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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돌연 이란과 협상을 언급하면서 이란 내 에너지 시설 공습을 닷새 동안 유예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란은 강하게 부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술수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초긴장 상태였는데 극단의 상황까지 가지 않은 것에 많이 안도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왜 갑자기 또 이렇게 입장을 바꿨을까. 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교수님 어떻게 보세요?

[이원삼]
기본적으로 큰 틀에서는 출구전략의 하나로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게 외교적인 면, 경제적인 면, 군사적인 면. 이렇게 3개로 나눠서 볼 수 있는데 외교적인 면에서는 이 군사적인 압박을 외교적인 성과로 나타내겠다. 그래서 출구전략으로 해서 종전선언을 하는 데까지 연결을 시키고 싶은 전략 중 하나거든요. 그런데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는 보면 유가가 계속 올라가니까 그걸 관리할 필요가 있거든요. 지금 트럼프가 이런 것들을 발표할 때 보면 긍정적인 부분은 꼭 주 초에 합니다. 그러니까 증권이 열리는 그때 한 다음에 부정적인 것은 주말에 하거든요. 그 주말 사이에 또 작전을 편다든지 해서. 이걸 벌써 몇 번 써먹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5일이라는 것은 증권이 열리는 그 5일 동안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어떤 결정을 할지는 좀 더 두고봐야 되겠지만 그런 경제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는 건 그만큼 경제가 안 좋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트럼프로서는 전쟁하는 와중에 경제까지 신경을 써야 되는. 자기 표가 떨어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관리를 해야 되고 그다음에 군사적인 면에서 보면 며칠 전에 이란이 4000km짜리 미사일을 쐈거든요. 이게 직접적으로 타격의 범위가 유럽까지 들어갑니다. 그러다 보니까 여태까지 잘 안 알려졌던 거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이거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관리할 요격 미사일이라든지 이런 걸 재배치해야 되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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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도련 이란과 협상을 언급하면서 이란 내 에너지 시설 공습을 닷새 동안 유예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08이란은 강하게 부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술수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00:12관련해서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00:17안녕하십니까?
00:18안녕하세요.
00:19초긴장 상태였는데 극단의 상황까지 가지 않은 것에 많이들 안도하면서도
00:25한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이 왜 갑자기 또 이렇게 입장을 바꿨을까
00:29어떤 계기가 있었을까에 상당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00:34기본적으로 큰 틀에서는 출구 전략의 하나로 생각을 할 수 있는데
00:39이게 외계적이면 경제적이면 군사적이면 이렇게 세 개로 나누어서 볼 수가 있는데
00:44외계적인 면에서는 군사적인 압박은 외계적인 성과로 나타나겠다.
00:49그래서 출구 전략을 위해서 종전 선언을 하는 데까지 연결을 시키고 싶은
00:53그런 전략 중에 하나거든요.
00:56경제적인 면에 있어서는 보면 지금 유가가 계속 올라가니까
00:59그걸 관리할 필요가 있거든요.
01:02지금 트럼프가 이런 것들을 발표할 때 보면
01:04긍정적인 부분은 꼭 주초해야 합니다.
01:08그러니까 증권의 저기가 열리는 그때 해가지고 간 다음에
01:13그다음에 부정적인 것은 주말에 하거든요.
01:16그 주말 사이에 또 작전을 편다든지 해가지고
01:19이걸 벌써 몇 번 써먹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01:22그러니까 이 5일이라는 것은 증권가가 열리는 그 5일 동안입니다.
01:26그리고 그 이후에 어떤 결정을 할지는 좀 더 두고 봐야 되겠지만
01:30그런 경제적인 관리를 지금 해야 된다는 것은
01:33그만큼 경제가 안 좋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01:37그러니까 트럼프로서는 전쟁하는 와중에 경제까지 지금 신경을 써야 되는
01:41자기표가 떨어지는 거거든요.
