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첫 소식입니다.
00:03오늘 오전에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가 참석한 첫 최고위원회의가 열렸습니다.
00:10그런데 이 자리가 좀 시끄러웠습니다.
00:14장동혁 대표 당연히 최고위원회의 참석을 했겠죠.
00:18그런데 장대표 면전에서 지도부 전체가 사퇴해야 한다는 공개 목소리가 나온 겁니다.
00:25최고위원들 간에 당연히 거친 설전이 오갔는데요.
00:28최고위에 참석한 위원들의 표정 모두 딱딱하게 굳었습니다.
00:35그리고 아무런 결론 없이 회의는 마무리됐습니다.
01:00우리가 전당대회를 열어서 재선거를 통해서 다시 평가를 받으셔야 됩니다.
01:05그래야지만 우리가 다시 하나 되어서 갈 수 있습니다.
01:08지도부에 정식으로 제안합니다.
01:10우리 모두 사퇴했으면 좋겠습니다.
01:18역시도 뭐 철없는 소리를 공개적으로 하는 거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미숙한 것 같습니다.
01:28그 논쟁은 이따가 합시다.
01:31그리고 단둘이 조용히 합시다.
01:32따끔하게 혼나야 할 사람이 많은 세상이긴 합니다.
01:37110명의 의원님들께서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답을 먼저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2:02보신 것처럼 오늘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02:07가장 먼저 포문을 연 건 우재준 의원이었습니다.
02:11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아까 보신 것처럼 우리 모두 사퇴하자라고 직격을 한 겁니다.
02:18그러자 곧바로 당권파인 조광환 의원이 철없는 소리하지 마라.
02:24미숙하다.
02:25심지어는 따끔하게 혼날 사람 참 많다.
02:29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02:31오늘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가 처음 출석한 최고위원회의였는데
02:36그 자리에서 아까 분열은 안 된다라고 일성을 외쳤죠.
02:41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말이 무색해 보였습니다.
02:46그러게요.
02:47정점식 신임 원내대표가 개파 불용이 아니고 허용.
02:52저는 허용의 전제에서 다 같이 한번 탕평을 통해서 보수를 키워보자는 취임 일성이 있었는데
03:00실제 우재준 최고위원회의가 조금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03:03그래요?
03:03왜냐하면 일단 의원총회에서 이번 선거에 대해서 평가하거나 토론 절차가 아직 없었어요.
03:09또 하나는 뭐냐면 우재준 최고위원회의가 그렇게 지도부 사퇴가 필요하다면 사퇴하시면 돼요.
03:15본인 사퇴하시면 되고 사퇴를 통해서 지도부의 사퇴를 이끌어내면 될 일이고
03:19그다음에 당권파라고 일컬어지는 분들이 왜 저게 돼서 반발을 하냐면
03:23지금 전체적으로 선거 패배의 책임은 제일 큰 거는 당연히 당대표죠.
03:29지도부의 책임이 큽니다.
03:30무조건 책임을 져야 돼요.
03:31그런데 과연 지도부만 책임을 져야 될 것인가.
03:34이런 당내 일각의 소리가 있어요.
03:36예컨대 지금 친한계라고 일컬어지는 분들 한동훈 무소속 후보 내려가서 선거운동 같이 한 분들도 있죠.
03:42있을 수 없는 일 아니에요.
03:44그분들 때문에 이게 어떻게 작용했는지 모르지만 일단 상식적으로 그분들 때문에 우리 후보들이 피해를 봤다는 소리도 있어요.
03:51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당내 의원들 그것도 마음이 아니고 실제 행동을 그렇게 했던 분에 대해서 그거는 책임을 져야죠.
03:58징계 말씀하시는 건가요?
04:00징계든 정치적 책임이든 본인들도 잘못했다고 얘기를 해야 될 거 아니겠어요.
04:04그다음에 한동훈 후보가 합당한 이후에 당으로 들어와서 같이 움직이는 건 그 이후의 일이고.
04:10또 하나는 우재준 최고의 경우에도 무공천 얘기했잖아요.
04:14그다음에 본인 선대위원장으로 발표된 이후에 나는 동의한 적 없다고 얘기했잖아요.
04:18이런 지도부로서의 책임 없는 행위에 대해서 본인도 책임져야죠.
04:23그런데 말씀하실 때 아까 그랬습니다.
