔다고 했었지 아마?
10:00정말 그 대학교 졸업한 건 맞니?
10:03뭘 알고 묻는 거야 뭐야?
10:06아니야
10:06그냥 찔러보는 게 분명해
10:09계속 헛소리하는 거 보니까
10:13네가 맞네
10:14경고하는데
10:17이런다고 우리 사랑 흔들리지 않아
10:19기찬 씨가 너한테 돌아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
10:22황기찬 영원히 내 남자야
10:26외부 미팅 있어서 나가니까
10:34상무님 오시면 얘기해
10:36강세리에 대해서 조사했는데
10:44어머니는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10:47이모가 한 명 있더구나
10:48주소하고 전화번호야
10:52이모면 강세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정보를 갖고 있겠네요
10:57그렇겠지
10:59강세리한테 선물을 보내줘야겠어요
11:02가족 상봉할 수 있게요
11:05아유 어쩐지
11:07그럼요 당연히 알죠
11:09우리 언니가 그 집에서 도움을 다
11:11그만해 이모
11:13아저씨
11:23수고하셨어요
11:24방금 강세리 이모가 다녀왔어요
11:27결혼 사진이요?
11:32황기찬과 결혼이 재혼인 거네요
11:35강세리
11:39아닌 척해도 이미 흔들리는 거 다 알아
11:42즐길 수 있을 때 즐겨
11:44서서히 네 숨통을 조여줄 테니까
11:47결국 네 입으로 다 실토하게 만들 거야
11:52상화예요
11:55나 머리카락 얼마나 뽑힌 줄 알아요?
11:58미안해요
11:59많이 아팠어요?
12:02뭐야
12:02왜 바로 꼬리 내려요?
12:04아가씨
12:05나라씨 머리 안 잡았으면
12:08내 머리가 다 뽑혔을 거라서
12:09어쩔 수 없었어요
12:11아 됐고
12:12본론이요
12:13우리 쌤하고 무슨 사이에요?
12:16서로 막 좋아하고 그런 거 아니죠?
12:19아까 우리 도윤쌤
12:20백만탄 왕전이처럼
12:21X세연이 구해줬잖아요
12:22착한 분이에요
12:24내가 아니라 다른 누가 그랬어도
12:26김도연 선생님
12:28똑같이 했을 거예요
12:29아 어려워
12:31어렵게 말고 간단하게
12:32둘이 좋아해요?
12:36아니요
12:36아무 사이 아니에요
12:38진짜요?
12:39진짜 진짜요?
12:40
12:41맹세할 수 있어요?
12:44맹세해요
12:44오케이
12:47X세연이가 내 머리 잡아당긴 거
12:49용서할게요
12:50첫째
13:0734, 24, 35
13:09얼굴은 쪼끔
13:11아주 쪼끔
13:12은유님 손을 타긴 했는데
13:14그 밑으로는 쫙 자연산이에요
13:16우리 엄마 작품
13:17우리 엄마 작품
13:17저기 나라씨
13:19둘째
13:20나 돈 엄청 많아요
13:22쌤은 우리 오빠가
13:23여교에서 회장님인 줄만 알죠?
13:27실은 우리 엄마가 찐이에요
13:29완전 현금 보자
13:31쌤 병원쯤은 몇 개도 내줄 수 있어요
13:34나라씨
13:35나라씨 내가
13:36셋째
13:37우리 외할머니가
13:38우리 엄마 포함
13:39총 7번 낳았대요
13:41우리 엄마도
13:42셋 낳았으니까
13:43애기는
13:44나도 원하는 대로
13:46낳아줄게요
13:47
13:50대신
13:51조류현은
13:51제일 비싼 대로
13:52애 낳고 관리가
13:54중요하겠거든요
13:55그래서 지금
13:58나한테
13:58이러는 이유가
13:59고백이잖아요
14:00나랑 사귀어요
14:01
14:02내가 해줄 수 있는 대답은 하나예요
14:07황기찬 회장님
14:08나라씨 오빠한테 가서
14:11나랑 만나도 되는지 물어봐요
14:13그럼 오빠가 허락함
14:15우리 사귄단 거네요
14:16나 그럼 오늘
14:18쌤이랑 데이트할 때
14:19입으로 사러 가야겠다
14:20내일 봐요 쌤
14:21이번 일은 강제인이 안 했어도
14:37강제인이어야 해
14:38여보
14:42역시 강제인 짓이었어
14:45확실해?
