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尹, 1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불응
정성호 법무장관 "국격 훼손한 민망한 작태"
정청래 '보쌈' 언급… 尹측 "손 대면 법적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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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소고바람으로 버텼다라는 특검과 법무부 장관의 브리핑,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08특검의 강제국인에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0:13이야기 나눠볼 게 많습니다. 일단 법사위 내에서의 이야기부터 들어보시죠.
00:30특검이 체면도 없이 그런 추잡한 행동을 하냐고요. 앞으로 좀 옷 좀 입고 있으라고 명령해 주시기 바랍니다.
00:37반팔 상하의를 정상적으로 입고 있다가 특검이 집행을 시도하자 그때 수위를 벗었고 특검이 나가자 바로 입었다고 합니다.
00:47장관으로서도 사실 전직 대통령이 이런 행태가 참으로 민망합니다. 부끄러웠기도 하고요.
00:53저는 오늘 논의되는 방송산법, 노조법, 상법 개정안 이 법률들은 우리 산업 경제 전반을 결정지는 아주 중요한 법들입니다.
01:04그런데 여기서 수위를 입었네, 벗었네, 속옷을 입었네, 벗었네 이 얘기를 지금 하고 있어야 되겠습니까?
01:13법사위에서 여야 간의 논쟁도 있었는데 방금 이 화면에 우리 곽규택 의원의 모습도 잡혔군요.
01:19잠시 후에 법사위 회의장에 있었던 곽 의원님 이야기 한번 들어보겠고요.
01:22일단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특검의 주장은 이겁니다.
01:34민망하고 해괴한 작태, 조폭보다 못한 행태로 국격을 추락시키고 있다.
01:39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입장입니다.
01:41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렇게 반박합니다.
01:43특검 때문에 벗은 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 벗고 있었던 것이다.
01:47체온 조절 장애의 우려 때문이다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01:52특검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01:54수리를 벗고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 시도 완강히 거부했다.
01:58체포영장 집행은 무산됐다는 겁니다.
02:01폐교한 작태다라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건강상의 이유로 벗고 있었던 것이다.
02:06특검 때문이 아니다라는 윤 전 대통령 측의 반박입니다.
02:09그러자 김계리 변호사가 이렇게 특검을 비판했습니다.
02:12들어보시죠.
02:16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은 변호인 접견 없이 변호인의 입회 없이 이뤄졌던 거죠.
02:22이런 식으로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을 강행하는 것이 특검의 목적이 과연 수사인지 인치하여 망신주기인지
02:30특검의 존재의 의의를 스스로 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34특검 스스로 수사 상황을 가십거리로 만들고 스스로 우습게 만들고 있는 게 아닌지
02:38한번 스스로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02:42자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2:44이에 대해서 특검 측 입장도 한번 들어보시죠.
02:50피의자는 수위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하게 거부하였고
02:59특검은 2, 30분 간격을 두고 총 4회에 걸쳐 체포영장 집행에 따를 것을 요구하였으나
03:08피의자는 체포에 계속 불응하였습니다.
03:13특검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하여 물리력 행사를 자제하였고
03:19결국 체포 집행을 일시 중지하였습니다.
03:23일단 김유정 의원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 구인이 불발됐어요.
03:32그 과정에서 브리핑하는 내용 중에 지나치게 불필요한 내용을 이른바 망신 주기로
03:38특검과 법무부 장관 등이 공개하고 있다.
03:41사실과 다르다라는 논란도 반발도 나오고 있는 거고
03:44여당에서는 앞서 박지원 의원 얘기 들었지만
03:49추잡한 행동이다, 민망한 행동이다라는 비판과 공격도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3:55김유정 의원님 일단 어떻게 보십니까?
03:56불발됐어요, 한 단계.
