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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주 전


장동혁 "기계적 탕평인사 없다"… 당직에 전한길 기용?
김광진 "尹어게인 넘어 尹추대위 선택"
조선 장동혁 "과거 벗고 미래로"…'尹 면회' '전한길 기용' 여부가 첫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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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한길 씨에 대한 당직 기용 논란에 대해서 언급이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00:08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낸 승리, 기계적 탁평하지 않을 것이다.
00:12그러자 전한길 씨가 평당원으로 돌아갈 것이다. 어떠한 자리도 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어요.
00:17김재원 최고, 전 씨의 당직 기용은 호사가들의 주장일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어요.
00:22그런데 대구시장 공천 얘기가 언급됐습니다.
00:27물론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 시장의 이야기예요.
00:33윤어게인을 넘어 윤추대위 선택, 당이 어느 글로 가질지 뻔하다.
00:37이진수 방통위원장 전한길 씨 둘 중 내년 대구시장에 누가 공천을 받을 거냐라며 글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00:49전한길 씨의 어떤 공천이나 그런 것들이 지금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
00:55왜냐하면 당대표 경선 때 유치한 질문입니다만
00:59한동훈 전한길 둘 중에 누굴 공천하겠냐라고 했는데
01:03전한길 씨 공천하겠다랬던 장동혁 후보는 당선이 됐고
01:07한동훈 공천하겠다는 김문수 후보는 떨어졌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좀 여운이 있어요.
01:11어떻게 보세요?
01:14참 논센스는 논센스입니다.
01:16제가 대답하기가 참 어려운 질문인데
01:20아까 장동혁 대표가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만들어낸 정치적 승리단 표현을 했는데
01:28유튜버 정치 벗어나야 됩니다.
01:31현재 전 세계 정치가 양극화되고 있는데
01:34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01:36기본적인 틀이 유튜버 때문입니다.
01:39민주당도 이런 말 하면 참 미안한 이야기지만
01:41겸손 없다는 프로그램
01:42세상에 겸손 없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01:45뭘 겸손한 그런 프로그램인지
01:48나 최근에 알았어요.
01:50겸손은 있어야 되는 겁니다.
01:52이건 BC 500년 전 소크라테스 때부터
01:55부처님부터 예수님부터
01:58모든 분들이 겸손하라고 그랬는데
02:00겸손 없다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02:02표를 얻으려는 민주당
02:04그리고 열성 지지자들 기대는 그런 정치인들
02:07마찬가지입니다.
02:09보수파들도 보수 정치인들도
02:11극성 지지자들 표를 의식해서
02:15유튜브에 의존하는 그런 정치는 벗어나야 됩니다.
02:18양극단의 10%를 겨냥한 정치는
02:20미움의 정치를 만들어낼 수밖에 없습니다.
02:23상대방에 대한 증오를 배경으로 한
02:25헤토크라시라고 그러죠.
02:26미움의 정치를 만들어내는 그건 벗어나야 됩니다.
02:28그런데 지금 전환길 씨가
02:31저는 사실 전환길 씨가
02:33윤석열 대통령 지지할 때는
02:35그럴 수도 있다 했는데
02:36유튜버를 만들어서
02:38정치권의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다고 했을 때
02:41이건 아니다.
02:43이 방송에서 나와서
02:44여러 차례 말씀드리는 것 같습니다.
02:46전환길 씨가 정말 보수를 사랑하고
02:49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의힘당을 사랑한다면
02:51제발 조용히 있어라.
02:52정치에 개입하지 말아라.
02:54그리고 지원 유세가 나갈 수 있는 것이죠.
02:56그런데 본인이 저렇게
02:57마치 당을 좌지우시할 수 있는
03:00인물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03:02정말 바람직하지 않다.
03:04이 말씀 꼭 드리고 싶고요.
03:06저는 지금
03:06국민의힘당이 살아나려면
03:10세대교체를 하든지
03:13뭔가 새로운 분위기로 바뀌지 않으면 죽습니다.
03:17영국에서요.
03:19토니 블레그가
03:20노동당이 13년 정권을 잡았습니다.
03:22그것을 극복해낸 게
03:23데이비드 캐머런 수장인데 데이비드 캐머런은 아예 보수 정당을 가운데로 끌고 갔습니다.
03:29그러면서 나는 제 노동당의 정권을 잡았었던
03:32난 제2의 토니 블레어다라고 하면서까지 가운데로 몰고 갔어요.
03:36세대교체를 하면서.
03:37그래서 13년 노동당 정권을 붕괴시키고
03:40보수 정치가 복원이 됐거든요.
03:42그러니까 지금
03:42지금의 국민의힘당이 살아나려면
03:45데이비드 캐머런의 그 모습을 흉내를 내야 되는 겁니다.
03:49세대교체하고 정강정책 당을 가운데로 몰아가고
03:53그다음에 양극단에서 벗어나야지
03:55양극단에 의존하는
03:56외국도 독일하고
03:57꼬리가 몸통 흔드는 현상
03:59이 현상이 지금
04:00저는 국민의힘당뿐만 아니라 민주당까지
04:03대한민국 정치가 거기에 몰입돼 있는 겁니다.
04:05이걸 벗어나야 됩니다.
04:06그리고 전쟁을
04:08상대방에 대한 싸움으로 정치를 보면 안 되는 겁니다.
04:12경쟁과
04:13그다음에 타협과
04:14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아젠다를 만들어내는
04:17그런 정치가 돼야 되는 거지
04:18강성 지지층에 의존해서
04:20그들의 증오를 부추겨서 당권을 잡고
04:23그들의 증오를 부추겨서
04:25무언가를 해보려는 정치
04:26이건 벗어나야지
04:27그래야만 대한민국이 살 수가 있습니다.
04:29방금은 무지성으로 비판하신 게 아니라
04:31지성으로 비판하신 거죠?
04:33제가 좀 지성적이었죠.
04:34네.
04:34네.
04:35네.
04:36네.
04:36네.
04:37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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