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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김용민 "1차 집행 당시 尹 '몸에 손대지 마' 반말 저항"
김용민 "2차 집행 땐, 속옷 차림에 성경책 추정 책 읽어"
김용민 "尹, 1~2차 체포영장 집행 모두 속옷 차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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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윤석열 전 대통령입니다.
00:04오늘 법사위 소속의 민주당 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서울 굿수를 찾았습니다.
00:12체포욕장 집행 당시 CCTV를 열람하기 위해서인데요.
00:17본인들이 보고 온 그 CCTV를 여당 의원들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00:24다리를 붙잡고 그 외로 들어서 차량으로 타슴 시키려고 했습니다.
00:29그 과정에서 의자가 뒤로 확 빼줬고 대통령이 철석 바닥에 떨어지는 그런 사태까지 발생을 했습니다.
00:371차 집행 같은 경우에는 알려진 것처럼 윤석열이 속옷 차림으로 누워서 몸에 손대지 마라 하거나 변호인을 만나겠다라고 하는 등 반말 위주로 집행을 거부하면서 저항을 했습니다.
00:532차 집행의 경우에는 역시 이미 속옷 차림으로 자리에 앉아서 성경책으로 보이는 책을 읽고 있으면서 집행을 거부했습니다.
01:07한때 대통령이셨던 분이 이렇게까지 하시냐라고까지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거부했습니다.
01:13물리력을 행사하고 윤석열이 다쳤다라는 그런 주장은 저희가 영상을 확인해 본 바로는 거짓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01:24결과적으로 집행 불능으로 최종 정리가 되니 혼자 스스로 일어나서 변호인 쪽에 걸어가는 모습까지 영상에 확인이 됐습니다.
01:32저 영상을 확인한 열람한 김용민 의원의 얘기는 이렇습니다.
01:391차 집행 때 속옷 차림에 누워있었다.
01:41몸에 손대지 마 반말로 저항한 윤 전 대통령이다.
01:452차 집행, 속옷 차림의 성경책으로 추정되는 책을 읽으면서 집행을 거부했다.
01:50체포영장 집행이 최종적으로 불발된 이후에는 혼자 스스로 일어나서 거론한 모습을 확인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01:57다음 화면도 볼게요.
01:57그리고 여러 언론 보도를 종합했을 때 이런 말도 했다는 증언도 있습니다.
02:04이건 최서원 씨, 최순실 씨 집행 사례와 다르다.
02:09최순실 씨는 자발적으로 나왔다라는 게 윤 전 대통령 얘기.
02:11그리고 내가 검사생활을 27년 했는데 합법이면 자발적으로 나가지 않겠냐.
02:18저 열람, CCTV 열람은 상당히 구체적으로 민주당 사람들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02:22사실 최초에 이 논란이 있었던 거는 제가 봤을 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 측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체포되는 과정에서 인권 침해를 당했다라고 강하게 주장을 했고
02:36또 최초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이 공개하라고 했거든요.
02:41그래서 이 논란이 저는 시작됐다고 봐요.
02:42그러니까 나중에는 민주당에서도 무슨 인권 침해냐.
02:46우리가 들은 것과 다르다.
02:48그래가지고 이제 이게 CCTV 열람까지 이루어졌는데
02:51저는 사실 오늘의 이 CCTV 열람과 관련해가지고 국민의힘에서
02:56전직 대통령에 대해서 모욕죽이다, 망신죽이다 이런 지적을 하기 전에
03:01검찰총장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평생 동안 체포하고 기소하고 재판에 붙이고 했던
03:08그 본인이 지금 스스로 법치를 어기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03:12또 과거에도 경찰이 수사하거나 공수처가 수사할 때 수사권 없다라고 우기면서
03:16나중에 특검이 출범하면 특검 조사 받겠다라고 했었는데
03:20지금 그것도 어떻게 보면 거짓말이잖아요.
03:22그래서 저는 이런 CCTV 열람과 관련해서 국민의힘이 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03:28특검에 출석하세요.