01:43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지금 관리를 해야 되고
01:45그다음에 군사적인 면에서 보면
01:47며칠 전에 이란이 4천 킬로미터짜리 미사일을 쐈거든요.
01:52이게 직접적으로 타격의 범위가 유럽까지 들어갑니다.
01:56그러다 보니까 이거 여태까지 잘 안 알려졌던 거거든요.
01:59그러다 보니까 이거에 대한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02:03그래서 이걸 관리할 어떤 요격미사일이라든지
02:06이런 걸 재배치해야 되는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02:09그다음에 만일에 지상전임을 염두에 뒀다면
02:14그 지상군들이 지금 들어오는 시기가 이번 주말입니다.
02:18그러니까 그때까지 일단 시간을 벌자라고 하는 것으로도 생각이 드는데
02:23이 5일 동안에 어떤 시기의 협상이 이루어지는지는 좀 더 두고 봐야 됩니다.
02:29네, 어찌 됐든 이번 전쟁이 시작된 이후로
02:32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언급한 게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02:36그렇다면 말씀해 주신 그 5일 동안 협상이 원활하게 진전이 될 수 있을지
02:44지금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02:45지금 여기가 과연 터닝포인트가 되겠느냐라고 하는 건데
02:51물론 상황이 많이 바뀐 것만은 사실입니다.
02:55트럼프의 가장 전형적인 방법이 강한 압박을 하고 나서
03:01그리고 나서 뒤에 거래를 하는 그런 것들인데
03:05그런데 이게 지금 4천 킬로미터짜리 미사일을 발사하고 나서부터는
03:09이걸 좀 관리할 필요가 있겠다라고 해서
03:14지금까지 썼던 강한 압박만 갖고는 안 되겠다라고 하는 것도 있고요.
03:19그다음에 이렇게 5일간의 시간을 주겠다라고 하는 것은
03:22또 다른 이란에 대한 심리전일 수도 있습니다.
03:25왜냐하면 지금 이란이 가장 곤란한 것은
03:27지도부가 공백이 생긴 거거든요.
03:31그러니까 여기에 원리주의적인 보수파, 강경파도 있지만
03:34실용주의자도 있거든요.
03:36그런데 이 사람들은 다 체제를 수호하는 사람들이에요.
03:39그러니까 체제를 아예 반대하는 사람은 예외로 치더라도
03:43이 체제를 수호하는 사람들 안에서도 지금 이렇게 갈등이 생기고 있는데
03:48이렇게 트럼프가 5일간의 협상 그리고 이미 협상을 진행했다라고
03:54일방적으로 선언을 하게 되면
03:56그러면 누가 협상을 했냐.
03:57가령 우리 내부의 반란자 아니냐, 스파이 아니냐
04:00이런 의심도 생기고
04:02그러니까 이 간격을 최대한 벌려놓겠다라고 하는 것들이거든요.
04:06그리고 또 하나는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도 됩니다.
04:10그러니까 종전에 대한 주도권은 우리 미국이 갖는다.
04:15그러니까 니네들 어느 정도 손을 넘지 마라.
04:17왜냐하면 지금 이거 발표하고 나서도
04:19이스라엘이 계속 지금 공중폭격을 하고 있거든요.
04:22테헤란 시내에 대해서.
04:23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04:26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손을 넘지 말라라고 하는 것들이고
04:29그리고 마지막은 결국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경제적인 실리예요.
04:34경제적인 것이 지금 계속적으로 안 좋아지고 유가가 올라가고
04:39그런데 이게 단순히 유가와 가스값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04:43사실 우리가 지금 쓰고 있는 이런 여러 가지 옷이나 생활용품 이런 건
04:48다 서구 화학 제품들이거든요.
04:50지금 이 가격이 굉장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04:52그리고 이게 지금 원유가 호르무즈 사협을 통해서 오지 않으면
04:56전 세계가 파급이 굉장히 심합니다.
