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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시간 전


쓰긴 찜찜"…스벅 로고만 지우는 '탈벅' 확산
탱크데이 후폭풍?…스벅 기프티콘 '7년간 1위'서 급락
정치권 '스벅' 공방 가열…"개딸 선동" vs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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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스타벅스 논란이 일파 만파입니다.
00:05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내일 스타벅스 사태와 관련해서 대국민 사과와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죠.
00:13하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스타벅스 흔적지우기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00:33강력 리무브와 매지스펀지의 조합으로 스타벅스 로고를 말끔히 지웠습니다.
00:42텀블러를 부수거나 잔을 깨거나 이런 것들이 확산하다가 이번에는 스타벅스 로고를 아예 지워서 쓰자 이런 영상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00:51성치은 부대변인님, 거기다가 저희가 편하게 선물하는 메신저 선물이 있잖아요.
00:57거기 부동의 1위가 스타벅스였는데 순위권도 많이 내려간 모양이에요.
01:01그렇죠. 그러니까 2019년 이후로 7년 동안 단 한 번도 1위에서 물려난 적이 없다고 합니다.
01:07일단 가격대 부담이 없고요. 누구나 가까운 매장에서 교환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가벼운 선물을 하기에 가장 애용되었던 건데
01:15지금 단순히 1위 자리를 잃은 게 아니라 5위권 밖, 그러니까 6위까지 밀려났다고 하네요.
01:20물론 전체적인 선물하기 트렌드의 변화가 있는 것도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만
01:24이번 스타벅스의 마케팅에 대한 좀 압득하기 어려운 그 마케팅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분명 반영이 되어 있는 것 같고요.
01:30물론 국민들 중 일부는 이런 것들은 난 개의치 않는다는 분들도 있을 수 있잖아요.
01:34그런데 또 선물하는 대상이 또 이걸 어떻게 느낄지 모르기 때문에
01:37그런 거에 대해서 본인은 개의치 않더라도 내가 선물해 주는, 가볍게 선물하고 싶은 대상이
01:42혹시 이거에 대해서 불편해할 수도 있으니까 아마 이걸 하기를 꺼려지는 것 같아요.
01:45그런데 이제 아마 내일 정영진 회장님이 직접 사과를 한다고 하니까
01:48그리고 진상조사 결과 발표나 사과문의 진정성 이런 것들이 아마 좀 반영이 되면서
01:53또 순위는 전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01:56어쨌거나 지금 스타벅스, 신세계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는 게
02:00이런 지표로 좀 확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02:03지금 논란은 선거를 앞둔 정치권으로도 번지고 있는데요.
02:07아주 주요 쟁점으로 부상을 했습니다.
02:09민주당은 연일 불매운동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02:13후보자들에게도 스타벅스 가지 말라는 지령을 내렸고요.
02:16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오히려 우리는 가서 인증까지 놀리자 이런 운동을 하고 있는데
02:21오늘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02:25이참에 국산차를 좀 많이 마시면 어떻겠냐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02:29윤기찬 부위원장께 여쭤보겠습니다.
02:32정부 차원에서 국산차 마시자는 아이디어가 나오긴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02:36그런데 사실 송미령 장관이잖아요.
02:40그러면 이런 기회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사실 부적절해 보이지만
02:44문제는 자꾸 사회에 관여하려고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해요.
02:49왜냐하면 송미령 씨 개인이 만약에 장관의 직위가 아니고
02:53개인적인 사회에 대한 호소였다 그러면 그건 그럴 수 있는데
02:56장관의 직분을 갖고 있는 분이 공권력을 사용할 수 있는 추상적 가능성이 있는 분이잖아요.
03:02그런 분이 저런 말씀을 하게 되면 사실은 그 밑에 있는 여러 기관들이나 아니면
03:07사회 단체들도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고요.
03:10이거는 송미령 장관뿐만 아니고 법무장관 그리고 행안부 장관
03:14이런 분들도 다 지금 가세하고 있단 말이에요.
03:16저는 이거는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03:18물론 가장 이면에는 대통령께서 말씀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03:22심각한 말씀입니다.
03:23그것은.
03:24공권력이라는 것은 공정하게 행사가 돼야 되는 거고요.
03:27개인의 어떤 본인의 소심만 있다고 해서 이 소신을 갖다가 저렇게 마음대로 펼칠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03:34공권력이라는 것은 영향이 굉장히 크게 미쳐지기 때문에
03:38특히 기업과 관련된 말들은 저는 한 말씀이면 돼요.
03:42관련 기관에서 철저히 조사를 해봐라.
03:44이 정도면 될 거 아니겠어요.
03:46그런데 그게 아니고 지속해서 기업 대리기를 저렇게 이어나간다는 거.
03:50그 뒤에 또 어찌 보면 관련 기관 장관이라는 분까지 가세해서 저렇게 한다는 것은
03:55저는 정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03:57사회에 맡겨둘 일을 갖다가 국가가 관여하게 되면 그게 전체주의인 거예요.
04:02국민의 생각까지 조정하고 생각까지 규정하고 저는 이거는 좀 과도하다라는 생각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04:08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어떻게 느낄지일 텐데요.
04:12내일 정용진 회장의 사과가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도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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