04:25선거 패배의 책임은 분명히 당대표에게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데 지금 중요한 거는 한동훈 의원이 선거를 치를 때 지지했던 사람들 징계나
04:37어떤 책임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04:41순서가 그게 먼저라는 말씀이신가요?
04:43그렇지 않아요. 같이 해야 돼요.
04:44같이?
04:45왜냐하면 이거는 징계를 하자 안 하자 이런 취지가 아니고 징계는 책임 소재를 밝힌 뒤에 뒤따라서 할지 말지는 정하면 될 일이고.
04:52문제는 뭐냐면 책임 소재를 가려야 될 거 아니겠어요.
04:55그래야 앞으로 그런 일이 없을 거 아니겠습니까?
04:57그러니까 지도부는 책임을 져야 돼요.
04:59그런데 그와 동시에 또는 같이 아니 그 당시에 그런 행동을 하신 분들에 대해서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거잖아요.
05:05알겠습니다.
05:06그런 거 같이 논의가 돼야 되는 거죠.
05:07같이 논의를 하던 순서대로 하든 일단은 오늘 이 자리는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05:17그런데 장동혁 대표의 반응은 그 사퇴에 대한 답변 대신에 국민의힘 의원들 110명이 투표용지 사퇴에 대해서 먼저 답을 하는 게 순서라고
05:28얘기를 했습니다.
05:29그래서 제가 아까 순서 얘기를 꺼낸 건데요.
05:32자신의 사퇴 논의는 그 다음 순서라는 취지로 들리죠.
05:37실제로 장동혁 대표는요.
05:39지금 부정선거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저보시는 영상입니다.
05:43잠실에서 진행되는 그 집회에 참가한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
05:48그런데 모자를 푹 눌러쓰고 검은색 마스크를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장동혁 대표인지 모르기도 했습니다.
05:56나중에 확인이 됐지만 말입니다.
05:58어쨌든 사퇴론에 대해서는 지금 막 얘기가 나오는데 그 얘기는 또 덥고 저 문제를 지금 계속 앞세우고 있거든요.
06:06이거는 무슨 의도입니까?
06:09본인의 그 직책 그러니까 당 대표직을 유지하는데 온통 골몰하고 있다라는 그 반증이 아니겠습니까?
06:19모든 일에는 선후관계라는 게 있습니다.
06:21정당의 목표는 선거에서 승리하는 게 정당의 목표이기 때문에 선거를 통해서 밝혀진 민심, 이것이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것인지가 뻔한데도 불구하고
06:35본인의 직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 수단으로 저렇게 본인의 얼굴조차 내밀지 못한 채 검은 모자, 검은 마스크, 검은 옷으로 무장하고
06:45거기다가 부정선거라는 그 글자가 쓰여져 있는 팻말을 들고 나가서 저렇게 하는 것이 온당합니까?
06:52그렇기 때문에 많은 곳에서 일단 본인의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선후관계를 지적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7:01지금 최고위에서 나왔던 그 목소리도 역시 우재준 최고가 그 일반 대중의 민심, 눈높이에 맞춰서
07:09지금 다시 한번 판단을 받아보자고 정치적인, 정무적인 제안을 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07:16조강환 최고나 이런 분들은 지금 이야기하는 것이 그야말로 철없는 소리다.
07:21이런 식의 대응을 하고 있는 게 과연 어느 분들께 어느 정도나 소구력이 있을지 참 의문입니다.
07:27그야말로 꼰대스런 그런 반응이 아닐 수 없고요.
07:32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부의 거취, 물론 그중에서는 당대표의 거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07:39이것이 일의 선후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7:44짧게 궁금해서 하나 여쭤볼게요.
07:47보통 정치인들이 저런 공개적인 장소에 나가면 내가 왔습니다라는 걸 알리기 위해서라도 굉장히 얼굴을 잘 드러내잖아요.
07:55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번 집회에 저렇게 모자와 얼굴을 가리는 이유가 좀 궁금하거든요.
08:01그건 어떤 의도일까요?
08:03제가 그걸 알 도리는 없습니다만.
08:05이례적이라서 제가 여쭤봅니다.
08:07저는 기본적으로 제가 볼 때는 그 현장에 나와 있는 2030 세대의 문화와 호흡하려고 하는 측면이 있는 것 같아요.
08:13그래요?
