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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한동훈 "보수 재건" vs 장동혁 "보수 망가뜨린 사람"
장동혁, 한동훈 겨냥 "보수 재건? 말이 되나"
"韓 부산 국힘 후보 지지 호소 땐 당권파서 박민식 사퇴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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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이제 단일화 얘기로 좀 넘어가야 될 것 같은데요.
00:04단일화 여부를 놓고 보수 진영 내 싸움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00:08장도로 대표는 한동훈 후보가 내세운 보수 재건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00:30이 상황까지 오게 만든 사람이 누굽니까?
00:32그런 사람이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게 말이 되겠습니까?
00:34보수를 망가뜨린 사람이 보수를 재건하겠다는 것이 그게 어떻게 시민들께 와 닿겠습니까?
00:41그 어려운 상황이 되게 만든 사람이 누굽니까? 시민들께서 누구를 찍어야 되겠습니까?
00:45저는 뭐 답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00:49네 장도형 대표가 최근에는 좀 말을 아꼈었는데 오늘은 아예 작심한 듯이 이렇게 얘기를 하네요.
00:55보수를 망가뜨린 사람이 보수 재건하겠다는 게 말이 되냐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1:00강준하 대변인이 아주 강하게 얘기를 하네요.
01:04그래서 박민식 후보 단일화는 이 말 때문에라도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01:09그런데 이제 순서를 보면 박민식 후보가 먼저 어제 삭발을 하면서
01:14본인은 단일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선을 긋는 강한 메시지가 나갔었죠.
01:19그러한 메시지가 나왔기 때문에 장도형 대표 입장에서도 그것을 서포트하는 형태로 메시지가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01:27결국에는 이제는 공천장이 이미 들어갔기 때문에 당에서 공천을 한 후보에 대해서 내려오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01:34박민식 후보 스스로가 한동훈 후보와의 단일화 이런 것들을 결정해야 된다는 이야기도 당내에서 나왔던 것도 사실이거든요.
01:41그런데 후보 스스로가 그런 생각이 없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당 입장에서는 우리 당 후보인 박민식에게 보수 유권자들이 집결해 주십사 하면서
01:51저런 이야기들을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생각합니다.
01:55특히 최근에는 한동훈 후보가 정영근 후원회장을 모시면서 그 인선에 대해서 말씀이 굉장히 많았었죠.
02:02왜냐하면 그분의 과거 행적이라든지 또 최근의 발언 이런 것들이 한동훈 후보가 그동안에 이야기했었던 좋은 정치라는 것과 맞닿아 있는 인선인지 좀
02:12의문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02:14또 개소식에 참석을 하지 않으면서 건강이 안 좋다라고 했었는데
02:18스스로 한 후보에게 무게를 주기가 부담스러워서 사퇴하지 않겠느냐는 일각의 생각들이 있었습니다만
02:26결국에는 한동훈 캠프에서는 다른 분들을 추가적으로 후원회장으로 인선을 하면서 공동 후원회장 형태로 바꾸더라고요.
02:34그런데 이것이 중앙에서는 좀 이상하다는 얘기들도 많았습니다만 지역에서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요.
02:40왜냐하면 아까 우리가 봤었던 여론조사라든지 이런 것들을 봤을 때 한동훈 후보가 박민식 후보의 표를 가지고 오는 듯한 모습들이 보이는데
02:49저는 정영근 후원회장의 인선도 좀 의미가 있지 않았나 싶은 부분들이 있거든요.
02:54그렇다면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도 결국에는 집토끼를 지켜야 된다.
02:59더 강한 메시지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03:02지금 상황을 보면 한동훈 후보가 하정우 후보의 표를 가져오기보다는 강성 보수층에 어필하는 메시지들이 계속 나가는 것으로 보여서
03:11앞으로도 어떻게 보면 보수 후보 두 명이서 서로의 표를 좀 가져가고 또 뺏어오고 이런 모습들이 계속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03:20어제 친한 게 신지효 전 의원이 한 말이 있는데요.
03:24당권파에서 나온 말을 전했습니다.
