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제 슬슬 정치권은 지방선거 혹은 보궐선거 분위기가 조금씩 나오는 듯합니다.
00:06특히 국민의힘이요.
00:08장동혁 대표가 지난주에 사실상 절윤을 거부하면서 이른바 반장동혁 전선이라고 해야 할까요?
00:15TK, PK엔 한동훈 혹은 서울엔 오세훈.
00:18마치 장동혁 대표와의 대결 구도가 이렇게 만들어진 듯합니다.
00:24오늘 장동혁 대표가 오늘 아침 정치 시그널에 출연을 했는데요.
00:27한동훈 전 대표 출마 질문에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00:34제가 제풀에 꺾여서 그만둘 거란 기대를 가지시는 분들은 그 기대를 접으십시오.
00:43출마하게 된다면 그런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저희가 승리할 수 있도록 선거를 전략을 잘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00:53제 옆에 어제 이후 오늘도 야당 취재하는 손희네 기자 나와 있습니다.
00:58일단 한동훈 전 대표가 공식 행보라면 공식 행보고 내일 대구를 찾는데
01:02일단 아까 장동혁 대표가 승리 전략.
01:06일단 장동혁 대표 얘기 중에 보궐 나오면 이길 수 있나.
01:11나는 오늘 화두를 정치 시그널에서 던졌고 실제로 승리 전략을 짠다라고 했거든요.
01:18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한다면 대구입니까? 부산입니까?
01:22그것부터 궁금해요.
01:23한동훈 전 대표 쪽에 제가 똑같이 물어보면요.
01:27아직은 말하기 이르다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01:30지금은 일단 어떤 지역에서 보궐 생길지도 모르니까 상황 보겠다는 건데요.
01:36어차피 무소속으로 출마할 거기 때문에 급하지 않다.
01:405월쯤에 출마 선언을 하면 된다는 겁니다.
01:44또 한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이미 전국구 정치인이라서요.
01:47굳이 일찍 출마 선언해서 인지도 높일 일도 없겠죠.
01:51그래도 속으로는요.
01:53대구나 부산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56앞서 화면에 잠깐 나왔어요.
01:58그 특정 지역구들이요.
01:59네, 일단 대구 같은 경우에는 현역 중진 의원들이 줄줄이 출마 선언하고 있는 만큼
02:04거의 무조건 보궐 자리가 생긴다고 봐야 하는데요.
02:08부산에서는 부산 북구, 그리고 최근에는 주진 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를 고민하면서
02:14해운대갑 말도 있습니다.
02:17특히 부산 해운대갑 같은 경우는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 얘기도 심심치 않게 나오면서
02:23한동훈 대 조국 구도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전망도 있는데
02:27아직 뭐 섣불입니다만 각자 이번 지방선거에 추수사폐를 던진 지역구가 비면
02:32한동훈 전 대표가 저기에 승붙을 던질 거다라는 얘기가 있는데
02:35그럼 실제로요.
02:37한동훈 전 대표 어디 나가면 이길 수가 있는 거예요?
02:39네, 승산도 중요하지만요.
02:41지금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요.
02:44삼자 구도를 피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02:48국민의힘 후보와 무소속 후보인 한 전 대표가 경쟁하다가
02:52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되는 그래서 한동훈 때문에 졌다 이 말만은 안 들어야 하거든요.
02:59일단 그렇다면 대구가 가장 유리합니다.
03:02이 전통 보수 텃밭이라서 한 전 대표가 나온다고 해서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낮거든요.
03:09그리고 한 전 대표가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건
03:12자신과 마찬가지로 이 민주당 표를 나눠 먹는 조국 대표가 나오면서
03:17사자 구도가 되는 곳입니다.
03:19부산 지역 생각해 볼 수 있겠죠.
03:22그래서 한 전 대표 내일부터 전국 순회를 하는데
03:25대구를 시작으로 부산으로 갑니다.
03:27공교롭게도 출마 예상 지역을 가는 셈이네요. 한동훈 전 대표가요.
03:31맞습니다. 당연히 의미가 있겠죠.
03:34장동혁 대표에 맞서서 보수 제공 구호를 내걸고 있는데요.
03:38더 이상은 피하지 않겠다. 기세가 일킵니다.
