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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개월 전


장동혁 "국힘, 잘 싸우는 정당으로 탈바꿈할 것"
장동혁, 전한길 공천하나?…"열심히 싸웠다"
장동혁, 尹 면회 관련 입장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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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장동혁 국민의힘 새 대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음성으로 확인하시죠.
00:08잘 싸우는 정당으로 만드는 것이 저는 혁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싸우신 분들만 공천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내겠습니다.
00:20강성필 부대변인, 장동혁 대표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한길 씨는 당 외곽에서 의병으로 열심히 싸워왔다.
00:32그러면서 전 씨를 당직했을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전 씨에게 의병을 역할을 맡기는 것이 잘 맞는 옷이고 역할이다.
00:41의병, 이 말 동의하십니까?
00:42장동혁 의원 입장에서는 본인 도와주는 사람이었으니까 의병이겠지만 국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의병이 아닌 것 같아요.
00:50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0:51그런데 저는 장동혁 신임 당대표의 저 발언 중에서 질문이 하나 있는데 그러니까 잘 싸울 수 있는 사람에게 공천을 주겠다고 하셨잖아요.
01:02잘 싸울 수 있다는 기준과 근거가 뭐죠?
01:05그러니까 뭐 예를 들어서 방송을 하는 패널들 같은 경우는 방송에 나가서 우리 당의 어떤 정체성과 정책과 의견에 대해서 상대 정당과 논쟁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01:15그 논리 싸움에서 이기면 그것이 또 당을 위하는 길이지만 그 외에 대부분의 공천을 받으려고 하는 후보자들은 그럴 기회가 없거든요.
01:23그럼 뭐 민주당 앞에 가서 몇 살 잡고 싸우라는 겁니까?
01:26그래서 저는 어떤 것이 잘 싸우는 것인지에 대해서 상당히 저는 의문이고 결국에 장동혁 신임 대표 같은 경우는 전한규 씨 때문에 사실 당대표가 된 것은 맞죠.
01:38면접과 그 면회 이 두 가지를 선점해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고민일 겁니다.
01:45하지만 제가 장담한 건데 전한규 씨가 품는 사람이 대통령 되기 어려울 겁니다.
01:51그리고 장동혁 대표도 이제 대표가 되고 나보니까 본인은 이제 대통령이랑 꿈이 생겼을 거예요.
01:57그러면 본인의 지지층 말고도 확장을 해야 되는데 과연 전한규 씨를 품고 또 강성적인 이미지로 강성 지지층만 데리고 과연 중도 확장할 수 있을까?
02:09그게 의문입니다.
02:10네.
02:11장성호 원장님.
02:13지금 보면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번에 2등으로 당선돼 김민수 최고위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접견 신청을 미리 해놓았다.
02:22일반 접견 신청은 10분 정도 유리막을 사이에 두고 대화 장소 변경 신청해 두었다라고 얘기했어요.
02:28그랬더니 여기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적절한 시점에 결정하겠다.
02:35지금은 다른 현안들이 많기 때문에 지금은 결정하지 않겠다라고 얘기했습니다.
02:39그러면 장동혁 대표는 원래 당대표가 되면 바로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가겠다고 했는데 입장이 달라진 겁니까?
02:47아니면 잠깐 유보한 겁니까? 어떤 겁니까?
02:50저는 잠깐 유보했다고 봅니다.
02:52안 갈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02:54왜냐하면 당대표가 될 때 1등 공신이 소위 말해서 친윤 세력이 상당히 큰 역할을 했지 않겠습니까?
03:03어떤 정권을 잡으면 그 정권을 잡았을 때 가장 강력한 역할을 했던 분들이랑 같이 당대표를 하든가 대통령을 하든가 국회의원을 하든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선출직 공직자의 순명입니다.
03:19그렇기 때문에 당대표 선거 때 수차례 꼭에 대해서 유튜브에 가서도 얘기하고 했기 때문에 면회는 안 갈 수가 없다.