04:59그러니까 그런 거에 대한 관리는 유가 관리와 또 다른 거거든요.
05:03이거는 지금 종전을 빨리 성취시키지 않으면
05:07이것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많이 일어날 겁니다.
05:11그러다 보니까 트럼프로서는 여기를 어떤 식으로든 간에
05:15좀 전환을 바꿀 필요가 있겠다.
05:17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05:18그러니까 뭔가 종전을 위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결단을 내리기 위한
05:22그런 여러 가지 판단에 따른 거라고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05:26앞서서 이란의 지도부의 혼란을 말씀하셨잖아요.
05:30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그럼 누구랑 대화를 했느냐
05:33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언론들이 미국에서는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을 꼽고 있거든요.
05:39그런데 본인은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만
05:40실제로 갈리바프 의장은 체제 수호를 강경파이긴 하지만
05:45그래도 체제 수호도 원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05:48아마 대화 상대가 되지 않았겠느냐라는 추측이 많은데 어떻게 보세요?
05:52갈리바프는 원리주의자이기는 합니다.
05:55그런데 동시에 굉장히 실용주의자이기도 해요.
05:59이 사람은 이란과 이라크 전쟁 때 젊었을 때 이 전쟁에 참여해서
06:05젊은 나이에 사단장까지 지내는 사람입니다.
06:08그러니까 이란 혁명수비대의 어떤 연주를 갖고도 있고요.
06:12그다음에 테헤란 시장과 경찰서장을 하면서도
06:15지금의 테헤란 시내의 기간 산업들을 잘 정착을 시킨 사람이거든요.
06:21그래서 어떤 행정적인 능력도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고
06:24그다음에 이 사람은 대통령 선거에 세 번이나 출마했어요.
06:28그러니까 그만큼 정치적인 야망도 가지고 있으면서도
06:32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전 모습을 안 나타내고 있는
06:37모스타버의 가장 측근입니다.
06:39그러다 보니까 이 사람과 어떤 협상을 하는 것은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데
06:46그러니까 며칠 전에 폭사당한 라리자니와 비슷한 성격의 사람인데
06:50문제는 그런데 이렇게 전시 기간 중에는 이런 정치가나 행정가보다는
06:56지금 현재 군사 작전을 하고 있는 군인의 힘이 세거든요.
07:02그러니까 이 사람들과 과연 얼마나 접촉이 되느냐.
07:05그게 가장 큰 관점입니다.
07:09그동안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란의 미래 지도자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07:15늘 온건파 인물들을 생각해왔다.
07:19이런 분석이 많았는데 사실 갈리바프 같은 경우는 보수 강경파로 분류가 되는데
07:24왜 갈리바프를 미국 행정부에서 선택을 했을까.
07:28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이유가 있다고 보십니까?
07:30이 사람은 강경파이면서 원리주의자지만
07:33실용주의인 것을 굉장히 강조합니다.
07:36그러니까 국가를 위해서라면 이념이 아니라 어떤 성과가 있어야 된다는 거거든요.
07:42그러니까 지금 이 휴전 협상을 하면서도 이념적인 논쟁만 하면
07:46어떤 성과가 나오기는 좀 힘들거든요.
07:48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강조하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그나마 있는 사람들을
07:54왜냐하면 지도층을 지금 대부분 다 제거를 시켜버려가지고
07:56지금 미국이 애 먹는 게 이겁니다.
07:58그러니까 지도층을 이렇게 제거시킬 때 나왔던 우려가 그거거든요.
08:02대화 상대는 남겨놓고 제거를 해야지 이렇게 다 제거를 하면
08:06나중에 대화가 안 된다고 하는 거거든요.
08:08그래서 지금 현재 미국이 곤란을 겪는 게 바로 이 부분이고
08:12그래서 실질적으로 지금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협상의 힘을 얻으려면
08:19지금 얘기되고 있는 게 모습을 안 나타내고 있는 모스타바이긴 한데
08:24만약 부상자라면 모스타바의 어떤 전적인 신임을 얻는 사람을 내세워야 되거든요.