14:47내가 사진 들이밀면서
14:48캐물었지
14:49자기가 한 짓 아니면
14:50아니라고 하면 되잖아
14:52근데 계속 말도 안 되는
14:53핑계만 늘어놓더라고
14:55그게 뭐겠어?
14:56강제인이 했단 거잖아
14:58당신과 나
14:59이혼하게 만들려는 거야
15:01여보
15:02그 기집의 수혜
15:03절대 넘어가면 안 돼?
15:05알지?
15:20지금 맵아보는 사진 속 남자에 대해서 알아봐요
15:28어머니가 걱정 많이 하세요
15:32내가 정신나간 놈으로 시간 끌어줄 때
15:36강제인 씨 내보내
15:38네 어머니가
15:41강제인 씨가 우리 집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그러더라
15:44사람이 순하고 선하다
15:47그 얘기를 듣는데
15:50내가 숨이 턱턱 막혀
15:53강제인 씨 그런 사람 맞아요
15:56삼촌도 알잖아요
15:57내가 알고가 중요한 게 아니잖아
15:59인마 몇 번을 말해
16:00누나가
16:02당신 딸을 죽인 여자의 딸인 걸 알아봐
16:05그걸 알면 그런 말이 나왔겠어?
16:07도이 그렇게 만든 최장형 그 회장 죄값을 받는 게 당연하지만
16:10강제인 씨는 아니잖아요
16:12최장형 딸로 태어나는 건 강제인 씨 선택이 아니잖아요
16:15지난번에
16:18죄 없는 사람한테 화살을 겨루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고 힘들어한 게
16:24다 강제인 씨 때문이었구나
16:27삼촌이 그랬잖아요
16:29죄 없는 사람 미워하면 더 나쁜 사람 되는 거라고
16:32야 인마 그건
16:34삼촌 말대로 사람 미워하는 거
16:36쉽지 않더라고요
16:37미움의 대상이 어긋나서 더 그랬겠죠
16:40근데 그 어긋난 마음 내려놔보니까
16:43보이더라고요
16:45강제인 씨 괴로움이야
16:48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고 아이를 잃고
16:54이 사람 인생도 나만큼
16:56어쩌면 나보다 더
16:59황폐해졌구나
17:06삼촌도 알다시피 독이 죽음에 석연처럼 정안들이 많아요
17:10그 중심엔 강제인 씨 전 남편이 황기찬이 있고
17:14강제인 씨로 협력해서 진실에 밝혀내기로 했어요
17:17조금만 더 시간 주세요
17:22강제인 씨 잘못도 아니고 그 사람 딱하다는 것도 알아
17:27하지만 각자 감당해야 할 삶의 무게가 있는 거야
17:31난 지금 이 상황이
17:34누나가 감당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도윤아
17:37더 이상 상처밖에 하고 싶지 않아
17:41내보내고 연락해
17:45몇 번 말해야 해요
17:59여기 엄마 집 아니잖아요
18:02나도 내 집이라고 한 적 없어
18:04아저씨한테 사과는 했어요?
18:07내 성격 모르니?
18:08아무한테나 고개 못 숙이는 거 몰라?
18:10아저씨 집에 얹어 살면서 사과도 안 하고 생활비도 안 내고
18:15아랫사람 부리듯이 그러면 누가 좋아해요?
18:18저라도 싫겠어요
18:19엄마 제발 정신 좀 차려요 제발
18:24대체 무슨 얘기를 듣고 이 야단이야?
18:28유경이가 뭘 하디?
18:30엄마 저하고 살아요
18:32단칸빵 정도는 구할 수 있을 거예요
18:35단칸빵? 그게 뭔데?
18:38거실도 없고 달랑 방 하나만 있는 그런 집?
18:43얘 나 못 살아
18:44이 집도 숨막혀 죽겠는데 그런 집에서 어떻게 살아?
18:49문자 확인했어 오지마
18:51어머니랑 당신 얼굴 아직 보고 싶지 않아
18:53끊을게
18:57친구끼리 얘기 나눠
18:59피곤해서 잔다
19:00아줌마 모셔가려고 온 거 아니야?
19:10아직 내가 그런 여력이 못 돼
19:12해야 할 일도 있고
19:14유경아
19:16엄마 대신 사과할게
19:18엄마한테도 조심하라고 했어
19:20어디서 지내?
