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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김건희특검, 오전 9시 尹 체포영장 집행 나서
특검보가 서울구치소 방문해 '尹 체포' 지휘
尹 건강악화 이유로 두 차례 소환조사 불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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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인에 나섭니다.
00:30그 말은 아마 지금 구치소에서 체포영장 집행, 즉 그러니까 강제 구인 절차 중인 것으로 지금 분석됩니다.
00:43정혁준 변호사님, 지금 어떤 절차인가요?
00:45그러니까 체포영장이 발부가 됐어요.
00:47체포영장은 체포영장이라고 되어 있지만 형사소송법을 보면 구속영장 집행에 준용을 하게 되어 있거든요.
00:56구속영장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구급영장이 있을 수 있고 구인영장도 있을 수 있는 거예요.
01:02그러니까 구인이라고 하는 게 결국은 사람을 일정한 장소로 데리고 가는 게 그게 구인 아니겠습니까?
01:08그러니까 그러한 절차를 체포영장, 구속영장이 준용되는 체포영장 집행 절차를 지금 발부러 가는 건데 형사소송법에는 어떻게 되어 있냐면요.
01:19검사의 지휘하에 사법경찰 관리가 집행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01:24그런데 일단은 구치소에 여러 교도관, 옛날에는 교도관이라고 했죠.
01:30그런 분들 계시고 그런 분들이 사법경찰과 특수사법경찰 관리로서의 역할을 할 수가 있는데 그런데 그 경우에는 구치소에서 범죄가 있었을 때만 그런 거니까
01:42과연 법적으로 했을 때는 특검의 수사관들이 가서 집행을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떻게 반응할까.
01:53끝까지 그냥 안 가겠다고 버티면 그러면 물리력을 사용해야 될 건데 그렇게까지 갈 것인가.
02:00좀 있으면 이제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02:02이게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으로 연결됩니다.
02:06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대통령을 면회하러 가야 된다.
02:09전한길 씨는 문제없다.
02:11급기야 면접도 볼 수 있다라고까지 한 축은 하고 있고 다른 한 축에서는 이게 말이 되느냐.
02:16끊어내야 된다.
02:17전한길 씨 출당시켜야 된다라고 요구하는 당권 주자 두 그룹으로 나뉘었습니다.
02:22장동혁 의원 얘기 들어보시죠.
02:52면회가 막혀있습니다.
02:53면회가 막혀있고 저는 당대표가 된다면 당의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된다면 저는 면회를 가겠습니다.
03:03논란입니다.
03:04함께 보시죠.
03:04당내 친한파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거냐 이런 얘기도 나왔다 갔는데 지금 앉아있는 분들을 보면 전한길 씨, 강용석 씨, 그다음에 고성국 씨입니까?
03:19이런 유튜버들.
03:22자, 면접을 인터뷰를 한 거예요, 장동혁 의원.
03:28함께 가지 않는 분들에 대해 강력 조치가 필요하다, 당 떠나라라고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03:34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 탄핵은 반대 모순 아니냐, 계엄이 곧 내란 탄핵은 아니다.
03:43윤과 뭘 더 절연하라는 거냐라는 얘기.
03:47대통령 면회 갈 생각이 있느냐, 뭐 이런 얘기도 나왔다고 합니다.
03:50김문수 전 장관도 우리는 극우가 아니다, 전한길 씨를 감쌌습니다.
03:57전한길 씨 출연을 내보도 하셨잖아요.
04:00극우 논란이 10대분이네.
04:02저는 뭐 거기에 나간다고 한 적도 아직 없고요.
04:06검토를 하고 있고요.
04:07전한길 씨가 극우다, 나보고도 극우라는 사람이 있죠?
04:10극좌들이 만들어놓은 이 프레임, 당시 1989년입니다.
04:14정동에 있는 미 대사관제를 납입을 했습니다.
04:17이런 주동자가 정청이 아닙니까?
04:20이런 사람이 극자고, 이런 사람이 반미고, 이런 사람이 저보고 극우라는 게 여러분 믿으시면 되겠습니다.
04:26지금 전한길을 대회를 하는 건 아니잖아요.
04:29친전한길이다, 반전한길이다.
04:31이런 프레임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 아닙니까?
04:35그러자 이걸 보고 있는 혁신파 소위 안철수 의원은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04:43좀비 정당 된다, 죽은 것도 산 것도 아니다.
04:47정당에서 파국 맞을 수 있다.
04:49원내외 혁신 후보님들의 용기 있는 출마.
04:52최고위원 좀 나와라, 이거예요.
04:54왜 다 가만히 있냐, 이겁니다.
04:58정혁주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5:00글쎄요, 저기 장동혁 의원은 당대표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5:05당대표가 뭡니까?
05:06당을 이끌어가는 최고 리더가 된다고 하는 게 당대표잖아요.
05:10그러면 당대표가 되겠다라고 하는 사람이 저런 사람들 앞에 가서 면접을 갖다 봅니까?
05:16어디 입사 시험 칩니까?
05:18예컨대 채널에 입사하려고 임원들 쫙 앉아 있는데 가서 면접 보고 앉아 있는 겁니까?
05:23당대표는요, 그 유권자들, 쉽게 말하면 당원들, 그다음에 여론조사에 있으면 일반 지지자들로부터 강한 지지를 갖다 얻으면 당대표로 선출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5:33그러니까 당대표 하겠다는 사람들이 면접에 응한다는 것 자체도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05:41그다음 백보 양보해가지고 저런 면접이 필요하다.
05:44그러면 면접관이 누가 되어야 되겠습니까?
05:46쉽게 말하면 국민의힘의 원로급 정도 되시는 분들이 면접관이 돼서 이 사람이 당대표감이냐 아니냐 이런 것들을 당원들을 대신해서 좀 이야기해 주고 그래야 되는데
05:58그런데 고성국 씨가 국민의힘의 원로입니까? 성창경 씨가 원로입니까?
06:04아니 강용석 변호사가 국민의힘의 원로입니까?
06:07심지어 입당한 지 며칠 되지도 않은 전환길 같은 분이 국민의힘의 원로라고 해가지고 저렇게 당대표하겠다는 사람들 면접을 진행한다는 겁니까?
06:16제가 봤을 때는 제정신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06:19그래서 저 정도 되면 거의 끝까지 막장까지 간 거 아닌가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들고 면접은 장동혁으로 끝내고 김문수 후보부터는 그런 거 안 하는 게 그래야지 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닌가.
06:35보수를 지지한 사람들이 더 이상 부끄러워지지 않게끔 좀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듭니다.
06:39양태훈 변호사님이요?
06:40그걸 보면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국민의힘과는 다른 정당에 있는 민주당 소속이지만 국민의힘이 건강한 보수이자 야당으로서 좀 권제해야 여야가 협치도 하고 정치 발전이 있을 텐데
06:55저런 식으로 너무 한쪽에 쏠린 국민의 눈높이를 전혀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사실 국민들이 점점 지지도 안 되고 있고 그래서 아마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도 더 하락세인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07:08그렇기 때문에 저는 좀 혁신이 있고 빨리 탄핵을 마무리하고 정상적인 건강한 보수로 거듭날 수 있는 분들이 당대표가 되고 최고인이 되셔서
07:17좀 국민의힘이 거듭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가 이번이 거의 마지막이지 않을까 그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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