03:58금요일 속보로 당사자가 완강히 거부해서 2시간 만에 체포가 무산됐다라는 속보가 떴을 때
04:05과연 어떻게 완강히 거부를 했고
04:08그다음에 교도관들은 몇 명이 어떻게 들어가서 체포를 하려고 시도를 했는가
04:14그런 게 상당히 궁금했는데
04:15나중에 오후에 잇따른 소식을 듣고 보니까
04:18이렇게 지금 속옷만 착용한 채로 거부했다.
04:23이렇게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04:24그래서 완강히 거부 혹은 거의 이런 돌출 행동은 상상도 못했던 바였기 때문에
04:31저는 박지원 의원이 말씀하신 게 대체로 맞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4:37사실 너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고 굉장히 민망하고 부끄러운 일인데
04:42이런 얘기까지를 국민들이 들어야 되는가에 대해서 참 자괴감이 느껴지고요.
04:48사실상 논평불가의 수준이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04:53그런데 지금 거기 서울구치소에 있는 동안에도
04:56저는 이제 구치소장에게 좀 책임과 해명을 물어야 될 것 같습니다.
05:00상당한 특혜를 주고 있는 것 같아요.
05:03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거부하다가 또 곧바로 옷을 입고
05:07변호인 접견을 또 한 시간 동안 했다는 거 아닙니까.
05:10그리고 지금 구속기간 동안에 거의 385명인가요?
05:16348명을 접견을 하고 거의 400시간에 준하는 그런 시간을 접견
05:21그 시원한 곳에서 접견을 했다는 것인데
05:24그것도 검찰이나 경찰이 가서 조사를 할 때 사용하는 그 방에서 접견을 했다는 거예요.
05:32그러면 구치소장이 이게 맞는 것인지 왜 이런 특혜가 주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해명도 필요한 것이고
05:39실제로 체포를 하려고 아주 정확하게 시도를 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저는 책임을 좀 물어야 될 것 같아요.
05:46그래서 7일까지 영장이 유효한데
05:486일 날은 또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가 예정이 돼 있고
05:53하기 때문에 사실상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05:55그래서 이번에는 좀 제대로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고
05:59또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어떤 방식으로 태도를 취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06:05이렇게 형사사법 시스템을 우롱하고 농락하는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라고
06:12그러니까 비판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06:14왜 이렇게까지 하는가
06:16그냥 특검 가서 조사받고
06:18이를테면 내란 특검에서 공천개인 문제가 나왔잖아요.
06:22윤상인 의원이 가서 조사받으면서 했던 이야기들에 대해서
06:27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어요.
06:30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는
06:32그렇다면 바로 그런 이야기를 특검에 가서 얘기를 하면 되는 겁니다.
06:37왜 그런 추한 모습 보이면서
06:39아니다라고 변호인 통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지
06:42당당하게 좀 마지막 한 번이라도 국민 앞에 부끄러운 모습 말고
06:46당당한 모습을 한 번이라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06:50검사 출신 곽태우 의원님 어떻게 보십니까?
06:53우선 먼저 조금 짚어봐야 할 것이
06:56구속된 피해 의자가 검찰 출석을 거부할 때
07:00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 사람을 억지로 끌어와서
07:04검사실에서 수사를 하느냐
07:06이런 경우가 없습니다, 지금은.
07:092020년 이후에 법이 바뀌어서요.
07:12검사가 작성한 피해 의자 신문 조서도
07:15법원에서 그 피고인이 그냥 내용을 부인해버리면
07:19아무런 증거로서의 가치가 없어요.
07:21그래서 검사들이 나오기 싫어하는 사람을 요새 억지로 불러서
07:26조사를 잘 안 하고 구속된 피해 의자가 있을 때
07:30이 사람이 나 검사실 가서 조사 안 받았다 하면 기본적으로
07:35그 구치소에 가서 수사를 할 수도 있고요.
07:38또 그 사람이 나왔을 때 어차피 진술을 거부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07:44조사를 안 하고 다른 증거가 있는 상태에서 기소를 보통 하거든요.
07:50그런데 지금 특검에서 구속된 피해 의자에 대해서
07:53체포영장을 발부받아서 사람을 끄집어와서
07:58검사실에서 조사를 하겠다.