19:23아직도 김도연 선생 집이야?
19:24
19:27너 참 뻔뻔하다
19:29김도연 선생 가족들은 너가 누군지 알아?
19:35설마 말을 안 했니?
19:39너나 너희 엄마나 정말 똑같다
19:41너무 이기적이란 생각 안 해?
19:43유경아
19:44내가 너한테 뭘 얼마나 잘못한 거니?
19:49따지려는 게 아니라 알고 싶어서 그래
19:51갑자기 변한 널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19:53너가 누굴 이해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나 해봤어?
20:00
20:00우리 아빠 아직도 너희 집 머슴처럼 너희 엄마 모시고 있어
20:04너가 나라면 그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니?
20:07이해가 돼?
20:11나보고 아무렇지 않게 널 대하라고 하면
20:14그게 더 이상한 거 아니야?
20:18나한테 많은 걸 말하지 마
20:19그런 게 너가 이기적이란 거야
20:21그래
20:26들어보니 맞는 말이야
20:28내 생각이 짧았어
20:30됐어
20:32아줌마 안 모셔갈 거면 가
20:34더 대화하고 싶지 않아?
20:38엄마는 곧 모셔갈게
20:41불편해도 조금만 참아줘
20:44갈게
20:46응 어서 와
21:06오늘 늦었네 저녁은
21:07먹었어요
21:08목에 그 밴드는 뭐야?
21:13아줌마 다쳤어요?
21:16어 살짝
21:18봐봐요 소독은 했어요?
21:21그 정도는 아니고 괜찮아요
21:24의사 선생님이 보자잖아 보여줘
21:27고급상자 가져올게
21:29자 보람마
21:37알았어
21:38알았어
21:44아니 어쩌다 그랬어?
21:46
21:47제 손톱으로요
21:49가려워서 긁다가
21:51아무리 가렵다고 그렇게 심하게 긁었단 말이야?
21:56혹시 말이야
21:59회사에서 누가 해꺼지 한 거 아니야?
22:01아니 예전에 우리 딸이 그랬거든
22:05사전까지 말 못하겠는데
22:07암튼 맘고생하고 그랬어
22:10누가 그런 거 아니지?
22:12할머니
22:12우리 엄마 누가 때렸어요?
22:15누가요?
22:17아니 그런 게 아니라
22:19할머니가 잘못 알았다고
22:22보람이가 밴디 예쁘게 붙였네
22:25덧나진 않을 거예요
22:26보람아 삼촌하고 이거 정리할까?
22:29
22:30
22:32
22:33
22:34
22:35
22:36
22:37퇴근하겠습니다
22:49
22:50들어가세요 형님
22:51누나가 걱정 많이 해요
23:01사정은 모르지만 그만 댁으로 들어가세요
23:06형님 원수의 자식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23:13사랑이요?
23:15아 저기 오해하지 마세요
23:17남녀간의 에로스 플라토닉 그거 말고 아가페 아니고 그 빌리아요
23:25맞아요 그거요
23:27아 아가펜가?
23:33아니에요 아니에요 못 들은 걸로 해주세요
23:35들어가세요 형님
23:37들어가세요 형님
23:39그럼 갑니다
23:41감사합니다
23:43감사합니다
23:49자기놀러는
23:50자기놀은
23:51아버님
23:53살았습니다
23:54아버님
23:55살았습니다
23:56사왔습니다.
24:00돌아가세요. 아무도 없어요.
24:03없어요? 없어?
24:05없구나. 없어요. 알았어. 없어. 없어.
24:11어이, 제비주!
24:15그래, 제비주.
24:18물 흐리지 말고 딴 데 가서 골라.
24:22오른막 건들면 그냥 아주 조심해 그냥.
24:27조심해.
24:28조심해.
24:30조심해.
24:31조심해!
24:38유경아!
24:44술만 들어가면 이 집이고 저 집이고 들이닥치는 건 변하질 않네.
24:51밤에 뭐 하는 거야?
24:53아빠 이 옷 보시기 민망할 거라 생각은 안 해?
24:56유경이 네가 나를 안 만나 주니까.
24:59이러니까 근데 너를 만났잖아.
25:04지금 웃음이 나와?
25:06아니, 아니, 아니, 아니, 유경아.