08:30그 사람이 알리 아크바로 벨라야티라고 하는 사람인데
08:33이게 이 사람이 최고 지도자의 수석 외교 고문이에요.
08:38그런데 이 사람이 그동안 이란과 서구 간의 여러 가지 외교 협상들을 많이 했었잖아요.
08:43그때 마쿠에서 항상 나온 사람이 이 사람입니다.
08:46그러니까 이 사람하고 왔다라고 하는 것은 모스타바와 직접 한다는 뜻이거든요.
08:51그러니까 이럴 경우에는 대화하기가 상당히 수월한 편이고
08:55만약에 이 사람이 안 된다고 하면 실제 힘을 가지고 있는 혁명사령부하고 해야 됩니다.
09:01그러니까 혁명사령부의 후세인살람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09:05이 사람이 지금 최고 혁명사령관 역할을 하는 걸로 지금 알려져 있고
09:10그다음에 꾸두수군까지도 지금 통과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09:15꾸두수군은 혁명사령부가 해외 작전을 펼 때 하는 그 군대입니다.
09:22이 군대들까지도 통과를 하는 거 보면
09:25아마 군인 내부에서는 이 사람이 아마 힘이 제일 강경할 것이고
09:29그리고도 안 된다면 둘이 서로 맞대기가 좀 껄끄럽다.
09:35아무래도 껄끄러운 면이 많이 있는 건 사실이거든요.
09:37그렇게 되면 제3자를 내세워야 되는데 이때 제3자를 많이 했던 것은 그나마 오만하고 카타르였고
09:45이번에 새롭게 파키스탄하고 투르키아가 들어오긴 하는데 파키스탄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09:51왜냐하면 이란 바로 옆에 있고 이란의 지금 원유 수송관을 파키스탄으로 빼는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09:57거기서 다시 중국까지 가는 파이프라인 공사를 하고 있는데
10:01그만큼 친선이 좋고
10:03그다음에 전통적으로 많이 했던 카타르 총리
10:08카타르 총리가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
10:12카타르는 지금 이게 해결이 안 되면
10:15자국의 가스를 수출하는데 막대한 치명상을 입게 되거든요.
10:20카타르의 가장 큰 수입인데
10:22그래서 향후 이 며칠 동안에 만일에 카타르 총리가 비밀리에 이란을 방문했다든지
10:29이런 소식이 있으면 그건 타결이 어느 정도 됐다는 뜻입니다.
10:33그러니까 5일 동안 어쨌든 미국과 이란은 겉으로는 반대하고 있지만
10:38대화가 없다라고 이란도 부정을 하고는 있지만
10:40뭔가 물 밑에서는 주변국을 통해서든지
10:43직접적인 대화를 하든지 간에
10:45어쨌든 협상을 위한 얘기들이 오고 갈 수 있다고 봐야 되겠군요.
10:49협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오고 가고 있었습니다.
10:51그런데 서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우리는 아니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지만
10:57그 협상의 결과가 지금은 사실 양측이 다 급하거든요.
11:02트럼프도 지금 빨리 안 하면 11월 중간 선거 질 게 거의 확실하고
11:07그다음에 이란은 생존의 문제가 달려 있는 거기 때문에
11:10더 이상 버틴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의미가 없을 수도 있고
11:14이러다 보니까 이 협상을 할 때 어떤 이념 간의 대결이나
11:19명분 간의 싸움을 한다면 서로 타결점이 안 되겠지만
11:24실존, 생존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대화를 하자
11:28이게 어느 정도 뜻이 맞는다면 가능합니다.
11:34왜냐하면 지금 서로 내세우는 게 타협이 거의 지금 돼 있거든요.