03:28그러나 당만 지금 당에서 최고위원이라든가 당직 임명 이런 것들이 상당히 지금 복잡하게 진행되고
03:34지금 주말에 아마 내일이라도 당직 발표를 해야 되는 그런 입장입니다.
03:40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머리가 아프겠습니까?
03:41그리고 당에서 지금 이재명 정부와 맞서서 영수회담도 해야 될 것이고 여러 가지 할 일이 많지 않습니까?
03:50밖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힘 있게 대표가 활동하려면 당 내부가 조용해야 되는데
03:55당 내부의 어떤 예를 들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면회와 관련된 갈등이 이렇게 시작이 된다면
04:02그러면 외부적인 그런 싸움을 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04:06그런 판단을 하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지만 한 번은 가야 될 것이다.
04:11왜냐하면 그것이 지난 대표선거 때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
04:16그렇게 언급을 했기 때문에 정치인은 말을 했으면 실천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04:21칭찬하지 않으면 그것은 지도적감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04:25할 거다 이렇게 시찬은 있겠지만 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 접견을 갈 것이다 라고 예상을 해 주셨는데
04:33그래서일까요? 민주당에서는 이런 비판이 나왔고 거기에 대해서 장동혁 대표는 이렇게 응수했습니다.
04:41장동혁 대표는 타인의 어떤 고통이나 감정에 대해서 공감하는 능력이 전혀 없는 거 아닌가
04:49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우리 사회에서는 사이코패스라고 부르긴 합니다.
04:54한민수 민주당 의원께서 사이코패스다 이렇게 표현하셨는데
04:57시안, 현, 유 씨라고.
05:01모어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05:05장 변호사님, 그래도 이번에 선출된 당대표를 놓고
05:11사이코패스라고 얘기하는 건 너무 나간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이 있더군요.
05:16양쪽이 사이코패스 발언이 나오기 전에도 무슨 이런 발언이 있었고 맥락이 있는데
05:21정치권에서 서로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양상이 시간이 지날수록
05:26굉장히 좀 더 에스컬레이트 되는 느낌을 받고요.
05:30그거는 국민들한테 저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5:33왜냐하면 사이코패스도 정치인 이상자라는 취지 아니겠습니까.
05:36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받는 입장도
05:39개눈엔 개만 보인다고 그걸 사자성으로 이야기한 거 아니겠습니까.
05:42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협의를 해야 됩니다.
05:47협치를 해야 되고 DJ가 생전에 악마와도 손잡는 게 정치인이 돼야 된다고 이야기한 게
05:53그게 누굴 보고 정치하는 자세입니까.
05:55그게 국민, 주권자를 보고 정치하는 자세일 거거든요.
05:58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 한 단면이 많은 시사점을 좀 내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03네, 지금 보면 송영훈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은 영수회담을 하자고
06:08제안을 해놓은 상태이지 않습니까, 여야 대표회담.
06:10그런데 지금 여전히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06:14아직까지 악수를 했다거나 만난다거나 이런 계획은 아직 없는 것 같거든요.
06:19그러니까 당연히 밑에 같이 일하는 한민수 비서실장 입에서
06:24저런 단어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것이 아닌가 싶거든요.
06:28정말로 정청래 대표가 여야 간의 협치를 보거나 의지가 있다면
06:31한민수 비서실장 같은 인사는 교체를 하는 것이 맞겠죠.
06:35그러나 그럴 가능성이 역시나 영예수렴한다고 생각합니다.
06:39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경과를 공유하기 위해서 여야 대표들을 불러
06:43모은다면 마지못해 한 자리에 오기는 하겠습니다마는 지금 정청래 대표가 계속
06:48국민의힘을 향해서 이른바 해산 공세를 퍼붓고 또 악수는 사람과 하는 것이다 이렇게
06:53하면서 정치의 실종을 야기하고 있는 근본에는 뭐가 있냐 하면 집권 여당 대표로서
06:58본인이 가지고 있는 민생 경제에 관한 아젠다 비전 컨텐츠가 없기 때문입니다.