03:26이걸 가지고도 오늘 참 많이 시끄러웠는데
03:28김재현 최고위원은요. 박민식 후보가 삭발까지 했는데
03:32단일화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3:37한동훈이 북갑에서는 나를 뽑아줘야 되지만
03:41부산시장을 비롯해서 부산의 여타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를 좀 뽑아달라라는 식의 메시지를 만약에 발신한다면
03:49그러면 자기들이 힘을 합쳐서 박민식 사퇴 시키도록 노력해보겠다.
03:55당권파인데 당권파 입에서 그 여자가 나오면 다 끝난 거 아니야?
04:00지금 모친께서 삭발까지 도와주는 이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후보에게
04:08지금 말씀하신 그런 전제를 깔고 대답하는 것 자체가 가능하지 않는 일이 아닌가
04:14그리고 좀 이 민감하고 특히 당사자가 엄청 예민한 상황인데
04:20그에 대해서 답변하는 것도 좋지 않은 입장일 것 같아요.
04:24네. 신지효 전 의원이 어제 동아일보 유튜브에서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4:29당권파로부터 들었던 얘기라고 하면서 한동훈 후보가 본인은 무소속이지만
04:34부산 지역에서 박형준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를 좀 뽑아달라
04:38이런 메시지를 발신하고 다닌다면
04:40우리가 힘을 합쳐서 박민식 후보의 사퇴를 좀 시켜보겠다.
04:44뭐 이런 뒤에서의 제안이 있었다라는 주장인데요.
04:48이현정 의원님.
04:49이게 뭐 보니까 박수영 의원이 비슷한 주장을 의원들 단체방에서 했다 그래서
04:54박수영 의원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던데 실제로 얘기가 좀 나오는 상황인 건가요?
04:58그러니까 이제 아무래도 이번 선거가 사실은 부산 지역의 구청장 선거
05:03또 시장 선거와 연결되다 보니까 부산 지역 17명의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이
05:09굉장히 지금 안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11그 이유는 뭐냐 하면 지금 특히 박수영 의원은 그동안 당권파들의 입장들을 대변해왔고
05:18또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는 굉장히 반대의 어떤 입장들 계속 내왔어요.
05:22뭐 친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분의 어떤 이야기가 지금 단톡방에 올리는 이야기를 보면
05:28본인이 지금 부산 남구입니다.
05:30그런데 부산 남구는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에요.
05:34그동안.
05:35본인이 보통 보면 선거할 때 되면 한 15% 정도 이렇게 이기는 지역이다.
05:39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데 지금 구청장 선거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졌다는 것 같아요.
05:44동네를 돌아다니며 보면 왜 한동훈하고 지지 안 해주냐.
05:48그리고 왜 단일 안 하냐.
05:51왜 아직 갈라져 있느냐.
05:52왜 갈라져 있느냐.
05:52이런 지역들이 많다는 거예요.
05:54그래서 나 이번에 투표 안 한다라는 분이 많고 본인 주장에 따르면 이런 분들이 한 15% 된다는 거예요.
06:00그러니까 지금 구청장 선거가 지금 굉장히 위기에 처했다는 겁니다.
06:03부산 남구가 그 정도면 다른 지역도 저는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06:08그러면 지금 국회의원들 입장에서 보면 구청장이 이게 예를 들어서 낙선을 하게 되면 바로 본인의 공천과 직결돼 있습니다.
06:17나중에 공천시사를 할 때 본인의 지역에 구청장이 낙선을 하게 되면 바로 페널티를 받거든요.
06:23그리고 2028년 다음 총선 때 기본적인 구청장과 시도 의원이 없을 경우에는 굉장히 선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06:32그러면 바로 자기의 선거와 마찬가지거든요.
06:35그런 상황에서 지금 당권파들이 저렇게 지금 누가 보수를 망쳤냐.
06:40아니 그러면 장동영 대표가 대표 맡은 지가 지금 한참 되잖아요.
06:43그러면 망친 보수를 좀 살려야 될 거 아니에요.
06:45그런데 본인이 못 살렸잖아요.