03:41이게 한 전 대표가 어디 출마하는지를 먼저 저희가 짚어본 이유가 뭐냐면
03:45오늘 장동혁 대표가 승리 전략, 한동훈 전 대표 관련해서
03:51맞불로 선거 전략을 짜겠다, 승리 전략을 짜겠다고 했는데
03:54이게 듣기에 따라서는 한 전 대표 떨어뜨리기 위한 자객 공천 카드로도 읽히는데 맞는 겁니까?
04:00맞습니다. 장동혁 대표 오늘 저희가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04:04여기서 저희 당연히 국민의힘이겠죠.
04:07지금 장동혁, 한동훈 두 사람 관계 봤을 때는
04:10보수 진영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고요.
04:13국민의힘 입장에서도 한동훈 전 대표 정도가 나오면
04:17당연히 경쟁력 있는 후보 내놔야 한다는 압박이 더 커질 테고요.
04:22일각에서는 장 대표가 오늘 말한 이 전략에
04:25혹시 한동훈 전 대표와 단일화도 포함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요.
04:31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04:32먼저 대구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 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단일화 자체가 크게 필요 없을 것 같고요.
04:40부산 같은 경우에도 오히려 삼자 구도를 유지하는 게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04:46중도 성향인 한 전 대표가 국민의힘 표가 아니라 민주당 표를 더 가져갈 수 있다는 겁니다.
04:52하지만 굳이 이런 선거 공학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더라도요.
04:57지금 두 사람 관계 보면 단일화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04:59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오늘 승리 전략 언급한 건
05:01뭐 측근 중에 한 명인 김민수 최고위원이나 이런 사람들이 아예 대놓고 어딜 가겠다라고
05:06직접적으로 인물로 언급한 건 아니고
05:08그만큼 염두하고 신경 쓰겠다 이런 취지다.
05:12그런데 이런 게 있을 거예요.
05:13한 전 대표 견제하면서 승리 전략 짜겠다는 거 말고도
05:16오늘 당권파와 가까운 일부 원해 당협위원장 협의회가
05:22장동혁 대표 촉구 성명선엔 24명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는데
05:27글쎄요. 이게 연장선상인지 모르겠는데
05:29이런 압박과 견제가 한 전 대표 내일 대고 가면
05:32현역 의원들 누가 한 전 대표랑 같이 가는지도 보겠다.
05:36윤리위에 제소할 계획도 있다.
05:38이런 얘기까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더라고요.
05:40네. 일단 오늘 제소하기로 한 건 이제 전영직 당협위원장이고
05:43현역 의원들이 아니긴 한데요.
05:45일종의 경고성 메시지는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5:49오늘 윤리위 제소 내용을 보면요.
05:51개파 불용원 측을 내세웠거든요.
05:53이 한동훈, 김종혁 그리고 배현진 의원까지 지금 국민의힘 징계정국이잖아요.
05:59앞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 유세를 나갈 때는 당연히 친한계 의원들
06:05부담 느낄 것 같고요.
06:07이 메시지 내거나 측면 지원하는 것도 문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06:10최대한 빌미를 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6:14한 전 대표 출마한 다음에 승리 전락자겠다.
06:17장도혁 대표.
06:17그런데 장 대표의 오늘 목소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06:21오세훈 시장을 가리켜서 최근 공개적으로 여러 대립을 하고 있는데
06:25서울시 판세를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06:29저도 위험하죠.
06:30그래서 이렇게 절규하는 거 아닙니까?
06:33이번 지방선거는 TK 지역 외에는 거의 가능성이 희박할 겁니다.
06:39위기감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6:44그런데 지금 위기와 문제에 대해서 과연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는 것인지 저는 이해하기 어렵고요.
06:51이미 민주당은 대구 경북을 빼고 우리는 다 승리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06:57우리는 대구 경북 빼고 다 지겠다고 하면서 민주당의 그런 선언에 우리가 호응해 주는 듯한 태도로 우리가 선거를 치러서 이길 수
07:09있겠습니까?
07:11장도혁 대표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가리켜서 어떤 말을 했냐면요.
07:18글쎄요.
07:18오세훈 아니면 누구 카드를 던질 수도 있다.