07:02그런 것을 가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외부의 적을 만들어내고 그 외부의 적을
07:07공격하면서 말살시켜야 될 대상으로 몰고 가야 되거든요.
07:11그리고 그런 근본적인 비전과 아젠다와 컨텐츠의 부족은 하루아침 해결될 수 있는 것이
07:15아닙니다. 정청래 대표가 8월 2일에 당대표가
07:17됐으니까 이제 한 달이 다 돼가지 않습니까?
07:19그런데 독자적인 어떤 민생 경제에 대한 콘텐츠를 우리가 본 적이 별로 없어요.
07:24추석 전까지 검찰을 해체하겠다는 말만 반복할 뿐입니다.
07:27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당분간은 정청래 대표가 민주당 대표로 있는 한 여야 간의
07:31원만한 정치의 복원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07:35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국민의힘의 이런 발언들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07:40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장입니다.
07:45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방송 한 방송에 나가서 이런 발언을 했었습니다.
07:50들어보시죠.
08:15강성필 부대변인,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의 발언 들어보셨어요.
08:20강성필 부대변인, 지금 김민수 최고위원의 발언 들어보셨어요.
08:31그러면서 앞으로 잘 싸우는,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얘기했던 건 잘 싸우는 사람들을 공천을 주겠다.
08:36잘 싸우는 사람들이 이렇게 저희 뉴스톱10 방송에 나가서 국민의힘을 위해서 세게 싸워줘야 된다.
08:42그런 사람들만 방송에 내보내야 되고 이른바 말하는 보수 참칭 패널.
08:46보수가 아닌데 보수인 척 행동하는 당을 비판하는, 총구를 당을 향해서 있는 사람들은 방송에서 출연 정지시켜, 금지시켜야 된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8:56좀 어려운 문제인 것 같기는 합니다.
08:58제가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08:59만약에 제가 민주당 지도부인데 우리 당이 항상 다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09:02그런다고 해서 저희의 어떤 아픈 지점을 방송에 나가서 이렇게 막 지적을 하면 과연 지도부는 어떤 선택을 내보내야 되겠습니까?
09:08그래서 그런 사람들만 방송에 내보내야 되고 이른바 말하는 보수 참칭 패널, 보수가 아닌데 보수인 척 행동하는 당을 비판하는, 총구를 당을 향해서 있는 사람들은 방송에서 출연을 금지시켜야 된다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9:12좀 어려운 문제인 것 같기는 합니다.
09:14제가 이런 생각을 해봤어요.
09:16만약에 제가 민주당 지도부인데 우리 당이 항상 다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09:20저희의 어떤 아픈 지점을 방송에 나가서 이렇게 막 지적을 하면 과연 지도부는 어떤 선택을 내려야 될까.
09:27방송필 부대면 좀 잘 출연하고 계시잖아요.
09:29저는 당연히 이제 당에서 저희는 너무 엇나간 길을 가지는 않잖아요.
09:35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런 건데.
09:37그래서 결론은 그런다고 하면 김민수 최고위원 말처럼 당의 의견과 배치되는 그런 의견을 말하지 않는 패널들을 방송국에서 퇴출을 시켜버린다면.
09:48저는 과연 국민들, 중도층에 있는 국민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해줄까.
09:53저는 아니라고 봐요.
09:54그래서 저는 이제 강성 지지층의 지지로 당선된 최고위원과 당대표이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저런 강성적인 발언을 하시는데 절대로 국민의힘에게 도움되지 않는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08강하게 맞붙는 것은 여야 대표 여당과 야당의 목소리로 충분하고요.
10:15저희 방송국에 나와서 만약에 너무 또 치열하게 논쟁이 벌어지다 보면 또 얼굴 붉히는 일도 있을 테니까 그런 부분들은 좀 잘 조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0:26감사합니다.
10:27감사합니다.
10:2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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