08:14그러니까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는 앞으로 본인이 이 상황에서 자기의 권한을 유지하면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08:22소위 윤 어게인 또는 지금 부정선거라고 주장하고 있는 사람들 2030 등
08:28이런 사람들의 문화들과 자기가 같이 호흡하고 있다라고 하는 지지층 결집을 해낼 수 있는 방법들로 저런 마스크를 쓴다거나
08:37젊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요즘 많이 써서
08:38많이 쓰죠.
08:39그래요?
08:39제가 대학에서 강의하는데요.
08:41강의 시간에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친구들이 한 3분의 1이 됩니다.
08:45그러니까 제가 하나의 문화적 호흡?
08:46저게 2030분들에게 통할지 안 통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렇게 하는 거겠죠.
08:52네.
08:52제가 격가지 질문으로 한번 물어봤습니다.
08:54저 영상을 볼 때마다 계속 궁금해서요.
08:57그렇군요.
08:58이런 장 대표의 거침 문제에 대해서 오늘 오전에는요.
09:02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이죠.
09:04대한과 미래에서 정점식 신임 원내대표에게 공개적으로 이런 요구를 했습니다.
09:10들어보시죠.
09:11장동혁 대표는 사퇴해야 합니다.
09:16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에서 참패했습니다.
09:21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은 붕괴됐고
09:24이는 오롯이 장동혁 지도부의 책임입니다.
09:28국민은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의힘 지도부의 교체를 주문했습니다.
09:34대한과 미래는 정점식 원내대표께 촉구합니다.
09:39총의를 모을 의원총회를 신속하게 소집해 주십시오.
09:48앞서 이야기를 한 것처럼 장동혁 대표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논의할 기미가 없어 보인다고 판단한 걸로 보입니다.
09:57그래서 이제 그 후속으로 신임 원내대표를 압박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
10:02이런 해석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10:03새 원내사렴탑 자리에 앉자마자 정정식 신임 원내대표는 이제 막중한 과제를 앉게 된 거나 다름없어 보이네요.
10:13어떤 입장일까요? 들어보시죠.
10:17원내대표의 권한은 사실상 제한되어 있습니다.
10:21원내대표가 할 수 있는 힘은 결국은 의원들의 중위를 모은 그런 집단 진성에서 발의된다고 생각합니다.
10:28우리 의원님들 의견을 듣고 당내 중진 의원님들 말씀도 또 소중히 듣고 해서 진행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10:37신임 원내대표가 이렇게 얘기했죠.
10:41의원들의 생각들을 모아야겠다.
10:44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중진 의원들의 생각도 장동혁 대표의 거취를 논의해야 한다라는 데는 한뜻을 지금 내비치고 있습니다.
10:55거취 문제가 지금 가장 우선으로 보이거든요.
10:58그런데 김기현 의원은 특히 8월 17일로 잡힌 민주당 전당대회 그 시기 언저리에 맞춰서 8월 중에는 거취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라고 얘기를
11:12하는데
11:138월이 국민의힘도 아니고 상대 여당의 전당대회 시기에 맞춰서 이렇게 거취 문제 한다.
11:21이건 무슨 의도인가요?
11:23어차피 전당대회 전후를 거쳐서 시끄러울 거거든요.
11:26이제 갈등 구도가 나타날 것이고 그럼 민주당도 똑같이 갈등 구도가 나타날 때 같이 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11:33또한 8월 정도 되면 실제 당대표 임기가 2년이기 때문에 아마 2028년도 공천권을 갖는 당대표를 선출할 거예요.
11:40그래서 8월 정도 되면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습니다.
11:45지금 좀 빠르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고.
11:47또 하나는 현재 지도부가 만약에 사퇴하지 않으면 전당대회를 치를 방법이 없어요.
11:52지도부가 사퇴를 해야지만 비대위로 가든 빠른 전당대회를 가든 결정할 텐데
11:58지금 그것 때문에 저렇게 여러 사람이 당권에 관심 있는 분들이 아마 전당대회에 관련된 논의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닐까.
12:07그런데 정정식 신임 원내대표 입장에서 보면 지금 본인이 아직 수석 하나만 임명했잖아요.
12:13김성수 수석 하나만 임명하고 원구성 협상을 해야 될 때예요.
12:17가장 국내신 입장에서 보면 힘들 때인데 힘들 때 저런 여러 가지 부담을 주는 것도 조금 순차적으로 하는 게 어떻겠다라는 생각을
12:25합니다.
12:25네. 전당대회가 날짜가 아직 확정된 건 아니죠?
12:288월 17일로.
12:30그러니까 날짜 확정.
12:31알겠습니다.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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