08:00이것은 최근 한 5, 6년 동안에는
08:03전혀 일어나지 않았던 상황입니다.
08:05그런데 왜 특검에서 이렇게 하느냐.
08:07두 가지가 있겠죠.
08:09일단 전 대통령에 대한 망신을 주겠다는 건
08:12분명한 의도입니다.
08:14두 번째, 이렇게까지 안 하고
08:16조사를 안 하고 기소했을 때
08:18여론에서 대통령에 대해서 왜 조사를 안 하고 기소를 하느냐
08:22하는 부분에 대해서 또 말이 나올 수 있으니까
08:26그런 책임을 회피하려고
08:28지금 특검에서 무리한 영장 집행을 하려는 것 같습니다.
08:32다른 사건과 마찬가지로
08:34구속된 피해 의자가 출석을 거부할 경우에는
08:37직접 구치소에 가서 조사를 하거나
08:40그마저도 거부하는 경우에는
08:42조사 없이 기소를 하면 그만인 겁니다.
08:46그런데 지금 정성호 법무장관이
08:48국회에 나와서 저 상황을 거의 실시간 중계하듯이
08:52공표를 했어요.
08:54그러면서 전 대통령의 행위가
08:57국격에 이게 참 훼손되는 것이다고 했는데
09:01저는 특검에서 저렇게까지 무리하게
09:04구속된 피해자를 데리고 오려는
09:07저 상황이 첫째 국격을 훼손하는 것이고요.
09:11법무부 장관이 국회에 와가지고
09:13그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듯이 하는 것도
09:17국격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09:20그래서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09:21지금 전직 대통령이
09:23나 특검에서 조사받기 싫다 하는 의사를
09:26명백히 한 것 아니겠습니까?
09:28그렇다면 다른 증거를 수집해서
09:30기소를 하면 되는 것이고
09:32법원에서 특검에서
09:34왜 이 전직 대통령이 기소가 됐는지에 대한 증거를
09:38충분히 설명한 다음에
09:40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면 되는 거죠.
09:42굳이 수사 과정에서
09:43이런 모습까지 보이면서
09:46무리한 수사를 할 필요가 있을까
09:48하는 생각이 들죠.
09:49김유정 의원께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고
09:53또 곽퇴 의원은 망신주기 의도가 분명하다라며
09:57특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9:59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00조기현 변호사님
10:01이 속옷 바람을 두고도
10:05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 입장이 달라요.
10:08진실구방 양상 비슷한 논쟁 지점입니다.
10:11그러니까 앞서 특검보와
10:13또 정성호 법무장관 얘기를 들어보면
10:16특검이 오니까 속옷 차림으로 버텼다
10:20그리고 나서 바로 입었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10:22윤 전 대통령 측은
10:24일종의 그런 것 자체가 조롱이고
10:27체온 조절의 어떤 이유 때문에
10:29그런 착용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10:32지금 반박을 하고 있거든요.
10:33어떻게 보십니까?
10:35정성호 법무장관이나 특검 설명이 사실에 맞겠죠.
10:39국가기관이 한 행위에 대해서
10:41보고받은 말을 설명하는데
10:42그걸 굳이 과장하거나
10:45없는 사실관계를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10:48있는 그대로 밝힌 거고요.
10:50그런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52브리핑에서 밝히는 것처럼
10:54특검 조사팀이 오였을 때
10:57벗고 누워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10:59누가 봐도
11:00의도적으로
11:01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을
11:04막기 위해서
11:05의도한 행위인 겁니다.
11:06저게 민망한 상황이라고 한다고 하면
11:10그것을 자초한 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도
11:13자초한 이유도 분명한 거 아닙니까?
11:15그런 상황을 만들고 있으면
11:17물리력을 써서 집행하지 못할 것이다
11:19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11:21그러한 행위를 한 거죠.
11:23특검이 망신주기를 한 게 아닙니다.
11:25스스로 자초한 것이고요.