11:38그러니까 가령 미국이 얘기하는 완전히 핵 제거
11:42이런 원래 핵 농축은 있는데 핵무기는 없어요.
11:46그리고 할 뜻도 없다고 하멘A가 이미 얘기를 했었거든요.
11:50하멘A의 파트화라고 해서 법 해석 명령으로
11:54이슬람 정신에 안 맞는다 이렇게 대량 살상무기는
11:57그래서 거기까지 개발을 안 했던 겁니다.
12:00그런데 핵 농축만 갖고 있으니까
12:03그거는 제3국으로 옮긴다 이런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12:08그러니까 그걸 미국이 가져가겠다고 하면 그건 좀 협상이 어렵겠지만
12:12제3국으로 이동하겠다는 것은 한 번 있었거든요.
12:152015년에 유럽과 어떤 포괄적인 핵 합의를 할 때
12:19그걸 일부를 러시아 쪽으로 옮겨갔거든요.
12:22그러니까 그런 식의 거는 가능할 것이고
12:24그다음에 전쟁 배상금 문제를 한다.
12:27이것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12:29왜냐하면 용어의 차이인데
12:33미국에서는 지금 해외 자산 동결해놓은 게 있거든요.
12:37그걸 풀어주겠다라고 하는 거고
12:39이란에서는 그게 곧 전쟁 배상금이다 이렇게 설명하면 될 것이고
12:43하다 보면 그건 그렇게까지 어려울 것 같지는 않거든요.
12:47단 이번에 새로 등장한 4천 킬로미터짜리 미사일에 관한 거
12:53즉 미국은 이 미사일 수를 재환하려고 하거든요.
12:57이건 혁명수비대가 안 받을 겁니다.
12:59왜냐하면 이런 전쟁이 일어났을 때 미사일 수가 없으면
13:02이스라엘한테 그냥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13:04그건 절대로 동의를 안 할 거거든요.
13:06단 4천 킬로미터짜리는 포기하지만
13:092천 킬로미터까지는 포기 못한다.
13:11이 정도까지 합의가 가능하다면
13:13둘이서 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13:17진통은 있겠지만 못할 것도 없는 그런 회담입니다.
13:21만약에 그러나 그 진통 끝에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13:26트럼프 대통령이 경고를 했던 이란 발전시설에 대한 공습이라든가
13:31이런 게 실제로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13:34그렇게 크지는 않을 겁니다.
13:36저번에 하르그성 폭격한 것처럼
13:39원유시설은 안 건드리고 그 안에 있는 군사시설만 폭격한다.
13:43이번에도 발전시설을 보호하고 있는 군사시설 정도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13:50발전시설까지는 못할 겁니다.
13:52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지금 이란에 보여줬듯이
13:55주변 산유국에 있는 원유시설이나
13:58그 다음에 정유시설
14:01바닷물 정수시설을 폭격하겠다고 하거든요.
14:05그런데 이 걸프 지역은
14:07원유도 중요하지만
14:09이 담수시설이 정말 생명줄입니다.
14:12제가 카타르 대학을 졸업해서 아는데
14:14그거 없으면 진짜 물을 못 먹어요.
14:17현지에서 실제 그 정도로
14:19대부분 거기에 의존합니다.
14:217, 80%인데
14:22나머지는 지하수 쓰는 데가 좀 있는데
14:24이 지하수들은 대개 사막 지역의 지하수들은
14:28석회석의 비율이 높아서
14:30식용으로 적당하지가 않습니다.
14:32그러다 보니까 대부분 식용은 여기에 의존하는데
14:35그렇게 되면 굉장히 치명타거든요.
14:37그러니까 가장 위험한 건
14:38서로 지금 안 건드리고 있어요.