25:09유경아, 내가, 내가, 내가 다 잘못됐어.
25:12나는, 나는 네 남편이니까 나는 무조건 너만 믿었어야 되는데 내가 잘못됐어.
25:20내가 잘못됐어.
25:22됐으니까 일어나.
25:23아니, 내가, 내가 내가 너가 죽으라면 내가 죽을게.
25:26내가 개가 되라면 내가 개가 될게.
25:28내가 개가 되라면 내가 개가 될게.
25:29그래, 지지라면 내가 지질게.
25:31멍, 멍, 멍, 멍.
25:33쎈다는 설마 알고 그만 일어나라고.
25:35아니야, 아니야.
25:36유경아, 유경아.
25:37유경아, 나 너 없으면 못 살아.
25:40내가, 내가 돈 없이는 살아도 내가 너 없이는 못 살아.
25:44나 버리지 마.
25:46여러분, 나 죽는단 말이야.
25:49아니야.
25:51내가 버리지 마.
25:53내가 버리지 마.
25:54자, 자, 자, 이리 와라.
25:55네.
25:55네.
25:56네.
25:57그럼 우리 이제.
25:58아, 지금 정신 좀 차려.
25:59기다려.
26:00예, 그, 왜, 예.
26:07장인어른.
26:08제가, 제가 유경이, 제가 진짜 많이 제가 사랑합니다.
26:13제가 잘하셨습니다.
26:15유경이, 저, 저 주십시오.
26:17유경이를 저한테.
26:19저 주세요, 저.
26:21뭐, 뭐 예쁘다고 꿀목까지 타주세요.
26:26마음의 정리는 좀 됐니?
26:30유경아, 아빠는 네 마음이 어떤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그게 제일 중요해.
26:40아니, 그것만 중요해.
26:45딴 거 신경 쓰지 말고 뭐가 됐든 넌 마음 가는 대로 해.
26:51고마워.
26:55천천히 한번 해 드리라.
26:56이거, 이거 잘못됐어.
26:59다시 하나, 난 그러니까.
26:59고마워.
27:00고마워.
27:01고마워.
27:02고마워.
27:03아, 잘못했으나.
27:05아, 다시는...
27:27아유, 인간아.
27:29술 처먹고 울 때가 있고 안 올 때가 있지, 제형.
27:33아유, 인간아.
27:39깼잖아, 일어나.
27:47장인어는?
27:50제이니 엄마 데리고 아침 밖에서 따로 드신다고 나가셨어.
27:54유경아, 내가 진짜로 잘못했어. 용서해주라, 응?
27:59알았으니까 가. 퇴근하고 집에서 봐.
28:02진짜, 진짜?
28:04그러면 내가 출근시켜주고 퇴근한 거 내가 모시러 갈게.
28:07안 그래도 돼.
28:08안 그래도 돼.
28:09아이, 내가 하고 싶어서 그래, 하고 싶어서.
28:11아, 가자, 가자, 가자.
28:14나 안 들었나 봐, 여기.
28:15가자, 가자, 가자.
28:18전체적으로 유행 안타는 부규력 컨셉으로 해봤어요.
28:21이번에 VIP 고객들 대상으로 문을 특별 카다로그에 추가했음에서 방 팀장한테 급하게 맡겨본 건데.
28:31강승우 대리가 보기엔 어때?
28:37나쁘진 않은데요.
28:39뭔가 묘하게 이질감이 든다고 해야 되나?
28:42인테리어에 대해서 강승우 대리가 뭘 알겠어요.
28:48강승우 대리님이 정확하게 본 것 같은데요?
28:51강재인 씨, 낄 때 안 낄 때 구분 못 해요?
28:54이미 완성된 디자인에 살을 붙이거나 덜어낸 디자인이라 완성도는 떨어지고 이질감이 될 수밖에요.
29:02구조를 바꾸거나 변주를 줬다지만.
29:07이건 몇 달 전 스웨덴 퍼니처 조명 페어에서 주목받았던 가구회사 디자인이었고.
29:14이건 작년 밀라노 국제가구 박람회에서 신생 디자이너가 선보였던 키친 디자인이었어요.
29:20정말 몰랐어요.
29:24디자인도 사람이 하는 건데 비슷한 생각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29:29저 정말 억울해요 상무님.