11:27오히려 이러한 행위가
11:28법치주의를 조롱하고
11:30공권력을 무시한 행위라고 보는 게
11:33맞을 겁니다.
11:34굳이 왜 이런 걸 공개하느냐.
11:36특검법 12조에는 특검의 수사사항을
11:39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공개하도록 돼 있습니다.
11:41만약에 이번에 갔는데 집행을 못한 상황을
11:45그 결과만을 공개한다고 했을 때
11:47도대체 특검은 법원이 발부한 영장 집행도 못하느냐
11:51이런 비판 받을 수밖에 없는 겁니다.
11:53그럼 그 상황에 대해서 설명할 수밖에 없고
11:55체포영장 집행을 저항하기 위해서
11:59어떤 수단을 썼는지에 대한
12:00기본적인 설명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12:02수의만 있고 바닥에 누워서 거부했다.
12:05특검의 설명이 이거였고요.
12:06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구체적인 상황을
12:10서울 구치 속으로부터 보고받고
12:12이건 명백히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한 행위라고
12:16봤기 때문에 국민의힘 국회를 통해서 공개한 겁니다.
12:19이게 뭐가 문제죠?
12:20만약 검사 윤석열이 이런 상황을 마주했다면
12:25그냥 순순히 갔겠습니까?
12:27저는 이 상황은 너무 지극히 상식적인 입장에서
12:31보면 될 것 같습니다.
12:33체포 영장 집행이든 긴급 체포든
12:35현행 범위 체포든
12:37체포에는 당연히 물리력이 수반되어 있게 돼 있습니다.
12:41순순히 응하는 피의자가 얼마나 있습니까?
12:43그러면 이거 하기 위해서 물리력 행사는
12:46예정돼 있는 건데
12:47그걸 막기 위해서 저런 식으로 저항한 내용
12:50국민께 알리는 게 맞다고 봅니다.
12:52여당에서는 조롱성 비판의 입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12:57함께 보시죠.
12:59추미애 의원,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죠.
13:03변혼동물이냐, 윤리를 저버린 폐륜의 극치다라고 비판했고요.
13:09당대표에 당선된 정청래 당대표, 신임 당대표는
13:13이렇게 주장했습니다.
13:16커튼이나 담요로 둘둘 말아서 데리고 나와야 된다.
13:20보쌈설을 소위 제안하기도 했는데
13:22정치권에서는 이런 얘기도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13:28정익진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13:29글쎄요, 형사수송법 보면요.
13:32200조에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13:35수사에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13:37피의자의 출석을 요구하고 진술을 들을 수 있다.
13:40이렇게 되어 있어요.
13:41그러니까 곽규택 의원님 검사 오래 하셨지만
13:44수사기관의 출석 요구권이 있는 겁니다.
13:48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출석을 요구하는 것은
13:51거기에다가 체포영장까지 받은 것은
13:54법적으로는 사실은 그런 권한이 있다.
13:56그렇게 볼 수 있는 거고요.
13:57그다음에 체포영장은 원칙적으로
13:59형사수송 규칙 같은 걸 보면
14:017일이 유효기간으로 되어 있으니까
14:04아마 그 유효기간 내에 재집할 거 아닌가
14:07그런 생각은 드는데
14:08그런데 또 피의자한테는 어떤 권한이 있냐면요.
14:12어떤 권리가 있냐면
14:13진술 거부권이라고 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14:15그러니까 누가 봐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할 것이
14:19명백한 피의자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4:21이렇게 출석을 강요한 것이 무슨 실익이 있겠는가.
14:25거기에다가 형사수송법 개정돼서요.
14:28줘서 받아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거든요.
14:30그렇다고 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14:33이렇게 무리하게 영장 집행을 하려고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14:37조금 전에 김유정 의원님은
14:39구치소장이 잘못한 거 아니냐.
14:41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14:42형사수송법에는요.
14:44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사람은 교도관이지만
14:48지휘하는 사람은 검사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14:50그러니까 검사가 정말로 정청래 대표 말처럼
14:54이불을 갖다 둘둘둘 감아서라도 끌고 나와라.