06:46그래놓고 저렇게 큰 소리를 치고 있으니 지금 밑에서 입장에서 볼 때는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된다.
06:53즉 투표를 하러 나오지 않으려고 하는 보수층들.
06:56즉 중도보수 이런 분들을 투표장에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 유일하게 한동훈 후보만 지금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단 말이에요.
07:05부산 지역의 구청장들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가 지지를 표명해주면 뭔가 그걸 계기로 인해서 뭔가 변화를 좀 일으키겠다라는 주장인데.
07:13저는 이번에 아마 삭발도 그렇고 뭔가 지금 박민식 후보도 뭔가 좀 끝에 몰린 듯한 그런 느낌들은 지울 수는 없습니다.
07:23최후의 수단을 쓴 게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는 상황이니까요.
07:26박민식 후보는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박수영 의원이 의원들 단체대화가 올렸다는 그 주장에 대해서 한번 묻는 진행자가 있었습니다.
07:35그런데 그 진행자를 향해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7:39박수영 의원은 한동훈 후보하고는 사이가 별로 좋은 의원은 아닌데 의원 단체대화방에서 특단의 조치로 판을 바꾸지 않으면 부산 선거가 어렵다.
07:48단일화에 나서달라 뭐 이런 취지의 이야기를 했다는 보도가.
07:51아니죠 아니죠 아니죠.
07:52제가 볼 때는 불효스러운 대목이에요.
07:54지금 박수영 의원이 단체 카톡방에 글 승부는 맞지만 그 내용을 지금 단일화해라는 취지로 확대해서 가는 건 지금 앵커님 독자적인 해석입니다.
08:04그럼 박수영 의원의 뜻은 뭐라고 보고 계세요?
08:07아니 북구가 무슨 거래 대상입니까?
08:09그런 식의 정치가 우리 북구 주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라는 거죠.
08:14그러니까 그 보도가 여기 북구 주민들은 지금 그런 식의 소홀 보도에 대해서 신뢰를 안 합니다.
08:22왜 그러냐면 지금 이른바 레거시 미디어라는 것이 거의 일방적인 한동훈 팬덤 같아요.
08:28그러니까 우리 지금 앵커님도 한동훈 후보하고 아주 절친하시잖아요.
08:33그렇게 다 알려져 있던데요.
08:34그렇기 때문에 뭔가 질문을 할 때는 팩트체크를 정확하게 해서 질문을 해야지 두루뭉술하게 넘어가서 이렇게 몰아가는 식의 그거는 맞죠.
08:46알겠습니다.
08:46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08:48박수영 의원이 단일화가 말을 안 했다고.
08:51박수영 의원이 올렸다는 글에 대해서 해석이 분분한 것 같은데 특히 박민식 후보는 지역에서는 그런 서울보도 믿지 않는다.
09:01레거시 미디어들이 한동훈 팬덤 같다 이렇게 맹비난을 했습니다.
09:04박수영 의원이 올렸다는 글은 이런 것 같은데요.
09:07부산시당과 중앙당에서 특단의 조치로 판을 바꿔주지 않으면 선거가 어렵다 이런 글을 올리면서 이게 특단의 조치는 당연히 단일화로 해석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09:18장현진 부대변인님, 박민식 후보가 상당히 좀 발끈하기는 했는데 이게 단일화 얘기가 아니라면 특단의 조치가 뭐가 있을까요?
09:27글쎄요.
09:27뭐 단일화다라는 말을 명확하게 하지는 않았다라고 하면 그건 해석의 영역이기 때문에 저는 박민식 후보가 저렇게 어쩌면 발끈하거나 불쾌한 의사를 표명하는
09:37것도 또 일견 이해는 됩니다.