29:32카다로그 추가 시한 건은 없던 걸로 하고 강팀장이 억울하다고 하니까 이번 거는 넘어가는데.
29:40회사 이름 걸고 하는 디자인인데 이런 오류 두 번은 안 돼. 명심해.
29:45네.
29:48오늘 회의 여기까지.
29:53강재인 씨.
29:55상사들 회의 껴들어 무리를 시간 있음 자기 일이나 똑바로 해요.
30:01디자인팀 가서 맡긴 자료 찾아와요.
30:04네 얼마든지요.
30:05팀장님 방금 되게 유치했던 거 알죠?
30:09일곱 살인 줄.
30:11강승우 대리.
30:13홍보팀 회의가 있어서.
30:14따뜻한 차 한 잔 드릴까요?
30:15따뜻한 차 한 잔 드릴까요?
30:16네.
30:17네.
30:18네.
30:19강승우 대리!
30:21홍보팀 회의가 있어서.
30:40따뜻한 차 한잔 드릴까요?
30:46불편하지 마시고요.
30:48얘기하고 싶을 때 편하게 하세요.
30:55너무 힘들어서
30:59회사에 다니기가 고통스러워요.
31:02그렇군요.
31:04어떤 게 고통스러운지 말해줄 수 있겠어요?
31:09직속 선배가 저를 많이 싫어해요.
31:12안 한 일도 제가 했다고 하고
31:16다른 직원들한테 제 흉도 보고
31:18계속 사람들이 내 욕을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잠을 못 자겠어요.
31:24많이 힘들었겠어요.
31:27일도 잘 못하겠고
31:30자꾸 실수도 해서
31:32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31:36스트레스와 불안감이 생기면
31:40일에 집중도가 떨어지는 건 당연해요.
31:43정신적으로 힘들면 육체적 건강에도 영향이 갈 수도 있고요.
31:47소견서 써드릴 테니까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어요.
31:52적극적인 치료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31:54어때요?
31:58잠시만 편하게 계세요.
31:59잠시만 편하게 계세요.
32:00잠시만 편하게 계세요.
32:05아악!
32:06저기요.
32:07아 왜 이거 사장님?
32:08아 저리 가세요.
32:09왜 그러세요.
32:10진정하세요.
32:11진정 좀 하세요.
32:12왜 그러세요.
32:13왜 그러세요.
32:14왜 그러세요.
32:15왜 그러세요.
32:16왜 그러세요.
32:17저게 하시고 저게.
32:19아 왜, 저게 하시고 해보세요.
32:23왜 그러세요.
32:23왜 그러세요.
32:24진정 좀 하세요.
32:25진정 좀 하세요.
32:25pelvit 하세요.
32:26경게!
32:27왜 그러시라고요?
32:30회사에 무슨 일 생겼어요?
32:35왜요?
32:38클리닉 센터 쪽으로 경찰들 가던데
32:40무슨 일 있는 거 아니에요?
32:42얘기 좀 들어보시라고요
32:49아니라도요
32:50아니라는 게 자꾸 왜 그러십니까
32:52선생님 강간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33:12Please say something
33:15내 날 괴롭히는지
33:18늘 지우려 해봐도
33:20Like a amino trauma
33:23절대 운할 수 없어
33:25깊은 눈빛 빠진 너처럼
33:28슬픔에 잠겨가는 걸
33:33갑자기 너는 그런 자처럼
33:38날 따라와
33:40이제 깨달았겠지
33:45날 건드려서 좋을 게 없다는 건
33:48당신 진짜 멋지다
33:51당신도 마찬가지야
33:54한기창 회장님이 신의 전화를 하셔가지고
33:57이 남자 좀 찾아달라고 하더라고요
33:59어떻게? 찾을까요?
34:02아빠, 그 아빠 산타로자 대게 해줄게
34:04한 번만 봐주세요
34:05착한 이랬던 애 안 봐줄 거야
34:06오셨어요?
34:08예, 예
34:10어디서 많이 봤는데
34:14왜 말하다 마세요?
34:16설마
34:18날 괴롭히는지
34:22너 어째해?
34:22역사와 handing
34:23아프게 Hallo
34:27결국洲
34:29달과
34:30Gente
34:31우리와 함께
34:32아무� configuressä
34:33우리와 달� lover
34:33
34:34우리와ils
34:35우리와 버� fo
34:35달과
34:39우리와 같이
34:43الح자와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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