07:21왜냐하면 오 시장의 지금 현 상황 진단이 잘못됐기 때문에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는데
07:25손인혜 기자 이게 장도혁 대표가 어제 오늘 꽤 여러 여론조사를 거론하면서
07:31뭐 다 언급할 수는 없지만 오 시장이 지금 인기가 없기 때문에
07:35현역 프리미엄을 제대로 못 누리기 때문에 국민의힘의 여론조사보다 오히려 미치지 못하니까 경쟁력이 없다.
07:41이런 뜻으로도 얘기하는 것 같아서 실제로 그런지가 참 궁금해요.
07:45네.
07:46장도혁 대표 오늘 시그널에 나와서 한 말 종합해보면요.
07:49오세훈 시장 지지율 낮은 건 여당 견제를 못해서다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7:56그동안 오 시장이 장 대표에 대해서 계엄 사과나 윤석열 절연 안에서 당을 위기에 빠뜨린다고 해왔었는데
08:03실상은 그게 아니라는 게 장 대표 주장입니다.
08:07장 대표 그러면서 가져온 게 바로 여당 견제론입니다.
08:11내부 비공개 조사를 말한 거긴 하지만요.
08:14최근 저희가 한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2%, 여당 견제로는 39%였는데요.
08:22보이네요.
08:237%포인트 정도는 차이가 있네요.
08:24물론 단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말씀하십시오.
08:27오세훈 시장과 민주당 정원호 성동구총장 간 양자 대결을 보면
08:32오 시장 지지율이 방금 말씀드린 여당 견제론에 미치지 못하게 나왔습니다.
08:37하지만 오 시장 측은 여론조사를 이 같은 방식으로 단순 비교할 일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08:44그런데 수치를 봐도 여당 견제론과 오 시장이 양자 대결했을 때 지지율이 거의 차이가 없다면
08:50오 시장이 당 지지율보다 그렇게 뚜렷이 타인한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
08:54아까 예를 들어 한동훈이 나가면 거기에 자객 공천하겠다.
08:59이런 거에 이름은 없는데 특히 오세훈 시장이 경선에 나가서 서울시장에 나갈 경우
09:07장도혁 대표 입장에서는 새로운 인물들을 붙일 사람들은 한동훈 표 자객 공천보다는 더 있는 것 같더라고요.
09:14맞습니다.
09:15장 대표가 최근 가장 자주 하는 말이요.
09:18어떤 후보라도 나온다면 마다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09:22실제 현역인 오세훈 시장을 이기기는 어렵더라도요.
09:25일단 나오는 것만으로 분위기 띄울 수 있다고 보는 건데요.
09:28이 나경원 신동욱 의원 두 사람 다 내로라 하는 쟁쟁한 후보군이라서 후보군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09:36오 시장이 만약에 이들을 누르면 오 시장 본성 경쟁력 그만큼 커지는 거고요.
09:42만에 하나라도 이들 중에 한 명이 오 시장을 꺾는다면 그야말로 이변이죠.
09:48단숨에 대권 후보급 야당 정치인으로 올라선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52모르겠어요. 당내에서나 여러 압박을 오 시장이
09:55지금 사실은 오 시장으로서도 여러 압박을 받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은데
09:59어쨌든 재선을 오 시장이 목표로 한다면 오 시장의 승리 전략은 뭐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10:05이런 여러 압박에 맞서서.
10:07네.
10:07오세훈 시장 사실 공천권진 이 장동혁 대표 상대로 계속해서 모집말 쏟아내는 게 부담스럽기도 할 텐데요.
10:15전략은 확실합니다.
10:16지금 장동혁 지도부와 오세훈을 철저히 분류하겠다는 건데요.
10:22그래서 가장 먼저 나오는 말이 당내 경선에서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장동혁 대표 안 부를 거라는 거고요.
10:29심지어 국민의힘 색인 이 빨간색 옷 안 입고 흰색 옷 입고 선거운동을 할 거라는 얘기까지 나옵니다.
10:36일단 지금 필리버스터 정국에 막혀 있긴 하지만요.
10:40내일 친한계나 소장파, 특히 중진 의원들이 어떤 움직임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0:46이제 보수 쪽이지만 반 장동혁 전선 형성하고 있는 한동훈, 오세훈 두 사람을 장 대표가 뭐라고 했는지 하나하나 손일혁 기자와 함께
10:55짚어봤습니다.
10:55고맙습니다.
댓글