14:57그렇게 이야기했으면 그렇게 하는 거고
15:00그건 구치소장의 문제는 아니고
15:01특검의 문제라고 생각은 되는데
15:03제가 한 가지 유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15:06지금 이 특검이 특검이 세 개가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15:09이 특검은 내란 특검이 아니에요.
15:11이 특검은 김건희 특검입니다.
15:13그렇다고 하면 지금 이 혐의는
15:15어떤 정치적 혐의, 정치적 범죄의 혐의가 있는 게 아니고
15:18그야말로 김건희 여사가 받고 있는 혐의는
15:21그냥 일반적인 범죄 아니겠습니까?
15:23그렇다고 하면 검찰총장까지 하셨던 윤석열 전 대통령은
15:28내가 받고 있는 그런 혐의에 대해서 잘못된 것이다.
15:31그야말로 혐의가 없다고 본인이 생각한다고 하면
15:35무죄라고 생각한다고 하면
15:36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이 맞지 않는가.
15:41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침묵은 금이라고 하지만 법에 있어서는요.
15:45침묵하는 것은 인정한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거거든요.
15:49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좀 적극적으로 본인의 혐의를 해명하는 것이
15:53필요하지도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15:56네, 정치원의 대표가 커튼이나 담요에
15:58둘둘 말아서, 둘둘 말아서 데리고 나와라 이런데 어떻게 보십니까?
16:03한번 보겠습니다.
16:05그렇게 하는 게 결국은 제가 봤을 때는요.
16:07윤 전 대통령 측이나 특검 측이나 기싸움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6:11결국은 기싸움한다고 하는 것은 여론을 얻겠다고 하는 것인데
16:16그렇게까지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한다고 하는 것이
16:19과연 누구에게 더 유리할 것인가 여론적으로
16:22지금 정부에게 그게 도움이 될 것인가
16:25한번 잘 생각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28네, 담요로 뚫뚫 말아서 데리고 나와라.
16:32특검팀은 물리력 동원도 검토하고 있고요.
16:34이러면 오늘 재집행에 나설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16:37다음번에는 물리력 행사할 수도 있다, 김건희 특검팀에서는 이렇게 밝혔다고 하는데
16:43윤 전 대통령 변호인, 윤 전 대통령 몸에 불법적으로 손을 대는 순간 법적 조치 검토할 것이다.
16:49영장 유효기간은 오늘 7일까지입니다.
16:53뚫뚫 말아라.
16:55곽대근님.
16:55네, 그러니까 실무에서는 한 번도 보지 못한 상황이 돼가지고
17:01체포영장을 집행해야 되는 상황에서
17:04그것도 다른 무슨 장소가 아니고 구치소안이란 말이에요.
17:08그런 상황에서 출석을 거부할 경우에
17:12과연 어떻게 강제로 데리고 올 것인가 하는 사례가 사실 거의 없습니다.
17:18왜 그러냐 하면 가가지고 조사를 보통은 하고요.
17:23그리고 그마저도 거부할 경우에는 조사 없이 기소를 하거든요.
17:27만약에 그럼 정청래 대표의 말씀처럼
17:30특검팀이 뚫뚫 말아서 데려 나오고 하면 법적으로 괜찮은 겁니까?
17:36그렇죠.
17:37체포영장의 집행에 있어가지고 물리력의 행사라는 것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17:42데리고 나올 수는 있습니다.
17:43그런데 그렇게 해가지고 호송해와가지고 특검 조사실에 왔는데
17:49그마저 아무런 조사 없이 진술 거부건만 행사하다 끝났다.
17:54이런 모양새가 될 가능성이 많거든요.
17:57그렇다면 굳이 그렇게 담요로 둘둘 말아가지고
18:01데리고 나오는 모습을 보이려고 특검에서 체포영장을 한 것인가
18:05하는 결론에 이럴 수밖에 없는 거죠.
