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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 중 특혜를 받았는지 등을 확인하려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CC(폐쇄회로)TV를 열람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민주당 3대특검 종합대응특위 위원들은 1일 오전부터 서울구치소를 찾아 CCTV 등 영상 기록을 확인했다. 윤 전 대통령이 수감 중 특혜를 받았는지 점검하는 한편 지난달 특검팀의 체포 영장 집행 시도 당시 수의를 벗은 채 속옷 차림으로 저항한 정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현장 검증을 마친 법사위원들은 서울구치소 앞에서 브리핑을 했다. 김용민 간사는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두 번 다 실패했다"며 "윤석열과 그 변호인들의 막무가내식 거부와 궤변에 따른 것으로 특검은 인권을 침해하거나 무리한 집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 간사는 "1차 집행 경우 윤석열이 속옷 차림으로 누워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반발하며 '몸에 손대지 말라'고 하는 등 반말 위주로 집행을 거부했다"면서 "2차 역시 집행을 시도하려고 할 때 이미 속옷 차림으로 자리에 앉아 성경으로 보이는 책을 읽으며 집행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2차 집행 과정에서 특검이 물리력을 행사하고 윤석열이 다쳤다는 주장은 저희가 영상을 확인해 본 바로는 거짓말"이라며 "윤석열이 다리를 꼬고 앉아 있던 그 의자를 밖으로 끌어당기는 물리력 행사만 있었을 뿐 강제로 들어내거나 끌어내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시 과거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수감 중 체포영장 집행에 응했던 사례와도...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3320?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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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과정에 대한 cctv 영상을 저희가 열람을 했습니다.
00:10다른 부분들은 조금 이따 말씀드리고 cctv 열람한 부분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18먼저 1차 집행 같은 경우에는 알려진 것처럼 윤석열이 속옷차림으로 누워서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라고 강력하게 반발을 했습니다.
00:35그러면서 몸에 손대지 마라 라고 하거나 변호인을 만나겠다라고 하는 등 반말 위주로 집행을 거부하면서 저항을 했습니다.
00:48그 다음에 2차 집행, 8월 7일에 2차 집행의 경우에는 역시 집행을 시도하려고 할 때 이미 속옷차림으로 자리에 앉아서 성경책으로 보이는 책을 읽고 있으면서 집행을 거부했습니다.
01:09다시 말해서 1차, 2차 두 번 다 속옷차림으로 집행을 거부한 게 맞습니다.
01:13그래서 2차 집행 때 출정과장이 옷을 입고 나와라 라고 하니 계속 내가 거부하는데 어떻게 집행을 하겠냐 라는 이유로 그런 발언으로 계속 거부를 했습니다.
01:30그러면서 변호사를 불러달라고 해서 출정과장이 한때 대통령이셨던 분이 이렇게까지 하시냐 라고까지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거부했습니다.
01:43그리고 출정을 위해서 나오는 과정에서 윤석열은 변호인을 만나겠다라고 계속 버텼고
01:51그래서 출정과장 사무실에서 변호인과 잠시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01:58그런데 면담이 끝난 이후에도 변호인들이 퇴거하지 않고 퇴거 부릉하면서
02:05윤석열의 강제집행, 체포영장 강제집행을 계속 방해하고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02:12오히려 교도관들을 협박했습니다.
02:15교도관들에게 강제력을 행사하는 것은 위법이다 라고 하면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02:22물론 윤석열 역시 같은 맥락으로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교도관들에게 협박, 그리고 특검 쪽에도 협박을 했습니다.
02:32한편 2차 집행과정에서 물리력을 행사하고 윤석열이 다쳤다라는 그런 주장은
02:41저희가 영상을 확인해 본 바로는 거짓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02:47윤석열에 대한 집행은 사실 윤석열의 다리꼬고 앉아있던 그 의자를 밖으로 끌어당기는 정도 수준의 물리력 행사만 있었을 뿐
02:57강제로 드러내거나 끌어내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03:01그런데 윤석열 스스로가 갑자기 의자에서 땅바닥으로 내려앉고 주저앉아서
03:08집행을 거부한다라는 입장만 계속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고
03:14결과적으로 집행불륭으로 최종 정리가 되니 혼자 스스로 일어나서
03:19변호인 쪽에 걸어가는 모습까지 영상에 확인이 됐습니다.
03:23예 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03:30특검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러 와서 방의 문을 여는 순간
03:37웃돌이도 속옷이었고요.
03:41정말 놀랍게 하의도 속옷이었습니다.
03:44그리고 내내 거부하는 장면
03:50그리고 오히려 교도관이나 이런 사람들을 협박하듯이 하는
03:56법의 지식을 가지고 공모 집행을 스스로 방해하고
04:02그리고 함께 그 자리에 있었던 변호사들은
04:05그 자리가 변호사 접견 자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04:09출전 과장이 나가달라라고 하는 요구를 계속해도
04:14나가지 않고 버티고 체포 집행을 방해했습니다.
04:19대한민국의 어떤 범죄자가 그럴 수 있습니까?
04:23저희가 출전 과장에게 물어봤는데
04:25자기가 있는 동안은 그런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04:39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자리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
04:45오늘 이 일정은 국민의힘 야당 사회에
04:49제가 그때 당시에 확인을 해드려서
04:52구치소 내에서 사실상 접견의 인원이라든지
04:58접견의 시간 그리고
05:008월 한 달간 정원인 접견 수를
05:04일자별로 주시기 바랍니다.
05:0923,718분 이게 맞는지 자료로 확인해 줄 걸 요청합니다.
05:16두 번째
05:16민주당이 변호사 접견 수를 타지하고 있다라는
05:21혼문이 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05:23정작 내가 이 속에 해드리다 변호사 접견 수를 타지하고
05:27풀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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