09:38본인은 단일화의 의사가 전혀 없다라는 것을 천명했고 또 어제는 삭발까지 진행했음에도 사실상 단일화의 압박들이 계속해서 들어온다라고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09:50불쾌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09:52다만 중요한 것은 앞으로 여론의 흐름일 것 같고 그 여론과 민심의 흐름에 따라서 아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단일화라든지 또는 특단의 조치라든지
10:02이런 식의 이야기들이 더 분출될 가능성이 저는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10:05물론 저도 지금 부산 북갑이 단일화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10:10왜냐하면 단일화는 어쨌든 후보들의 의사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박민식 후보가 저렇게 겨련하게 단일화를 원치 않는다라고 한다면 단일화가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10:20않다라고 보는 것이 현실적일 것 같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10:23그러나 그것과는 별도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올 수 있고 특히 부산 지역을 지역구로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들이나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10:33있는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 나서서 관련된 특단의 조치라는 이야기들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생각이 들고
10:39그렇게 되면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단일화에 대한 압박을 앞으로도 계속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0:47단일화 마지노선이 사전투표 전날인 28일로 얘기가 나오고 있잖아요.
10:52그 전까지는 아마 계속 이 압박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0:56박민식 후보는 어제 안철수, 김민전 의원 등의 어떤 지원 유세를 받으면서 대대적으로 출정식을 가졌는데요.
11:03오늘은 신동욱 최고위원과 함께 부산 지역을 돌았습니다.
11:07그러다가 하정 후보를 만났는데 화이팅 한마디 했다가 친한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11:13그 모습 직접 보고 오시죠.
11:41지역을 다니다가 점심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11:44들어가도 들어간 장소가 하필 겹친 거였는데 아마 지역 맛집인 것 같습니다.
11:48그러다 보니까 이제 하정호 후보와 박민식 후보는 내가 여기 먼저 단골이었어 이런 얘기를 하는데
11:53논란이 된 발언은 바로 신동욱 최고위원이 한 발언인데요.
11:58본인 소개를 하기 전에 하정호 화이팅 저는 신동욱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잖아요.
12:02이걸 가지고 친한계들이 엄청나게 반발 글을 올렸습니다.
12:06배현진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본인이 서울시당 위원장이고
12:09신동욱 최고위원은 서울시 지역구를 가지고 있는 의원인데
12:13서울시에는 돕지도 않더니 지금 여기 내려가서 하정호, 박민식 단일화하러 간 줄 오해하겠다.
12:20이런 글까지 올렸습니다.
12:21강준하 대변인님, 그냥 만났으니까 인사치레 할 수도 있지 않겠냐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12:27논란이 좀 이어지고 있는 것 같거든요. 어떻게 보셨나요?
12:30그렇죠. 그런데 배현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저희 국민의힘의 서울시당 위원장이죠.
12:35그런데 서울시에서의 선거 캠페인을 돕기보다는 지금 부산에서 무소속 후보를 돕고 있는 모습들
12:41이것도 역시 해당 행위라는 지적들이 있다는 것을 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12:46저 이야기에 대해서는 한동훈 후보와 그리고 한동훈 후보 캠프 측에서는
12:49계속적으로 당으로부터 배제된 피해자 프레임을 만들기 위해서 이야기를 키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2:56신동훈 최고위원이 스스로 밝힌 것처럼 결국에는 그냥 격려 차원에서 이야기를 한 것이고
13:02바로 옆에 오히려 박민식 후보, 저희 국민의힘 후보가 있는 것인데
13:06하정호 당선대라고 이야기를 할 리는 없는 것이잖아요.
13:10결국에는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고 있을 뿐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고
13:15오히려 한동훈 캠프 측에서는 지금 저희 당의 당적을 가지고 선거운동을 해주시는 분들이
13:21여기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이 맞지 않은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13:24원래 지역의 당협위원장을 하셨던 서병수 전 의원께서도 탈당을 하시고 돕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13:31원칙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3:34상대 후보 만나면 파이팅할 수도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13:38친한계에서는 여러 가지 하정 후보 당선 그리고 한동훈의 낙선만을 위해서 선거운동하는 거 아니냐
13:46이런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것 같아요.
13:48서재환 부대변인님 상대당의 일이긴 합니다만 친한계와 당권파의 갈등이 계속 더 심해지기만 하는 것 같은데
13:56어떻게 보셨어요?
13:57그게 같은 동지,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고 하죠.
14:00그리고 선거를 바라볼 때 유권자들이 저런 모습에 실망하는 것이거든요.