03:30또 형사 재판도 제대로 받으세요.
03:33이런 지적부터 시작해야 된다 이런 생각합니다.
03:35그 저 여권, 법 여권 법사위 소속 의원들이 CCTV를 직접 가서 봤고
03:43윤 전 대통령 측도 반응을 내놨어요.
03:46특혜 제공, 수사 방해 목적을 확인하기 위해서 CCTV 사연과 열람을 못한다.
03:50이거 명백히 위반하는 거다.
03:52이렇게 법적으로 근거가 없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윤기천 부여자님.
03:55그런데 지금 저희 방송하는 와중에 제작진이 확인해 보니까
03:58일부 기사화된 내용 중에 저 해당 CCTV의 영상이 영상으로 추정되는 겁니다.
04:06정확히 저도 잘 몰라요.
04:07못 봐서.
04:07그런데 저게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포되고 있다라는 보도들도 나왔어요.
04:13저게 사실은 저는 개인적으로 구치소 측에서 국회에서 자료 제출 요구를 했는데도 못 낸다 그랬던 거잖아요.
04:22못 낸다는 이유는 뭐냐 하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기 때문에 못 내는 거였어요.
04:26그런데 국회에서 의결을 통해서 열람하러 갔거든요.
04:28열람 결의를 했거든요.
04:30열람하러 갔으면 자료 제출을 못하는 정도의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열람은 가능했다.
04:37이것도 문제입니다.
04:37사실 열람시켜주고 열람한 분들도 어찌 보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거고
04:43물론 국회의원들은 증언감정법에 따라서 할 수 있다 이렇게 하지만 제가 볼 때 법적 근거가 명확치 않단 말이죠.
04:49더군다나 이게 영상으로 찍혀서 나왔다 그러면 이건 명확히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에요.
04:53그래서 이 부분은 수사를 통해서 밝혀지겠지만 제가 하나 민주당 의원들께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
04:59그래서 결론은 뭐냐.
05:00결론이 뭐죠.
05:01국회에서 결의를 통해서 공익을 위해서 가서 보고 들은 것을 발표까지 했어요.
05:06그런데 저는 결론을 확인할 수가 없거든요.
05:08윤 전 대통령이 이렇게 검찰총장을 역임했던 사람이 전직 대통령이 이렇게 평민, 일반인들도 하기 어려운 거부 행위를 했다.
05:18이게 국회에서 확인을 해야 될 사항인가요?
05:20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공권력이 남용됐다고 생각을 하고 물론 거기에 만약에 설명된 부분이 진짜라면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비난의 여지가 있죠.
05:29그러나 국회가 개입해서 비난에 있는 여지의 정확한 상황 묘사를 저렇게 해야 됐나요?
05:35저는 개인적으로 예컨대 이 CCTV라는 것은 설치 목적에 따라서 그 설치 목적 범위 내에서만 활용돼야 되는 것인데 저것이 설치 목적 범위 내에서 활용된 사안인가요?
05:45저는 개인적으로 국회의 권한 남용의 상황이고 또 하나는 유포된 부분은 수라를 통해서 밝혀져야 되겠지만 이거는 국회의 권한 남용의 극치다 이렇게 평가를 합니다.
05:56이제 두 분의 말씀을 들었는데 이현정 의원님 이런 거는 있을까요?
06:02이렇게 이제 말씀하셨던 법에 저촉이 되는 부분도 있고 이건 그냥 전직 대통령 망신주기 아니냐?
06:07아니다.
06:07이건 있는 그대로 검찰총장 출신 전직 대통령이 이렇게 체포영장 집행에 불응하는 걸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법치 국가가 바로 선다.
06:19그런데 이제 상당히 얘기를 했고 구체적으로 설명을 했고 그럼 어쨌든 가장 민주당 의원들이 하고 싶었던 얘기는 몸 상태가 괜찮고 이 집행이 끝난 다음에 혼자 스스로 일어나서 거론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06:34이거에 좀 민주당 의원들은 방점을 두고 싶었던 것 같아요.