14:39그러니까 이란이 만약에
14:42발전시설을 공격을 당해야 되면
14:44자기네들도 더 이상 살 수가 없기 때문에
14:46아마 여기까지 하게 되면
14:47그때는 정말 장기전으로 갈 거기 때문에
14:51미국으로서도 그렇게 행동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14:55어쨌든 지금 호르무즈 해업을 두고도
14:58미국과 이란이 계속해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15:00이 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15:02트럼프 대통령이
15:03이란과 미국이 공동 관리할 수 있다는 얘기도 했거든요.
15:06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얘기일까요?
15:08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15:10쉽지는 않습니다.
15:12왜냐하면 이건 혁명수비대가 절대 포기 안 합니다.
15:14왜냐하면 이게 지금 가장 자신들이 갖고 있는
15:18전략적으로 좋은 무기인데
15:20이걸 놓치는 순간
15:22이란이나 아니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침략을 막을 길이 없거든요.
15:26군사적인 면에서는 절대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15:29그러니까 이건 절대로 놓치지는 않는데
15:33다시는 공격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을
15:37유엔이나 아니면 이번에 22개국이 협조해서 어떤 역할을 하겠다고 했는데
15:42이 22개국이 어떤 보증하는 순서로 해서
15:45어느 정도 그게 좀 이루어진다면
15:49그냥 일부는 서로 관리할 수 있다.
15:53이렇게 할 수 있거든요.
15:54왜냐하면 호르무즈라는 것이
15:56이란 영토도 있지만
15:57그 맞은편에 있는 유에이 영토도 많거든요.
16:00그러니까 이 두 개를 서로 나눠서 한다는 식으로
16:03이렇게 의견에 접근은 할 수는 있습니다.
16:06그러니까 과연 결국은 결론적으로
16:09둘이서 얼마나 믿느냐예요.
16:12믿고 실제로 서로 살기 위해서 협상을 하느냐인데
16:15지금 상태는 서로 못 믿거든요.
16:18특히 이란이 못 믿습니다.
16:20왜냐하면 이 공격 당하기 직전에도 서로 협상하다가
16:24그리고 이란으로서는 굉장히 파격적인 양보 안으로 내놨거든요.
16:28그런데 그냥 바로 공격을 당하는 바람에
16:31이란이 믿기가 어렵다니까
16:33지금 트럼프가 이것을 정말로 휴전을 빨리 원한다면
16:39트럼프가 아마 통근 양보가 하나쯤은 있어야 될 겁니다.
16:43호르무즈협 이야기가 나와서 좀 질문을 드리면
16:47우리 조현 외교부 장관, 이란 외무장관과
16:50중동 사태 이후에 처음으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16:53이 자리에서 들었던 내용이
16:55이란 측과 협조를 하면 호르무즈협 통과하는 데 문제없다.
17:00이런 답을 들었다고 하는데
17:01여기서 이 협조가 어떤 협조를 의미하는지
17:05어떻게 좀 분석하십니까?
17:08반미로 들어오라는 소리이기도 합니다.
17:10그런데 그것까지는 우리가 쉽지 않지만
17:13그냥 권별로 이번 어떤 배는 통과를 해주면 좋겠다.
17:19이런 식의 협조는 그때그때 할 수는 있는데
17:23지금 사실 이 전쟁을 미국과 이스라엘이 벌려놓긴 했지만
17:31그 뒷수습을 둘이서만 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고요.
17:35지금 대안으로 나오는 게 사실
17:37그 22개국이 지금 뭉쳐서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는
17:41이 22개국이 여기에 역할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17:44그러니까 이 역할이 좀 어떤 이란을 좀 달랠 수 있는 명분도 좀 되고
17:50그 다음에 이 22개국이 여기에 군대를 보내서 참여는 하지 않지만
17:58그러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잘못됐다고 비난하지도 않았거든요.
18:03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잘 조율을 해서
18:06이란과 어떤 서로 협조가 이루어진다면
18:09통행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18:11왜냐하면 이란도 지금 여기 통행이 안 됨으로 해서
18:14자국의 경계가 정말로 안 좋거든요.