18:08그래서 저는 저렇게 무리하게까지 수사를 할 필요가 과연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18:12앞서서 내란 특검팀에서도 출석을 요구했었어요.
18:18그런데 구속된 상태에서 출석을 거부를 했습니다.
18:22그러니까 내란 특검팀에서는 그냥 기소를 했어요.
18:25그런데 지금 김건희 특검팀에서
18:28이 수사는 지금 김건희 특검팀입니까?
18:29그렇죠.
18:30김건희 특검팀에서 출석 요구를 했는데 거부를 하니까
18:33체포영장을 발부하는 것이거든요.
18:35저는 실무상으로도 이런 체포영장 발부는 거의 없습니다.
18:39구속돼 있는 사람을 가서 조사를 하면 되는 거지
18:42체포영장을 이중으로 발부를 하는 경우가 최근에는 없거든요.
18:47그러니까 이런 것도 조금 상식에 벗어난 수사다 하는 생각이 들고
18:51만약에 김건희 특검팀에서 다른 사람 조사하고 증거까지 확실하다면
18:57윤석열 대통령이 어떤 부분에 관여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19:02기소를 하면 되는 거거든요.
19:04이렇게까지 무리한 물리력의 동원 과연 필요할까
19:08이런 사례가 자칫 다른 수사 사례에도
19:12그냥 아무런 제한 없이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19:15나쁜 선례가 될 수도 있고요.
19:17우려가 되는 바입니다.
19:19김중호 의원님.
19:20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태가 정말 나쁜 선례가 되지 않을까
19:24그게 오히려 우려가 됩니다.
19:25어떤 구속상태의 피의자가 이런 식으로
19:29검찰 혹은 특검의 수사를 소고만 입은 채로
19:33사실 거의 저는 난동이라고 생각하는데
19:36완강한 거부 혹은 난동입니다.
19:38이 상황에서 이렇게 할 수 있는가
19:40어떤 피의자가 그렇게 할 수 있죠?
19:42이게 관례입니까?
19:44저는 이상민 전 장관도 이렇게 하면 어떡하지?
19:47이런 생각도 들어요.
19:49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셨구나.
19:51우리 대통령께서 이런 생각하지 않을까
19:54걱정이 됩니다.
19:56어떤 피의자가 그랬는지 과거에는 이런 일이
19:57얼마나 있었는지도 저는 낱낱이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1거의 없던 일 같거든요.
20:03그리고 수각부터 채워서 데리고 나와야죠.
20:06가능한 일이잖아요.
20:07체포영장 가지고 가면.
20:09그리고 나서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기를
20:11가도 어차피 진술 거부권 행사하는데 의미가 없지 않느냐.
20:14그건 특검의 몫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17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건 안 하건 침묵을 지키건 계속 질문을 듣다가 화가 나서 한마디 하건.
20:23그거는 특검의 몫이에요.
20:25그런데 나가서 조사받아야 될 의미가 있는 그런 피의자 아닙니까.
20:30내란 특검은 그래도 한 번은 나갔어요.
20:31그리고 나서 기소했죠.
20:33계속 안 나온다고 고집 피우니까.
20:35그렇지만 이거는 한 번은 확인해야 될 부분 아닙니까.
20:38왜 본인이 할 얘기가 있는데 윤상현 말 다 틀려 거짓말이야 이렇게 얘기하면서
20:42왜 당당하게 나가서 본인의 입장을 얘기하지 못하죠.
20:46그래서 적어도 한 번은 본인 얘기를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20:49이거는 본인이 국정농단 특검에서 일을 해봤고
20:55누구나 누구보다도 이 특검의 시스템을 잘 알고 있는 분 아닙니까.
21:00그런데도 이런 모습까지 보인다는 것은 정말
21:03뭘 해도 상상 그 이상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기 때문에
21:07다음번에 조금 더 짜임새 있게 완강하게 체포를 시도하려고 할 때는
21:13그때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 것인가.
21:15오히려 정말 두려워지는 순간입니다.
21:17저희가 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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