06:37결국 저는 민주당이 집단 관음증을 유발하려고 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06:44예를 들어서 국회의의 결의를 통해서 봤다라면 그러니까 본인들이 판단하고 거기서 끝나면 되는 거예요.
06:50그런데 나와서 마치 본 것을 거의 뭐 아주 자세하게 지금 디테일하게 국민들이 브리핑하지 않습니까?
06:56이걸 왜 알아야 되죠, 우리가?
06:58아니 이게 무슨 아까 결론 이야기하셨는데 이걸로 인해서 무슨 불법이 있습니까?
07:02뭐가 있습니까? 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 본인 속옷바람으로
07:07그냥 저항했다, 나쁜 사람이다.
07:10그리고 정말 전직 대통령에서 품위가 떨어진 사람이다.
07:13이거 지금 주장하려고 지금 본 거 이야기하고 또 거기서는 제가 저도 이 영상을 봤는데
07:19아마 아마 이 국회의원들만 봤을 거예요.
07:22그러니까 추정 영상이에요, 논란이 돌아다니면서.
07:23그런데 그걸 아마 이 휴대전화로 찍어서 화면에 있는 걸 찍어서 지금 유포를 하는 것 같습니다.
07:29이거는 철저히 밝혀내야 됩니다.
07:31이건 왜냐하면 처음에부터 이 목적이 그런 거 아니었나라는 의심을 살 수가 있어요.
07:36이런 방식을 통해서 사람들의 관음증을 집단하고 만족시켜주는 자, 봐라, 윤석열 전 대통령 이런 모습이다.
07:42이거 보여주려고 하는 게 아닌가 오죽했으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이거 안 된다라고 이렇게 반대를 했겠습니까?
07:50관음증 아니냐라고 비판했는데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어요?
07:53그렇게까지 보지는 않고요.
07:54민의당에서 보고자 했던 이유는 일단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 측에서도 특검을 고발하지 않았습니까?
08:00체포영작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뭔가 인권침해가 이루어졌다고 주장을 했기 때문에
08:04어쨌거나 국민들 보시기에 좀 CCBB를 가릴 필요가 있었다.
08:07그런 차원에서 법사위원들이 저는 들어가서 열람한 건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08:10지금 아까 말한 것처럼 추정되는 영상이 만약 누군가 들어가서 촬영을 한 것이라면
08:15저는 그 사람에 대해서는 찾아내서 뭔가 징계나 이런 것들을 처분을 내려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08:21네, 알겠습니다. 2위까지였습니다.
08:24CCTV 열람 민주당 의원들 얘기.
08:26지금까지도는 여러분들의 복수를 만나보겠습니다.
08:28첫 번째 댓글입니다.
08:30그러게요. 제발 비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강릉에요.
08:34자식 농사에는 공중도덕, 예의범죄를 가르치는 게 필수다.
08:40만약에 돌 던진 아이들이라면 차량이 파손됐기 때문에 사람 안 다친 게 진짜 천만다행이었죠.
08:47열심히 일하라고만 했더니 서로 적용만 하고 있다.
08:50한복, 상복 뭐 이런 장면도 연출이 됐고요.
08:54어디로 튈지 모르는 탁궁관내라고 하셨습니다.
08:56아마 최동석 인사혁신처장 말씀하신 듯한데요.
08:59더 보겠습니다.
09:01국회가 그러게요. 옷차림 대결장은 아니잖아요.
09:05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09:06제가 바로잡을 게 하나 있습니다.
09:08지난주 금요일 빙상연맹이 슈트트랙 전 국가대표 안현수 선수의 대표팀 복귀를 추진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09:15이 과정에서 빙상연맹이 공금 처리 문제 등을 이유로 코치를 해임 결정했다는 내용이 언급됐는데요.
09:21당사자인 코치는 공금 처리 등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09:24빙상연맹의 보직 해임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왔음을 말씀드립니다.
09:33이 얘기까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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