18:18그러니까 그러기 위해서라도 좀 할 필요가 있습니다.
18:21실제로 조현 장관은 G7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해서
18:26미국의 외교장관과도 만남을 해서 대화를 하겠다는 입장인데
18:32이게 이란과 미국과 잘 된다면
18:34어쨌든 우리는 좀 우리의 신뢰를 챙길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찾을 수 있을까요?
18:38그럼요. 지금 이란이 물론 이상적이긴 하지만
18:42이게 잘 돼서 그냥 미국이 이란에 대한 제재도 다 풀고
18:47그다음에 거기에 경제적인 어떤 동결된 것도 다 풀어서
18:53이렇게 이란이 제대로 갈 수 있는 나라로
18:56경제적인 지원을 하겠다 이렇게 될 가능성이
19:00그렇게 빠른 시기에 되지는 않겠지만
19:02어느 정도 그쪽으로 간다는 방향이 된다면
19:05우리도 준비해야 될 것이 중동사 가장 큰 시장이 여기입니다.
19:10그러니까 우리가 들어갈 여지가 굉장히 많이 있는 데거든요.
19:13그리고 미국이 제재하기 전에는
19:16우리와도 경제적이나 아니면 외교적인 관계도 굉장히 좋았고요.
19:20그러다 보니까 사실은 유럽이나 모든 나라들이
19:24여기가 사실 안정이 된다면
19:26아마 이쪽으로 경제적인 투자로 굉장히 빨리 하려고도
19:30그걸 지금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19:32아마 미국의 어떤 양보를 굉장히 바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19:39마지막으로 교수님께서 보시기에
19:41지금 상황이 5일 남았고
19:434월 9일 얘기도 나오고 있고요.
19:46지금의 중동전쟁 상황이 출구에 가까워졌다.
19:51이렇게 보십니까? 동의하십니까?
19:53네. 그건 출구 전략 중에 하나입니다.
19:55그러니까 이미 한 번 말씀드린 적도 있었는데
19:57여기 나와서
19:59미국이 이란의 가스전을 공격을 했을 때
20:03이게 이제 출구 전략으로 갈 때가 됐다라고 했거든요.
20:06그러니까 왜냐하면 미국으로서는 얻을 걸 다 얻었어요.
20:09그러니까 군사적인 패권 뿐만 아니라
20:12왜냐하면 이 전쟁이 이렇게 이루어지고 나서부터
20:15걸프 산유국들은 전쟁의 불만이었지만
20:18자신들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20:20점점 더 미국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20:23그래서 이 나라들은 지금 대규모의 군수물자를
20:27지금 미국에 요청하고 있는 거고
20:29그다음에 에너지 패권을 확실하게 잡았습니다.
20:32그러니까 그동안 특히 가스 같은 경우는
20:35중동에서 가격이 결정이 됐는데
20:37이게 지금 미국으로 옮겨가게 됐습니다.
20:39왜냐하면 이 걸프 지역에서의 이런 리스크가 생기면
20:42대부분의 나라들이 그 가스 공급을 하기 위해서
20:45리스크 있는 쪽의 것을 줄이기 시작합니다.
20:47그리고 그게 가장 이런 외교적이나 군사적으로
20:51안전한 데가 미국밖에 없으니까
20:52미국으로 지금 돈이 실제 몰리고 있거든요.
20:55그래서 그게 계속 뉴스에 나오듯이
20:58이 에너지 패권을 확실하게 잡았는데
21:00이 상황에서 덧글면 미국은 돈만 쓰고 손해봅니다.
21:04그러니까 끝날 때가 됐다라고 하는 게
21:06바로 그때 그래서 나온 소리입니다.
21:09교수님 전망대로 좀 빨리 종전의 길로 가기를 기대해보겠습니다.
21:13지금까지 중동 상황 이원삼 산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분석해봤습니다.
21:18잘 들었습니다.
21:19고맙습니다.
21:19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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