14:06당연히 상대 후보지만 적은 아니잖아요.
14:08그냥 후보이기 때문에 선거기간 치열하게 운동을 하지만 저런 덕닥, 화이팅 정도는 할 수 있는 것이다.
14:14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14:16다만 이것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오해가 되면 다시 한 번 또 신동훈 최고위원께서
14:22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미처 확인을 못했는데 더 조심하겠다.
14:26그렇게 이야기하면 되는 것을 자꾸 하정호 후보가 아닌 본인의 어떻게 보면 같은 팀일 수도 있는
14:33여러 가지 내부적인 갈등의 모습을 비추다 보니 국민의힘을 지지하시는 유권자들께서 점점 멀어진다.
14:40그래서 이런 부분은 좀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라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4:45신동훈 최고위원은 SNS에 글을 두 번 올렸는데
14:49처음에는 그냥 식당 이름을 외치면서 파이팅한 거다라고 했다가
14:52그 이후에는 그냥 후보에 대해서 어떤 좀 짠한 마음에 파이팅 하정호를 외쳤다라고 인정을 하긴 했습니다.
15:00이현정 위원님, 이걸 가지고도 뭔가 처음에는 부인하다가 인정했다.
15:04이런 식의 해석들도 하시던데 어떻게 되셨나요?
15:07굉장히 예민한 선거운동 기간 중에 중앙에서 이렇게 지원하러 내려간 분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선거 판세에 어떤 굉장히 영향을 미칩니다.
15:17아마 기억나시겠지만 지난번 박 후보의 개소식 때
15:22나경원 의원이 내려가서 자기 구포시항 가보니까 전부 다 외지인들이더라.
15:27왜 외지인들이 오냐 이런 이야기를 한 바 있어요.
15:30그러다가 이 구포시항 상인들이 굉장히 반발을 했습니다.
15:33아니 상인들 입장에서 보면 외지인들이 와야 장사가 되는데
15:37노란진 수산시항에는 외지인 가면 안 돼요? 본인 지역구에?
15:41그러니까 그거를 이제 트집 잡는다 해서 또 그때 화를 불러일으켰고
15:45권영세 의원 같은 경우는 이번에 떨어지면 박민식 후보가 이혼할 것 같다.
15:49이런 이야기를 또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15:52면전에서 사실 부인이 앞에 있는데 이혼 이야기를 했단 말이에요.
15:56신동욱 후보도 지금 갔는데 지금 하정우 파이팅을 외치는 게
16:00지금 우리가 지금까지 이야기를 했잖아요.
16:02아주 미묘한 지금 상황들을 이야기했지 않습니까?
16:04만약 신동욱 최고위원이 한동훈 후보를 만났을 때도 파이팅을 외칠까요?
16:10이제 그런 어떤 이야기를 해보면 과연 한동훈 후보를 만났을 때
16:13한동훈 후보 파이팅! 이렇게 한번 할 수 있는 것인지
16:16그러다 보니 지금 보면 하정우와 지금 박민식 후보의 공동전선을 통해서
16:22지금 한동훈 후보를 공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에
16:25거기에 또 기름을 부은 거잖아요.
16:26그러니까 이런 선거운동 갈 때 지난번에 사실은
16:29정청래 후보가 이 오빠 문제 때문에 얼마나 지금 팜을 일으켰습니까?
16:34그러니까 한마디, 단어 한마디 이것 때문에 선거 판도가 확 바뀌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16:40그러니까 중앙에서 가는 분들은 정말 그걸 유념해서 가야 되거든요.
16:43그렇게 오늘 했는데 저걸 더 쿨하게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하면 될 텐데
16:47처음에는 식당 이름을 가지고 파이팅 외친 것이다 했다가 또 입장을 바꿨어요.
16:52그러니까 이런 걸 보면 정직한 게 중요합니다.
16:55그리고 최고위원 정도 되면 지금 이 선거 판세가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
16:59전략적 판단을 해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17:02선거가 12일 남았는데 단일화 마지노선까지 압박이 이어지면서
17:06아마 양측의 신경전은 더 고세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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